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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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인물이며 자는 숙영(叔潁)으로 동탁의 동생. 양주 농서군 임조현 사람이다.2. 생애
하진이 살아있던 시절에는 봉거도위라는 직책에 있었으며, 하진이 암살된 이후 십상시의 난 때 하묘가 조충을 살해했지만 평소에 하묘가 환관과 모의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하진의 암살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오광과 함께 하묘를 살해했다.동탁의 전성기에 좌장군에 임명되어 호후에 봉해지면서 친족으로 같이 권세를 누리다 동탁이 죽을 때 일족들과 함께 미에 있었는데, 돌아가다가 수하들에게 척살되었다.
3. 미디어 믹스
3.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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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7~10 | 삼국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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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2, 13, 14 |
삼국지 1부터 개근하여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데 별다른 행적이 많지 않은 인물이지만 동탁의 동생이라는 점 때문에 항상 등장하며, 일본에서는 삼국지 7부터 삼국지 10까지 수고처럼 입 벌리는 일러스트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한때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게다가 뭔가 동탁을 귀엽게 그린것같은 분위기가 나는 일러스트를 사용했지만 삼국지 12부터는 제법 동탁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능력치는 그나마 높은 무력도 60대로 언제나 별로 써먹을 곳이 없는 C급 무장으로 나온다. 동탁 플레이를 할 때도 초반만 넘어가면 그냥 후방에 처박아두는 잡장 신세. 드물게 군주가 될 때도 있는데, 동탁이 이벤트로 사망하면 보통 동민도 함께 사망 처리되며 이각이 세력을 물려받지만, 이벤트를 꺼놓거나 조건이 꼬여서 안 일어나고 동탁이 자연사할 경우 동탁의 가장 가까운 친족인 동민에게 군주 자리가 넘어갈 때가 있다.[1] 물론 동민의 수명도 짧으니 얼마 못 가서 죽는다. 그래도 원수 시스템이 재현된 시리즈에서는 능력치가 낮다고 처형했다가는 형 동탁과 원수 관계가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삼국지 3에서의 능력치는 육지 46/수지 20/무력 61/지력 51/정치 32/매력 46으로 문무 어느쪽이든 잉여다. 비슷한 처지인 조카인 동황은 그래도 정치력이 58은 돼서 아쉬운대로 내정 요원으로는 쓸 수 있는데 동민은 진짜로 밀정 말고는 쓸 데가 없다.
삼국지 6에서 192년 1월부터 4월까지 진행하는 연환지계 연동 이벤트를 통해 4월에 연환지계, 동탁 암살에서 동탁, 이유가 죽는 장면이 나온 뒤 곧이어 동탁의 혈육은 모두 같은 죄로 처형되었다고 나오면서 동민은 병사들에게 밧줄이 묶인 채로 끌려간 채 "아아, 어쩔 수 없군. 이것 또한 운명이란 말인가..."라는 대사를 남기는 것으로 나왔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52/60/27/11이며 병법으로는 묘하게도 기병계 병법이 없고 대신 기사를 가지고 있다. 동탁군 소속이면 세력 병법으로 돌진을 쓸 수 있기는 하지만...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51/60/22/6/20이며 어디하나 써먹을 수 없는 폐급 능력치를 자랑한다. 특기는 돌격. 딱 1개 뿐. 동탁과 같은 일족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죽였다가는 동탁 일가를 모조리 원수로 돌리게 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49/60/25/12/23이며 써먹을 구석은 없다. 일러스트가 교체되어 임팩트가 많이 줄어들었다.
삼국지 12에서의 일러스트는 산적같은 외모에 왼손으로 턱을 댄 채 오른손에 치도곤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아마 동탁의 명으로 심문하는 장면인 듯하다.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49/60/25/12에 특기는 능력치와 어울리지 않게 수집, 감시, 공성 3개나 된다. 그러나 능력치도 낮고 전법이 공격강화로 잉여해서 전장에 나갈 일은 없을 것이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전법은 기공강화, 병과 적성은 창병 C/기병 B/궁병 C, 특기는 훈련 1, 일기 1로 전수특기는 훈련.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50, 무력 60, 지력 24, 정치 10, 매력 20으로 전작에 비해 전작과 달리 통솔력이 1 상승한 대신 지력이 1, 정치력이 2 하락했다. 개성은 징세, 낭비, 탐욕, PK에서는 난폭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아도, 정책은 성벽확장 Lv 2, 진형은 봉시, 전법은 교란, 도발, 친애무장은 동탁, 혐오무장은 없다.
3.2. 토탈 워: 삼국
천명 캠페인과 군웅 캠페인에서 동탁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타입은 지휘관. 143년생으로 설정되어 있다.동탁이 사망했을 경우 높은 확률로 동탁군을 물려받는다.
Make Them Unique에서는 전설적인 지휘관으로 격상된다. 동패선과 함께 군웅할거에서도 매우 유용하지만 천명에서는 동탁-이유에 이어서 선봉장-모사-지휘관 파티를 만들 수 있다.
3.3. VCG
3.4. 삼국지톡
불량스러운 동탁의 무리답게 망나니 짓을 일삼는다.
[1]
그런데 동탁의 사위인
우보가 살아있으면 동민을 제쳐놓고 우보가 세력을 물려받는 이상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유는 시스템상 사위를 구현하기 어려워서 우보가 동탁의 아들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