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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갈방어 Pilot f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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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Naucrates ductor Linnaeus, 1758 |
| <colbgcolor=#fc6> 분류 |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목 | 전갱이목(Carangiformes) |
| 과 | 전갱이과(Carangidae) |
| 속 | 동갈방어속(Naucrates) |
| 종 | 동갈방어(N. ductor) |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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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완흉상어를 따라가는 작은 물고기들이 동갈방어이다.
1. 개요
동갈방어는 최대길이, 최대몸무게가 각각 70cm, 6.8kg까지 나가는 중형 크기의 해수어다.2. 상세
이 물고기들은 상어나 다른 커다란 해양동물 근처에 있다가 이들이 먹다 남긴 먹이를 먹는 편리 공생 생활을 한다. 습성이 빨판상어와 유사하다.난생으로 번식하며, 전 세계 열대 바다에 널리 분포한다.
대형 해양생물 옆과 뒤에 떼를 지어 따라다니는 모습과 인상적인 몸의 배색 덕인지 시설 규모가 좀 되는 아쿠아리움에선 다른 대형어류와 함께 붙여서 관상어로 전시하기도 한다.
이 녀석의 영문명 '파일럿 피쉬(pilot fish)' 는 일본에선 전혀 다른 뜻으로도 쓰인다. 일본에서 パイロットフィッシュ라고 하면 동갈방어 그 자체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그쪽 한정 물생활 용어로 쓰일 경우 어항의 환경 조성을 위해 미리 넣어놓는 물잡이용의 생명력 강한 물고기들을 의미하기도 한다.[1]
[1]
기르는 조건이 좀 까다롭거나 물 내부에 어느 정도 박테리아 등이 조성돼서 야생 생태계와 유사해야 잘 크는 관상어들을 잘 기르기 위해 일부러 이런 물고기들을 먼저 넣어놓고 일정 기간동안 활동을 시켜서 어느 정도 물맞댐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두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선 안 쓰는 용어. 이와 비슷한 걸로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란 용어가 있는데 시범타로 좀 써보고 안 맞으면 버리고 잘 맞으면 채용하는 그런 테스트 프로그램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