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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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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2. 2016년3. 평가
3.1. CBT

1. 2015년

2015년 4월 1일
2015년 만우절에 SHIFTUP의 대표이자 게임원화가인 김형태의 블로그로 부터 올라온 두개의 일러스트가 업로드 되었다. # #
일러스트에 박혀있는 D 로고가 후에 공개된 데스티니 차일드의 로고와 일치한 것으로 보아 게임내 등장할 확률이 높다고 보였으며 실제로 등장하는 것이 밝혀졌다. 좌측의 안경을 쓴 남성 캐릭터는 레드크로스. 우측의 금발 남성 캐릭터는 헤르모드, 여성 캐릭터의 이름은 디나시.


2015년 10월 15일
넥스트플로어의 간담회인 NFC에서 짧은 오프닝 영상이 공개되었다.
다음 영상에 삽입된 음악은 본 게임의 오프닝곡인 'Plastic City'. 작곡가는 박진배, 보컬은 페르소나 시리즈로 유명한 히라타 시호코(平田志穂子).
또한 영상 썸네일에 보이는 캐릭터는 꾸엠, 김형태가 C85에 참가했을 때 판매한 일러스트북의 캐릭터다. 이름은 폭주하는 마르스.
데스티니 차일드에는 마르스를 비롯한 김형태, 꾸엠이 예전부터 창작해온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추가 될 예정이다.

2015년 10월 16일
정식 로고가 공개되었다.

2015년11월30일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였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로 추정되는 서큐버스 다비. 참고로 다비를 클릭하면 목소리가 나온다.

2015년 12월 9일
두번째 서큐버스 리자의 공개와 함께 티저 페이지가 리자를 위주로 한 디자인으로 변경 되었다.
다만 다비와는 다르게 클릭해도 음성은 나오지 않는다.

FGT를 한것 외에 게임의 정보가 외부에 알려진 적이 전혀 없고 데스티니 차일드의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일시는 2015년 12월 16일, 장소는 강남구 청담동의 송은 아트스페이스 에서 진행되었다. 공식 카페에서 설문을 한 유저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발표회에 초대하였다. 당첨자들에겐 문자와 메일이 발송되었다.

한편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1천명을 추첨하여 한정판 일러스트집을 주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중이다. 12월 18일 당첨자를 선정, 발표 했다.


2015년 12월 14일
마지막 서큐버스 모나가 공개되었으며 오프닝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었다.
일부 캐릭터들의 외형이 이전에 NFC에서 공개된 영상과 살짝 달라졌고 신규 캐릭터들의 모습도 보인다. 또한 음악의 길이도 좀 더 길어졌다.


2015년 12월 15일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또한 작곡가 박진배'Plastic City'의 리믹스 버전을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 했다.

2015년 12월 16일
발표회에서 여러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의 제작사는 본즈. 또한 시로 마사무네, 무라타 렌지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도 콜라보레이션으로 차일드 제작에 참여한다고 한다.
콘텐츠도 일부 공개되었다, 던전, PVP, 탐색, 리플레이 등이 공개되었다. 아이콘 중 온천 모양의 아이콘이 있는데 이 기능은 밝혀지지 않았다.

2. 2016년

2016년 2월말에 프론티어 테스트와 3월 초에 CBT가 예정되어 있었다. 신청자 모집 페이지 모집인원이 폭주하여 3일만에 테스트 신청이 종료되었다.
프론티어 테스트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23일까지 CBT 신청을 한 유저 중 300명 정도를 추첨하여[1] 뽑을 예정이다.
CBT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 모두가 할 수 있다.
CBT에선 270여종의 차일드, 200여개의 스테이지, 2천종의 스킬, 8천여개의 장비를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2016년 3월 7일 CBT가 연기되었다. (공식카페 CBT 연기 공지문) #
CBT연기 사유는 프론티어 테스트에서 전투와 성장 시스템에 큰 문제점을 발견, 수정이 필요하다고 회사측에서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결국 CBT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서 연기한다는 것에 응원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연기 공지를 CBT 예정 당일인 3월 7일에서야 발표하여 실망한 유저들의 반응도 많은 편. 이후 한달간 CBT 재개 일정이나 개편 상황이 밝혀지지 않아 카페에선 신규 정보를 원하는유저들이 항의성 게시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4월 15일 오후 개발자노트가 올라와서 조금 잔잔해 진 편. 시프트업도 유저들의 여론을 의식했는지 이후로는 자주 개발자노트를 운영한다고 했다.

4월 26일 공개된 개발현장 방문기를 보면 레이드 콘텐츠가 추가될지도?

8월 광복절 이후 첫 클로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인데 유저들에게 평이 매우 안좋은 카카오게임을 통해 나온다고 하여 # 출시도 아직 안했는데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루리웹,인벤,디스이즈게임,공식 카페등 전부 차라리 유저들에게 후원을 받지 그랬냐며 성토하는 분위기이다.

7월 22일에는 카카오 플랫폼을 사용한 이유와 여러가지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전투시스템이 개선되었고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점은 개선해 나가며 운영 할 것을 밝혔다. 또 콜라보레이션에 건 스미스 캣츠 소노다 켄이치가 참여한다고 한다.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CBT가 진행되며 CBT 내에서의 데빌 페스타에 참여하면 5성 차일드 낭비의 에르메스를 정식 런칭 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3. 평가

이전부터 장르를 쭈욱 모바일 2D RPG라고 홍보 했음에도 12월 15일 공개된 PV와 발표회 내용을 보고 전투나 PVP 같은 컨텐츠면에서 여타 CCG게임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에 실망한 유저들이 있다. 다만 전투와 성장의 경우는 CBT를 연기하면서 전반적으로 손본다고 했고 4월 15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전투 UI가 변경되었으며 성장도 좀 더 심화되었다는 것을 알렸다.

일러스트, 박진배, 히라타 시호코의 사운드 부분까지 게임의 외형적인 부분은 매우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김형태와 꾸엠을 비롯한 수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들이 모두 Live2D 기술을 사용하여 움직이게 만들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움직임이 어색하다, 부담스럽다는 평이 존재한다.

대부분 Live2D를 쓰는 게임의 경우 평상시의 움직임은 제한적이고 유저의 Touch나 특정 이벤트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공개된 트레일러를 보면 이러한 반응에 상관없이 항상 과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처럼 관절 부위에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정강이가 휜다던가 옷이 위아래로 늘어난다던가 하는 어색한 부분들이 많아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많다.꿀렁꿀렁 몸을 들썩이는 느낌이 아니라 다리가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는 것에 가깝다

발표회에서 언급했듯이 제작사 측은 Live2D를 개발할 때 처음 접한 사람이 많아 보인다. 애초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부터 Live2D와 그림실력 둘다 숙지한 사람이 필요했고, 한국에는 그런 사람이 없구나라고 판단했다. 이를 고려해보면 일부 Live2D 메인에 소개되었으니 정상급 기술력이라고 보는 시각과는 반대로 Live2D에 대한 숙지 정도는 약간 낮은 편으로 보인다.
현재 제작사 측에서 Live2D의 숙지 정도가 높지 못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다리와 스커트가 동시에 움직이는 특정 애니메이션으로, 스커트가 왼쪽으로 움직일 때 다리가 오른쪽으로 벌어지면서 사실상 치마속에서 골반이 치마를 뚫고 나가야 가능한 위치로 가버린다 고관절 삭제 후 허벅지 공중부양시킨 겁니다

김형태의 일러스트 최대의 특징이 비현실적일 정도로 강조된 골반과 허벅지인 터라 이미지 부분부분을 늘리고 줄여서 애니메이션하는 Live2D의 기술적 원리상 자연스럽게 보이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 부분은 제작사에서 가능한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고 발표회에서도 움직임에 관하여 최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했으니 과연 유저들의 의견을 얼마나 반영할지가 관건이다.

보컬이 히라타 시호코이며 주인공이 고등학생인 점, 주변 인물과 관계를 쌓아가며 주인공과 그들 모두 성장해나간다는 점에서 페르소나 시리즈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

3.1. CBT

김형태, 꾸엠 뿐인 구태의연한 시스템의 게임
'김형태가 만들면 뭔가 다르겠지,라고 생각한 유저들 입장에서는 뒤통수를 맞았다. 최근 작품을 생각하면 오히려 납득이 간다.

수년전 유행했던 확밀아 계의 CCG 급의 시나리오 컨텐츠에다가 지나치게 많은 성장 요소와 확률 논란까지 있다보니 양산형 CCG의 요소가 빠짐없이 들어가 있다. 즉 이대로 계속 간다면 카카오게임 퀄리티라는 이야기를 벗지 못할 것이며, 애초에 카카오게임이 아녔어도 현재 게임을 보면 평가가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카카오게임을 붙여야해서 일부러 이렇게 만든거 아닌가??[2]거기에 운빨좆망겜 타이틀도 충분히 붙을 수 있을 것이다. 다행이라면 이제 겨우 CBT를 하고있는거라 피드백을 하여 개선할 수 있다는 점 정도. 다만 FBT에서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꼴랑 이정도 뿐이라는 점에서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게이머도 적지않다. 다행히 공식카페에서의 GM들의 태도는 나쁘지 않다.

현재 시점에서 캐릭터 성장 요소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레벨과 무기 빼고도 차일드만 4가지 종류의 강화가 있다. 또한 당연히 캐릭터별 등급이 있다. 등급 낮은 차일드들을 승급시켜 등급 높은 차일드로 만들 수 있다. (진화) 그리고 4성과 5성간의 능력치 차이가 두 배 정도 존재하며, 5성 내에서도 캐릭터별 성능차가 존재한다.

캐릭터 성장 요소도 과도한 노가다 및 인정없는 차일드 숫자 요구 등 문제점이 많지만 더욱 문제점은 뽑기 시스템이다.

차일드 등급에 따라 능력치 차이가 이미 어마어마한데도 불구하고, 같은 5성 등급 안에서도 일반 차일드, R 차일드, S 차일드로 나뉜다. 3,4성까지는 S차일드는 없고 R과 일반 차일드만 있으며 1,2성은 모두 일반 차일드이다.

유저들의 의견으로는 5성 기준, 일반 차일드에 비하여, R 차일드가 1.5배, S 차일드가 2배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문제는 많은 유저들이 무료로 준 크리스탈 10만개로 11연 뽑기를 38번, 즉 418번 할 동안에 S카드가 운이 좋아야 1~2장, 아니면 0장인 경우도 많다고 한다. 더욱 심한 경우는 베타 기간 내내 모은 크리스탈을 다 돌리고도 (열성 유저의 경우는 600번 정도는 충분히 돌리고도 남을) 5성 차일드 S를 하나도 못 먹은 유저들도 적지 않다.

기껏 적은 확률을 뚫고 5성이 나왔다고 해도 (나올 때 두근두근이라는 글자와 함께 다비의 얼굴이 크게 뜨면서 유저도 같이 두근두근하다) 그리고 하데스가 나오겠지그 안에서도 약 2배 정도 강한 차일드냐 아니냐 갈리며, 그 강한 차일드는 위의 확률처럼 더럽게 안 나온다. 참고로 110연을 하면 5성 한장 정도 노려볼만 하다고 한다. 그렇다고 5성 숫자라도 적으면 저격해보겠지만 그마저도 불가능하다. 클베인데도 5성 숫자가 경험치 형태를 제외하고 '35명'이다. 그 중 S가 5명, R이 10명으로, 저 두 등급이 나올 확률은 단순계산으로는 43%지만 실제로는 말도 안 되게 낮다. 대부분 뽑기에서는 나머지 보통 차일드 20명만 가챠에서 신나게 볼 수 있다. 거기에 일반 차일드 중복이라도 나오면 핸드폰 던져버리고 싶어진다. 대부분 유저들은 같은 등급 내에서는 차일드들이 비슷한 능력치를 갖게 수정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즉, 이 방식 그대로 오픈한다면, 이 게임은 무과금은 무과금대로 적은 5성 확률과 그에 따른 일반, R, S 차일드 결과에 따라서 때려칠 확률이 높으며, 과금전사들은 과금전사대로 자신의 수집 욕구를 채운다는 것은 막대한 재력이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함으로, 양쪽 모두에게 버림받을 가능성이 높다.

클로즈 베타 인원에게 지급하는 5성 차일드의 지급 방식도 논란이 발생하였으나 어느정도는 해결되었다. 차일드 지급을 위해서라면 7일차 내내 매일 몇가지를 달성해야되는데 첫날 부터 3성 짜리 차일드를 맥스레벨(30레벨)까지 달성하는 미션을 제공하여 달성하기 어렵다는 논란이 생겼으나 실제로는 이벤트 기간 내라면 언제든지 달성해도 상관 없기 때문에[4] 큰 문제는 없었고 26일부터 29일까지 10만 크리스탈 이상을 지급하고 수십개의 성장 차일드(경험치용)을 제공하였기 때문에 미션 자체의 난이도도 대폭 하락하였다 하지만 CBT 초반, 무료 크리스탈을 바득바득 모아서 가챠를 수차례 돌려야되는 등 노다가를 강요하는 미션이 많아서 노라이퍼 게임이냐 등의 조롱도 나오는등 CBT 유저들의 여론은 대부분 좋지가 않다.

또한 컨텐츠를 늘리고 뭔가 하긴 한것 같은데 실제로는 노가다 반복일 뿐인 퀘스트들이고 좋은 카드는 가챠로만 얻을 수 있는 전형적인 모바일 게임에서 한발짝도 못나간 게임이다.

어째선지 CBT에 참여했던 디스이즈게임 인벤의 기자들은 일반 유저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건지 주로 호평을 해줬다. 그래도 대부분은 뽑기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많은 듯.유저들로부터 '같은 게임을 한게 맞느냐?' '돈받고 기사 써줬냐며'며 오해를 받고 있는 중[5] 이라는(...)그리고 김형태는 신나서 두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렸다.

[인벤] '데스티니 차일드' 10일간의 CBT, 인벤팀 5인의 감상은?
[디스이즈 게임] 김형태가 만들면 다르더라! 눈과 마음이 호강했던 '데스티니 차일드' 체험기

반면 의외로 무/소과금 유저를 위한 게임이라는 의견도 있다. 요약하자면, 일퀘와 1성 차일드를 만렙으로 만들 때 얻는 보상으로 크리스탈 수급을, 언더그라운드로 하트와 골드 수급을, 1성 차일드 어펙션을 완료할 때 얻는 소환권으로 3성 이상 차일드 수급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5성 S 차일드와 3성 6한돌 차일드의 성능차이는 크지 않으므로, 가챠에 모든 크리스탈을 투자하는 것 보다 다른 컨텐츠에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링크

가챠 확률이 엄청난 창렬이라는 것은 사실이므로, 5성 S 차일드가 나올 때까지 목숨걸고 가챠를 하는 것보다 쓸만한 3성들을 한계돌파해나가면서 키우는 게 현명한 것 같다.

오픈이후 바뀐게 많으니 공카나 위정보를 신뢰하지 말것. 어팩션소환권이라더낙 노가다 장소라던가.


[1] 자동으로 프론티어 테스트 참가 자격을 얻은 발표회 참여자 100명을 포함한 수치인지 아닌지는 불명. [2] 다만 이 부분은 꽤나 상당수의 모바일 개발자가 동의한다. 카카오게임/ 비판과 논쟁 참고. [3] 정확히는 상위 등급의 장비를 하위 차일드가 착용할 수 없다. 예컨대 5성 방어구는 5성 차일드만 착용 가능하다. [4] 정확히는 1일차 미션에 3성 차일드 30레벨 1개 달성, 2일차 미션에 3성 차일드 30레벨 2개 달성, 3일차 미션에 30개 등으로 이어지고 이후 4성 40레벨 달성, 5성 50레벨 달성 등의 미션이 제공되었으며 2일차 미션이 떴다고 해서 지나간 1일차 미션을 달성할 수 없거나 보상을 못 받는건 아니다. [5] 보통 이런 기사는 해당 개발사가 요청한대로 기사를 써주는게 대부분이라 오해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돈 받고 호평 해준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식 오픈한지 하루만에 폭격 당해 23일만에 사라진 희대의 흑역사 서든 2 역시 오픈 전까지는 호평의 기사가 많았고, 심지어 하루만에 망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을 동안에도 줄줄히 오버워치와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는 기사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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