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아이티 국경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의 국경이다.2. 역사
이스파니올라 섬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지배 이전에 타이노인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페인인들의 학살과 지배로 인해 타이노인들이 줄어들고 이스파니올라섬 서부는 프랑스가 지배했다. 프랑스령 지역은 생도맹그(Saint Domingue), 스페인령 지역은 산토도밍고(Santo Domingo)로 불리면서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의 국경이 생겨났다.아이티가 19세기에 프랑스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잠시 스페인령 지역이 아이티의 지배를 받으면서 국경이 없어지다가 도미니카 공화국이 다시 아이티의 지배에서 벗어나면서 국경이 생겨났다.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가 경제적으로 차이점이 매우 크다보니 자연환경에서도 차이점이 많이 생겨났다. #
3. 치안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가 경제적으로 차이가 많이 생기면서 도미니카 공화국-아이티 국경은 치안이 불안하다. 2010년에 아이티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도미니카 공화국 국경지역의 치안이 불안해져서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에서 통제를 한 적이 있었다. # 그리고 콜레라가 발생될 것을 우려한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가 국경을 폐쇄하기도 했다. #2013년에 도미니카 공화국측은 아이티인들의 재입국을 막기도 했다. # 2016년에는 수비군을 증원했다. #
2021년 7월 8일에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암살당하자 육로국경을 폐쇄하기도 했다. #
4. 관련 문서
5. 외부 링크 및 관련 기사
- [제국의 유산,피흘리는 세계의 국경선] ① 카리브해가 부르는 국경의 노래 - 강원도민일보
- 분할 된 섬: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은 어떻게 둘로 나뉘었는가: Vox의 영상으로, 영상 내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 아이티 국경에 위치한 시장을 방문한다. 도미니카 공화국-아이티 관계에서 대체로 그렇듯 도미니카 공화국 측에서는 자국 사람들에게 더 유리하게 판을 깔아놓는 등 영상에서도 대놓고 불공평한 면이 드러난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도미니카가 아이티에서 독립한 역사를 생략하는 등 아이티의 입장에만 너무 치우쳐져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래서 댓글창을 보면 도미니카인들의 원성 섞인 댓글들이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