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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5:30:37

데얀 쿨루셉스키/클럽 경력/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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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데얀 쿨루셉스키
2023-24 시즌
파일:spurs_no21(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토트넘 홋스퍼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1
기록
(프리미어 리그 25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2경기 교체 2경기
8득점 3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교체 1경기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친선 경기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선발 22경기 교체 2경기
8득점 3도움
개인 수상 -


[clearfix]

1. 개요

데얀 쿨루셉스키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토트넘에서 뛰는 3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

2023년 6월 18일, 토트넘 홋스퍼 FC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30M이며 5년 계약.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3.1.1. 1R 브렌트포드 FC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반대쪽의 손흥민, 중앙의 히샬리송과 함께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3.1.2. 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좋은 드리블에 이은 컷백으로 파페 사르의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지만, 이외에는 그다지 인상적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팀은 2:0 승리.

3.1.3. 3R VS 본머스 AFC

전 경기와 같이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후반 초반까지는 아쉬운 모습을 모여주었으나, 63분경 빠르게 침투하여 데스티니 우도기의 컷백을 골문으로 집어넣으며 추가골을 득점했다. 팀은 0:2 승리. FotMob 기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8.2점을 받았다. 다만 이는 기계식 평점의 한계가 반영된 수치로, 여전히 경기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소 부족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마다 꼬박꼬박 한 건씩은 해 주는 기묘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로 중용받고 있다.

3.1.4. 4R VS 번리 FC

앞선 경기와 같이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렇다 할 특별한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평점 7.3점으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볼 경합에서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한 점은 아쉬운 부분. 후반 86분 에메르송 로얄과 교체되었고, 팀은 2:5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 직전에 토트넘이 브레넌 존슨을 영입했고, 따라서 남은 경기에서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면 주전 경쟁이 험난해질 것으로 보인다.

3.1.5. 5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경기 중 자주 공을 잡았으며,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의 텐백 수비를 뚫기 위해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수 차례 크로스를 올렸으나 마무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길고 긴 추가시간이 주어진 뒤, 100분에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본인의 약발인 오른발로[1]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극적인 2:1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역습 과정에서 자주 템포를 끊고 드리블 돌파 패턴을 읽히는 모습이 자주 비판받는 이번 시즌이지만, 어찌 됐건 직접 결과를 만들어내며 팀의 무패행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 PL 1위를 기록한 활동량[2]을 바탕으로 우측면에서 활발한 경합을 펼치며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3.1.6. 6R VS 아스날 FC

여전히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은 좋았지만, 턴오버가 많은 것은 여전했다. 팀은 손흥민의 멀티골로 아스날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좋은 결과를 따냈다.

올 시즌 들어 활동량은 리그 최고 수준이며 한건씩 해주고는 있지만, 턴오버가 많아 마냥 믿고 쓰기에도 애매하고 빼기에도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7. 14R VS 맨체스터 시티 FC

MOM급 활약. 이번에는 우윙이 아니라 4-2-3-1 포지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는데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손흥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였고 후반 89분에는 브래넌 존슨의 돌파 후 정확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었다. 풋몹 기준 팀내 1위인 8.4점을 받았다.. #

3.1.8. 16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선발 출전했다. 한편 15R 웨스트햄전 마지막에 머리 쪽에 부상을 입어서 그런지 손흥민이 썼던 것처럼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3] 맨시티전처럼 공미 자리에서 뛰었으며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왼발뿐 아니라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하고 크로스를 올려주는 등 왼발 편향적이라는 지적에 많이 신경을 썼는지 양발을 자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1.9. 17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마찬가지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엔 정확한 크로스로 히샬리송의 헤더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전엔 손흥민의 압박으로 인한 맷 터너의 롱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정면을 향해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이외에도 패스 28/30(93%), 정확한 롱패스 3/3(100%), 기회 창출 3회 등으로 매우 좋은 연계를 보여주었다. 평점은 폿몹 기준 8.6으로 양팀 통틀어 가장 높으며 MOM으로 선정되었다.

여담으로 득점 후 공을 유니폼에 집어넣고 여자친구가 임신했음을 알리는 세레머니를 하려고 했는데, 이를 몰랐던 히샬리송이 그만 공을 뻥 차버려(...) 세레머니에 차질이 생겼다. 다행히 새 공을 다시 가져다주었고 계획대로 세레머니에 성공했다.

3.2. 후반기

토트넘이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게 됨에 따라 주전 경쟁에 돌입하게 되었다.

3.2.1. 25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0으로 팀이 지고 있던 중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수비진들을 뚫고 매우 좋은 볼간수와 돌파로 거의 혼자서 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역전골을 얻어맞으며 패배했다.

3.2.2. 28R VS 아스톤 빌라 FC

후반 53분 상대의 수비 진영에서 수비를 압박해 패스미스로 공을 가로채고 그것이 기점이 되어 브레넌 존슨이 팀의 2번째 골을 넣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90+1분에는 오른쪽에서 손흥민에게 향하는 강하고 낮은 크로스를 주어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3.2.3. 29R VS 풀럼 FC

다른 공격진, 팀과 함께 매우 부진했다.

3.2.4. 30R VS 루턴 타운 FC

전반 2분에 어이없는 패스 미스로 역습을 내줘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부진했다. 하프타임에 브레넌 존슨과 교체되었는데 그가 훨씬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3.2.5. 31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지난 경기 부진의 여파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1-1로 팽팽하던 70분 경 교체출전했는데 경기 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진보다 토트넘의 공격진이 숫자가 더 많았음에도 손흥민의 패스를 받자마자 히샤를리송에게 무리하게 연결하려다 턴오버를 만들며 기회를 허무하게 무산시켰다. 이 경기에서 쿨루셉스키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던 브레넌 존슨은 골을 넣었지만 본인은 교체 출전해 부진하면서 당분간 계속해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2.6. 32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팀이 3-1로 앞서고 있던 76분 경, 제임스 매디슨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3.2.7. 38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톱으로 출전했다. 시즌의 마지막을 훌륭히 마무리하는 주역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 14분 손흥민이 짧게 건넨 패스를 좋은 터치와 함께 신속하게 턴을 한 후 바로 슈팅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브레넌 존슨과의 연계는 아쉬웠지만 본인의 강점인 볼 간수 능력을 발휘함과 더불어 스로인을 유도하는 등 나름 지능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 19분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를 이어받아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여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3-0으로 크게 승리하였고 이 중 본인이 2골을 넣음으로서 좋은 경기력으로 마무리하였다.

4. 둘러보기


2023-24시즌: 38경기 8골 3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8 3
카라바오컵 1 0 0
FA컵 1 0 0
합계 38 8 3


[1] 이날 경기에서 오른발 킥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2] 이번 시즌 쿨루셉스키는 경기당 14km 이상을 뛰고 있다. 보통 12km만 뛰어도 활동량이 좋다고 평가받는 것을 감안한다면 굉장한 수준. 게다가 A매치 두 경기를 뛰고 왔음에도, 이날 추가시간까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그다지 지친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3] 지난 경기가 끝날 즈음 얼굴을 가격당해 코뼈가 부러져서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