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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운바이퍼 Drownvi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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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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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버스에서 등장하는 우수종. 할로우 어스에 서식하는 거대 어류이다.[1]2. 특징
생김새는 마치 뱀이나 장어를 닮은 모습에 상어 같은 날카로운 이빨이 달려있다.[2][3] 색상은 몸의 윗부분은 파란색, 뱃 부분은 하얀색을 띄며, 몸 옆에는 규칙적으로 선명한 노란 줄무늬가 있다.크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콩과 비교했을 때, 몸길이만 해도 대략 200m 이상은 되어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수코가 콩을 죽이기 위해 드라운바이퍼가 살고있는 호수로 유인한다. 수코가 호수에서 물장난을 치는 척하면서 드라운바이퍼를 끌어들이지만, 콩은 이미 수코의 이런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눈치챘다.[4]콩이 뒤를 돌아보자 드라운바이퍼가 곧바로 덤벼들지만 콩이 도끼로 드라운바이퍼의 입질을 막아내곤 내동댕이친다. 곧바로 일어나 콩의 팔을 휘감고 집어던지는 등 꽤나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다, 몸으로 콩을 휘감곤 호수 속으로 끌고들어간다. 콩이 도망치는 수코 앞에 참수된 드라운바이퍼의 머리를 집어던지면서[5] 죽은 것이 확인되었고, 이때 얻은 드라운바이퍼의 고기는 콩과 수코가 친해지는 계기가 된다.[6]
4. 기타
- 등장하는 괴수들중 거의 유일하게 홍보 이미지나 예고편에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7]
- 콩의 강함을 과시하기 위한 잡몹 포지션인데도 불구하고 타이탄 못지않게 상당히 강한 편이다. 도끼를 든 콩을 상대로도 결국 토막나 죽긴 했으나 상당히 선전하였기에, 할로우 어스 내에선 콩 종족들 말고는 적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본작의 티아마트와 유사한 점이 많다. 둘 다 몸이 긴 뱀 체형의 괴수이며, 각각 고지라와 콩의 강함을 과시하기 위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이라는 점, 그리고 둘 다 침입자와 맞서싸우다 토막나서 죽었다는 안습한 모습 (...)이 있다.
- 유출본에선 "게이터 스네이크"로 알려져 있었으나, 콜 오브 듀티 콜라보에서 정식명칭이 드라운바이퍼임이 밝혀졌다.
- 제작 코멘터리에 의하면 작중에 등장한 개체는 암컷이라고 한다.
[1]
소설판에서 콩이 드라운바이퍼를 "스네이크피쉬"라고 부른다거나 물고기같은 냄새가 난다는 묘사가 있기에 뱀보다는 어류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된다.
[2]
심지어 혀에도 이빨이 달려있다.
[3]
디자이너인 알렉스 리예스에 의하면 전체적인 디자인은 곰치를, 혀는 펭귄의 혀를 참고했다고 한다.
[4]
좀 전까지만해도 콩을 경계하던 녀석이 뜬금없이 어색하게 물장난을 치고 눈치를 보고 있으니, 콩이 바보가 아닌 이상, 무언가 이상함을 눈치챘을 수밖에 없다.
[5]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이때 자세히 보면 눈알이 튀어나오는 걸 볼 수 있다.
[6]
콩은 훨씬 어릴때 이미 해골섬에서
마이어 스퀴드를 상대로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 당시에 콩은 지금보다 훨씬 작고 어렸는데도 마이어 스퀴드를 쉽게 물리쳤는데 현재의 콩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었다. 즉 수코나 드라운바이퍼나 상대를 잘못봐도 한참을 잘못봤다는 이야기.
[7]
그나마 있다면 콩이 뒤를 돌아볼 때 그림자로 나오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