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너기츠 역대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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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2022-23 시즌 성적 | |||||
컨퍼런스 순위 | 승 | 패 | 승률 | 승차 | NetRtg |
1 / 15 | 53 | 29 | .646 | - | 3.4 |
1. 전년대비 전력구성
정규시즌 개막전, 윌 바튼과 몬테 모리스를 워싱턴 위저즈에 내주고, KCP와 이쉬스미스를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진행하였다.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부상당한 지난시즌의 주전 가드 두명을 모두 트레이드하고, 이를 KCP와 이쉬 스미스로 바꿔온 트레이드인데, 리딩능력이 우수한 윌 바튼을 트레이드하고 리딩능력은 거의 전무하지만 3&D플레이에 능숙한 KCP를 받아온 트레이드에 대해 현지에서는 자말 머레이를 보좌할 수 있는 좋은 트레이드라는 평과 함께, 머레이가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온 만큼 위험성도 존재한다는 평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이 트레이드로 이쉬 스미스는 nba역사상 가장 많이 팀을 옮긴 선수로 등극하였다.FA로 브루스 브라운을 2년 13.2밀의 계약규모로 영입하였다. 넷츠에서 슈퍼스타들을 잘 보좌해온 경험이 있고, 컷인 플레이에 능숙하여 요키치의 패스게임을 잘 받아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FA영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드마커스 커즌스를 내보내고, 디안드레 조던을 베테랑 미니멈으로 계약하였다. 지난 두시즌간 에이징커브로 인한 디안드레 조던의 폼을 고려했을 때, 다소 우려점이 존재한다.
2022 드래프트 1라운드 21픽으로 가드 크리스천 브라운을 지명하였다. 한팀의 코어로 쓰기에는 재능이 부족하지만, 가로수비와 3점슛에서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다는 평을 듣는 선수이다.
사치세 절감을 위해 2027년 1라운드 보호픽(1-4순위 보호)과 자마이칼 그린을 오클라호마에 내주고, 2022 드래프트 1라운드 30픽을 받아와 페이튼 왓슨을 지명하였다. 고교시절 주가가 높은 5성유망주였지만, 대학에 와서 주가가 최악으로 떨어진 선수이기에 덴버입장에서는 미래를 위한 복권을 긁은 셈.
전반적으로 요키치, 머레이, 마포주라는 확실한 빅3에 우승을 위한 조각들을 추가한 전력구성이기에 우승을 위한 좋은 트레이드 및 영입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2. 정규시즌
2.1. 10월~12월
시즌 출발은 유타에게 개막전에서 21점차로 패배하면서 시작하였지만, 이후 4승 2패를 거두면서 나쁜편은 아니었으나,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자말 머레이가 결장하는 구간도 길었고, 11월엔 니콜라 요키치가 코로나로 인해 3게임을 나오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했던 구간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런 고든, 제프 그린 등 다른 선수들의 분전으로 오히려 저번시즌에 비해 승리하는 시합이 많아졌다.12월 초까지 홈에서 꼴찌가 가장 유력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게도 패배하는등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14승 10패로 3~6위를 왔다갔다 하다가 12/9에 열렸던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자말 머레이의 버저비터 승리로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한다. 그 경기 포함해서 남은 2022년 시합을 9승2패로 마무리하며 순위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승률 동률 2위[1]까지 올라갔다.[2]
2.2. 1월
1/15 기준 2023년 들어 5승1패를 달리고 있고, 작년 12월에 시작된 홈연승이 12연승으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11,12월에 선두권 순위경쟁을 펼쳤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자이온 윌리엄슨의 공백을 지워내지 못하면서 순위가 하락하게 되었고, 이번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1/16 올랜도와의 홈경기에선 15점차를 앞서다 4쿼 중후반에 역전을당해 패색이 짙어진상황이었으나,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여 추격에 성공했고, 0.2초를 남기고 니콜라 요키치의 극적인 3점슛으로 홈 13연승, 리그 6연승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1/18 포틀랜드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 상대에게 3점 11개를 허용하는등 수비에선 고전했지만, 요키치의 트리플 더블을 필두로 최근 좋았던 모습을 이어가는 공격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홈 14연승, 리그 7연승을 달성하게되었다. 동시에 포틀랜드와의 타이브레이커 우위도 확정.
1/21 인디애나와의 홈경기에선 감독도 프로토콜[3]로 빠진 상황에서 니콜라 요키치까지 빠져 전력누수가 어느정도 존재한 상태에서 치르게 되었으나, 분위기를 가져오는 덩크쇼는 오늘도 개봉했고, 3점슛도 골고루 터진끝 무려 6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오히려 130점을 넘기면서.. 우려와는 달리 손쉽게 승리를 거두었고
1/23 오클라호마와의 홈경기에선 직전시합에서 빠진 선수단에서 마포주까지 빠져 더욱 험난한 여건이되었고, 자유투도 무려 16개나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도저히 이길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허무하게 홈 연승, 리그 연승이 깨졌다. 다행히 1위 경쟁하고 있던 멤피스의 패배로 1.5 게임차는 유지하게 되었다.
1/25 뉴올리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선 전반 한때 19점차까지 벌어지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후반에 잦은 턴오버와 최악의 야투율을 기록하며 4쿼터 36초를 남기고 그 많은 리드폭이 다 지워지고 역전을 당했다[5]..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2점을 성공하여 99:98로 재역전에 성공하였고, 남은 13초를 실점없이 수비에 성공하여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요키치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경기에서 전승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1/26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선 백투백원정일정을 고려해 애런 고든을 제외한 주전선수들을 대거 휴식을 취하게 하였고, 예상대로 벤치선수들이 밀워키선수들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패배했다.[6] 4쿼터 야니스 아데토쿤보에게 완벽히 제압당한 부분은 승패를 떠나 굴욕으로 남게된다..
1/29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에선 전반을 15점리드로 마무리했으나, 후반엔 직전 뉴올원정같이 후반에 잦은 턴오버와 최악의 야투율을 보이면서 그 리드폭이 금세 다 날아갔고, 결국 막판부터 내내 끌려가다가 결국 패배했다.
2.3. 2월초 ~ 올스타전 이전
2월 초에서 올스타전 까지의 시합은 올랜도 매직, 샬럿 호네츠를 제외한 모든 상대팀 성적이 5할을 넘기는 까다로운 일정이 배정되었다. 심지어 올랜도도 강팀들을 좌절시킬 정도로 매우 까다롭다. 2월 시합에서 어떤성적으로 마감짓냐에 따라 1위를 굳힐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갈릴수 있는 상황.트레이드 기간이 한참 진행중에, 본즈 하일랜드의 트레이드설이 계속해서 돌고있다. 2/1 기준으로 하일랜드가 트위트계정에서 소개글에 소속팀 관련글 삭제와 구단을 언팔로우를 하는 것으로 보아 트레이드 가능성은 점차 높아진 상황.
2/1 뉴올리언즈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에만 12개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한때 12점차까지 뒤쳐지는 등 고전했으나, 요키치와 머레이의 환상적인 경기력을 필두로 역전에 성공한데 이어 10점차 까지 벌리는데 성공했고, 그 이후 단 1번도 리드를 내주지않으며 연패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요키치는 이날도 트리플더블[7]을 성공하여 요키치가 트리플더블 기록시 시즌 전승기록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2/3 골든스테이트와의 홈경기에선, 전반 상대의 외곽포에 11점차까지 뒤쳐지는 등 고전했지만 2쿼터막판부터 요키치가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하며 그 많은 점수차를 다 뒤집고 1점 리드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 백투백 일정을 치르는 상대의 체력방전을 틈타 점수를 순식간에 두자리차까지 리드폭을 벌렸고, 4쿼터에 벌렸던 점수차를 유지시키시는데 성공하여 다시 홈 연승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 날도 요키치 는 트리플더블을 성공시켰고, 시즌 17번째기록이 되었다. 덤으로 3게임차로 덴버를 쫓고있던 멤피스도 패배하여 게임차도 더 달아나는 좋은 상황도 나오게되었다.
2/5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선, 머레이의 41점을 필두로 4쿼터내내 폭발력을 유지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큰위기 없이 승리를 거두었다. 요키치는 이날도 트리플더블을 성공시켰고, 시즌 18번째 및 3연속 기록중이다.
2/6 미네소타와의 백투백 원정경기에선, 그전 시합의 피로도와 향후 일정을 고려해 포터 주니어를 제외한 모든 주력선수들을 쉬게해주었다. 결과는 역시 48분 내내 압도당하고 패배.
2/8 미네소타와의 리턴매치(홈경기)에선, 1쿼터부터 32:2 run을 포함한 30점 리드에 이어 요키치의 전반종료직전 트리플더블[8] 이라는 경이로운 활약으로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주전선수들은 3쿼터도 채 끝나기전에 퇴근했고, 남은 시간 벤치선수들도 적절히 스텟을 챙겨가며[9] 총 146득점, 완벽한 설욕시합이 되었다.[10] 이렇게 요키치 트리플더블기록시 19전 전승이 되었다.
2/9 트레이드기간에서
2/10 트레이드 데드라인 2시간을 남기고 토브를 영입했다. 영입 댓가는 2라운드 지명권 3장이다. 그리고 곧바로, 본즈 하일랜드의
결과적으론 트레이드로 선수1명을 바꿨고, 2라픽 1장을 잃었다.
이와 별개로, 이번 2번의 트레이드 소식과는 별개로 대권을 노리는 팀의 입장에서는 이번 트레이드시장에서 나온 결과물이 차악과 최악사이의 결과물이 나와, 머리가 복잡하게 된 상황이 되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마감후 4시간뒤 치러진 올랜도 원정 경기에선, 이 경기에 써야할 힘까지 엊그제 미네소타와 대결에서 사용했는지 의심될 정도로 희대의 졸전을 벌인 끝에 충격패를 당했다.
2/12 샬럿과의 원정경기에서 1쿼터 한때 29:14를 기록하며 엊그제부터 이어온 안좋은 흐름이 나왔지만, 슛감이 살아나면서 그 많은점수차를 3쿼터에 다 좁혀서 역전시켰고, 샬럿또한 백투백 여파가 드러나면서 힘이 빠진모습을 보인것을 틈타 4쿼터중반 무려 20점차까지 리드폭을 벌리면서 경기를 끝내버렸다. 요키치는 시합 종료 2분전 극적으로 트리플 더블을 완성하여 본인의 시즌 20번째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고, 팀도 승리하여 요키치의 트리플 더블 기록시 20전 전승이 되었다. 이 경기로 요키치는 한시즌 20+ 트리플더블 달성 선수로 5번째 선수가 되었다. 앞의 4명은 오스카 로버트슨, 윌트 채임벌린,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
2/14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경기내내 시소게임형태로 이어가다가, 클러치접전상황에서 상대보다 더 좋은모습을 보인끝에 귀중한 원정승리를 챙겼다. 보스턴에 이어 이번 시즌 2번째로 40승 달성에 성공했다. 또한 이 승리로 마이애미와 맞대결 6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2/16 올스타 브레이크 전 마자막시합인 댈러스와 홈경기에선, 1쿼터엔 팽팽했지만 2쿼터에 격차를 크게 벌리는데 성공했고, 남은 시간 벌려놓은 격차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승리를거두었다. 요키치는 경기종료 1분 12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로써 요키치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할 시 팀성적은 21전 전승이 되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41승 18패, 서부 1위로 2위 멤피스와 5경기 격차를 유지한채 마무리했다. 홈에서는 23승 4패, 역시나 극강인데, 원정 전적이 14승 14패다.[13]
2.4. 시즌 중간 평가
2.4.1. 긍정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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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의 꾸준한 활약
덴버의 선전에는 요키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번 시즌에만 51경기에 출전해서 21번의 트리플더블, 무려 41% 비율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면서 3연속 시즌 MVP수상을 기대하게 하는 개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요키치 자체의 득점력도 준수한 편이지만, 요키치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은 어느 팀도 버거워 할만한 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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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필드골, 3점슛 성공률 그리고 어시스트
덴버는 필드골 성공률 51.2%[14]로 NBA 30개 구단중 1위, 3점슛 39.2%로 1위를 기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거기에 어시스트까지 29.1개로 2위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확실히 공격에선 큰 문제 없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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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홈성적
덴버의 홈성적은 27승 4패, NBA 전체 1위를 기록중이다. 원정에서의 부진을 홈에서 완벽하게 만회하는 모습을 보인덕에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4.2. 부정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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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피닉스 発 슈퍼스타 영입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댈러스는 어빙, 피닉스는 듀란트를 영입했다. 물론 저 두 팀과 각각 9.5, 10.5 경기차에 잔여 경기도 22경기라 순위는 뒤집힐 가능성은 극히 낮겠지만, 문제는 플레이오프. 만약 저 두팀과 맞대결이 성사되었을 때, 플레이오프가 슈퍼스타 한 두 명의 존재가 매우 클 수 있는 무대인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골치 아플 상황이 된다. 위안거리라면, 덴버의 팀 페이스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기도 하고, 2위 멤피스와도 5경기차로 벌어졌을 정도로 격차도 넉넉하기에, 큰 이변이 없다면 1번 시드, 즉 컨퍼런스 파이널까지는 홈코트 이점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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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가 빠진 벤치 구간에 대한 아쉬움
벤치는 말 그대로 답이 없는데, 누적 코트 마진이 -155점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번시즌엔 머레이와, 마포주가 돌아온 덕에 크게 두드러지진 않았지만, 플레이오프도 생각한다면 벤치 생산력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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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 성공률
덴버는 이번시즌 75%의 자유투를 성공하고 있는데, 그 기록은 NBA 30개의 구단 중 25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주전으로 뛰고있는 KCP, 머레이, 요키치 그리고 벤치에선 잭 화이트, 찬차르 정도가 80%를 넘기는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6~70%대의 성공률을 보여주고있는데, 이 점은 나중에 향후 정규 일정과 플레이오프에서 클러치 접전 때 큰 문제가 생긴다. 특히 애런 고든, 제프 그린은 계속 1개는 실패하고 있을 정도로 개선이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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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우려
팀은 59경기를 소화했고, 그중 41승을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크게 그렸지만, 잔부상으로 결장이 잦은 선수들이 너무 많다. 주로 오래 뛰는 선수들 중에서 요키치와 KCP를 빼면 모든선수들이 10경기 이상 결장[15]했고 벤치에서도 크리스천 브라운과 브루스 브라운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10경기 이상 결장했다. 이 결장 소식이 플레이오프 때까지 나오게 된다면 곤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2.5. 올스타전 이후 ~ 3월
2/24 클리블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선 직전 마이애미 원정처럼 경기내내 시소게임 형태로 흘러갔고, 클러치 상황에서 상대보다 더 좋은결과를 만들어내며 중요한 원정승리를 챙겼다. 요키치는 오늘도 트리블 더블을 달성하며 팀은 요키치 트리플더블 기록시 전적을 22전 전승으로 수치를 늘렸다. 또한 이 승리로 팀은 승률 7할을 맞췄다.2/26 순위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멤피스와 원정 맞대결에선 공격에선 최악의 야투율과 잦은턴오버, 수비에선 상대 3점포를 전혀 제어하지못하며 이길수없는 시합을 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2/27 백투백 홈 클리퍼스와 맞대결에선 1쿼터엔 한때18점차까지 앞서나가면서 좋은출발을했지만 2쿼터부터 상대팀에서 하일랜드의 친정사랑 거부샷과 레너드의 폭발적인 슛감각에 힘입은 거센 추격을 당하며 그 많은점수가 좁혀졌고, 3쿼터 마포주의 3점 스켓으로 분위기를 바꿔놨지만 클리퍼스의 손끝은 그것 마저도 무력시킬만큼 뜨거웠고 4쿼터 중반 결국 역전을당했다. 하지만 요키치가 건재한 덴버역시도 추격에성공하면서 시소게임 형태로 유지하면서 역전패를 당하지 않고 연장으로 이어졌고[16], 연장에선 클리퍼스의 뜨거운 슛감이 차갑게 식었고, 덴버는 초반 3점슛 2방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벌어놓은 점수차를 지켜내며 힘들게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덴버가 달성한것은 요키치의 시즌 23번째 트리플더블 기록, 그 기록달성시 23전 전승, 홈 전반 종료 리드시 22전 전승, LAC전 시즌 맞대결 4전 전승 스윕승 등 의미있는 기록들을 달성했다. 하지만 머레이와 요키치 등 시합이 종료되고 부상 탓인지 표정이 좋지 않은데 그 점은 불안요소로 남게되었으나 다행인 건 부상정도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
3/1 휴스턴과의 원정시합에선 주전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한 덕에 공수 양면에서 완벽하게 압도했고, 경기내내 위기조차 한 번 나오지 않으면서 승리를 챙겼다. 요키치는 이날도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여 시즌 24번째 트리플더블 및 통산 100번째 기록 을 달성하였다. 팀역시 요키치 트리플더블 달성시 24전 전승으로 수치를 1개 더 늘렸다.
NBA 통산 6번째로 100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요키치 |
3/4 멤피스와의 타이브레이커가 달려있는 2승짜리 맞대결에서는 경기 시작하고나서 무려 20분 가까히 3점을 단 1개도 넣지 못하는 빈공속에 2쿼터 한때 11점차까지 끌려갔지만, 3쿼터에 3점이 조금씩 들어가면서 격차를 좁혀나가기 시작하면서 수비도 전반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덕에 3쿼터를 동점으로 마무리 지었고 4쿼터 머레이의 폭격을 필두로 전반에 부진했던 모습을 보여준게 맞나 싶을정도로 6분만에 동점에서 무려 21점차까지 벌리면서 사실상 경기를 끝내버렸다. 이 승리로 직전 맞대결 대패를 완벽하게 설욕하는데 성공했고, 팀 승률도 7할에 복귀했다. 요키치는 홈에서 10연속, 시즌 25번째, 3연속 시합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였고, 요키치 트리플더블 달성시 25전 전승[17]으로 수치를 오늘도 1개 더 늘였다. 또한 서부컨퍼런스 14개팀중 최소13개팀과의 상대전적에서 적어도 타이브레이커를 뺏기지 않게되었다.[18]
3/7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선 평소와는 달리 수비가
3/9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선 14:4 리드로 좋은 출발을 했으나.. 그 이후 직전 2월 말 멤피스 원정 시합과 같은 재앙같은 경기력으로 일관하면서 순식간에 리드가 사라지는 건물론 질질 끌려가다가 4쿼터에 무려 24점차까지 격차가 벌어지면서 반전의 요소하나도 없이 무너졌다.[20] 팀공격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3점 잘 시도하지 않는 요키치가 10개 가까히 시도했을 따름. 비록 이번 1경기일뿐이지만 평소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직전 패배했던 시합들과 같이 계속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은 향후 플레이오프에 대한 우려를 높일 수밖에 없는상황
3/11 샌안토니오와 원정경기에선 1쿼터는 12점차 리드로 마치면서 직전 경기 부진에 대한 만회가 될 흐름으로 보였으나.. 나머지 3번의쿼터에서 무려 102점이나 헌납하는등 수비가 심각할 정도로 좋지않은 모습을 보였고[21], 공격도 1쿼터 이후엔 대체로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 한채 결국은 승률 50% 미만인 두팀에게 연패를 기록하는 충격적인 결과물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컨퍼런스 2위와도 무려 7경기차로 앞서고 있는팀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수비력이 망가진게 가장 큰 문제. 이런 수비 덕에 요키치의 트더시 연속승리 기록은 시즌 25에서, 직전까지는 29에서 멈추게 되었다..
3/13 브루클린과 홈경기에선 전반전에 잘해온걸 3쿼터에 또 눈뜨고는 못볼 수비와 환장할공격으로 8점리드에서 11점열세로 판도가 급격하게 바뀌게 되었고 그 11점을 4쿼터에 끝내 따라잡지 못하면서 홈 2연패와 3연패를 기록하였다. 요키치는 이날도 트더를 기록하고도 졌다. 거기에 최근 새크라멘토도 미끄러지지 않고 있어 순위를 지키는데 큰 지장이 생겨버렸다..[22]
3/15 토론토와 원정경기에선 1쿼터에만 무려 49점을 헌납하는등 여전히 한숨밖에 안나오는수비, 10%대 3점 성공률 로 한때 24점차까지 뒤쳐졌으나, 3쿼터~4쿼터초반까지 수비도 성공하고 3점도 들어가면서 그많은 격차를 3점까지 좁혀 연패탈출의 희망을 가져봤다. 하지만.. 오늘 슛감이 상당히 좋지않았던 머레이가 계속해서 되지도 않는 슛 난사로 좋던 흐름 다 깨지면서 다시 벌어졌고, 감독은 점수차 벌어지는동안 요키치, 마포주를 꺼내지도 않으면서 졸지에 다시 18점차까지 벌어져 이길수 없는 시합이 되었고, 결국 또 졌다.
3/17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에선 형편없는 경기력은 계속 이어졌지만.. 이번시즌 승률 전체꼴찌 팀에 주축선수들이 많이 이탈한 상대와 전력의 격차가 커도 너무 큰 덕에 가까스로라도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이 승리는 자칫 순위경쟁에서도 더 큰 위기에 빠질수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 한숨 돌릴 수 있는 가질수 있기때문에 의미가 컸다. 이 승리로 모든팀 들 상대 5할이상 기록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향후 극악의 스케줄을 앞두고 이번시즌 PO 진출을 확정[23]했다.
3/19 뉴욕과의 원정경기에선, 이제서야 살아난 머레이의 경기력을 통해 3쿼터때까지만해도 12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또 한숨나오는 뒷심부족으로 남은시간 발목을 잡았고 결국은 그 점수차를 지키지 못하고 또 졌다. 이 패배로 모든 팀들 상대 5할이상 기록 도전은 71경기째에서 마감했다.
3/20 백투백 원정일정으로 인한 고전이 예상되었던 브루클린과의 원정경기에선, 우려와는 달리 살아난 수비와 정신 차린 슛감으로 3쿼터까지 무려 20점차 리드[24]를 잡게되었고, 4쿼터 초반 22점차까지 앞서다 추격을 허용하긴 했으나, 4쿼터 초반까지 벌린 리드폭이 상당했기 때문에 역전을 당하지 않았고, 승리를 거뒀다. 요키치 또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함으로써, 팀에게도 MVP레이스에도 큰 힘이 된 활약이 되었다. 무엇보다 우려했던 시선을 이 경기로나마 조금이라도 씻어낼수 있다는 것 또한 긍정적인 부분.
3/23 워싱턴과 원정경기에선 전반까지는 팽팽하게 흘러갔으나, 3쿼터에만 팀은 3점슛만 버저비터를 포함해서 무려 7개나 성공시키고 수비까지 통한 덕에 팽팽했던 경기가 21점차 까지 벌어졌고, 그 리드를 잘 지키고 승리하였다. 이렇게 동부원정 5연전을 3승2패로 나쁘지 않게 마무리하였다.
3/26 원정 5연전을 마치고 오랜만에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상대는 요키치와 MVP 경쟁을 펼치고 있는 쿤포가 소속되어 있는 밀워키. 전반은 야니스의 24득점 폭격속에 수비에서 완전히 고전했지만 다행히 응수를 해주는 득점들이 많이나와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은 채로 마무리 지었고, 후반에도 계속 몰아치는데 성공하여 결국 역전까지 성공했다. 이후 포르티스의 테크니컬 파울로인해 분위기가 순식간에 덴버에 흘러갔고 그 분위기에 힘입어 4쿼터 중반까지 점수차를 쭉쭉벌려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을만한 격차까지 벌리는데 성공했고, 이렇게 홈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덤으로 요키치는 야니스와 맞대결에서 넘어서는 데는 성공했다.
3/28 필라델피아와의 홈 맞대결에선 mvp를 노리는 요키치의 강력한 후보인 엠비드와 맞대결로 정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엠비드는 나오지 않았다. 시합에선 4쿼터 중반까지 시합내내 거의 뒤쳐져구간이 거의 없이 주도해나갔고, 시합종료 5분13초남기고 110:91, 19점을 앞선상태였기에 손쉬운 승리로 가나싶었지만.. 그이후 5분동안 4:20 Run을 당하는 충격적인 막판 집중력을 보여주며 무려 16점을 좁혀지는 바람에 가슴졸이는 순간으로 돌변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다행히 슛팅파울을 얻어내고[25], 그 자유투 2개가 모두 성공함으로써, 다행히 역전을 당하지않고 승리하였다. 하지만 막판 보여준 집중력은 비록 패배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간담이 서늘했던 상황. 별개로 요키치는 시즌 29번째 트리플더블을 성공시켰고 30개까지 단 1개를 남겨두었다. 이 승리로 인터리그 전적 19승11패, 홈 11승4패로 뉴욕을 제외한 모든팀들상대로 5할 이상을 달성했다.
3월31일, 뉴올리언즈와의 홈경기에선 28개를 시도해서 단 4개[26] 15%채 안되는 성공률, 자유투도 10개이상 흘리면서 무너지지 않는 게 이상한 한숨나오는 경기력으로 48분내내 일관하고 반전의 기회 한 번 없이 그대로 패배했다.
2.6. 4월
덴버가 1위를 달리면서, 지난 4번의 플옵과 달리 이번 플옵에선 더 편안한 환경에서 펼칠 수 있는 조건이다. 다만 만나야 할 상대가 문제인데, 현재 3/31 기준으로는 1라운드에서 만날 8번 시드자리는 LAL, 통과하여 2라운드에서 만날 4번과 5번 시드는 각각 피닉스, 클리퍼스, 또 근처엔 골든스테이트가 위치하고 있다. LAL은 트레이드로 개편 이후, 강화된 조직력과 르브론, 데이비스의 건재로 실질적으로 8번 시드라 보기 힘들고, 피닉스 역시 듀란트가 건재하고 정규시즌 성적은 듀란트 부상 관리 차원으로 결장한 시합이 많은 것을 감안한 성적이라 보면 3번 시드 새크라멘토와 2번 시드 멤피스보다도 껄끄러울 수 있는 상황. 골든스테이트 또한 플레이오프에선 산전수전 다 겪은선수들이 즐비하여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즉, 1번 시드를 차지하고 직전 2번, 3번 시드를 배정받고 참가한 것보다 더 최악의 대진[27]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향후 일정에서의 대진 설계는 불가피해졌다.[28]4/1 피닉스와의 백투백 원정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취하게 해줬다. 결국 졌지만, 내용 자체는 주전이 결장한 것이 무색하게 풀전력의 피닉스를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결장한 선수들 중 일부만 나왔어도 혹시 몰랐던 상황.
4/3 골든스테이트와의 홈경기에선 전반엔 한때 15점차까지 밀리는 등 고전했으나, 3점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점수를 좁혔다. 그대로 분위기를 가져와 전반을 12점이나 좁히고 마무리했다. 3쿼터엔 골든스테이트의 계속해서 정신나간 플레이로 인한 자멸로 얻어낸 흐름을 잘 살려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중반까지 외곽도 시원하게 터지고 골스의 계속되는 자멸에 3분을 남기고 110:101 9점차까지 벌렸으나, 남은 3분중 2분 45초는 5일전 필라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 2점차까지 좁혀졌다. 15초 남은 공격권에서 브루스 브라운이 2초 만에 초대형 사고를 쳐 점프볼로 넘어가 그 공격이 골스로 넘어가서 대역전극을 당할 위기까지 처했으나, 다행히 탐슨이 연속으로 3점을 실패하면서 가까스로 승리는 지켜냈다.
4/5 휴스턴과 원정경기에서 승리만 했어도 정규시즌 우승 확정이었으나, 방심과 들뜬 마음만 가득한 탓에 쓰레기로 점철된 시합을 펼쳤고 결국 본인들 발로 1위 확정 기회를 걷어찼다.
하지만.. 4/6 1위를 추격하던 멤피스가 발목을 잡혀서 1위를
4/7 한숱 더 떠서 주전선수들 관리를 해준다는 목적으로 피닉스 원정 2번째 시합도 던졌다. 아무리 관리가 중요할 수 있더라도, 본인들이 1라운드를 통과해서 2라운드 상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대에게 1번도 아닌 2번이나 저렇게 한다는 것은 그냥 상대팀 기만 세워주는 꼴이다.[29]
4/9 유타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주전 선수들은 졸전을 펼친 끝에 졌다. 최근 모습은 어떻게 서부컨퍼런스 1위를 차지했는지 이해하기 힘든 모습의 연속이다.
4/10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새크라멘토와 홈경기에서도 주전들을 쉬게 해줬으나, 새크 역시 순위가 확정된 터라 큰 힘을 들이지 않았고, 결국 벤치 멤버전에서 덴버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승리로 모든 서부팀들 상대로 상대 전적 5할 이상을 기록했다.
3. 시즌 성적
3.1. 상대 전적
덴버 너기츠 2022-23 시즌 서부팀 상대성적 | ||||||
Team | 디비전 | 전적 | 홈 | 원정 | 우열 | 타이브레이커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NWE | 2승 2패 | 2-0 | 0-2 | 동률 | 동률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3승 1패 | 1-1 | 2-0 | 우세 | O |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3승 1패 | 2-0 | 1-1 | 우세 | O | |
유타 재즈 | 2승 2패 | 2-0 | 0-2 | 동률 | 동률 |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PAC | 3승 0패 | 2-0 | 1-0 | 압도 | O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2승 2패 | 2-0 | 0-2 | 동률 | 동률 |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 4승 0패 | 2-0 | 2-0 | 압도 | O | |
새크라멘토 킹스 | 2승 1패 | 1-0 | 1-1 | 우세 | O | |
피닉스 선즈 | 2승 2패 | 2-0 | 0-2 | 동률 | 동률 | |
댈러스 매버릭스 | SWE | 2승 2패 | 2-0 | 0-2 | 동률 | 동률 |
휴스턴 로키츠 | 3승 1패 | 2-0 | 1-1 | 우세 | O | |
멤피스 그리즐리스 | 2승 1패 | 2-0 | 0-1 | 우세 | O |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2승 2패 | 1-1 | 1-1 | 동률 | 동률 | |
샌안토니오 스퍼스 | 2승 1패 | 1-0 | 1-1 | 우세 |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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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2022-23 시즌 동부팀 상대성적 | |||||
Team | 디비전 | 전적 | 홈 | 원정 | |
보스턴 셀틱스 | ATL | 1승 1패 | O | X | |
브루클린 네츠 | 1승 1패 | X | O | ||
뉴욕 닉스 | 0승 2패 | X | X | ||
필라델피아 76ers | 1승 1패 | O | X | ||
토론토 랩터스 | 1승 1패 | O | X | ||
시카고 불스 | CEN | 1승 1패 | X | O |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2승 0패 | O | O |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1승 1패 | X | O | ||
인디애나 페이서스 | 2승 0패 | O | O | ||
밀워키 벅스 | 1승 1패 | O | X | ||
애틀랜타 호크스 | SEA | 1승 1패 | O | X | |
샬럿 호네츠 | 2승 0패 | O | O | ||
마이애미 히트 | 2승 0패 | O | O | ||
올랜도 매직 | 1승 1패 | O | X | ||
워싱턴 위저즈 | 2승 0패 | O |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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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컨퍼런스/디비전 전적
덴버 너기츠 2022-23 시즌 컨퍼런스/디비전 상대성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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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디비전 | 전적 | 승률 | 홈 | 원정 | 우열 |
서부 컨퍼런스 전적 | 34승 18패 | .654 | 23-3 | 11-15 | 절대우세 |
북서부 디비전(NWE) | 10승 6패 | .625 | 7-1 | 3-5 | 우세 |
퍼시픽 디비전(PAC) | 13승 5패 | .722 | 9-0 | 4-5 | 절대우세 |
남서부 디비전(SWE) | 11승 7패 | .611 | 8-1 | 3-6 | 우세 |
동부 컨퍼런스 전적 | 19승 11패 | .633 | 11-4 | 8-7 | 우세 |
애틀랜틱 디비전(ATL) | 4승 6패 | .400 | 3-2 | 1-4 | 열세 |
중부 디비전(CEN) | 7승 3패 | .700 | 3-2 | 4-1 | 절대우세 |
남동부 디비전(SEA) | 8승 2패 | .800 | 5-0 | 3-2 | 압도 |
|
4.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선 플레이인 2번째 시합 승자와 붙게되고, 2라운드 진출시 4번시드 피닉스 혹은 5번시드 LA 클리퍼스와 붙게된다.
플레이 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부 7번 시드 : LA 레이커스[30]
서부 8번 시드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1]
동부 7번 시드 : 애틀랜타 호크스[32]
동부 8번 시드 : 마이애미 히트[33]
4.1. 1라운드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덴버 역사상 처음으로 1번 시드를 배정받고 치르는 플레이오프 첫 경기다. 상대는 미네소타다.* 한국시간 기준
1R GAME 1 2023.04.17 볼 아레나 |
|||||
팀 | 1Q | 2Q | 3Q | 4Q | R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8 ]] | 23 | 21 | 14 | 22 | 80 |
[[덴버 너기츠|1 ]] | 26 | 29 | 32 | 22 | 109 |
1차전은 1쿼터는 대등한 흐름으로 흘러갔지만 2쿼터부터 분위기를 서서히 잡아갔고, 3쿼터에 완벽하게 공수에서 제압에 성공한 덕에 일찍 승부를 가져올 수 있게되었다. 남은 시간도 문제없이 보내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R GAME 2 2023.04.20 볼 아레나 |
|||||
팀 | 1Q | 2Q | 3Q | 4Q | R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8 ]] | 22 | 27 | 40 | 24 | 113 |
[[덴버 너기츠|1 ]] | 31 | 33 | 23 | 35 | 122 |
2차전은 전반에 한때 21점차까지 앞서나가면서 편하게 가는듯 싶었지만, 3쿼터에 집중력이 결여된 모습으로 인한 실책파티와, 상대 미네소타의 신들린 야투로 그 많은점수차를 10분[34]도 안 돼서 뒤집혀 버리는 호러를 선사했다. 4쿼터에도 완전히 미쳐버린 에드워즈에겐 계속얻어맞았지만 공격에선 다행히 정신차린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너지지 않고[35] 마무리 지었다. 이렇게 말론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시리즈를 2:0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1R GAME 3 2023.04.22 타깃 센터 |
|||||
팀 | 1Q | 2Q | 3Q | 4Q | R |
[[덴버 너기츠|1 ]] | 28 | 33 | 33 | 26 | 120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8 ]] | 28 | 27 | 33 | 23 | 111 |
3차전은 대체로 덴버가 약간 앞서가는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고, 3쿼터 초반에만 선발라인업에서 요키치 4파울, 고든 3파울, KCP 3파울로 운영에 어려움이 나왔지만 마포주와 머레이의 적재적소에 상대의 추격흐름을 차단하는 득점덕에 계속해서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었고, 결국 역전을 당하지 않고 귀중한 원정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1R GAME 4 2023.04.24 타깃 센터 |
||||||
팀 | 1Q | 2Q | 3Q | 4Q | OT | R |
[[덴버 너기츠|1 ]] | 22 | 30 | 22 | 22 | 12 | 108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8 ]] | 23 | 25 | 32 | 16 | 18 | 114 |
전반은 팽팽한 흐름으로 이어갔고, 3쿼터 초중반까지는 주도권을 잡고 나갔으나, 그 이후 급격한 난조에 시달렸고, 그사이 미네소타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해 고전하는 흐름이 되었다. 4쿼터 2분 35초남길 때까지도 덴버의 야투난조가 계속되었고, 미네소타도 적절히 득점하면서 84:96, 12점까지 끌려갔으나.. 갑자기 거짓말처럼 외곽포가 살아났고, 미네소타도 덴버의 수비에 계속 막혀 그 12점의 격차가 2분만에 11점이 좁혀서 1점차까지 좁혀졌고, 그리고 16초 남은 덴버 공격 상황에서 타운스가 치명적인 파울을 범해 요키치가 자유투를 얻음으로써 역전할 수 있는 상황까지 나왔으나.. 그 중 1개만 성공시킴으로써 이 시합은 연장으로 가게되었다. 연장에선 4쿼막판 12:0 run 기록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미네소타의 식지않은 야투감에 쩔쩔 맨끝에 시리즈를 끝내지 못했다. 결국 이 1개 실패한 것이 엄청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셈.
1R GAME 5 2023.04.26 볼 아레나 |
|||||
팀 | 1Q | 2Q | 3Q | 4Q | R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8 ]] | 29 | 18 | 30 | 32 | 109 |
[[덴버 너기츠|1 ]] | 22 | 26 | 29 | 35 | 112 |
지난 경기에 이어 부진이 계속된 탓에 시합을 주도를 하지못했다. 마포주도 3쿼까지 0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이 터지지 못하면서 빡빡한 흐름은 이어졌으나 4Q 마포주의 득점이 터지면서 앞선 세 번의 쿼터보다 더 좋은 공격흐름을 보였지만 이번엔 수비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확실하게 도망가지 못했다. 4쿼터 후반까지도 시소게임 흐름이 계속되었고, 106:104 리드 상황에서 요키치의 앤드원으로 5점 차까지 도망갔으나 뒤이은 수비에서 3점을 얻어맞고 2점차, 그이후 서로 2점씩 얻어가며 111:109가 되었고 3.4초 남은 상황 덴버공격에서 요키치가 자유투를 얻어내었는데, 요키치가 1번째 자유투를 실패하며.. 4차전 나비효과가 떠오르는 듯했으나, 2번째 자유투는 성공해서 3점차로 되었고, 마지막 미네소타의 공격에서 에드워즈의 3점슛이 다행히 빗나가면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하였고, 이 승리로 시리즈의 승리팀이 되었다. 하지만 단점도 많이 나타났던 시리즈인 만큼 2라운드에서는 개선이 절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
4.2. 2라운드 VS 피닉스 선즈
2라운드 상대는 4번 시드 피닉스로 결정되었다. 2시즌 전엔 2라운드에서 만나 0:4 뼈아픈 스윕을 당했는데, 이번 시리즈에선 반전이 필요한 상황.* 한국시간 기준
2R GAME 1 2023.04.30 볼 아레나 |
|||||
팀 | 1Q | 2Q | 3Q | 4Q | R |
[[피닉스 선즈|4 ]] | 32 | 19 | 30 | 26 | 107 |
[[덴버 너기츠|1 ]] | 31 | 37 | 26 | 31 | 125 |
시합은 1쿼터엔 대등하게 흘러갔지만, 2쿼터부터 외곽포도 터지고, 수비도 1쿼터보다 더 좋은 모습을보여 많은 점수차이로 앞서나갔다. 후반 듀란트-부커의 활약으로 덴버가 꾸준히 득점을 했음에도 점수차가 되려 좁혀지는 상황이 나왔지만 4쿼터에 저 두 선수들도 지쳤는지 실책이 잦았고, 덴버는 그것을 잘 이용하여 10~12점차로 유지되었던 간격을 5분 30초 가량 남기고 어느새 23점차까지 벌리는데 성공하면서 시합을 끝내버렸다. 결국 이번 경기 승리로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하였다. 머레이는 이 시합에서만 34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2R GAME 2 2023.05.02 볼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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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피닉스 선즈|4 ]] | 21 | 21 | 31 | 14 | 87 |
[[덴버 너기츠|1 ]] | 18 | 22 | 30 | 27 | 97 |
2차전 전반은 저번 1차전에서 활약을 해주었던 머레이의 슛감은 차갑게 식었고, 마포주도 여전히 제역할을 해주지못하면서 슛도 들어가지도않는데 턴오버도 7개나 기록하여 고득점이 나오는게 이상한 시합을 펼치고 있다. 다행히 피닉스 또한 부커+듀란트외 이렇다한 득점을 낸 선수가 없어서 큰 점수차까진 벌어지진 않았고, 3쿼터 중반까지도 난조는 그대로였지만 상대팀 CP3의 사타구니 부상 아웃으로 잔여 시간은 뛰지 못하게되는 큰 변수가 발생했다. 그 기점으로 덴버 공격이 살아나며 6~8점차로 끌려가는 흐름에서 3점차까지 좁히는데 성공했고, 4쿼터 CP3의 부재로 인해 피닉스의 공격은 너무 무딘 모습을 보였고, 덴버 또한 3쿼터 중반부터 살아난 슛감을 살리는데 성공하여 역전은 물론 경기 후반 10점차까지 벌리는데 성공했고, 결국은 덴버가 평소와 달리 공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2R GAME 3 2023.05.06 풋프린트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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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덴버 너기츠|1 ]] | 31 | 21 | 36 | 26 | 114 |
[[피닉스 선즈|4 ]] | 29 | 38 | 23 | 31 | 121 |
부커+듀란트에게만 86점을 허용했고 그 외 벤치로 나온 선수들도 막지못하여 대량실점을 범했고, 공격에선 주전 선수들은 제몫을 하여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브루스 브라운의 답도 없는 공격력, 중요한 포제션에서 끊임 없는 턴오버로 자멸하여 결국 패배했다.
2R GAME 4 2023.05.08 풋프린트 센터 |
|||||
팀 | 1Q | 2Q | 3Q | 4Q | R |
[[덴버 너기츠|1 ]] | 34 | 27 | 31 | 32 | 124 |
[[피닉스 선즈|4 ]] | 32 | 31 | 35 | 31 | 129 |
요키치, 머레이를 제외하면 샤멧보다 더 많이 넣은 선수가 없다.
요키치는 진짜 없던 힘 다짜내며 53점 내봤지만, 나머지 자원이 요키치를 너무 도와주지 못하면서 우위를 가져가기 굉장히 힘들어졌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마포주는 그냥 시리즈내내 존재감이라곤 1도 보이질 않는 모습을 보이며 골칫덩어리로 전락. 시합과 별개로 2쿼터 중반 트러블이 있었던 요키치의 징계는 다행히 벌금으로 끝나 5차전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R GAME 5 2023.05.10 볼 아레나 |
|||||
팀 | 1Q | 2Q | 3Q | 4Q | R |
[[피닉스 선즈|4 ]] | 24 | 25 | 25 | 28 | 102 |
[[덴버 너기츠|1 ]] | 35 | 17 | 39 | 27 | 118 |
앞선 3, 4차전과는 달리 이 날엔 1쿼터부터 높은 야투율로 상대를 압도했다. 2쿼터엔 심각한 난조로 많은 리드폭을 날리면서 불안한 흐름으로 흘러갈 수 있는 위기가 있었지만 3쿼터부터 다시 1쿼터와 같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4쿼터에서도 더 벌려 8분을 남기고 무려 24점차까지 벌어졌고 이후에도 격차를 유지하는 데 성공해 결국 가비지타임이 되면서 사실상 시합을 끝내버렸다.
2R GAME 6 2023.05.12 풋프린트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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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덴버 너기츠|1 ]] | 44 | 37 | 22 | 22 | 125 |
[[피닉스 선즈|4 ]] | 26 | 25 | 25 | 24 | 100 |
1쿼터 3분남긴 시점까진 팽팽하게 흘러가다 마지막 3분동안 무려 17:0 스코어런을 달리면서 흐름이 순식간에 본인들에 가져오는데 성공했고 2쿼터에도 격차를 되려 32점차 까지 벌리는데 성공하여 완전히 박살을 내는데 성공했다.[36][37] 반면 상대 피닉스는 지난해 2라운드 댈러스와의 7차전 시합의 악몽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전반을 보냈다. 후반 초중반 피닉스의 추격으로 점수차가 좁혀지긴했지만 추격의 의지를 꺾어버리는 득점을 잘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격차는 시합종료까지 25점차 내외로 계속 유지되었고, 결국 승리를 거뒀다. 이렇게 시리즈 승리팀이 되어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4.3. 컨퍼런스 파이널 VS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번시드도 3번시드도 아닌 7번시드 LA 레이커스와 맞붙게된다.[38] 덴버가 4번을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해서 모두 패배를 했는데, 그중 3번이 LA레이커스이다. 즉 리벤지 기회인 셈.[39]* 한국시간 기준
Conf. FINALS GAME 1 2023.05.17 볼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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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 | 25 | 29 | 38 | 34 | 126 |
[[덴버 너기츠|1 ]] | 37 | 35 | 34 | 26 | 132 |
시합은 요키치가 전반에 20분만뛰고 19P 16R 7A를 기록을 필두로 팀은 72득점을 올리면서 LAL을 압도했고, 3쿼터 중후반까지 16~20점 격차를 유지하면서 시합을 쉽게 가져오나했지만, LAL의 뒷심은 상당히 위협적이었는데, 그 많은 점수차가 9점 좁혀져 3쿼터를 마무리하고, 4쿼터에도 덴버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득점을 올렸지만, 미쳐버린 LAL의 흐름을 전혀 제어하지 못하고 2분 남기고 3점까지 좁혀졌다. 대역전패로 마무될 수도 있는 흐름이었으나, 덴버는 오히려 침착하게 시간을 보냈고 다시 이번 시합에서 좋았던부분을 이어가는데 성공하면서 결국 흐름은 내줬어도 시합까지 내주진않았다. 하지만 LAL의 막판 흐름은 향후 시리즈에서 불안감을 안길 수 있는 요소임은 틀림없다. 또한 이로서 이번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첫번째 시합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다.
Conf. FINALS GAME 2 2023.05.19 볼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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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 | 27 | 26 | 26 | 24 | 103 |
[[덴버 너기츠|1 ]] | 27 | 21 | 28 | 32 | 108 |
이날은 저번 1차전과 달리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 진행되었고, 2쿼터에 리드를 허용한 순간부터 3쿼터 중후반까지 6~10점차 간격이 계속 유지된 채 끌려가는 흐름이었지만 3쿼터 막판 10:0런 흐름으로 덴버의 흐름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동점까지 만드는 데 성공했고, 이 날 3쿼터까지 크게 부진했던 머레이[40]가 4쿼터에 완벽하게 터지면서 순식간에 5분 가량을 남기고 12점차 리드까지 벌어져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LAL도 뒤늦게나마 추격의 득점을 성공시켰으나, 덴버도 맞불놓는 득점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계속 유지하는데 성공했고 끝내 시리즈에 어쩌면 가장 큰 분수령[41]이 될 수도 있는 시합을 승리하였다. 이날도 요키치는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Conf. FINALS GAME 3 2023.05. 21 크립토닷컴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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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덴버 너기츠|1 ]] | 32 | 26 | 26 | 35 | 119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 | 20 | 35 | 27 | 26 | 108 |
전반엔 직전 2차전 4쿼터에만 23득점 폭발했던 머레이가 21분을 뛰면서 무려 30득점을 기록하면서 순항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하면서 초반 많이 벌었던 점수차를 지켜내지 못했다. 또한 요키치도 전반 끝나기 전에 파울 3개를 기록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3쿼터에도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 흐름이 빡빡했지만 4쿼터 승부처가 될 수 있는 구간에서 상대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에 격차를 다시 10점 이상으로 벌리는데 성공해 결국 이번 시합도 승리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3승을 거둔 것 또한 덴버 역사상 처음이고 이제부터 기록하는 승리마다 덴버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된다. 이제 각 컨퍼런스 최강팀들만 초대 받을 수 있는 파이널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Conf. FINALS GAME 4 2023.05. 23 크립토닷컴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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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덴버 너기츠|1 ]] | 28 | 30 | 36 | 19 | 113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7 ]] | 34 | 39 | 16 | 22 | 111 |
1쿼터에만 르브론에 21점을 허용하는 것을 필두로 1~3차전과 달리 첫 쿼터를 뒤쳐진 채로 출발한다. 2쿼에도 LAL의 파상공세를 필두로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 15점차 열세로 마무리지었지만, 3쿼터엔 1, 2쿼터 폭격하던 LAL이 갑자기 거짓말같이 야투가 침묵하였고, 덴버의 야투는 살아나며 그 많았던 격차를 8분만에 다 지우고 역전까지 하며 쿼터를 마무리하였다. 4쿼터엔 다시 LAL이 몰아치고 덴버가 반격하는 형태였고, 남은 5분동안 동점과 역전을 반복하여 살떨리는 상황이 되었고 1분 10초가량 남은 시점 111:111스코어 상황에서 덴버의 공격에서 요키치의 훅슛으로 다시 앞서나갔고, 양팀 모두 한 번의 공격의 실패를 주고받아 4초를 남기고 2점을 리드한 채 LAL공격을 맞이했지만, 르브론의 돌파를 잘 막아내며 승리하였고, 이 승리는 덴버의 역사상 첫 파이널 진출을 알리는 승리이자 첫 컨퍼런스의 최강팀이 되었다. 또한 이 시리즈 승리로 앞선 3번의 아픔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의 주인공이 된 요키치 | 팀 동료들과 코치에게 축하받는 요키치 |
4.4. 파이널 VS 마이애미 히트
처음으로 파이널에 올라 우승에 도전하는 덴버 |
* 한국시간 기준
GAME 1 2023.06.02 볼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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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마이애미 히트|8 ]] | 20 | 22 | 21 | 30 | 93 |
[[덴버 너기츠|1 ]] | 29 | 30 | 25 | 20 | 104 |
3쿼터까지 시합내내 마이애미의 집나간 슛감과 덴버의 위협적인공격으로 36분내내 압도하며 무려 21점차까지 앞서나갔다. 4쿼터 3분동안 0:11RUN을 허용하며 급격하게 점수가 좁혀졌지만 당황한 낌새를 드러내지 않았던 덴버는 침착하게 차곡차곡 득점을 올렸고 4쿼터 초중반 잠시 뜨거웠던 마이애미의 슛감이 다시 차갑게 식어버리면서 다시 15점차 간격을 유지했고, 결국 문제없이 첫번째 시합을 가져왔다. 더해서 요키치는 이날도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여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만 무려 9번이나 트리플더블에 성공했다.
GAME 2 2023.06.05 볼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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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마이애미 히트|8 ]] | 26 | 25 | 24 | 36 | 111 |
[[덴버 너기츠|1 ]] | 23 | 34 | 26 | 25 | 108 |
시합은 출발부터 0:7로 시작을 하는등 초반부터 좋지않았고, 한때 11점차로 뒤쳐지다 2쿼터 들어가서 오히려 벤치선수들이 분전하면서 그 점수를 다뒤집고 되려 역전까지 시켰다. 또한 슛감이 폭발하면서 50:35 크게 앞서나갔으나, 1쿼터 초반에 보여줬던 실책, 그리고 또 실책을 연달아 기록하고 2:12런을 허용하며 격차가 크게 좁혀졌고 3쿼터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격차를 유지하며 버텼지만 4쿼터엔 수비는 이것보다 최악이라고 말하기도 힘들만큼 3점허용과 앤드원을 너무 많이 허용했고[44] 공격도 요키치 혼자만 분전했고 다른선수들은 꽁꽁묶여 결국 흐름에 말리다 결국 패배했다. 이 패배로 덴버는 앞선 3번의 시리즈와달리 처음으로 홈 1:1로 시작해 홈코트 어드벤티지를 상대에 내줬고, 이 패배로 마이애미전 맞대결 7연승, 플옵 홈 10연승, 이번시즌 플옵 홈 전승등 많은 기록이 깨졌다. 팀 입장으로써는 시리즈가 많이 꼬이게 된 상황.
GAME 3 2023.06.08 캐세야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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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덴버 너기츠|1 ]] | 24 | 29 | 29 | 27 | 109 |
[[마이애미 히트|8 ]] | 24 | 24 | 20 | 26 | 94 |
시합은 전반엔 양팀 모두 답답한 흐름으로 전개되었으나, 후반엔 요키치와 크리스천 브라운의 놀라운 활약속에 답답한 흐름을 풀어내는데 성공했고 마이애미는 전반과 다를것 없는 흐름을 이어가며 결국 승리를 거뒀다. 이날 요키치는 무려 32P 21R 10A 전설에 남을 기록을 작성하였고 파이널에서 30-20-10 기록은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거기에 이번시즌 플옵에서만 무려 10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였다. 머레이도 34P 10R 10A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요키치와 머레이는 NBA 역사상 최초로 30득 이상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듀오가 됐다.
GAME 4 2023.06.10 캐세야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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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덴버 너기츠|1 ]] | 20 | 35 | 31 | 22 | 108 |
[[마이애미 히트|8 ]] | 21 | 30 | 22 | 22 | 95 |
시합은 전반엔 양팀모두 주고받는 식으로 전개되었지만 후반 들어서 마이애미가 직전 시리즈들을 치른 여파가 이제서야 드러났는지 공격, 수비가 완전히 어긋난 모습을 보였고 덴버는 여전한 요키치-머레이의 위력에 고든도 27P 6R 6A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합도 승리하는데 성공했고, 역사적인 첫 파이널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또한 머레이는 오늘도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파이널에서 4번의 시합 연속으로 10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GAME 5 2023.06.13 볼 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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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1Q | 2Q | 3Q | 4Q | R |
[[마이애미 히트|8 ]] | 24 | 27 | 20 | 18 | 89 |
[[덴버 너기츠|1 ]] | 22 | 22 | 26 | 24 | 94 |
시합 전반 공격은 3점 3/14, 자유투 3/8, 10턴오버를 기록하는 안좋은건 모조리 많이 기록하여[45] 점수차만 크게 벌어지지 않았을뿐[46] 최악의 전반을 보냈고, 3쿼터도 야투는 말을듣지 않았으나, 마이애미 또한 저조한 야투율과 전반에 비해 턴오버가 많아진덕에 추격에 성공했고, 결국 3쿼터 2분을 남기고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양팀 모두 많이 지친상태에서 서로 실책이 많이 나오면서 경기 종료 40초 남길때까지 저득점 양상의 1점차 시소게임으로 흘러갔고 90:89 스코어 마이애미 공격상황에서 KCP가 스틸에 성공하며 큰 공격권을 가져와 바로 파울을 얻어내어 그 자유투를 2개 다성공하며 3점차, 22초 남은 마이애미 공격에선 버틀러가 무리하게 3점을 시도한게 들어가지않으며 다시 공격권이 덴버로 넘어갔고, 마이애미는 다시 빠르게 파울작전, 브루스브라운이 얻어낸 자유투 2개도 다 성공시키며 5점차가되었고, 9초 남은 마이애미의 공격도 실패하면서 그대로 이번시즌을 마무리하는 승리. 역사상 첫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다.
4.4.1. 파이널 MVP 니콜라 요키치
니콜라 요키치는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에 이어 투표인단 11명의 만장일치로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47] 요키치는 파이널 동안 평균 30.2득점, 14.0리바운드, 7.2어시스트, 1.4블럭과 야투율 58.3%, 3점슛 42.1%를 기록했다.
2023 플레이오프 동안 요키치는 10회의 트리플 더블을 기록,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을 세웠는데, 이전 기록은 1967년 윌트 체임벌린이 기록한 7회였다.
요키치는 포스트시즌에서 총 600득점, 269리바운드, 190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단일 포스트시즌 득점-리바-어시 500-200-100을 넘긴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이 3가지 카테고리에서 전부 1위를 차지했는데, 한 선수가 득점-리바-어시 1위를 한 것도 처음이다. 히트와의 3경기에서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모두 트리플 더블을 하면서, 파이널 최초 2명 동시 트리플 더블 기록도 세웠다.
4.5. 우승, 그 순간들
5. 시즌 총평
창단 56년만에 첫 NBA 우승을 차지한 덴버 너기츠는 대부분의 팀 역사 동안 비인기팀이자 약체팀이었으나, 2014년 드래프트 41순위로 뽑은 세르비아 출신 무명 선수 니콜라 요키치를 중심으로, 비슷한 시기에 합류한 마이크 말론 감독의 지휘 하에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 등 프랜차이즈 선수들과 함께 8년 동안 꾸준히 내실을 다지면서 결국 우승을 이루어내는 성장 스토리를 쓰면서 감동이 있는 우승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48]2019년부터 서부 컨퍼런스 2위 1번, 3위 2번을 할 정도로 항상 좋은 시즌 성적을 거두고도 플레이오프 성적이 좋지 않아 팀과 에이스 요키치 모두 과소평가 받는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49], 2라운드에서 데빈 부커가 기록적인 폭발력을 보여줬던 피닉스 선즈에게 2:2 상황까지 한번 갔던 것을 제외하면 딱히 위기라고 할 상황 없이 모두 4:1이나 4:0으로 힘의 격차를 보여주며 상대 팀을 꺾었다. 또한 시즌 중 조엘 엠비드와의 MVP 레이스에서 아쉽게 밀려 3연속 시즌 MVP 수상을 놓친 요키치는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30점, 13.5리바운드, 9.5어시스트와 FG 54.8%, 3P 46.1%를 기록하며 컨파 MVP와 파이널 MVP를 수상했고, 득점-리바-어시 모두 한 선수가 플레이오프 1위를 차지하는 NBA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덴버와 요키치가 현 시대 최고의 팀과 최고의 선수임에 더 이상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게 되었다.
2023년 보여준 팀 스타일과 경기력이 정점에 올라있고, 요키치와 주축 선수들이 아직 20대 후반으로 최전성기가 이제 막 시작되는 나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것이 단순히 첫 우승이 아니라, 예전의 팀 던컨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나 스테픈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처럼 덴버 왕조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50]
[1]
이 지점 상대전적 1패로 타이브레이크 열세
[2]
12월 26일엔 1위에 위치하기도 했다.
[3]
1/18 포틀랜드와의 시합부터 아델만 코치가 대신 지휘했다.
[4]
17P 10R 14A, 커리어 첫번째 트리플 더블
[5]
4쿼터 5분 10초~36초 까지 덴버는 단 1점도 넣지못했기에 패배가 크게 와닿는 순간까지 오게되었다.
[6]
하지만 순위가 높은 팀들과의 강팀 백투백원정일정에서 1승이라도 기록했기에 선전했다고 할 수 있다.
[7]
시즌 16번째 기록
[8]
NBA 6번째 기록, 개인 시즌 19번째 트리플더블
[9]
오늘 출전했던 12명의 선수들 모두 5득점이상에 성공했다.
[10]
상대팀의 많은 픽을 주고 데려온 고베어에겐 이번시합에선 실점을 단 1점도 주지않았다.
[11]
아직 플레이오프에서 만난적이 없지만, 매 정규시즌 모습으로 댈러스에 크게 고전한 바있다.
[12]
최근 플레이오프의 만남 당시 0:4 스윕패의 아픔이 있다.
[13]
다만, 서부 팀 한정으로는 단독 3위다. 나머지 서부 팀들의 원정 성적이 폭망했기 때문. 원정 1위는 클리퍼스, 2위는 새크라멘토인데, 이마저도 승패마진이 각각 +3, +2에 불과하다.
[14]
오직 2팀만이 필드골 50%이상을 기록했다. 다른 한팀은 50.2% 성공률을 기록한 브루클린
[15]
마포주 17경기, 머레이 14경기, 애런 고든 10경기
[16]
폴 조지의 버저비터가 있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다행히 무산되었다.
[17]
저번시즌까지 합치면 29전 전승, 이 기록은 NBA 역대 최장기록
[18]
새크라멘토와의 여부는 시즌 마지막 시합에서 갈려지게된다.
[19]
3쿼터 중반 1번 리드를 했으나, 수비 실패로 빠른시간 안에 다시 빼았겼다.
[20]
이날 출전했던 덴버선수들의 마진은 모두 -였다.
[21]
그 사이에 마포주의 덩크 성공후 불필요한 상대 자극으로 퇴장까지 당해 어수선한 모습을 보인것도 한몫했다.
[22]
잔여경기도 많지않고 아직도 5경기차이상이 차이가 나고있지만, 덴버는 잔여 원정일정이 너무많고 새크라멘토와 타이브레이커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매직넘버도 그대로 11에서 줄지않고있다. 분위기도 상반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안좋은 흐름을 끊어내지못한다면 9경기차 역전허용도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커진다.
[23]
최소 6번시드 확보
[24]
1승 5패에 빠진 기간 동안 부진했던 머레이가 전반에만 25득점을 기록했다.
[25]
필라델피아 측에서 챌린지를 요청했지만 번복되지 않았다.
[26]
머레이를 제외하면 3점을 넣은 선수 자체가 없다.
[27]
1라운드 LAL - 2라운드 피닉스 vs 골스전 승자
[28]
골스와 피닉스, LAL은 덴버가 4년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모두 1번씩 집으로 돌려보낸 상대팀들이다. 참고로 남은 한 팀은 사실상 플레이오프를 못 나가는게 거의 확정된 포틀랜드.
[29]
파이널 진출할 때의 이야기지만, 그 덕에 덴버가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면 동부 상위 3팀과의 대진이 걸렸을 때 홈코트를 못가져가게 된다. 덴버의 홈과 원정 성적 차이를 생각해보면 이 관리로 인한 버려진 시합들이 어떻게 작용할지도 관건. 그러나 이 3팀이 모두 파이널에 오르지 못하면서 이 관리는 신의 한수가 되었다.
[30]
7번 시드 결정전 승리
[31]
7번 시드 결정전 패배, 8번 시드 결정전 승리
[32]
정규시즌 8위 팀 첫 업셋
[33]
정규시즌 7위 팀 첫 7위 결정전 패배, 그러나 이 8번 시드는 동부의 역사를 다시 썼다.
[34]
8분간 10:28run을 허용하기도 했다.
[35]
머레이는 오늘 경기에만 40득점을 기록했다.
[36]
전반엔 KCP 혼자서 21득점 필드골 7/9 2스틸 마진 +26으로 전반 엄청난 리드의 많은 지분을 기록했다.
[37]
경기시작 이후 무려 22분동안 턴오버를 단 1개도 기록하지 않았다.
[38]
놀랍게도 상위시드 자격을 가지고있었던 2번시드 멤피스와 3번시드 새크라멘토 킹스 두 팀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흔하지 않은 일이 나왔다.
[39]
당장 3년 전인 2020년에 레이커스와 붙어 탈락한 전적이 있다.
[40]
머레이는 오늘 기록한 37점 중 23점을 4쿼터에 기록
[41]
이 시합을 패배했을 경우 홈 코트 어드벤티지가 LAL에게 넘어가는 상황이었다.
[42]
역사상 2번째인 8번시드 팀의 파이널 진출. 1번째였던 1999년 뉴욕은 당시 샌안토니오 상대로 1:4로 패한 전적이 있다.
[43]
덴버가 역사상 처음으로 2번의 시리즈 연속으로, 4번의 포스트시즌 중 3번이나 플레이인 진출팀인 7-8번 시드의 팀을 만나게 되었다.
[44]
4쿼터 시작한지 3분만에 팀파울에 걸렸다.
[45]
심지어 머레이, 요키치, 고든 모두 15분만에 파울 2개를 적립했다.
[46]
마이애미도 전반 야투율은 39%에 그쳤다.
[47]
파이널 MVP 투표인 중 한명은 시즌 MVP 투표에서 TOP 5에 요키치 이름을 아예 넣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공개 사과한
마크 잭슨이었는데, '이번엔 MVP 투표를 제대로 해서 기쁘다'라는 말을 남겼다.
[48]
켈빈 부스 단장을 위시로 프런트진의 공로 또한 굉장히 높았다. 요키치, 머레이, 마포주 등 중심으로 우승을 차지한 현재와 다르게 초반에는 유서프 너키치, 에마뉘엘 무디에이, 게리 헤리스 등 다른 코어 자원들도 있었으며 덴버의 팬들 중에서는 저들을 코어로 삼아야 한다는 팬들도 있었지만 빠르게 유망주들을 평가해서 요키치 중심의 팀으로 설정하고 너키치를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시켜버리며 숙청했고 무디에이는 머레이를 성장시키기로 결정하며 계약 해지, 헤리스도 덴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 숙청시킨 자원들이 현재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생각한다면 프런트진은 굉장히 빠르게 성공적으로 판단을 내려왔으며 덴버가 우승팀이 되는데 큰 공헌을 했다.
[49]
다만 2021,22 플레이오프는 머레이가 장기부상으로 빠졌다.
[50]
이 전망은 덴버에게 꽤 어려운 미션인 것은 맞다. 니콜라 요키치의 슈퍼맥스 계약으로 최소 4년 이상 요키치의 전성기를 덴버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자말 머레이의 맥스 계약도 2년이 남았기에 향후 2년을 올 시즌 최고의 플레이오프 듀오가 건재하다는 점은 덴버에게 굉장한 호재다. 다만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맥스급 계약은 향후 덴버의 전력 보강에 어려움이 되기에 포터 주니어 본인이 요키치, 머레이처럼 연봉 가치만큼 활약하도록 스탭업하기를 기대해야하며 올 시즌 덴버의 강점이던 주전/벤치를 가리지 않던 강력한 에너지 레벨을 담당해준 핵심 멤버들인 고든, 브라운, 칼드웰포프 등 선수들을 요키치/머레이/포터 주니어 3인방에게 들어가는 총 샐러리가 팀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잡아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즉, 현재 덴버의 전력을 유지해낸다면 연패도 가능하지만 전력 유지가 굉장한 어려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