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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00:14:15

데비스 바스케스

파일:GEOL8qVWkAAn9Ak.jpg
아스콜리 칼초 1898 FC No. 32
데비스 바스케스
Devis Vásquez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데비스 에스티벤 바스케스 라치
Devis Estiven Vásquez Llach
출생 1998년 5월 12일 ([age(1998-05-12)]세)
콜롬비아 바랑키야
국적
[[콜롬비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95cm / 체중 93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유스 코르툴루아
파트리오타스 보야카 (2016~2018)
라 에퀴다드 (2018 / 임대)
클루브 과라니 (2020)
선수 클루브 과라니 (2020~2023)
AC 밀란 (2023~ )
셰필드 웬즈데이 FC (2023~2024 / 임대)
아스콜리 칼초 1898 FC (2024~ / 임대)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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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등번호 AC 밀란 - 77번
셰필드 웬즈데이 FC - 36번
아스콜리 칼초 1898 FC - 3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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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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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 국적의 아스콜리 칼초 1898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

2.1. 클루브 과라니

콜롬비아 출신으로 파트리오타스 보야카 FC에서 유스시절을 보냈으나 팀과 더이상 계약을 맺지 못했다. 소속팀없이 2019년을 보낸 뒤 2020년 파라과이의 프로팀 클루브 과라니에 입단했다. 2020년에는 U23팀에서 뛰었고, 2021년에는 4경기 출장에 그쳤으나 2022년에는 컵경기 포함 27경기를 뛰면서 엄청난 기량발전을 보여주었다. 이때의 경기를 보면 말이 되나 싶을 정도의 반사신경을 보였으며 단번에 소속팀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다 갑자기 2023년 1월 1일 AC 밀란으로 이적설이 나왔다. AC 밀란은 메냥의 장기 부상에 서브 키퍼인 터터루샤누와 미란테가 수준미달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골키퍼 수급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메냥이라는 월드클래스 골키퍼를 보유한 상황에서 주전급 키퍼를 영입할 수는 없었기에 좋은 기량의 젊은 키퍼라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2.2. AC 밀란

2023년 1월 3일 속전속결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이적료는 €0.5M이라고 한다. # 밀란팬들은 전혀 모르는 프로필의 선수였기에 다소 당황스러운 듯.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마싸라의 확신이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적료나 연봉이 모두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실패시 타격도 적다는 부분도 분명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시즌이라고는 하지만 클루브 과라니에서 보여준 선방 능력은 엄청난 수준이었다. 골키퍼로 상당히 우수한 체격과 반사신경 등 좋은 키퍼가 될 가능성이 꽤 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이적을 여러번 성사시킨 밀란 보드진의 또다른 성공사례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보도에 따르면 밀란 보드진은 메냥의 부상과 별개로 우수한 선수로 주목하고 있었으며 터터루샤누와 미란테가 22-23시즌 이후 이탈하기 때문에 데려오려고 했었다고 한다.

2.2.1. 2022-23 시즌

1월 3일에 이적이 결정되긴 했지만 이적에 따른 절차를 처리하기 위해 바로 남미로 돌아갔다. 1월 6일에 다시 이탈리아에 도착하였기에 바로 다음 경기인 로마전에 출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팀에서 훈련을 거의 받지 않은채 경기에 내보낼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리그 18라운드 레체전에서 처음으로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터터루샤누의 폼이 나쁘지 않은데다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 많아 데비스가 선발로 뛰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터터루샤누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데비스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아 팬들도 꽤 화가 났다. 그도 그럴것이 터터루샤누의 부진으로 영입했으면서 안쓴다는건 데비스의 실력이 심각한 폼의 터터루샤누보다 못하다는 판단인데 그럼 도대체 왜 영입한거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처음으로 입성하는 빅리그인 만큼 적응에 꽤 시간이 필요하긴 할 것이고, 훈련을 받으면서 단순한 선방 외에도 수비 조율이나 볼 배급 등 여러 측면을 다듬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장기적으로 지켜볼 필요는 있다. 골키퍼라는 점을 감안하면 1998년생이라는 나이도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고.

터터루샤누와 미란테의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마르코 스포르티엘로가 백업 키퍼로 합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다음 시즌에는 스포르티엘로와 경쟁하면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이후 보도에 따르면 피올리의 다음 시즌 구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실력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밀란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다음 시즌은 임대나 이적 등으로 팀을 나갈 확률이 높다.

EFL 챔피언십으로 승격한 셰필드 웬즈데이로 임대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2.2. 셰필드 웬즈데이 FC (임대)

2023년 8월 5일, 셰필드 웬즈데이 FC로 임대 이적했다. #

셰필드 웬즈데이가 리그 최악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여러 차례 선방을 보여주며 수비진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감독 교체 이후 캐머런 도슨이 주전을 차지하면서 벤치로 밀려난 상태. 바스케스에게 아무 기회가 오지 않아 겨울에 조기 임대 종료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밀란은 바스케스에게 새로운 팀을 찾아주고자 한다고.

결국 2024년 1월 18일, AC 밀란으로 임대 복귀했다. 곧바로 세리에 B의 아스콜리 칼초 1898 FC로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2.2.3. 아스콜리 칼초 1898 FC (임대)

2024년 1월 19일, 아스콜리 칼초 1898 FC로 임대를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

활약한 기간이 짧은 만큼 국가대표로 선발된 적은 없다. 콜롬비아에서 오래 수문장을 지켜온 오스피나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만큼 데비스가 좋은 기량을 보여준다면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AC 밀란 이적 후 콜롬비아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큰 키에 단단한 체격으로 팔다리도 상당히 긴 편이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놀라운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한 슈퍼세이브. 데비스가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도 선방 영상을 보면 저게 가능한가 싶은 슈퍼세이브을 여러번 볼 수 있다. 체격이나 반사신경을 보면 밀란 레전드 중 하나인 지다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주전으로 뛴 경험이 많지 않기에 안정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으며 볼을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큰 장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골키퍼로는 여전히 어린 나이이며 클루브 과라니에서 단 한시즌 주전을 뛰면서도 엄청난 실력상승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만큼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5. 여담

6.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