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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파워 소개 트레일러 |
ドゥームパワー / Doom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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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 섀도우의 몸에 깃든 어둠의 힘과 이를 이용하는 신규 액션의 총칭. 섀도우의 숙적인 블랙 둠을 에너지 공급원으로 삼으며,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얻을 수 있는 둠즈 기어를 주변의 파워 봉인 장치에 사용하면 순차적으로 습득하게 된다.2. 종류
2.1. 둠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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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테이지인 스페이스 콜로니 ARK를 클리어하고 나면 제일 먼저 얻게 되는 능력. 소닉 더 헤지혹(2006)처럼 버튼을 길게 눌러 최대 5개의 카오스 스피어를 동시에 날린다.[1] 니들 플래퍼, 사이클론, 스파크 비틀 등은 텔레포트 어택으로 공격하기 전에 카오스 스피어나 둠 스피어를 맞혀 무방비 상태로 맞혀야 한다. 그 외에 일부 스테이지에 배치된 스위치나 플라잉 타깃도 겨냥할 수 있고, 부스트나 그라인드 중에도 자유롭게 쏠 수 있어 상당히 자주 사용하게 된다.
보스전에서는 바이오 리저드의 호밍 에그, 메탈 오버로드가 집어던지는 전함, 그리고 메필레스의 그림자를 요격하는 용도로 쓰인다.
2.2. 둠 블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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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캐니언을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능력. 특정한 표적을 조준한 다음 호밍 어택에 쓰이는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발동하며, 목표물을 위로 띄운 뒤 카오스 컨트롤로 쫓아간다. 이 상태에서 방향을 정한 뒤 같은 버튼을 재입력하면 띄운 적을 또 걷어차서 날려버린다.
마지막에는 걷어찬 적을 카오스 컨트롤로 다시 쫓아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공격과 이동이 두 번씩 이루어지는 기술이다. 적을 날려버린 방향에 따라서는 꽤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은 물론 그쪽에 있는 장애물을 파괴할 수도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 클리어 타임의 단축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지만 발동 시 카오스 컨트롤에 의한 시간 정지를 캔슬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 대신 둠 블래스트로 적을 처치하면 카오스 게이지가 그 즉시 완충된다.
2.3. 둠 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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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리저드의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능력. 수면에 착지하는 순간 자동으로 이형의 존재를 불러내서 등에 올라탄다. 발동 후에는 물에 뜬 채로 전방을 향해 가속하며, 일부 벽면을 들이받거나 물이 없는 곳에 착지하면 캔슬된다. 물에 빠지고 일정 시간 이내에 부스트에 쓰이는 버튼을 누르면 급가속할 수도 있다.
지상에서 스텝에 쓰이는 버튼을 누르면 회전하면서 좌우로 돌진하는 서프 스핀을 구사한다. 일부 오브젝트는 서프 스핀으로 쳐서 날려버릴 수 있고, 섀도우가 메탈 오버로드와 교전할 때도 이 능력이 활용된다.
2.4. 둠 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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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오버로드의 보스전을 클리어하면 얻게 되는 능력. 모프 볼이라는 오브젝트와 접촉하면 저절로 발동하고, 오염되지 않은 땅을 밟거나 모프 볼 이외의 표적에 호밍 어택을 시도하면 캔슬된다. 본래 오염된 구역에 올라서면 이동 속도가 극단적으로 느려지는데, 둠 모프 발동 중에는 오염된 지형지물 위에서도 감속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부스트에 쓰이는 버튼을 누르면 급가속할 수도 있다.
공중에 떠 있는 모프 볼에 조준선이 나타나면 이를 붙잡아서 소닉 포시즈의 아바타와 유사한 와이어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매달려서 이동하는 도중에 버튼을 떼면 반대 방향으로 날아갈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하면 모프 볼 밑에 수직으로 매달려 있을 때 버튼을 놓아 수직으로 튀어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아이템 혹은 기믹에 접근하거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 테크닉이지만 조작감이 많이 생경한 관계로 익숙해지는 것이 꽤 어렵다.
메필레스와 교전할 때는 툭하면 맵 전체가 오염된 구역으로 변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쓰인다.
2.5. 둠 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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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날개를 이용하는 비행 능력. 스페이스 콜로니 ARK 액트 2에서 일시적으로 발현되고, 메필레스의 보스전을 클리어하고 마지막 파워 봉인 장치를 사용하면 도쿄를 제외한 다른 스테이지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이때부터 둠 윙의 ON/OFF가 가능한 모든 스테이지에서는 ON과 OFF의 클리어 성적이 따로따로 기록된다.
카오스 에메랄드 중 6개를 소닉이 가지고 있는 작중의 상황에서 사실상 슈퍼화를 대체하는 능력이다. 링 카운트가 50 이상일 때 스텝에 쓰이는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발동하고, 이후 링 카운트가 1초에 1씩 줄어들다가 0이 되면 캔슬된다. 그 밖의 성질은 다음과 같다.
- 에어 부스트의 성질이 너클즈의 활공에 가까워진다. 발동 중에는 고도가 천천히 낮아지며 부스트 게이지만 남아 있으면 착지하기 전까지 몇 번이든 재사용이 가능하다.[2] 대신 대시 링이나 레인보우 링을 통과할 때마다 비행이 캔슬되므로 주의.
- 발동 중에는 섀도우가 무적 상태가 되며, 비행하지 않고 지상에 머무르고 있으면 부스트 게이지가 빠른 속도로 자동 회복된다. 비행 중에는 이전과 동일하게 링으로 게이지를 채워야 한다.
- 스핀 점프가 불가능해지는 대신 점프력이 대폭 상승한다. 그리고 스핀이 불가능할 뿐 점프나 더블 점프 중에 컨테이너나 적과 부딪히면 이전과 같이 공격이 가능하다.
- 비행 중에 스텝에 쓰이는 버튼을 누르면 스핀하면서 좌우로 빠르게 이동한다. 최종 보스의 공격 중 일부는 이 동작으로 받아칠 수 있다.
- 최종 보스전에서는 부스트 게이지가 소비되지 않으며 비행 중에 좌우뿐만이 아니라 상하로도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때의 높이 조절 방식은 설정 화면에서 반전시킬 수도 있다.
비행 능력인 만큼 화이트 스페이스의 탐색에도 매우 유용하고, 어떻게든 높은 곳에 올라간 다음에 비행을 개시하면 넓은 영역을 관찰하기 좋다. 우선 패스트 트래블을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있는 게이트[3]를 향하는 것도 방법. 그리고 일단 발동하면 링이 바닥날 때까지 캔슬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컬렉션 룸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풀 수 있고 이 경우 링 카운트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스테이지에 들어갔다 나올 경우 링 카운트가 0으로 초기화되지만, 컬렉션 룸을 이용하면 능동적으로 둠 윙을 켜고 끄면서 링을 아낄 수 있다.
참고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도중에도 각종 이벤트가 발생하는 장소에 진입하면 링 카운트에 관계없이 둠 윙이 풀릴 수 있다. ARK · 레일 캐니언 · 선셋 하이츠에서 둠 존에 진입할 때가 대표적. 또한 래디컬 하이웨이 액트 1에서 일부 구간을 지나가면 자동으로 둠 윙이 풀린다.
3. 기타
- 블랙 둠을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설정에 맞게 디자인에서는 블랙 암즈의 특징이 나타나지만, 게임플레이의 측면에서는 컬러 파워를 비롯한 역대 소닉 시리즈의 액션을 다른 방식으로 재현한 것에 가깝다.
- 둠 스피어: 카오스 스피어로 적을 마비시키는 행위와 버튼을 길게 눌러 5개를 동시에 날리는 행위는 모두 소닉 더 헤지혹(2006)의 기본 조작으로 구현된 바 있다.
- 둠 블래스트: 방향을 정해 직선으로 고속 이동한다는 점에서 시안 레이저나 보이드 위스폰과 역할이 겹친다.
- 둠 서프: 사실상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이나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쓰인 탈것을 대체하는 능력이다. 실제로 킹덤 밸리에서는 호버 비클 대신 이 능력으로 수상을 이동하게 된다.
- 둠 모프: 원래는 스스로 건널 수 없었던 표면을 건너게 해준다는 점에서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에어 소서와 역할이 겹친다. 벽이나 천장에 붙어서 이동 · 점프 · 가속이 가능하다는 특징은 핑크 스파이크와 같고, 스테이지 전체가 2D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카오스섬 액트 2에서 이 성질이 두드러진다.
- 둠 윙: 부스트 게이지로 인해 비거리에 제약은 있지만 너클즈나 루즈의 활공과 성질이 유사하다. 블랙 둠과의 최종 결전에서는 비행 중에 자유롭게 고도 조절이 가능해지면서 소닉 더 헤지혹(2006)의 제트 글라이더에 가까워진다.
-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 및 게임스컴에서 이이즈카 타카시가 밝힌 바에 의하면 ' 소닉에게 없는 능력'을 섀도우에게 부여하고 게임플레이를 차별화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요소이다.
- 도쿄 게임쇼에서 실시된 인터뷰에 의하면 둠 파워와 카오스 컨트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클리어 타임을 단축하는 것이며, 이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소닉 시리즈를 접해 게임 경험이 적은 사람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취한 조치라고 한다. 다만 둠 파워를 쓰지 않아도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는 발언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장소에 따라서 둠 파워를 선택적으로 쓰는 것은 가능하되 아예 안 쓰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1]
조준선이 나타날 정도로 버튼을 길게 눌러도 타깃이 하나밖에 없으면 기존의 카오스 스피어가 발사된다.
[2]
카오스 컨트롤로 시간을 멈추는 순간 부스트 게이지가 완충되므로, 비행 중에 카오스 컨트롤을 발동하면 비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다. 참고로 시간 정지 중에도 둠 윙 특유의 링 소비는 멈추지 않는다.
[3]
바이오 리저드와 메탈 오버로드의 보스 게이트, 래디컬 하이웨이의 스테이지 게이트인 블랙 문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