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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9:34:57

둥굴레차!/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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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역: 사신 후계자2. 지상세계 인물들
2.1. 전통찻집 둥굴레2.2. 고운고등학교2.3. 사신 가문
2.3.1. 청룡 가문2.3.2. 현무 가문2.3.3. 백호 가문2.3.4. 주작 가문
2.4. 그 외 등장인물
3. 하늘나라
3.1. 사신3.2. 신선3.3. 신령


네이버 웹툰 둥굴레차!의 등장인물을 정리해 놓은 항목.

1. 주역: 사신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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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후계자
청룡 백호 주작 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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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호백건.png
파일:주작은찬.png
파일:현무현우.png
청가람 백건 주은찬 현우

사신 후계자들이 입는 수련복이 있는데, 각자의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후계자들 모두 아주 어렸을 때부터 수련을 받아왔다. 주은찬과 백건의 과거회상에서 보면, 다른 또래들처럼 놀지도 못했던 모양이다. 주은찬과 백건은 톱블레이드도 모르고 살았다.

기본적으로는 청룡 / 백호 사신이 무술에, 주작 / 현무 사신이 주술에 능통한 듯하지만 어쩐지 이번 후계자들은 모두 무술 쪽에 몰빵되어 있는 듯하다. 주작 후계자인 주은찬은 남자로 태어나는 바람에 주술을 배우기 매우 어려우며[1] 현우는 모종의 이유로 주술을 혐오하고 체질에 맞지 않음에도 무술로 현무강림을 이뤄내려 한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무력은 청가람 > 백건 > 현우 > 주은찬 순으로 강한 듯하다. 청가람은 신기 개방에 사신강림, 사신문 개방까지 해내면서 사신이 될 준비를 완전히 끝마친 먼치킨이지만 2년 넘게 무술을 쉬느라 무술 실력은 백건과 비등한 정도다. 다만 이걸 완벽한 능력치 비교라고 보긴 어려운 것이, 현우의 신기 '권기압도'는 일단 사정거리 내에 진입해 손에 닿기만 하면 최소 피부 괴사에서 사망까지 이르며 금강불괴도 무용지물로 만든다.[2] 주은찬의 경우 무술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낮지만 삼매진화와 금찬[3], 전투력으로는 따질 수 없는 신기인 '이보통령' 등 무술가는 손대지 못하는 주술들을 다룰 수 있어 서로 간의 밸런스가 적절히 맞아 들어간 상태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네 명의 성은 모두 색깔을 나타낸다. 또 주씨와 현씨, 백씨는 있지만 청씨는 한국에 없는 성씨이다.[4]

2. 지상세계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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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연급 등장인물
중앙
홍수아 유나비
청룡 가문 백호 가문 주작 가문 현무 가문
허정연 백은 스포일러 현오


2.1. 전통찻집 둥굴레

2.2. 고운고등학교

백호 가문에서 운영하는 고등학교.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2.3. 사신 가문

사신 후계자의 부모•친인척들을 서술한다.

2.3.1. 청룡 가문

청가람과 현 청룡 일가족. 한국청룡무협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무술계를 장악하고 있는 가문이다. 단행본에서 언급되길, 청룡 집안의 청룡 후계자들은 남녀가 골고루 태어난다고 한다.

차기 사신이 될 청룡 후계자는 현 청룡에 의해 창조되어 인간계에 강림, 가문 내 한 가정의 임신한 여성의 배 속으로 들어가 태아의 육체를 차지하는 반인륜적인 방법으로 태어나는데다 본질이 신령이기에 선천적으로 인간들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점으로 인해, 가문 내 사람들은 청룡 후계자들을 인간의 탈을 쓴 짐승 취급하지만, 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백호 가문과 함께 그나마 정상인 축을 맡는다.

2.3.2. 현무 가문

현우의 친척들. 주작 집안과는 다르게 음양오행에 따라 대부분 남자들이 주술가라고 한다.[17] 현무 후계자의 무력을 이용해 비정상적인 집안 내 권력 구조를 유지하고, 주술을 이용해 암흑계에서 암약하는 등 불법적인 사업을 벌이며, 심지어 가문 사람들 대다수가 보는 앞에서 현우가 숙청을 하는데도 자리에 있던 그 누구도 놀라거나 두려워하기는커녕 차가운 눈빛만 보내는, 언제 누가 죽어도 아무도 동요하지 않고 무심해하는 배경이 몹시 어두운 가문이다. 거기다 후반부에서 권력 다툼의 일환으로 현우 이전의 전대 현무 후계자와 현무 무술파인 가문 내 여자들을 잔인하게 숙청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3.3. 백호 가문

교육계와 문화예술계를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상당한 부자 집안이다. 대학만화 시절엔 친척들이 죄다 클론처럼 똑같이 생겼다고 나왔지만 정식판에서는 그런 설정은 없는 듯하다. 그래도 성격이 매우 특이한 것만 제외하면 청룡 가문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신 가문에 비해 지극히 정상적인 편...이라 생각되어 왔지만 83화에서의 백건의 언급에서 이 집안도 사신 후계자는 하늘나라에 가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차별한다고 한다. 사실 과거편에서 백은만 챙기는 모습에서 이런 면이 드러나긴 했다.[20] 그래도 다른 가문에 비하면 나름 정상적인 편.

2.3.4. 주작 가문

유명 의류 브랜드 피닉스 인더스트리가 속한 유명한 재벌가이다. 하지만 정작 주작 후계자인 은찬의 가족들은 평범한 집안이며 주작 집안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66화에서 드러난 진상에 의하면 은찬이 주작이 되는 것을 은찬의 어머니가 반대했고 그로 인해 가문과 절연했다고 한다.

따지고 보면 상당한 콩가루 집안인데, 여지껏 주작의 신기인 '이보통령'[25]의 힘을 빌려 미래를 예측하는 꼼수를 써 부를 축적해왔으며, 이를 위해 후계자의 사생활을 좌지우지하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희생을 강요한다고 한다.

2.4. 그 외 등장인물

3. 하늘나라

3.1. 사신

파일:둥굴레차 타이틀.png
전대 사신 후계자
파일:둥굴레차!.현사신들.주화란.백훈.청송.jpg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청송 백훈 주화란 공석



2화에서 사진으로 흐릿하게 등장했다. 25년 전 중앙에 와 수련을 받았고, 현 후계자들이 태어날 즈음 하늘나라로 가 지금은 사신의 일을 하고 있다.

다만 현 현무는 공석. 덕분에 이전 세대 현무가 두 세대에 걸쳐 사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년을 채우고도 은퇴를 못한 탓에 지쳐서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과로사 현 세대뿐만 아니라 현무 후계자는 매 세대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데 본래 무술과 주술의 두 가지였던 현무 비술 중 무술 비급이 소실된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은가 의심된다.

이 때문에 인간이 아닌 용 신령에게 사신의 일을 맡기는 것으로 임시방편을 했다고 하며 청룡의 세대 교체는 새로운 청룡이 하늘나라의 용래천에 용의 심장을 던지는 것으로 다음 후계자가 될 용을 만들며, 태어난 용은 그 순간부터 사명을 가지고 청룡문을 통해 인간 세상으로 강림, 가문 내 한 가정의 임신한 여성의 배 속으로 들어가 태아의 육체를 차지하고 용의 육체는 여의주의 형태로 쥐고 태어나 청룡 후계자가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인간의 몸으로 신선이 될 수 있으면서 체질에 상관없이 비급을 익힐 수 있다고.

1화에서 주작, 백호, 청룡의 실루엣이 나왔는데, 이 실루엣이 지금 현역인 사신들의 사신 후계자 시절 모습으로 보인다.[34]

75화와 88화에서 본명과 함께 현 사신들의 과거 이야기가 일부 다뤄졌다.

92화에서 전 현무 후계자에 대한 과거가 다뤄졌다.

3.2. 신선

말 그대로 하늘나라에서 불로장생을 하는 신선으로 현재의 사신들을 만들도록 계획한 당사자들.

옛날에 하늘나라와 지상세계의 벽이 없던 시절에 하늘나라의 신령들이 지상으로 내려와 피해를 주는 일이 잦아지자 이에 대책 회의를 열었는데, 처음엔 하늘나라와 지상세계에 결계를 만들어 신선들 중 결계수호자로 네 명을 뽑아 지키게 할까 했지만 대다수가 반대를 하여[36] 싸움을 좋아하는 인간에게 이 일을 맡기기로 한 거다.

결국 이들은 과거 한 싸움 좀 했던 걸로 유명한 하늘나라의 신령들 중 가장 강한 존재들인 사신수(청룡, 현무, 주작, 백호) 신령이 담긴 무술&주술비급을 만들어 네 명의 인간에게 나눠주며 비급을 가진 가문에게 부귀영화를 약속할 테니 가문에서 한 세대에 한 명씩, 사신의 증표를 가지고 태어난 사신 후계자에게 비급을 수련시켜 사신강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면 하늘나라로 보내 사신의 역할을 시켜라라고 전했다.

84화에서 미호의 언급을 통해 이들에 대한 일부가 자세히 나오는데 이들은 고대의 수도자들이 술법으로 지상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며 추앙받았지만 지상세계에서의 노화를 피할 수 없어서[37] 모두 하늘나라로 올라가 살게 되었지만 이들 중 일부는 지상에서 누리던 권력을 포기할 생각이 없어서 하늘나라에서 자신을 떠받들어 줄 종을 찾았는데 그게 신령이었다.
신선들은 그 신령들을 통제하기 위해 힘을 모아 하늘나라에서 가장 강력한 신령들을 하나하나 봉인한 뒤[38] 봉인한 신령의 힘을 이용해서 신령들이 도망치지 못할 결계를 만들고 강력한 신선을 늘려나가는 체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하늘나라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채 신선 자신들이 호의호식하는 동안 신령들은 아름다운 조경이며 술과 음식들을 만드는 등의 노역에 시달리거나 이를 하라는 신선의 명령을 거부하면 보패에 봉인당하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즉, 과거부터 현재까지 사신을 탄생시켜야 하는 배경의 만악의 근원.

이래 놓고서 비급파괴자가 청룡비급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비급을 파괴하자, 다음 타깃이 자신들이 될 것임을 눈치채고 뿔뿔이 흩어져 도망쳤다고 한다.

3.3. 신령

신선과 함께 하늘나라에 거주하는 주민...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은 신선이 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금수어충 요괴들이라고 후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신선이 되기 위해서 사신들을 따돌리고 지상세계에 내려와 갖은 민폐를 끼치며 도력을 쌓으려고 하기 때문에 신선들 사이에서는 깡패로 소문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신들이 다시 지상에 내려가 사후 처리를 하든가 중앙에서 수련하는 사신 후계자들이 사로잡아 죽이든지, 다시 하늘나라로 돌려보내든지, 봉인시키든지 해야 한다.

다만 상급 신령인 미호의 주장에 의하면 신선들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신령들을 사로잡아 봉인해 결계를 만들고 종처럼 부렸으며, 이에 저항하려고 하면 보패로 만들어 멋대로 힘을 사용했기에 생존을 위해서 신선이 되려고 애써 왔다고 한다. 당장 사신 중 청룡만 봐도 인간의 몸에 억지로 들어가 사신의 책무를 다해야 했으니, 어찌 보면 신령들도 신선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인 셈. 하지만 결국 그들도 애꿎은 인간들에게 피해를 끼치며 도력을 쌓는, 신선들이 만든 법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기에 가해자가 된 피해자나 다름없다.
114화에서 놀랍게도 백호 신령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냈다! 인간이나 하늘나라의 신선, 신령들과 엮여 사신체계에 대해선 지긋지긋했을 텐데 백건 앞에 나타난 것에 많은 독자들이 놀랐다는 반응이 많다. 백건이 명상에만 집중하고 있던 중에 자신의 힘에 기대 살아오더니 그 힘을 잃자 추한 꼴이 되었다는 말을 남긴다.

[1] 그래도 이쪽은 무술을 겸해서 배우고 있을 뿐 일단은 주술사다. [2] 청가람은 본인은 모르나 이 능력으로 죽을 뻔했으며 백건은 실수로 권기압도를 쓰던 현우를 건드렸다가 손 일부가 금강불괴를 잃고 통증을 느끼게 됐다. [3] 세계관 내에서 상당히 간단한 주술이긴 했지만, 십수 년간 주은찬과 대련해 온 백건 외에는 따로 파훼법을 찾지 못했다. [4] 한국의 성씨 항목 참조 [5] 이에 은찬은 TV특종 소비자불만 나가고 싶냐고 화내면서 다기를 박살내버린다... [6] 가람은 상술한 이상한 밥상 때문에 배달을 시키려고 하자 마취침으로 기절시켰고 현우, 은찬은 자기 지갑을 들고 밖에서 식사를 하려고 하자 식당까지 쫓아가서 기절시켰다. [7] 백건한테는 백호의 신기인 금강불괴가 있어서 마취침이 소용없을 듯하다. [8] 이빨 있는 것들은 빈틈을 보이면 결국 물기 마련이라나. [9] 이때 이 둘의 뒤에 동명은 사마귀, 은찬은 주작의 오오라가 나타났다. 그리고 까치가 사마귀를 잡아먹는 모습으로 결국... [10] 46화에서 나비는 백건 때문에 본의 아니게 은찬이한테 고백도 못해봤다고 마이크에 대고 말해서 전교생이 다 들은 바가 있다. [11] 사실 백건의 가족을 불신한다기보단, 약간(...) 특이한 자신의 형을 잘 알고 있는지 은찬에게 무슨 문제가 없냐고 묻자 백건하고 같이 다니는 게 문제라는 대답에 '역시 형님의 아들...' 이라며 한숨을 쉬고, '무엇이 우리 백호 가문을 불신에 빠뜨렸나'며 한탄 섞인 독백을 한다. 백건의 성격과 그 집안을 단적으로 드러내 주는 개그 장면. [12] 재미있는 것은 정작 백건도 이사장을 같은 이유, 즉 아빠의 동생이라는 이유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서로 불신하는 관계인 셈 [13] 은찬과 현우가 가람을 데리고 갔을 때 가람이 돌아올까 봐 중앙의 주소가 쓰인 쪽지만 남기고 며느리와 함께 청사랑의 집으로 이사 갔다. [14] 다만 청송은 누구의 장례식인지 모르고 있었다. [15] 다만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장남인 만큼 가람의 어머니인 허정연을 작은어머니라고 부를 법한데도 청사랑은 허정연을 아주머니라고 부른다. [16] "하지만, 하지만 이상해, 오빠! 도장 물려받을 사랑이가 수련을 안 해도 아빠는 사랑이한테 다정하단 말야." [17] 양기를 가진 주작 주술은 음기를 가진 여자가 사용해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므로, 태음을 관장하는 현무의 주술은 그 반대가 된다. [18] 맡게 한 게 아니라 오히려 연기를 조종해 코로 들어가게 한 것 같기도 하다. [19] 가주의 팔을 뜯어서 자기 팔처럼 위장시킨 뒤에 자기 팔을 급소 부분에 숨겨놓아 비급파괴자의 능력을 자기 능력으로 상쇄시켰다. [20] 다만 이는 백은이 일반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백건은 길가다가 트럭에 치여도 다시 일어났을 만큼 튼튼하고 멀쩡하기에 그냥 차별이라기보다는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달리 키운 걸 수도 있다. [21] 물론 똑같이 숙부 역시 백건을 형님의 아들이니 정상일 리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 걸 보면 이 사람은 확실하게 똘기가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22] 정작 그걸 듣던 백건은 본인은 야생화처럼 자랐거늘이라며 투정부렸다. [23] 주술사 집안이라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을 사람을 구하려 했다. [24] 약 8년 전 백건의 유년기 시절의 모습이다. [25] 신령이 여러 가지 미래의 정보를 속삭여주는 신기이다. 주화란의 언급에 따르면 주술을 빠르게 익히기 위해 있는 거라고 하는데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들린다고 한다. [26] 은지로부터 은찬이 연락 한번 없냐고 흘러가듯이 얘기한 걸 기억하고 어머니께 연락을 했는데, 중앙이라는 발신자를 보더니 매우 좋아하셨다. [27] 오빠의 8년지기 친구인 백건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것도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지만 주은찬과 백건은 사는 지역이 달라 방학 때만 주은찬이 놀러 가서 만나던 사이였다. 서로 면식이 없다고 해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다. [28] 작중 학교 친구의 언급으로 이름은 밝혀졌지만 성은 나오지 않았다. [29] 동충하초라는 이름은 백건에게 머릿속에 든 게 동충하초냐며 까일 때부터 붙여진 별명이다. [30] 백은의 언급에서도 백건이 여자친구를 밀쳤다고 했다. [31] 중간에 그녀의 친구였던 검은 머리의 여학생이 그녀를 보고 동충하초라고 부른 건 덤. [32] 미정의 말로 비유가 나오는데 백건이 퉁명스러워서 재수없어 보여도 여학생들은 다 그와 사귀고 싶어 하고, 남학생들은 그가 부럽고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33] 최강자전 때의 언급을 보면 백건이 자신의 남편의 젊은 시절과 닮았다고 한다. 정작 그걸 들은 백건은 아줌마 눈이 삐었다고 하며 자기가 더 잘생겼다고 했지만... [34] 현무가 2대째 일을 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실루엣에 현무가 없는 걸로 보아 현역으로 추정된다. [35] 심지어 현우는 이때 죽은 스포일러의 환영이 보이기까지 했다. [36] 본인들이 말하기를 신령은 거의 깡패 수준이라 싸우는 거 자체가 힘든 데다가 수호자가 되면 허구한 날 공격을 당하니 귀찮아서 싫다고 했다. [37] 그 예시로 벚꽃 신선이 있는데, 벚꽃 신선은 젊은 나이에 신선이 될 수 있는 경지의 힘을 가지게 되었지만 춘양과 함께하는 걸 선택해 지상에 남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지금의 늙은 할아버지의 모습이 될 때까지 노화가 되었다. [38] 신령은 개개의 힘과 술법은 강하지만 단체 행동을 전혀 하지 못해서 혼자 위험할 때 도움을 받거나 할 수가 없어서 이리 잡힌 듯하다. [39] 본명은 작중 나타나지가 않아 사용 주술이 주로 벚꽃과 관련된 것을 이용하여 지은 임시명이다. [40] 문의 문양이 호랑이인 것으로 보아 현 사신 중 백호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41] 이때 도움을 청하면서 하는 말이 '밥 먹여줄 사람 어디없나. /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고파~ / 나물도 밥도 너무나도 좋아. / 못 먹는게 두려워 난 배고픈게 두려워~'(...) 아무리봐도 이거다... [42] 편의점 근처에서 우연히 만난 유나비의 옷을 보고 '요즘 인간 세상 사람들 저고리가 특이하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은찬이 가까이 잡아 봐도 조선시대라고 했다. [43] 참고로 환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은찬을 뺀 사신 후계자 3명이 환술에서 깨어나는 방식이 다른데 백건은 평정심을 찾기 위해 은찬과 끝말잇기를 하다가 이 와중에 백건은 고기 요리만 말한다. 미녀들 사이에서 백은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깨어났고, 가람은 번개로 자기 몸을 지져서 깨어났고, 현우는 온갖 환술을 겪어본 탓에 환술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44] 이 때문인지 그가 만든 옥토도 젊은 여자의 소원만 들어주려고 해서 가람의 손에서 벗어나 일을 찾고 싶어 하던 홍수아에게 달려들어 그녀의 소원을 들어줬다... [45] 현우의 밥에 독을 넣거나 현우를 창을 잔뜩 박아둔 함정에 빠트리려고 했다. 전자는 밥에 이상한 걸 넣었냐는 현우의 말에 열받은 청가람이 현우의 밥을 뺏어서 한 입 먹은 탓에 가람이 복통에 걸린 걸로 끝났고(용족인 가람이 말고 다른 사람이 먹었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후자는 현우랑 같이 수련을 하러 갔던 백건이 대신 함정에 빠져서 실패했다.(백건은 백호의 신기인 금강불괴 덕분에 멀쩡했다.) 그 외에도 온갖 함정들을 만들어 현우는 물론이고 다른 아이들까지 생고생을 했다. [46] 더 정확히는 봉인술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주은찬이 봉인을 고민할 때 백건이 방법이 있다며 "자, 보내줄게. 하늘나라로"라고 말하면서 망치로 내리치려고 하자 봉인은 스스로 하겠다며 스스로 쥐덫에 봉인되었다. [47] 다만 이때는 형체가 뚜렷하지 않아 어떤 존재인지 불명이었다. [48] 정연이 고물을 줍는 모습을 보고는 고물을 줍는 할아버지는 봤어도 고물을 줍는 아이는 처음 본다는 걸 통해 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정연을 도우면서 따라간 거다. [49] 이때 모습이 정말 인간이라고 볼 수 없었는데, 정수리 윗부분부터 머리가락이 거의 빠져 있고, 왼쪽 눈은 거의 충혈 상태에 오른쪽 눈은 아예 없었으며 얼굴, 손, 다리 등의 다른 신체 부위들은 거의 핏빛이 없이 말라 있는 모습이었다. [50] 이때 지네가 기생하고 있던 정연의 할아버지가 죽게 되어 결국 정연은 혼자가 돼버리고 만다. [51] 이에 화란은 지네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스포일러] 차후 등장하는 구미호 신령 미호도 이와 비슷한 언급을 하며 현재의 하늘나라의 상황에 대한 신령의 입장을 이야기한다. [53] 다행히 백훈은 신기인 '금강불괴'를 가지고 있어 무사했다. 문제는 떨어지는 백훈이 차에 치이는 걸 피하게 위해 화란과 청송이 차를 돌리려다가 처박힌 거지만... [54] 원래는 그냥 던져서나 본인이 조금이라도 난동을 부려 추락사시킬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화란이 주술을 써서 살아남을지 몰라 독구름으로 정신을 잃게 하려고 한 거다. [55] 심지어 이 독구름은 불이 붙을 수 있는 거라 주술을 써도 시전자인 화란도 당할 수 있어서 함부로 주술을 쓸 수 없었다. [56] 떡밥이라면 얼굴과 몸에 보통 사람이라면 없었을 흉터가 새겨져 있었다. 주화란과의 전투에서 얻은 것으로 보인다. 86화 시점에서 완전히 치유되었다. [57] 백건과 현우도 이에 똑같이 당했는데 둘이 당했을 때는 미호가 아홉 꼬리 중 각각 하나씩 찔렀고, 화란의 회상에서 화란에게 이 주술을 걸었을 때는 꼬리 3개로 찌른 걸 보아 상대의 격차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 꼬리 소모가 다른 듯하다. [58] 작가가 블로그에 올린 둘의 치열한 싸움(...) 만화가 나왔는데, 화란이 주작강림 복장의 구슬 장식들에 눈이 맞아서(...) 방심한 사이 미호가 공격했다. 찬스!! [59] 위에 서술된 신선들의 종으로 살아가는 운명 [60] 이때 하늘나라에서의 미호는 무용수로 나온 걸로 밝혀졌으며 자신을 비롯한 신령들을 종으로 부리는 신선들과 자신의 운명에 대해 자신은 종 신세를 벗어날 수 없고, 자신이 짐승으로 태어났기에 이렇게 살 수밖에 없다는 것에 한을 품게 된 거다. [61] 피뢰침으로 만든 화살을 화수분 항아리로 리필하면서 표적을 백발백중으로 맞히는 활로 쏴 청가람의 번개공격과 무술공격을 견제하는 동시에 여의주로 구현한 무기는 맞으면 형태를 바꾸어 버리는 몽둥이로 막았다. [62] 진짜 가족을 갖고 싶었으면 처음부터 애들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부탁했어야지, 세뇌하고 강제로 같이 살게 한 건 이미 의지를 묵살하고 신령을 노예로 휘두르던 신선들과 똑같다. 후에 주은찬과 청가람을 인질로 잡으려 한 것도 이런 모습의 발현인 듯. [63] 백호 신령만큼 강한 다른 신령을 봉인하는 대안도 있지만 그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