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29 22:01:06

똥피하기

1. 개요2. 게임 규칙3. 속편4. 파생작 또는 유사한 진행 방식의 게임5. 기타

1. 개요

파일:attachment/suberunker.jpg

원제는 스베랑카(SUBERUNKER). 스페랑카에서 따왔다.

한국에선 흔히 '(졸라맨)피하기'로 알려진 게임. 일본의 ' 이시즈카 마코토'(いしづか まこと)[1]가 제작한 게임이다.[2] 인터넷에서 게임 파일만 공유되어서 그다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원판에는 MIDI 배경음이 있다.

아주 간단하고 용량도 적으면서 중독성 있는 게임이라 인터넷 초창기인 2000년대부터 유행했던 게임.[3] 마침 ' 바부! 코리아' 등을 시작으로 엽기 열풍이 몰아치던 때이기도 했다. 또한 용량이 가볍다 보니 컴퓨터실에서 플레이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2. 게임 규칙

아주 심플한 게임으로 그냥 플레이어를 움직여 하늘에서 떨어지는 덩어리를 피하기만 하면 된다. 말 그대로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똥이 떨어지는 패턴은 랜덤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똥이 떨어진다.

참고로 5분간 을 피하는데 성공하면 Clear라는 메시지가 뜨며 플레이어가 죽는다(...). 대략 2,900에서 3,000개 사이에 위치한다.

3. 속편

같은 제작자가 만든 2편도 있다. 다만 이쪽은 똥피하기가 아니라 떨어지는 쇠공을 피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지폐를 먹는 게임. 지폐와 쇠공의 탄막으로 난이도는 1편보다 더 어렵다. 조작에 있어서는 '점프' 기능이 새로 생겼고, 가끔 자동차가 등장해 플레이어를 치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쇠공은 맞아도 잠시 마비될 뿐이지만, 자동차에 치이면 죽기 때문에 자동차를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니지만 가끔 하나씩 천천히 떨어지는 정도고 맞아도 죽지 않는다. 다만 이로운 아이템을 없애 버린다.

게임 이후로 유사한 게임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고, 안드로이드 iPhone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있다. 원제작자가 만든 게임을 재구성하여 만든 게임들이 많다. 또한 트위터용 미니게임도 있다.

여담으로 2편엔 이스터 에그가 있다.

4. 파생작 또는 유사한 진행 방식의 게임

5. 기타



[1] 2002년경에 홈페이지가 폐쇄되었다고 한다. [2] 제작자의 홈페이지 자료실 아카이브에서도 받을 수 있다. [3] 제작자 홈페이지에 의하면 1편은 1999년, 2편은 2000년에 제작했다고 한다. [4] 거대 괴수 더스크, 친위대장 듄켈, 하드 스우, 검은 마법사 [5] 특히 더스크 듄켈 검은 마법사 하나만을 위해서 떨거지로 출시한 거다 보니 융통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똥피하기 떡칠만 해놓았다가 1년이 지나서야 부랴부랴 리메이크해주었다. 하지만 똥피하기는 그대로 남아 있다. [6] 말 그대로 이 나오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