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사는 플레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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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 판타지, 레이드물 |
작가 | 더페이서 |
출판사 | CL프로덕션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4. 10. 26. ~ 2017. 07.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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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헌터물 웹소설. 작가는 더페이서.2. 줄거리
죽기 위해 몬스터와 싸웠다. 10년. 그 긴 시간을 전장에서 보냈다.
온 몸을 던져 몬스터들을 상대했던 그가 죽음 이후, 과거로 돌아왔다.
다시 한 번 겪게 된 플레이어로의 각성.
이번엔, 지키기 위해 싸운다.
위가 작가측이 적어논 공식 설명. 좀 더 자세히 써보자면 이렇다.온 몸을 던져 몬스터들을 상대했던 그가 죽음 이후, 과거로 돌아왔다.
다시 한 번 겪게 된 플레이어로의 각성.
이번엔, 지키기 위해 싸운다.
어느날 지구에 NK-01TY라 명명된 정체불명의 소행성이 다가온다. 지구의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을 파괴하려 애썼지만 모두 허사로 돌아간다. 그러나 다행히도 소행성은 지구와 일정거리가 되자 거짓말같이 허공에 멈춰서 공전 운동을 하기 시작한다. 안도한 것도 잠시, 세계 곳곳에 인간을 해치는 괴물들이 나타나고 몇몇이들에게는 RPG 게임 마냥 자신의 상태창과 스킬등을 볼수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은 보통 사람보다도 괴물들에게 좀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진다. 이런 이들을 '플레이어' 라 부른다.
한편 시간이 지나자 이 괴수들은 웨이브라 하는 일정 단계 마다 능력치가 강해지는 것들이 추가로 출몰하고, 각 웨이브의 네임드 몬스터를 잡을때마다 현 웨이브의 잔존 시간이 줄어들며, 웨이브 진입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스 네임드 몬스터가 출현한다는 사실 등이 알려진다. 주인공 정우는 부모님과 연인을 잃고 황폐해진 마음으로 보스 네임드 사신과 맞서 싸우지만 사신은 모든 최상위권 랭커들을 학살하고 정우마저 죽인다. 사랑하는 사람 하나 구하지 못한 자신의 약함을 한탄하며 정우는 죽음을 맞이한다.
다시 눈을 떠본 정우는 자신이 소행성 출몰 한달 전의 과거로 돌아와있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소행성은 여지없이 다시 나타나고 몬스터들은 그때처럼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이번 생애에서 만큼은 기필코 가족들과 연인을 지키리라 다짐하며 정우는 강해지기로 마음을 먹는데...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4년 10월 26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2017년 7월 17일에 외전 포함 280편으로 완결났다.
4. 특징
기타 설정등은 전형적인 레이드물의 설정을 그대로 차용했다.그래서 초기 연재때 조아라에선 또 진부한 레이드물이냐며 비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었다. 이는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N스토어의 독자들도 마찬가지. 특히나 카카오페이지에선 사냥학개론을 베꼈나며 까는 이들도 있었다.[1]
작중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소행성이 지구로부터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하는데
5. 등장인물
- 정우
- 정아현. 정우의 하나뿐인 친여동생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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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2 / 10 | 조회 수 105만 2020. 09. 14. 기준 |
처음엔 서술도 작품 분위기에 따라 잘 나아가고 캐릭터들의 행동과 성격도 개연성이 뛰어나고 여러 등장인물들이 개성 있으면서 상당히 매력적이었으나.... 어째 작품 중후반부터 작가의 필력이 180도로 꺾이더니 무시무시한 속도로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작품 후반부부터 자꾸 작가가 숫자, 캐릭터 이름을 헷갈려 쓰거나 설정 붕괴가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면서 독자들도 하나하나 지적해주다가 나중엔 지쳐서 아예 포기한 상태.
숫자 및 고유명사 혼동, 필체 문제 등 기술적인 요소들 외에도 후반부에 들어오며 스토리와 캐릭터 부분이 상당히 심각한 수준으로 곤두박질 쳤는데 작품 초중반 부분 상당히 중심적으로 다뤄지던 주요 인물들을 비롯해 과거 인류 최강으로 불리던 7성좌나 최상위 랭커 100인과 1000인 등이 갑자기 공기화가 되고 마치 팬픽의 메리 수 캐릭터 마냥 주인공인 정우가 모든 것을 다 해 처먹게 되는 원패턴이 시작되어 작품이 순식간에 재미가 죽어버렸다. 도대체 초중반에 뭘 위해 그렇게 정우가 과거 강자였던 이들을 서울 경기권을 돌아다니며 보이는 족족 영입하려 애쓰고 영입 과정에서의 마찰때문에 적대 세력을 만드는 등 무수히 많은 떡밥을 깔아논 거냐고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는건 당연한 수순.
이후 이 작가는 왕성한 신작 연재로 이것이 나의 힘이다, 영혼의 대장장이, 스켈레톤 마스터를 합쳐서 총 1000화 가까이 연재했음에도 두사플 시절 단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다른 두 작품보다 오래 연재해 500화를 넘긴 스켈레톤 마스터는 원패턴화에 주인공 밸런스 붕괴, 떡밥을 미친듯이 뿌려놓고는 캐릭터성이 붕괴된 채로 4페이지만에 광탈한 전 1위, 아무리 독자들이 지적해줘도 오락가락하는 마계대공의 이름, 후반부 급전개 등으로 두사플과 놀랍도록 똑같이 망해버려 실시간으로 독자들을 경악시키는 중이다.
7. 단행본
종이책으로도 출판되어 대여점에도 나와있다.8. 기타
여담으로 웹소설 업계에서 유행처럼 번졌던, 두 번 사는 랭커 같은 두 번 사는 ○○ 같은 종류 제목의 원조이기도 하다.
[1]
하지만 작품 설정 외 작품 자체에 대한 퀄리티는 다들 긍정적이었다.네? 후술하는 반응 부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