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농장의 작품 |
동방외요전 → 동방화귀전 |
東方外妖傳 동방외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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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C5BA6><colcolor=#fff> 개발 | 사슴농장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장르 | 탄막 슈팅 게임 |
출시 | 2010년 2월 28일 ( 서드플레이스 9회) |
관련 사이트 | 개발사 블로그(아카이브) | 개발사 홈페이지 | 개발사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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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동인 서클 Team DeerFarm에서 제작하여 2010년 2월 28일 서드플레이스에서 출품한, 동방탄막풍을 쓰지 않고 순수 프로그래밍으로 만든 한국 최초의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 슈팅 게임.[1] 장르는 종스크롤+횡스크롤 탄막 슈팅 게임이다. thEx로도 불린다.
C++ 언어로 프로그래밍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게임과 사운드 트랙을 각각 CD로 제작하여 판매하였으며, 2월 서플에서의 게임 가격은 10,000원. 2010년 3월에 코믹월드 동인샵에서 위탁판매를 시작했으며, 4월 코믹월드와 동방 온리전 소녀유희담, 환상소녀주의보 2회에서도 재판매하였다.
체험판 당시 가칭은 동방미소녀(東方尾小女)였다. 이곳에서 체험판을 내려받을 수 있다. 체험판은 3스테이지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위의 동영상 마지막을 보면 게임 중간에 종스크롤에서 횡스크롤로 화면이 변한다. 3스테이지 보스전, 4스테이지, 5스테이지 초반부를 횡스크롤로 진행하며 5스테이지 라스트 스펠은 리듬액션이 된다.(배경음악에 맞춰 탄막이 전개)
음악은 동방 프로젝트 음악의 어레인지와 오리지널 음악을 섞어서 사용한다. 캐릭터도 동방 캐릭터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캐릭터도 들어간다. 오리지널 요소의 3차 창작은 게임 데이터 직접 사용만 아니라면 무엇을 하든 상관없다고 밝혔다.
발매 직전인 2010년 2월 27일에 1.01 패치가 공개되었다.
후속작은 동방화귀전이며, 2011년 제2회 환상소녀주의보에서 체험판이 시연되었다.
발매된 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동방 커뮤니티들의 반응은 조용한 편이었으나, 공식작인 동방신령묘가 나온 이후로는 1면 보스가 사이교우지 유유코로 같다는 점, 게임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등 신령묘와 공통점이 보인다는 의견이 소수 제기되고 있다.
게임내에 영파가 존재한다. 1스테이지 유유코의 패턴중에 안지가 있는데 특유의 그레이즈 시스템 덕분에 자리잡아놓고 한숨 자다가 오면 보스전 스펠카드 타이머가 없다.
2. 시스템
그레이즈는 탄 하나에만 붙어 있어도 된다.그레이즈가 되면 게이지가 조금씩 증가하는데 이 게이지가 다 채워지면 봄이 한 개가 추가된다. 요구량은 점점 증가하며 3배, 5배, 7배 식으로 증가하는 듯하다.
3. 비판
동방외요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데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능한 제작자에게 무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짚어 보고자 한다. 그런데 사실 아래에 열거된 단점들은 모두 동방물망초에도 존재하는 단점들이며, 동방물망초보다는 나름대로 좋은 평을 받는 듯하다.1.동방 원작보다 최적화가 나쁘다
동방 프로젝트는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게임이다. 옵션을 잘 설정하면 펜티엄3 800mhz사양에서도 60프레임으로 잘 돌아가지만 외요전에서는 펜티엄4 2ghz에서도 느려지기 일쑤다.
2.동방 원작보다 그래픽이 떨어진다
동방 프로젝트는 그래픽 면에서 상당히 미니멀한 게임이다. 그림은 배경에 나무 그림 몇 개에 주인공, 요정, 보스 그림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반투명 효과나 스프라이트 회전 등 파티클을 빽빽하고 다양하게 사용해서 이를 눈속임하고 있다. 풍신록 이후에는 공간 왜곡 효과 등 적극적인 3D 효과 또한 투입되어 있다. 하지만 외요전에서는 주인공 좌우이동 도트조차 없다. 어째서인지 스프라이트 스케일링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서 조금씩 그래픽이 깨지기도 한다.
3.동방 원작보다 성의가 떨어져 보인다
탄막의 발상, 모양, 색 같은건 제껴두더라도 외요전의 탄막은 플레이하면 좀 당황스러워진다. 마치 동방 원작에서 난이도 올려가면서 같은 탄막을 플레이하는 것처럼 같은 탄막에 하나 하나 더해가면서 다음 스펠카드라고 공격해 오기 때문이다. 음악은 원작 곡들을 리믹스했는데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다. 전조를 한건 좋은데 전조라기보다 뭔가 음을 삑사리낸거 같아서(특히 1스테이지 유유코) 위화감이 상당하다.
4.이름값이 없다
사실 가장 큰 이유다. 그리고 동방을 따라가려는 다른 슈팅 게임도 이 부분에서 쓴맛을 보게 된다. 동방 프로젝트는 이미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 원전, 소재라는 의미가 더 크다. 또한 동프빠들은 원작과 장르를 겹치는 2차창작 게임을 그리 좋게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런 경향은 동방시봉성 출시 때 특히 드러났다) 일본에도 동프2차창작 슈팅은 있지만 하나같이 묻힌 것들이다. 큰 인기를 얻은 가짜 판타즘 등의 낚시 동영상은 그것의 느낌이 ZUN의 것과 흡사했기 때문에 히트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4. 등장인물
굵은 글씨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벤트 신에 등장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