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3:42:38

Davie504

데이비504에서 넘어옴
<colcolor=#fff><colbgcolor=#1AA33E> Davie504
#!wiki-style="margin:-5px -10px"
[[파일:Davie504.jpg|width=100%]]
본명 다비데 비알레 (Davide Biale)
출생 1994년 4월 5일[1] ([age(1994-04-05)]세)
이탈리아 리구리아 주 사보나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203cm|84kg
개설 2011년 5월 18일
구독자 1,330만 명[A]
조회수 2,637,931,239회[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상세3. 콘텐츠
3.1. SDAIAY3.2. 공개3.3. 오메글3.4. fiverr3.5. BASS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5. 여담

[clearfix]
What's up[4] Slap을 한다.], Slappers.
(안녕한가, 슬래퍼들.)
Davie504의 유튜브 영상 시작멘트.
CHECKMATE
Shorts 영상 엔딩멘트

1. 소개

이탈리아 베이시스트 유튜버.

2. 상세

Davie504는 2011년부터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온 인기 유튜버이자, 2020년 기준으로 이탈리아 출신 유튜버들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5] 인기만큼이나 대단한 베이스 실력으로 유명한 베이시스트이다. 시종일관 진지한 얼굴을 하고있는데 반해 언변은 가볍고 재미있는 편이다. 밈(meme)들을 즐겨 사용하며 밈을 만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epic, slap like ~ , b ASS 등이 있으며 이탈리아인의 스테레오 타입 자학개그에 능해 파스타 면을 부수거나 파인애플 피자를 이용해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기도 한다.

원래는 묵묵히 연주하는 동영상을 주로 올리고 목소리 공개를 잘 하지 않았다. 어렸을 때 발음 장애를 앓기도 했으며, 낮은 목소리 때문에 심하게 놀림받기도 했다고 한다.[6] 2019년부터 SDAIAY를 시작으로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컨텐츠에 활용하고 있다. 이후, 엄청난 무표정 포커페이스와 대비되는 독특한 말투와 온갖 개드립, 똘끼의 조합이 제대로 포텐이 터져서 각종 밈이 만들어지고 1년만에 구독자 200만에서 500만명의 규모로 급성장, 어느새 1,000만을 달성했다.

베이스 슬랩, 자기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이나 강한 게 특징인데, 이는 사실에 기반한 컨셉이다.[7] 또한 자기 실력과 관련된 이야기에서는 무표정하게 칼을 들고 서있거나 총을 들고 무언의 압박을 주는 등 표정과 어우러지는 유쾌한 반응이 특징이다. 베이스에 대한 자부심이 크며, 기타'Six string Bass'으로 부르며, 바이올린'Shoulder Bass'으로 부르고, 우쿠렐레'tropical bass', 드럼'0 strings bass that you hit with sticks', 피아노'88 string Bass' 으로 부른다. 왜냐하면 악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왜 네 기타는 4줄이냐" 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그렇다고.

주법은 모든게 슬랩으로 귀결될만큼 슬랩 사랑이 크다. 피크를 엄청나게 싫어하고 핑거 피킹을 고집한다. 피크로 연주하면 슬랩을 넣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피크로 슬랩하는 사람들을 noob이라고 매도한다. 그래서 피크로 베이스를 연주하는 것은 금기이며, 만약 이를 시행했을 경우 베이스가 폭발할 것이라고 Slapper(slapper는 자신의 팬들을 부르는 말이다.)들에게 누누히 경고한다. 이 역시 어느 정도 컨셉으로, 예전 동영상을 찾아보면 자발적으로 피크를 사용하는 연주를 제법 찾을 수 있다. 언제는 좋아요 미션 달성으로 피크로 연주해야 할 상황에 처했는데, 죽을 만큼 하기 싫어하다가 생각 외로 잘 연주하고 "내 생각이 틀렸다"라고 말하는 순간 베이스가 폭발해서 사망하는 연출이 나온다.

만약 누군가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할 경우[8], 불법이라던가(It's illegal), 경찰을 부르겠다던가(I'm gonna call the police), 감옥에 갈거다(You're going to jail) 등등 뻔뻔한 리액션을 취하는 것 또한 특징. 그러다 자신이 좋아요 수 달성 미션으로 '6현 베이스'를 연주하게 되자 자신의 동영상을 불법 동영상이라고 자조했다.

특이한 베이스를 만드는 것을 즐겨하는데, 24현 베이스 36현 베이스[9]에서 시작해서, 레고로 만든 베이스, 파스타로 만든 베이스, 유튜브 골드버튼으로 만든 베이스[10] 등 별의별 베이스를 만들어내 직접 연주했다.

또한 특이한 컨셉을 댓글로 도전받고, 이를 행하는 것 또한 자주 하는데, Blink-182의 노래를 연주하며 182번 눈 깜빡이기, 모든 현을 B로 튜닝한 베이스 연주하기, ACDC로 튜닝한 베이스 연주하기, 피젯 스피너로 베이스 연주하기 총과 장미로 Guns N' Roses의 곡 연주하기 Red Hot Chili Peppers로 Red Hot Chili Peppers의 곡 연주하기 등등... 제목만 봐도 요상한 영상들을 무척이나 많이 올렸다.

유튜브 계정명 Davie504에서 왜 504냐고 자주 질문을 받는데 가장 정석적인 대답은 Davie1부터 503까지 모두 시도했는데 이미 사용중이어서 504에서야 등록이 됐다는 답변이고, 후에도 같은 질문이 자꾸 올라오자 농담을 섞어서 대답을 해준다. 대표적으로 504가 내 자X 길이라고 말하는 둥. 실제로는 504는 생일에서 따온 것이다. 생일이 4월 5일인데 유럽에서는 일, 월, 연 순으로 날짜를 표기하기 때문.

거만하고 진지한 병맛 컨셉을 잡고 있지만 다른 유튜버와의 콜라보 영상이나 거리에서 영상을 찍으며 행인을 대하는 모습, 예전 Q&A 영상을 보면 공손하고 잘 웃는 편이며, 쑥쓰러움을 탄다. 바이올리니스트 듀오 유튜버 TwoSetViolin 콜라보한 영상 에서도 잘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독자가 1000만명을 넘은 뒤 쇼츠 영상을 주력으로 올리기 시작하며 평가가 떨어지고 있다. 숏츠 - 일반 영상 업로드 주기가 10:1이 넘을 정도로 이젠 베이스 유튜브가 아니라 숏츠 개그 채널이라 봐도 될 정도.

8월 4일 쇼츠를 마지막으로 아무런 영상 업로드가 없다가 12월이 되어 새 동영상을 올렸다. 썸네일로 산소호흡기를 한 모습을 하고 영상 시작부터 "이런 일들이 있었다.." 하면서 나쁜일이 있었는 듯한 분위기를 잡더니 그냥 평소처럼 시종일관 개그를 친다. 그 후 잠적했던 이유들로 '이탈리아로 돌아왔고 몸이 아파서' '이탈리아에서 파스타면을 부러뜨려 경찰에 쫓겨서'[11] , '헤드폰 색깔이 바뀌어서' , '결혼을 해서', '영상을 올릴 기분이 아니어서' 라고 말한 뒤 복귀를 선언했다.

슬랩을 즐기는 등 펑크(음악)류의 음악을 즐기는 편이나, 사실 베이스라는 악기를 처음 접한 계기는 KISS의 라이브 영상을 본 후였다고 했다. 진 시몬스의 퍼포먼스를 보고 베이스 기타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베이스라는 악기에 빠져들었다고. 슬랩 기술은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플리를 보고 배웠다고 한다. 베이스를 가르쳐주시던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고. I Draw My Life 영상 참조

3. 콘텐츠

단순 연주 영상 외에도 여러 정기적 코너가 있다.

3.1. SDAIAY

SDAIAY(Some days ago I Asked you)라는 영상을 주기적으로 올린다. 내용은 davie504 서브레딧에 자기 팬들이 올린 짤방과 동영상들을 보면서 반응해주기. 원조는 Jacksfilms의 YIAY(Yesterday, I asked you)이며, Pewdiepie 또한 먼저 이를 패러디해 LWIAY(Last week I asked you)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3.2. 공개

구독자 수가 일정 수준이 될 때마다 정말 별별 것들을 다 공개한다.
보통 SDAIAY 식으로 진행하다가 영상 중반쯤 이제 그만 미루고 공개하라는 내용의 글을 읽고 공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3.3. 오메글

화상채팅 사이트인 오메글에서 연주를 한다.
항상 특이한 컨셉을 잡는데, 뻔히 보이는 유튜버 사칭을 하거나 여자인 척을 주로 했다.

3.4. fiverr

프리랜서 플랫폼인 파이버에 가서 여러 사람을 고용해보는 컨텐츠다.
여기서 베이스, 기타, 드럼과 보컬을 모아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일종의 시리즈 영상을 만들었었고, 그 이후로는 평범하게 베이시스트를 고용하거나 한다.

3.5. BASS

세계 각국의 베이스 연주자들의 영상을 리뷰하는 컨텐츠이다.
2021년 5월 17일 북한 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리즈의 이름은 줄임말인데, B(ass) A(round) S(the) S(world) 라고 한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5. 여담


[1] 커트 코베인이 자살한 날이기도 하다. [A] 2024.04.04. 기준 [A] [4] 정확히 이 각주 부분에서 [5] 바로 밑의 순위로는 'Favij tv'라는 유튜버가 있다. [6] 초기 질답 영상, 레슨 영상이나 Rob Scallon같은 다른 연주자들과 컬래버한 영상 등에는 목소리가 나온 영상이 있었고, 2017년경 유튜브 광고 수익 문제가 터졌을 때 호소하는 영상에서 진지한 목소리가 나왔으며, 2018년경에는 아예 베이스 소리가 자기 목소리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7] 실제 성격은 겸손한 편이고, 자기객관화도 잘 되어 있다. [8] 베이스에 피크를 쓴다거나, 피자 위에 파인애플을 올린다던가 하는 등 [9] 봇치 더 록! 54화에서 언급되었다. [10] 본인이 받은 건 따로 있고, 이 골드버튼은 자기 베이스가 따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정 구독자 수를 달성하면 그에 해당하는 유튜브 플레이버튼을 돈을 주고 더 살 수도 있는데, 그 시스템을 이용한 듯. [11] 8월 4일 마지막으로 올린 쇼츠가 파스타 면을 부러뜨리자마자 집이 폭발하는 영상이었다 [12] 동영상에서 항상 쓰고 있는 헤드폰은 베이어 다이나믹의 커스텀 원 프로 모델이다. [13] 줄이 많으면 자X가 작다고 한다.. 이때 자신이 전에 올렸던 12~36현짜리 베이스 영상 사진을 띄우는 게 포인트. [14] 현장에서 라이브를 할때는 악기가 좋아서 인풋부터 양질의 소리를 넣으면 현장의 룸이나 장비의 상태가 좋지못하더라도 인풋 소스의 해상도가 있으므로 중박은 칠수있다. 레인지가 넓을수록 건반,기타,드럼과 겹치는 주파대역을 자르고도 톤을 보존할수있다. 하지만 레코딩은 후보정이 반드시 들어가고 또 기술의 발전으로 어지간한건 감쪽같이 바를수있는 세상인지라 100만원대 언저리의 베이스라면 모자람없이 사용할수있다. 오히려 이 이상은 소위말하는 고급지다고 받아들여지는 브랜드의 값, 마찬가지로 고급지다고 받아들여지는 몇 옵션들같이 정말 사소한 요인으로 막대한 금액차이가 붙는 과정을 거쳐서 그런것이지 100~150만원대 사이의 물건부터는 절대적 성능에서 꿀릴것도 없다. 같은 목재를 사용해도 급이 다른 목재를 사용했다는식으로 기재하거나 해드머신이나 브릿지등 주조품들간에도 브랜드별로 등급이 나뉘는곳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포지셔닝이 그렇게 된 것 뿐이다. 사용한 목재가 AA급이나 AAA급이라고 해서 둘 사이에 차이를 단번에 들어서 알수있는 사람은 음악을 할게 아니라 우주개발에 기여하러 가야한다. 성향의 차이는 듣는 귀가 늘수록 확연히 들리지만 같은 성향이라면 정확히 그 파츠만으로 둘 사이에 소리가 달라졌는지를 판단할 방법은 없다. 악기 컨디션 탓을 누군가가 걸고 들어가면 반박할 수가 없을 정도. [15] 죠르노 죠바나는 금발 녹안이지만 Davie504는 흑발 흑안이다. 심지어 죠르노는 부모의 혈통상 일본(동아시아계)+영국(앵글로색슨계)이라 이탈리아(라틴계) 혈통도 아니다. 성격적으론 과묵한 편이나 독특한 유머감각이 있는 면에서는 닮았다고 볼 수 있다. [16] 같이 나오는 영상도 있으며, 가끔씩 공개하는 미공개 NG 영상을 보면 카메라 밖에서 여성의 웃음 소리가 들린다. [17] 2013년 부터 2016년 까지는 랜선연애를 했다. 사귄지 4년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직접 만나게 됐다고. [18] 여자친구의 채널에 들어가면 채널커버에 키가 적혀있었다. [19] 손가락 마디 두 개로 4현 베이스 뮤트가 되는 정도. [20] 여담으로 2020년 2월 대만 라이브를 직관 했었다. [21] 냉정하게 말해서 Davie504의 베이시스트로서의 역량은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최고라고 보기는 어렵다. 긴 손가락 덕분에 여러가지 테크닉에 능하긴 하지만 사용하는 스케일도 제한적인 등 음악적인 깊이는 아직 부족한 편. [22] 사실 정말 빠르게 연주하는 베이시스트는 찾아보면 상당히 많다. 빌리 시언, 스티브 디 조르지오 등 메탈 장르쪽으로만 넘어가도 피크가 아닌 핑거 피킹으로 엄청난 정확도와 스피드로 연주하는 베이시스트들은 엄청나게 많다. 특히 데스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쪽에 많이 포진해있는 편. 애초에 메탈 자체가 인간이 칠 수 있는 속도와 힘의 한계를 시험하는 장르다보니 인간흉기들이 여기저기 넘쳐난다. 특히 존 명이 참전하지 않고 숀 말론이 영상 게재 1달 전에 사망해 참가하지 못한 것을 무척이나 다행스럽게 여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