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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05:56:57

딕센

1. 개요2. 설명3. 필살기4. 초필살기5. 아이템6. 배리에이션

1. 개요

파일:external/static2.wikia.nocookie.net/Dixen.png

FX-004S 딕센
전고 18m
중량 32.8t
장갑 소재 루나니움 콤퍼짓트
장비 픽서 캐논
레이저 라이플
파워 바주카
레이저 사벨
핸드 그레네이드

초강전기 키카이오의 기체.
키카이오에서 등장하는 로봇 중 펄시온과 더불어 제대로 된 미러전이 가능한 로봇이기도 하다.

우선 기본은 파일럿이 나가토와 할마 2명이며, 오프닝에서는 1P 컬러인 파랑색을 할마가, 2P 컬러인 빨강색을 나가토가 조종하는 것으로 나온다. 펄시온도 스토리모드 분기에 따라 섀도우 버전과 미러전 가능(보통은 이쪽도 파일럿이 2명이라 파일럿을 통한 미러전이다).[1]

공중 점프기인 풀버니어 점프 덕에 몇 안되는 3단 점프가 가능한 캐릭터로, 점프 후 부스터로 방향 전환도 가능해 빔 병기 회피에 있어서는 거의 절대적이다. 그러나 파워가 약해서 활용하기는 난감한 기체. 점프의 활용이 중요하다.

2. 설명

SHTO군에서 극비시험중인 최신예기. 근~중거리전의 각종 휴대화기를 소지하며 초장거리 지원공격병장 픽서 캐논을 장비했으며, 현재의 S타입에 이르러서는 A-새틀라이트까지 장비했다. 단독장비에 의한 대기권돌입도 가능해 전영역범용궤도병기로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색상이나 생김새를 보면 영락없는 건담의 패러디이다. 그 탓에 유저들에겐 주로 '건담'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딕센의 로고 '특무기병 딕센' 역시 기동전사 건담 로고의 오마주다.[2] 그 중에서도 기동신세기 건담 X의 G비트를 오마쥬한 모양새이다.[3] 머리는 짐계열이나 제간 계열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다. 몸체를 이루는 장갑인 루나리움 콤퍼지트라는 명칭의 금속은 말할 것도 없이 건다리움 합금의 패러디. 근접 무장은 빔 사벨, 중거리는 바주카이며 원거리용 픽서 캐논 을 장비하고 있다. 그리고 3기의 새틀라이트 판넬 을 가지고 있으며 판넬을 이용하여 빔 배리어도 펼칠수 있다( 뉴건담의 패러디). 파이널 어택 파이널 슛을 히트시키면 상대 로봇의 다리를 잡고 공중으로 던져 빔 라이플 헤드샷을 쏘는데, 의도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혀 한쪽 팔과 머리를 가린다. 건담 VS 지옹 라스트 슈팅의 완벽한 패러디. 다만 발동이 키카이오의 패왕뇌명참 뺨치게 느려서 실전에서는 스틸 대쉬 맞춘 이후가 아니면 봉인기다. AB공격인 레이저를 쓰면 "게임 하자~ "혹은 "이명박!!"(...)이라는 몬데그린이 들린다.[4]

가동 초기에는 2단 공중 점프에 의한 기동력에 의해 강캐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파워가 부족하고, 아머를 깎는 공격이 빔 사벨을 이용한 공격과 몸통박치기가 전부란게 밝혀지고 다른 캐릭터의 강력함이 발견되면서 아래에서 세는게 빠를 정도로 등급이 떨어졌다. 근거리 빔 샤벨 띄우기 기술(→+A)등의 판정이 나쁘지 않고 원거리에선 수류탄(B. 방향을 입력하면서 쓰면 더 멀리 던진다.) 등을 이용한 빔 공격 견제 및 장풍반사(!)도 가능하나 이것저것 전부 가능하게 된 나머지 어느 한 쪽도 강캐가 될 수 없게 된 비운의 로봇. 아래에 언급하는 엑스페리먼트는 파워면에서 상당히 강화되어서 엄청나게 세졌다. 그나마 믿을 건 기동성 공격 꼼수다. 그거 하나만큼은 최강이라 점프버튼으로 2단 공중 이동 조절하여, 틈을 잡아 내려친뒤, 올려서 필살 공격 및 몸통박치기가 전부. 일단 필살 빔사격은 강력한 편이고, 난무 계열 공격이 데미지는 쏠쏠하나... 빔사격은 총구 때문에 근접하면 안맞고 기본 난무 계열은 막타를 가드해도 아머에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딕센의 초필 서바이벌 스트라이크 막타를 가드하면 추가 연계가 들어가지 않으면서 아머가 하나도 깎이지 않는다. 사벨 난무의 막타에서 전체적인 아머 깨기와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

특이하게 빔 캐논 공격(AB)이 상대의 빔 공격과 부딫혔을시 키를 계속 연타하면 점점 강해진다. 필살기로 사용하는 빔사격도 마찬가지. 다만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은 무리이며 애초에 상대가 빔을 쏘면 판넬로 받아치는게(→←+A) 정석이기에 볼일은 없다. 판넬 반사는 게임내 유일하게 레이저 필살기 전탄을 가드해 낼 수 있고 필살기가 끝난 이후에 나가는 3발의 반격총알 데미지도 상당하다 애초에 딕센은 기동력을 살려서 공격을 피하며 원거리 판넬 공격(←→+A)으로 피를 조금씩 깎다가 때가되면 근접해 빔 샤벨로 공격하거나 대공 데미지를 노려 초필 빔캐논을 지르는 플레이 외엔 할 플레이가 적다.

아이템의 성능은 그럭저럭. 좋긴한데 파란색 아이템과 노란색 아이템이 역할이 완전히 똑같은게 문제다. 파란색 아이템은 화염을 방사해서 적을 마비시킨다. 와이즈덕의 빨간템과 비슷하지만, 화염 날아가는 속도와 발동속도는 와이즈덕의 빨간템보다 느리다. 문제는 노란색 아이템인데 전기 구체를 내밀며, 파란색 아이템과 역할은 완전히 똑같은데 공격 범위가 아주 짧다. 한마디로 딕센은 아이템이 2개인거다. 빨간색 아이템은 주먹을 빠르게 내지르는데, 전진거리도 무척 길고 데미지도 무시무시하다. 파워업을 쓰고 정통으로 맞출시 반피를 우습게 깐다. 아머도 제법 깎는다. 문제는 제법 긴 선딜. 몸을 뒤로 젖히는 모습을 보고 점프만 하면 그냥 피하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지르지 않으면 오히려 콤보를 잔뜩 얻어맞는다.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

파일:dixen green.jpg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파란색(1P), 빨간색(2P)의 기체 이외에도 CPU 전용 기체인 녹색의 딕센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 녹색 딕센은 비트가 존재하지 않아서 일반 딕센의 하위호환으로, 녹색 기체는 새틀라이트 계열 기술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파이널 어택은 존재하기 때문에 그나마 플레이어블로 할 수는 있다.

또한 조종사(파일럿)는 위 사진처럼 생겼으나, 아무런 음성도 존재하지 않고[5] 딕센의 효과음만 재생된다. 그 탓인지 라운드 시작시 상대 기체 혼자서만 GET! READY! GO!를 외치게 된다. 승리 모션도 딕센과 동일.

출연 스테이지는 와이즈덕 스토리 모드의 3스테이지에서 등장하고, 하르마 루트의 마지막 최종보스전 이전의 기체로 한 번 더 나온다(이때는 하르마를 담당한 교관이 조종사). 그리고 이런 점 때문인지 스토리 모드에서 동네북 1호로 대활약한다. 툭하면 발리고 망가지고 등등… 사실상 색놀이 우려먹기가 심한 셈.

의외로 골디버스를 쉽게 잡을 수 있는 기체다. 그리고 무인기 형태로는 양산형과 엑스페리먼트만 나왔을 뿐 일반적으로 고르는 색은 무인기 버전이 없다. 아케이드판에서는 기체 모델링에 데칼 등의 장식 요소가 없었지만 드림캐스트로 이식되면서 그래픽 상승 덕분에 기체 모델링 곳곳에 데칼이 추가되었다. 이는 딕센 엑스페리먼트도 동일.

3. 필살기

4. 초필살기

5. 아이템

6. 배리에이션

별명은 흑건담. 기동 시간 600시간을 넘기거나 테스트모드 들어가서 숨겨진 커맨드를 입력하면 사용 가능한 강화형 딕센. 구체적인 강화점은 공중 부스트 점프를 3회 사용 가능하며 사벨과 픽서캐논의 공격 판정이 1.5배 늘어나 있고 핸드 그레네이드가 히어로 모드 상태 기준인 데다 라이징 슬래시 이외의 공격력이 1.2배 증가해 있다. 심지어 라이징 슬래시의 아머 파괴량은 오히려 감소되어있는 부조리함도 있다. 다만 라이징 슬래시 후딜레이가 딕센보다 약간 길고, 날아가는 거리도 딕센보다 멀기 때문에 띄운 후 다시 한 번 라이징 슬래시로 띄우기엔 타이밍이 매우 빡빡하다. 잘하면 3번까지 가능하지만 보통은 2번도 힘든 편. 상대가 점프 중이거나 폭발형 무기로 어느 정도 띄운 상태에서 추가타로 연결할 경우엔 여유가 생기므로 참고하자.
한 마디로 말해서 약점의 완전 보완을 이루어낸 기체로 이 때문에 약캐 취급받는 오리지널 딕센과 달리 딕센 엑스페리먼트는 상위권에서 논다.

CPU+섀도우 레드 조합은 스토리 모드 중 라라아 끔살 루트인 나카토 B 루트로 들어갔을 때만 만날 수 있다. A 루트는 고우라이를 2번 상대한다. 어떤 루트로 가든 골디바스를 피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인 셈.[9] 무인기는 파일럿을 하르마 프록하트로 선택시 스토리 모드 5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다.
엑스페리먼트와 달리 정상적으로는 CPU전에서만 볼 수 있는 기체다. 자세한 것은 설명 항목 참조.




[1] 정확히는 스토리모드에서 카이든 케이든 조건을 무시하고 그냥 진행했을 때 해당한다. 반대로 스토리모드에서 조건을 달성하면 카이는 자신이 섀도우 펄시온이 되고, 케이는 계속 멀쩡한 채로 진행하나 섀도우 펄시온을 적으로 만나지 않는 점만 동일하다. [2] 다만 근접무기나 방패, 머리부분이 상당히 페트레이버와 똑같아서 페트레이버라고도 불렸다. 파이널 어택 때문에 빼박 건담이 됐지만, 그게 없었다면 꼼짝없이 페트레이버였다. [3] 가슴장갑 부분과 머리, 그리고 등에 거치된 빔 캐논 등이 G비트와 유사점이 많다. [4] 나카토의 경우 "지금이다!"(or "이때다!")를 뜻하는 '이마다'이다. 하르마는 "거기다!"를 뜻하는 '소코요'로 출력. [5] 후술한 스토리 스테이지들에서는 파일럿이 단역 엑스트라 조종사들로 자주 바뀌는 잉여 잡몹 포지션으로 설정된 탓에 녹색 딕센은 음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6] 왜인지 고우라이의 선풍흉기(노란색 아이템)는 물리공격인데도 방어가 된다. [7] 파일럿이 나카토인 경우 이 아이템을 쓸 때 내는 기합소리가 아시아 버전 기판에서는 픽서 캐논, 서바이벌 스트라이크의 막타, 파이널 어택에서 라스트 슈팅으로 총을 쏠 때의 기합소리로 쓰였다. 보통은 이 피스트 블래스트 사용 혹은 근접 3타 마지막에 낸다. [8] 정확히는 엑스페리먼트와 같은 성능으로 바뀌며 반대로 엑스페리먼트는 이 부분 변화가 없다. [9] 딕센 외에도 스토리 모드 최종전을 골디버스 대신 다른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는 와이즈덕 스토리 모드 중 어빈의 사망 루트(최종보스는 무인기 키카이오), 디아나 17의 B루트(최종보스는 쿠바알이며 여기서 골디버스는 이전 스테이지에 나오나 각성은 하지 않는다), 키카이오의 스토리 모드 중 6 스테이지가 감다로 나올 때가 해당. 단, 키카이오의 분기로는 5 스테이지가 골디버스로 나와도 기본적인 최종보스 보정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