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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1984)

1984
Nineteen Eighty 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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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영역3. 사상4. 역사
4.1. 제2차 세계 대전4.2. 제3차 세계 대전4.3. 소설 시대4.4. 경제
5. 막대한 인구6. 관련 문서

1. 개요

영국의 문학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로, 정확상 국공내전의 종식 이후, 혹은 그 비스무리한 오세아니아 기준에서도 대전쟁이라 부를만한 지리,정치적 대격변을 통해 생겨난 것으로 추측된다.[1]

2. 영역

중국, 일본, 몽골, 동남아시아의 일부 지역[2]이 영토이며 서쪽 국경은 불분명하다고 묘사된다.

작품에서는 10년 간의 전쟁 끝에 성립되어서 3대 국가 중 가장 늦게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현실에선 국공내전에서 승리한 국가가 어딘지 알 수 있지만 이 소설이 쓰여진 시점은 국공내전에서 중국공산당 중국국민당 중 어느 한쪽도 우세를 잡지 못한 시점이었고 작중 시점은 집필 시점[3]보다 미래였기 때문에 불분명하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동아시아의 사상인 죽음숭배(=자기말살)가 일본 제국의 사상인 천황제 파시즘과 상당히 유사한데다, 오웰이 1984를 집필하던 시점인 국공내전 이전에도 중일전쟁이라는 대규모 전쟁이 발발했던 걸 고려하면, 오웰이 설정을 짤 때 구 일본제국을 참조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작중 세계관에서 1945년을 기점으로 전체주의가 대세가 됐다는 설정을 고려하면,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에서 살아남은 세력이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전역과 동남아 일부를 아우르는 비대한 영토를 차지했으나, 통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오세아니아가 그랬듯이 사회주의의 전파로 인한 내전이 발생했거나, 군부의 영향력이 극도로 막강해져 나머지 2개국과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사회가 경직된 케이스일 수도 있다.

3. 사상

대표 사상이 "죽음 숭배", "자기 말살"이다.

4. 역사

4.1. 제2차 세계 대전

2차대전까지는 실제 역사와 같은 흐름이었으나 1984에선 2차대전에서 추축국이 패망한 이후에도 전체주의가 대세가 되었다.

4.2. 제3차 세계 대전

이후 동북아시아 전역에서 10년 동안 대규모 내전이 발생한 끝에 단일 국가인 동아시아로 재편된다.

동아시아는 모종의 사유[4]로 동아시아 지역에 남아 있는 전체주의[5]들이 유라시아와의 친선관계를 단절했다.

4.3. 소설 시대

3대 초강대국인 오세아니아 유라시아와 번갈아가며 영구적인 국지전을 벌인다.

오세아니아와는 동남아시아/남아시아/태평양에서, 유라시아와는 몽골/중앙아시아 접경지대에서 분쟁을 벌이는 중이다.

4.4. 경제

자원과 인구가 많고, 국민의 근면성으로 대표된데다 현실에서도 손에 꼽히는 동북아 지역의 대부분 혹은 그 전체를 차지하고, 나아가 동남아까지 손에 넣었을 영토 규모를 생각하면 상당한 경제력을 가졌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원래 역사에서 19, 20세기 중반 아시아 국가들의 서민생활이 서양에 비해 상당히 후진적인 수준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6], 낮게 잡아도 약 13억은 될 인구수로 만들어낸 경제가 서민들에게 공급하는 최소한의 생활수준으로 인해 실제 경제적 수치에 비해서 사람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 자체는 겨우 나머지 두 국가들과 맞을 가능성이 크다.

5. 막대한 인구

오세아니아가 막대한 군사력과 제해권으로[7], 유라시아가 막대한 영토로[8] 경제를 돌릴 때 동아시아는 많은 인구로[9] 경제를 돌리는 것으로 묘한 균형을 맞추고 있다.

6. 관련 문서



[1] 2차 창작에서 동아시아의 국기는 일본 제국 욱일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집권당인 조선로동당 낫과 망치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2] 동남아시아의 대부분 지역은 분쟁지역( 홍콩 - 다윈 - 탕헤르 - 브라자빌)의 사각형 안에 들어가며 네팔, 부탄 같은 나라도 여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소설에서 남인도와 인도네시아 군도가 분쟁 지역으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북인도와 인도차이나, 말레이 반도까지는 차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한국은 언급 자체가 없지만 당연히 동아시아의 영토에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3] 연합국의 2차대전 승전 직후 [4] 현실에서도 중국과 소련간의 갈등이 생긴 걸 감안하면 이 세계에선 이게 더욱 더 심각하게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5] 실제로 죽음 숭배나 자기 말살은 일본 제국의 사상인 천황제 파시즘의 천황 숭배와 유사하다. [6] 당시에 국지전과 기타 전쟁으로 황폐화되어 부유한 곳에서도 아사자가 속출했던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당대 기준 동북아의 열강이었던 일본 제국도 화족, 재벌 등의 상류층과 일부 자본가들을 제외하면 농민과 노동자들의 삶은 지옥같은 시대상이였다. 그리고 식민지화된 국가들이 대부분이었던 동남아는 말할 것도 없었고. [7] 현실에서도 미국과 영국은 해상 강국이며 특히 미국은 세계에서 군사력 1위에 들어간다. [8] 현실에서도 러시아는 영토 순위 탑이다. [9] 현실에서도 중국은 인구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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