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어드벤처 02: 전편 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후편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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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애니메이션, SF, 액션
감독	야마우치 시게야스
각본	요시다 레이코
원작	혼고 아키요시
주연	키우치 레이코, 노다 준코, 나츠키 리오, 우라와 메구미
캐릭터 디자인	아이자와 마사히로
음악	아리사와 타카노리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
수입사	온미디어, 얼리버드픽쳐스
배급사	토에이 얼리버드픽쳐스
개봉일	2000년 7월 8일 미개봉[1]
상영 시간	60분
일본 박스오피스	12.7억 엔
국내 스트리밍	[[왓챠\| WATCHA ]] ▶ ▶ , ▶
상영 등급	7세 관람가
관련 사이트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2.2. 조연2.3. 등장 디지몬

3. 줄거리4. 사운드트랙5. 평가6. 떡밥 회수에 대한 오해7. 기타

[clearfix]

1. 개요

디지몬 어드벤처 02의 극장판이자, 주식회사 반다이 창립 50주년 기념 작품. 영화 《 꼬마마법사 레미 ♯》과 동시 상영.

본편의 초중반쯤에 일어난 이야기인데, 본편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2][3]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당시의 제목은 ' 황금의 캡슐 진화'. 시간이 약 1시간 대로 디지몬 시리즈의 극장판 중 첫 장편 작품이다.[4] 전/후편으로 나뉘어졌는데, 전편이 '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후편이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이다.

2. 등장인물

2.1. 주연

2.2. 조연

신태일
한소라
매튜
이미나
장한솔
정석
워레스의 어머니[5]
에이미[6]

2.3. 등장 디지몬

구미몬 → 테리어몬 → 가르고몬

→ 래피드몬 (운명의 디지멘탈)

초코몬 → 로프몬(엔딩롤에만 등장) → 웬디몬 → 안티라몬 → 케루비몬
꼬마몬 → 브이몬

→ 화염드라몬(용기의 디지멘탈)
→ 번개드라몬 (우정의 디지멘탈)
→ 매그너몬 (기적의 디지멘탈)

포로몬 → 호크몬

→ 호루스몬 (사랑의 디지멘탈)

우파몬 → 아르마몬

디그몬 (지식의 디지멘탈)

파닥몬 → 엔젤몬 → 홀리엔젤몬 → 세라피몬
가트몬 → 엔젤우몬 → 홀리드라몬 [7]

3.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2002년), 미국, 뉴욕에서 신나리와 리키와 같이 시간을 보내던 미나가 갑자기 사라진다. 비슷한 시간에 일본에서도 태일, 매튜, 소라, 한솔, 석이가 사라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건을 뒤쫓던 산해, 예지, 재하, 리키, 나리는 과거에 헤어진 초코몬을 찾던 워레스와 만나게 된다.

여러 사건을 겪으며 워레스가 초코몬을 잃어버린 서머 메모리의 꽃밭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초코몬이 바이러스 진화한 케루비몬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케루비몬에 의해 전부 유년기로 퇴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워레스와 산해는 세라피몬과 홀리드라몬이 전달해준 황금의 디지멘탈에서 운명의 디지멘탈, 기적의 디지멘탈을 받아 구미몬은 래피드몬으로, 브이몬은 매그너몬으로 캡슐 진화시켜 계속해서 싸운다.

전투 도중 예지가 삐삐몬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걸 보고 워레스와의 추억을 떠올린 케루비몬 안의 웬디몬이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퇴치해달라고 하고, 그 뜻을 알아챈 래피드몬과 매그너몬이 웬디몬을 퇴치하자 케루비몬도 악에서 본래의 모습으로 정화되어 워레스에게 미소를 짓고 사라진다. 워레스는 언젠가 다시 초코몬을 만날 수 있을 거라 믿고, 테리어몬과 함께 자신의 앞으로 떠내려온 로프몬의 알을 주우러 가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4. 사운드트랙

OP ターゲット～赤い衝撃～ 타겟 ~붉은 충격~

일본판

한국판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와다 코지 / 전영호
작사	마츠키 유우(松木悠) / 장동준
작곡	오오타 미치히코(太田美知彦)
편곡

ED スタンド・バイ・ミー〜ひと夏の冒険〜 Stand by me ~어느 여름날의 모험~

일본판

한국판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AiM / 정여진
작사	1171 / 장동준
작곡	우에다 코지(上田晃司)
편곡	오오타 미치히코(太田美知彦)

그 외에 일본판에서는 브이몬이 번개드라몬으로 진화할 때 미야자키 아유미의 'Break Up!'의 BGM이 사용되었으나, 어째선지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전영호의 '타겟 ~붉은 충격~'으로 대체되었다. 수입/배급 중에 'Break Up!'을 녹음하지 않은 듯하다.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평점 7.0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별점 2.9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별점 없음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별점 3.71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평점 없음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별점 7.2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별점 3.5 / 5.0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지수 없음%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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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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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2d2f34><tablebgcolor=#fff,#191919>

평점 없음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6A5ACD><tablebordercolor=#6A5ACD><tablebgcolor=#fff,#191919>

별점 3.9 / 5.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bordercolor=#2f51a2><bgcolor=#2f51a2>

평점 7.11 / 10.0

기존 디지몬 시리즈와 이후 나올 극장판 디지몬 시리즈를 통틀어 상당히 매력적으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영상미, 또한 개성이 독특한 예쁜 그림체, 분위기 있는 BGM 등 분명 좋은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극장판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평가는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본 작품은 전반적인 설정 및 배경 설명이 몰려있는 전편과 전투씬이 몰려있는 후편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오히려 전투씬이 몰려있는 후편의 전개가 지나치게 지루하게 흘러가다보니 중간에 그만뒀다는 사람들도 있고[8] 이전에 나온 우리들의 워 게임!이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넘사벽으로 취급받는데다가, 몇몇 떡밥이 회수되지 않고 맥거핀에 가깝게 다뤄지는 허술한 면으로 인해 워 게임보다 떨어진다는 등의 비판이 있다. 따로 들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BGM 역시 작품 전체적으로 봤을 땐 후편 전투씬을 지루하게 만드는게 한 몫한 원인으로 지목되며 사람에 따라 예술영화 같이 느껴져 불호로 느껴지는 평가들도 존재한다.

당시 디지몬 극장판치곤 상당히 긴 러닝타임인 1시간이나 할애된 작품임에도 실질적으로는 40~50분정도로 줄였어도 충분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드래곤볼 구극장판을 포함한 당대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고질적 문제이긴 하나 전반적인 작품의 호흡이 상당히 느림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감정선이나 전개 등이 급격히 점프하는 구간이 존재해 오히려 호흡이 지나치게 늘어지는 구간을 줄이고 이런 감정선이 급격히 점프하는 구간을 손 봤어야하는게 아니었냐는 의견들도 있다. 즉, 본 작품의 단점은 후편부터 지나치게 늘어지는 전개이자 급격히 점프하는 감정선 및 전개라는 상당히 희귀한 조합인 것.

작품의 호흡을 전반적으로 느리게 만든데는 여러 연출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전투씬의 템포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전투 템포 대비 약 1.5배정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일부 저예산 애니메이션 영화처럼 억지로 러닝타임을 늘리기 위해, 또는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프레임을 아껴쓴 것도 아니고 오히려 호흡을 빠르게 가져가야할 부분에서 프레임을 지나치게 과투자해 느려진 것이 크다. 본 작품의 경우 아름다운 영상미와 예쁜 그림체가 혹평하는 측에서도 이견없이 칭찬하는 부분인데 되려 그 영상미를 지나치게 살리려다가 작품의 호흡이 지나치게 느려지게 된 것.

전투씬과 관련해 비판받는 또다른 사항들로는 소위 뽕차올라야하는 장면들조차 지나치게 담담하게 표현하거나 지나치게 허무하게 표현했다는 점이다. 먼저 특히 가장 비판 받는 부분은 엔젤몬과 엔젤우몬의 궁극체 진화 연출인데 TV시리즈에서 단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폭풍간지 천사형 듀오의 궁극체 진화를 처음으로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복선도 없이

"우릴 궁극체로 진화 시켜줘!" → "알았어!" → 두 개체의 역사적인 궁극체 진화 → ~~못생긴 홀리드라몬에 대한 충격 →~~ 흑화한 케루비몬의 공격 한방에 퇴화 → 디지멘탈 셔틀 임무 완료 끝

으로 급격히 마무리 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기념비적인 궁극 진화 장면에서조차 지나치게 잔잔한 BGM을 깔리면서 소위 뽕맛이 차올라야할 부분에서 "...?? 뭐야 여기서 갑자기 바로 궁극진화를 한다고???"의 감정이 들 수 밖에 없게 하였으며 심지어 성숙기와 완전체로도 나름 싸움 성립이 되었던 두 개체가 공격 한방에 급격히 퇴화하는 장면은 팬들로 하여금 안좋은 의미로 온갖 복잡한 감정을 들게 하기 충분하였다.

그 다음으로 기껏 기적의 디지멘탈과 운명의 디지멘탈로 매그너몬과 황금빛 래피드몬으로 진화하는 장면에서조차 지나치게 잔잔한 BGM이 깔림으로써 시청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게 얼마나 대단한 진화인지 느끼기 어렵게 연출된 점도 혹평 포인트로 꼽힌다. 심지어 직후 공격이 제대로 먹히지도 않은채 케루비몬이 이 두 기적의 진화체를 꿀꺽해버리면서(...) 위상이 크게 죽어버린 것도 많은 비판을 받는다.

또한 파워디지몬 기준, 새로 선택받은 아이 3인방인 최산해, 홍예지, 이재하, 그리고 본 작품의 신캐릭터이자 주인공인 워레스를 제외하면 파워디지몬 주역인 리키와 신나리를 포함한 전대 선택받은 아이들의 존재감과 활약이 상당히 빈약한 편이다. 물론 극 전개 중, 초코몬이 본인이 마지막으로 봤던 어린 시절 워레스를 찾기 위해 디지바이스를 가진 선택받은 아이들을 끌어들였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설정 오류라던가 하는 것은 아니나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시리즈 팬들 중 큰 팬덤에 속하는 어드벤처 팬들이 많다보니 나오는 불만.

특이점으로는 여성 캐릭터들의 몸매가 굴곡지게 표현된다는 것이 본 작품의 특징이다. 본편의 경우 선택받은 아이들의 정신 연령이 꽤 높게 잡혀있어 쉽게 놓칠 수 있는 사항이지만 모두 초등학생 내지는 중학생들이다. 그렇다보니 이렇다할 2차 성징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었는데 본 작품은 특이하게도 신나리, 홍예지, 이미나, 한소라 등 주역 여캐들이 초중생임에도 불구하고 굴곡 있는 몸매로 묘사된다.

무엇보다도 저연령 타겟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음에도 다른 극장판하고는 분위기가 확연히 비교될 정도로 어둡고 암울한 것이 특징. 앞서 언급된 아름다운 영상미와 예쁜 그림체와 맞물려 본 극장판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한 몫 했으며[9] 전개도 일반적인 소년 만화라기 보다는 드라마 스타일에 가깝다. 극장판이 아닌 다른 시리즈를 보아도 최종결전이 이렇게 암울하게 진행된 적은 없었다.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도 상황이 암울한 부분은 있었으나 심각하게 어둡고 암울하지는 않았으며 후반부에는 희망적으로 극복하는데에 반해, 황금의 디지멘탈은 끝까지 암울하게 진행된다.

극장판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따로 노는 제목 역시 비판받는다.

다만 앞서 말했듯 극장판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현실감 있는 작화는 평가가 좋은 편이며,[10]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본 작품의 스토리와 닮아있는 구석은 많으나 몇단계 하위호환 수준인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덕에 재평가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본 작품의 혹평 포인트로 꼽히는 급격한 감정선 변화 및 급격한 전개는 당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이 갖고 있던 공통적인 문제점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본 작품은 그저 예술영화처럼 만들려고 했을 뿐, 캐릭터 붕괴는 없었기에 더더욱 재평가를 받는 편.

또한 본 작품의 워레스와 비슷한 포지션인 모치즈키 메이코는 워레스와는 달리 성장을 전혀 하지 않고 징징거리기만 하며 파트너 디지몬인 메이쿠몬은 재평가의 여지 없이 민폐를 넘어 불쾌감까지 느끼게 하는 캐릭터이다.[11] 같은 포지션의 케루비몬이 뇌우치고 나서 자기를 공격하라는 신호를 준 것과는 대조적이다. 때문에 본 작품의 평가는 트라이의 평가가 훨씬 좋은 편. 뿐만 아니라 본 작품의 완성도 자체는 호불호가 갈리나 아름다운 영상미와 예쁜 그림체만큼은 큰 장점이자 호평 요소이다보니 트라이와 안 좋은 의미로 계속 비교되는 중이다.

참고로 북미판에서는 서로 스토리상 관련이 없는 3개의 극장판을 합치면서 대사를 멋대로 변경 또는 추가한 결과 디아블로몬이 케루비몬을 타락시킨 흑막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나온다. 또한 선배 선택받은 아이들이 납치당했다는 것도 다 짤렸고 워레스가 디아블로몬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나온다[12]. 2기의 아이들이 케루비몬과 싸우게 된것도 리키와 나리가 미나를 만나러 미국에 온 후 둘이서 관광을 하다가 케루비몬에게 습격당하고 워레스를 흘깃 보게되는데 워레스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며[13], 그 때문에 도움을 청하니 찾아온 것으로 바뀌었다. 아무튼 스토리를 완전히 바꿔놓아서 한번 보는 걸론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인지 알기조차 힘들다. 때문에 포켓몬 극장판 뮤츠의 역습 때와 마찬가지로 사정을 모르고 본 Nostalgia Critic은 리뷰에서 북미판 극장판을 신랄하게 깠다.[14]

6. 떡밥 회수에 대한 오해

오랜 시간 본 극장판은 설정 오류 내지는 설명이 부실해 스토리가 허술하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이는 극장판이 워낙 지루해서 제대로 보지 못해 스토리를 잘못 이해한 것과 북미판의 수정된 스토리가 퍼지면서 생긴 오해이다. 떡밥 자체는 작품 내에서 다 풀어놨으나 워낙 오래 전 작품이기도 하고 어린 시절 한 번 시청한 뒤 오래 전 왜곡된 기억 기반으로 퍼진 내용들이 많아 유독 오해가 많은 작품이다.

오해 : 워레스가 파트너 디지몬을 가지게 된 이유가 불확실하다?
디지몬 어드벤처와 파워 디지몬의 주연들을 제외한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의 경우,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이 오메가몬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힘을 줬다는 등의 접점이 있었지만 워레스가 구미몬, 초코몬과 만난 시기는 이보다 한참 전인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의 시기, 즉 태일이와 나리가 코로몬을 만났던 때인 1995년이고 워레스가 이 둘을 만났을 때의 설명도 컴퓨터에서 알이 튀어나왔다는 언급 한번으로 끝내버렸다는 내용으로 퉁치기에 설정 오류이다.

설명 : 태일 & 나리 남매가 코로몬을 만난 시기와 워레스가 구미몬과 초코몬을 만난 시기가 같은 만큼, 워게임 이후에 선택받은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은 오류다. 태일 & 나리와 워레스를 비교하면 코로몬 이전에 디지몬과 특별한 접점이 없었던 건 앞의 둘도 마찬가지이다. 이 둘과 다르게 워레스는 그 이후 초코몬이 사라진 것 이외에는 다른 디지몬이 나타나 싸웠다거나 하는 사건이 없었고 나리처럼 디지몬을 진화시키는 특별한 힘을 보여준 것도 아니다. 즉 태일이와 나리도 패롯몬과 싸우면서 코로몬을 그레이몬까지 진화시킨 사건같은 일이 없었다면 워레스처럼 그냥 코로몬이 나타나서 함께 놀았다 정도로 끝날 수도 있는 이야기였기에 저 정도로만 언급되는게 이상한 건 아니다.

오해 : 워레스가 디지몬의 진화에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계기가 불확실하다?

설명 : 작중에서 묘사된 것만 보면 어릴 때 같이 놀았고 극장판 시점까지도 잊지못하고 계속 찾아다녔던 초코몬이 우락부락하고 포악한 웬디몬으로 몰라보게 진화한 것에 충격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오해 : 케루비몬이 흑화한 이유가 불분명하다?

설명 : 초코몬이 워레스와 떨어진 이후 외로움에 끊임없이 시달리다가 웬디몬으로 진화했다는 것과 최후에는 워레스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정화된 것에서 외로움과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흑화했다는 것이 작중에서 확실히 묘사되어 있지만, 위에서 말한 북미판과 워레스[15]와 나리의 대사[16]를 엮어서 생각한 사람들이 초코몬이 아닌 다른 디지몬이 있고 그 디지몬이 흑막이다.라고 잘못 해석해서 흑화의 원인이 된 존재의 정체가 안 나왔다라는 데서 생겨난 오해다. 두 사람의 대사는 갈 데까지 가버려서 더이상 어렸을 적의 초코몬과 동일 디지몬이라 볼 수 없을 만큼 뒤틀려버린 현재의 초코몬을 과거의 초코몬과 나눠서 지칭한 말이다.

오해 : 워레스가 둘이나 되는 파트너 디지몬을 가진 것은 설정 오류이다?

설명 : 본 나무위키 문서에서도 꽤나 오랜 시간 서술되어있지 않았으나 극장판에서 대놓고 '하나의 디지몬 알에서 두 마리의 쌍둥이 디지몬이 나왔다'고 확실하게 언급된다. 즉, 하나의 디지몬 알에서 하나의 디지몬만이 나오는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들과 달리 워레스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인 것. 특히나 국내에선 이재익과 관련된 오해가 지나치게 많이 퍼져있었다보니 유독 한국에서 본 설정에 대한 설정 오류 공격이 많았었다. ~~이렇게 대놓고 나오는데 진짜 다들 졸면서 봤나보다.~~

7. 기타

파닥몬의 궁극체 세라피몬, 플롯트몬의 궁극체 홀리드라몬이 최초로 등장한다. 하지만 세라피몬은 처음 등장한 극장판에서도 그렇고, 디지몬 프론티어에서도 무력한 행보를 보이기에 사실 진화한 게 아니라 홀리엔젤몬에서 퇴화한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며, 홀리드라몬은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등장한 오파니몬에게 밀려 찬밥 신세가 되었다. 고양이에서 사람이 되고 사람에서 용이 되는 충격적인 진화에 나의 엔젤우몬은 그렇지 않아!라고 절규한 엔젤우몬 팬들이 있을 정도. 이후 디지몬 트라이에서도 적용되었다.[17]

이 당시 아직 오파니몬 [18]이 구상되어 있지 않은 점도 있어 플롯트몬의 최종 진화 루트로 홀리드라몬이 되었지만 이후 세라피몬, 오파니몬, 케루비몬의 3대 천사 설정을 두고 볼 때 오파니몬 구상이 조금 더 빨리 나왔다면 삼자대면도 할 수 있었을 터라 팬들 사이에선 아쉬움이 크다.

본편에 등장한 테리어몬과 로프몬은 후속 TVA 디지몬 테이머즈의 주요 디지몬으로 재등장한다. 테리어몬은 주연인 곽소룡의 파트너로 등장, 로프몬은 젠랴의 여동생인 곽소희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워레스는 이재익과 같이 애니메이션 별개 매체의 까메오로 극장판이나 드라마 CD에만 등장하며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에 사용되는 배경음악이 아닌 센티멘탈한 기타 중심의 재즈가 주로 사용되었다.[19]

[1] 2004년 1월 1일에 투니버스를 통해 방송하면서 처음 공개되었다. [2] 어드벤처 극장판으론 유일한 외전. 이 극장판을 뺀 나머지 디지몬 어드벤처 구작 시리즈는 모두 이어져 있다. [3] 굳이 엮자면, 선택받은 아이들이 가진 디지멘탈 특히 산해, 예지, 재하 중 산해가 먼저 2개의 디지멘탈을 가지게 된 에피소드 이후의 1편으로 엮을 수 있긴 하다. [4] 그 전까지 나온 극장판 중 러닝타임이 가장 긴 《 우리들의 워 게임!》도 러닝타임이 40분 가량이었다. [5] 실제로 모습이나 대사가 나오지는 않고, 워레스의 통화 상대로 등장. 테리어몬이 흉내낸 모습에 의하면 살이 많이 쪄서 푸짐한(…) 인상이다. [6] 워레스의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며, 워레스가 어머니에게 서머 메모리에게 간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할 때 통화 상대로 등장. [7] TCG에서는 북미판 명칭을 따라 마그나드라몬이라고 나온다. [8] 오히려 혹평 가득한 리뷰를 보고 전편을 생각보다 전편을 재밌게 봐서 이게 왜 욕먹지? 싶다가 후편에서 혹평의 이유를 납득한 사람들도 존재할 정도. 실제로 전편은 전개의 호흡이 착실하게 진행되어 생각보다 크게 지루하지 않다. [9] 본 극장판 완성도에 대해서 혹평하는 쪽도 본 작품의 영상미와 그림체에 대해선 호평하는 분위기가 우세해 일부 팬들의 경우 좀처럼 보기 힘든 작화로 보여지는 캐릭터들을 보기 위해 ~~졸면서~~ 감상하기도 한다. [10] 본 작화만의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본 작품을 시청하는 팬들도 존재할 정도. [11] 분명 메이쿠몬의 행보가 굉장히 불쾌하게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원조 선택받은 아이들이 단체로 쉴드를 쳐주고 미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더욱 역효과를 낳았다. [12] 정확히 말하면 파트너 디지몬 둘이 참 도움이 되길래 한 마리를 더 만들었는데, 그 알이 부화하기 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탄생한게 디아블로몬이라고 나온다. [13] 북미 더빙판에선 우리들의 워 게임!에서 워레스가 한솔이의 메일친구로 나온다. 이 일로 워레스에 대해 들은 것이 있다고 나오는 것. [14] 다만 이전의 선택받은 아이들은 이번 극장판에선 차라리 안 나오는 게 나을 정도로 대우가 심히 안 좋았다. 선배들이 뜬금없이 케루비몬에게 납치당했지만 선배 디지몬들은 구하려 오질 않고 전혀 등장하지 않을 정도인데 그럴 바엔 편집 당하는 게 다행인 지경이다. [15] 네가 쓸쓸해도 견디려고 했던 초코몬의 마음을 어딘가에 가두어 버렸어! [16] 당신은 슬퍼하고 있던 디지몬이 아냐! [17] 어쩔 수 없지만 우리들의 워게임과 제로투의 극장판들은 당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극장판과는 다르게 정사에 포함된다. 이게 오메가몬의 정사화와 같이 좋은 점도 있지만 홀리드라몬과 같이 이미 정해져버린 진화 루트는 바꿀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18] 오파니몬은 2001년에 데뷔했다. [19] 전투신에도 이런 음악을 넣으니 전투신이 늘어진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디지몬 어드벤처 02: 전편 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후편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연

2.2. 조연

2.3. 등장 디지몬

3. 줄거리

4. 사운드트랙

5. 평가

6. 떡밥 회수에 대한 오해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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