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2-14 14:50:49

데볼드

파일:Dievold Obdilord.png
<rowcolor=black> 상반신 일러스트
<colbgcolor=#C6BA94><colcolor=black> 포트레이트 파일:TO_Character_Dievold_x4.png 파일:Character_Dievold_82x116.png
<rowcolor=black> TO WoF
RB
이름 N 韓 데볼드 옵딜로드
N 日 デボルド・オブデロード (Dievold Obdilord)[1]
N 英 Dievold Obdilord

C 韓 데볼드 레인
C 日 デボルド・レーン (Dievold Rane)
C 英 Dievold Rane
성우 RB: 후지이 케이스케 / 데이먼 밀스
인종 갈가스탄 인
호칭 기사 데볼드 (騎士デボルド)
연령 불명
생일 불명
얼라인먼트 / 엘리먼트 SFC: Chaos / 地
RB: Chaos / 闇
소속 파일:Faction_DP.png 신룡기사단[2]
1. 개요2. 행적3. 성능4. 관련문서

[clearfix]

1. 개요

연령불명. 올리어스의 오빠. 내란 발발 시, 발바토스에게 저항하다가「숙청」의 희생자가 되었으나, 부친 니버스의 반혼술로 부활.
택틱스 오우거의 등장인물.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에서는 N루트일 때와 C루트일 때의 설정이 다르며, 이에 따라 이름도 N루트에서는 데볼드 옵딜로드이지만 C루트에서는 데볼드 레인으로 변경된다.

2. 행적

올리어스의 오빠이자 니버스의 아들. 갈가스탄의 군인이었으나 발바토스 추기경의 탄압이 부당하다며 항의해 온건파에 들어갔다. 발바토스는 데볼드를 죽여버렸고 이것을 니버스가 되살려서 언데드로 부활.

부활 시술이 꽤나 성공적이라서 시체가 썩지도 않고 공격성도 없으나[3] 언어능력을 상실했다.[4] 여하간 올리어스는 아들마저 언데드로 만드는 아버지에게 학을 떼고 오빠와 함께 도주했다. 이후 승려가 되어서 반드시 아버지를 막을 것을 결의한다.

N루트에서만 등장하는데 길더스의 소식을 찾아 애슈턴으로 가던 데님은 데볼드와 올리어스를 공격하다가 가버리는 길더스를 발견하게 된다. 전투가 끝난 후 올리어스는 길더스가 언데드가 되었으며 자신은 니버스의 딸이고 데볼드가 니버스가 부활시킨 언데드 아들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데님의 승낙에 의해 동료가 된다. 엔딩에서는 나름대로 언어능력이 돌아왔고 올리어스와 함께 애슈턴의 교회에서 은둔하며 지내게 된다.[5]

"아버지 니버스여 이제 그만두지 않겠는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그 연구를!!! 당신이 달성하려는 것은 자연의 섭리에 반한다. 신의 법칙을 왜곡하는 짓 따위 가능할리 없다. 당신의 연구가 완성되는 일은 없다!!!"
리메이크에서는 말을 매우 유창하게 잘 해서 원작을 알던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니버스에게 촌철살인의 삿대질을 하는 장면이 일품. 일러스트도 원작에서는 정신줄을 놓아버려서 살짝 어벙한 인상이었는데 진중한 인상으로 바뀌었다.

한편 원작과 달리 C루트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평범한 갈가스탄 군인으로 해방군과 싸우다가 전사하고 니버스에 의해 부활한다. 끝까지 월스터 해방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가 데님에게 토벌된다. 올리어스, 니버스하고도 남남인 것으로 나온다. 공격성은 남아있었으나 시체가 썩지도 않고 언어능력도 건재했기에 니버스는 자에보스, 레오나르와는 달리 그 갈가스탄 병사는 성공작이었다고 평했다.

3. 성능

클래스는 테러 나이트. 테러 나이트가 좋은 클래스라 중전사 특유의 느린 이동력과 WT가 걸리는 것만 빼면 쓸만한 캐릭터다. 성장율이 우수한 비스트 테이머와 느려터진 속도를 커버 가능한 닌자로 육성했다가 테러 나이트로 돌아가는것도 좋은 선택.

참고로 당연히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하지만 테러 나이트 전직 조건을 만족한 것은 아니기에 한번 클래스 체인지 해버리면 적을 30마리 죽이지 않으면 테러 나이트로 못 돌아가니 주의.

4. 관련문서


[1] SFC: Debordes Obderhode [2] 주인공의 생일에 따라 명칭 변경 [3] 니버스 말로는 언데드는 죽음이 고통스러워서 살아있는 자들을 증오하며, 살아있는 자들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어 자신과 같은 고통을 맛보여주고 싶어한다고 한다. 데볼드는 이런게 없는 특이 케이스. [4] 그런데 충성심이 떨어지거나 해고하려고 들면 유창하게 말을 해서 사람 벙찌게 만든다. [5] 리메이크에서는 괴물인 자신을 차별없이 대해준것에 감사하면서 데님과 함께 싸웠던 것을 평생의 긍지로 여기겠다며 악수하며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