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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9:35:01

티아마트(몬스터버스)

<colcolor=#fff><colbgcolor=#FE2EF7> 티아마트
ティアマト | Tiamat
파일:Tiamatconcept7.jpg
분류 티타누스 티아마트
Titanus Tiamat
지정 명칭 티아마트
Tiamat
길이 258m
기원 선사시대의 초고대 생명체
성질 생체 자외선 (Bio-Ultraviolet)
활동 양식 파괴자 (Destroyer)
활동 범위 전세계
포효 소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3.2. 고질라: 도미니언3.3.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3.4. 몬스터버스 디클래스파이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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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버스에 등장하는 타이탄. 모티브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티아마트.

고질라 도미니언 코믹스에서 모습이 공개되었다. 생긴 건 다리없이 뱀 체형의 몸에다 지느러미와 수염이 달린, 전형적인 해룡같은 모습. 만다와 유사한 모습이다.

2. 특징

전기를 먹고 살기 위해 육지에 나타나는 바다의 생물발광 뱀인 티타누스 티아마트는 원시적인 혼란의 화신이다.

물 속의 위협적인 존재로서, 티아마트의 독 볏에 내장된 화학 수용체는 전투에서 상대 타이탄들의 눈을 멀게 하고 방향 감각을 잃게 하는 인 성분의 먹물을 방출한다.

신체에 지닌 발전세포는 바다를 극한의 온도로 끓일 수 있는 만큼의 전류를 저장하고 방출하여 우주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전기 슈퍼폭풍을 만든다.

모나크의 행동분석에 따르면 티아마트는 촉수들에 있는 성대 주름을 사용하여 다른 생물종들의 소리를 흉내낸다고 한다.

모나크 제53 전초기지에서 격리된 상태로 수 년을 보낸 티아마트는 인간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법도 배운 것으로 보인다.

대화가 가능한 목소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티아마트의 으스스한 타이탄 노래 메아리와 뒤이어지는 하악골을 배고픔에 천천히 딸깍거리는 소리를 듣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코믹스 그림작가의 말에 따르면 고질라와 티아마트가 싸우는 장면의 스크립트에서 티아마트가 물을 조종해서 고질라를 수중에서 아래로 끌고간다고 나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작가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티아마트에게 물 조종 능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코믹스 묘사상으로 티아마트가 고질라를 물속으로 끌고갈때 고질라를 휘감는 물 소용돌이가 있는데 이게 단순히 만화적 이펙트가 아니라 티아마트가 물을 조종하는 묘사라고 볼 수도 있을것 같다.

매우 공격적이고 영토적인 타이탄으로 설령 그것이 현 타이탄들의 왕인 고지라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다.

3. 작중 행적

3.1.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조지아주 스톤마운틴 아래에 있는 53 전초기지에서 동면 중이었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킹 기도라의 부름에 응답해 깨어나 날뛴 수많은 타이탄들 중 하나이다.

3.2. 고질라: 도미니언

파일:도미니언 티아마트 VS. 고지라.jpg
고지라를 덮치면서 등장. 독액 같은걸 뿜어 고지라의 눈을 잠시 멀게 하고 고지라의 몸을 휘감고 칼날같은 비늘들로 조여서 출혈을 일으키며 고통스럽게 한다. 체내 방사능이 부족한 상태였지만 고지라조차 티아마트에게 물속에서 압도당하고 육지로 끌고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수중에서는 상당히 강한 타이탄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체형부터 완전히 수생 타이탄이라서 육지에 끌려가자 쉽게 제압당한 후 고지라에게 머리를 밟히기까지 한다. 잠시 후 고지라가 발을 치워주지만 여전히 굴복하지 않고, 알파인 고지라에게 포효하면서 반항하지만 고지라가 온몸에서 빛을 내며 더 크게 포효하자 그제서야 다시 복종하고 물러난다.

3.3.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프랑스에서 다량의 방사능을 흡수한 고지라가 빠른 속도로 북극권에 위치한 티아마트의 영역으로 향하는 것을 모나크측이 확인하면서 언급되었다. 태양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량의 자외선과 방사선을 잔뜩 머금은 은신처 내부에서 쉬고 있었는데 고지라가 방사열선으로 대뜸 공격해오자 전신이 발광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다.

목도리를 펼치며 포효하고는 달려들어 고지라의 몸을 죄이며 싸움을 시작하고, 몸의 칼날같은 돌기로 긁고 빠른 속도로 물 속을 종횡하며 목도리로 고지라의 안면을 덮는 등 거세게 저항하나 역으로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직격으로 맞고 몸이 여러개로 토막나 끔살되고 만다.

당초 모나크 측에선 고지라가 죽은 티아마트를 섭취하여 방사능을 추가로 벌충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고질라는 그 대신 막대한 에너지를 품은 둥지가 목적이었다는듯 그 안에 쌓인 힘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고질라 도미니언'과는 서로 다른 컨셉아트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머리에는 목도리가 달린데다 다리도 생겼으며 색상도 도미니언 때와는 달리 푸른색이 아닌 분홍색으로 발광한다.[1]

3.4. 몬스터버스 디클래스파이드

4. 기타


[1] 정황상 고지라와 마찬가지로 북극의 은신처에서 동면하면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2] 심지어 도미니언에서도 고지라에게 집을 빼앗긴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