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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4:20:16

더 보이(2016)

더 보이 (2016)
Th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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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제작 매트 버렌슨
로이 리
게리 루체시
톰 로젠버그
짐 웨다아
리차드 S. 라이트
기획 오렌 아비브
아담 포겔슨
데이빗 컨
존 파워스 미들턴
에릭 레이드
로버트 사이몬드
도날드 탕
왕중군
왕중뢰
각본 스테이시 메니어
촬영 대니얼 펄
장르 스릴러, 공포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1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6월 1일 / 2020년 3월 19일재개봉
제작사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버티고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주)컴퍼니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STX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리틀빅픽처스
음악 베어 맥크레리
편집 브라이언 버댄
출연 로렌 코핸, 루퍼트 에반스 외
상영 시간 97분
총 관객수 56,959명 ( 2016년 8월 12일 최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시놉시스3. 출연진4. 예고편5. 줄거리 및 해석6. 평가7. 후속작
7.1. 개요7.2. 예고편7.3. 시놉시스7.4. 등장인물7.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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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은 브람스, 그리고 살아있는 브람스 인형! ...“브람스는 착한 아이였나요 나쁜 아이였나요?”

2. 시놉시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죽은 아들, 살아있는 인형!
“착한 아이가 될게요, 약속해요…”
그레타(로렌 코핸)는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다.
그러나 노부부(짐 노튼&다이아나 하드캐슬)가 아들 브람스라며 소개한 건 소년 인형.
장난이라는 의심과 달리 부부는 너무나 진지한 태도로 인형을 대하고, 심지어 10가지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한 후 여행을 떠난다.
대저택에 인형 브람스와 단둘이 남게 된 그레타는 자꾸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인형이 살아있다고 믿게 되는데…

3. 출연진

4. 예고편

5. 줄거리 및 해석

미국인 그레타(로렌 코핸)는 폭력적인 남자친구로 인해 아이를 유산했다는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영국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다. 그러나 노부부(짐 노튼&다이아나 하드캐슬)가 아들 브람스라며 소개한 건 소년 인형. 장난이라는 의심과 달리 부부는 너무나 진지한 태도로 인형을 대하고, 심지어 10가지 규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당부한 후 여행을 떠난다. 대저택에 인형 브람스와 단둘이 남게 된 그레타는 자꾸만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겪으며 점점 인형이 살아있다고 믿게 되는데...
10가지 규칙

1. 매일 아침 옷 입히고 밥을 먹여줄 것
2. 같이 놀아줄 것
3. 음악을 크게 들려줄 것
4. 잠들기 전에 을 읽어줄 것
5. 얼굴을 가리지 말 것
6. 혼자 두지 말 것
7. 다락에 올라가지 말 것
8. 남자친구를 사귀지 말 것
9. 외출하지 말 것
10. 굿나잇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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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주인인 힐셔 노부부는 브람스가 8살일 때, 즉 20년 전에 죽었다고 하였으나, 애초부터 브람스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브람스는 자신의 생일파티때에 소녀 '에밀리 크립스'를 죽이는 범행을 저질렀으며, 힐셔 노부부는 브람스의 범행을 감추려고 브람스가 화재로 인해 안타깝게 죽었다는 둥의 거짓말을 하였던 것이다.

허나 브람스는 화상을 입었을 뿐이지 죽지는 않았으며, 그 후로 20년동안 저택의 비밀 공간에서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숨으며 지내왔다. 영화 중간부분에 말콤과 그레타의 대화에서 "브람스가 살아있었다면 지금쯤 28살이었겠네요." 라는 이야기가 복선떡밥이었다.

영화의 초반부에서 노부부가 아들을 잃은 슬픔을 잊지 못하여서 '브람스 인형'을 살아있는 아들이라 생각하며 진지하게, 실제 살아있는 브람스[1]처럼 대하라며 굉장히 까다롭고 기이한 규칙들을 내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모든 것들은 사실 다 거짓이었다. 브람스를 돌보는 10가지 규칙은 브람스에 대한 슬픔으로 인해 만든 것이 아닌, 실제 살아있는 28살의 브람스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고 만든 것이었다.

노부부가 죽었다고 말한 브람스는 사실 8살때 '에밀리 크립스'의 두개골을 박살내버리는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으며, 화상으로 인해 얼굴이 끔찍하게 변해버려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존재였으며 이를 20년동안이나 숨겨왔다.

따라서 노부부가 처음에 브람스의 인형을 살아있는 것처럼 대하며 행동했던 모든 것들은 다 거짓과 연기[2]였다고 볼 수 있다. 그레타가 28살 브람스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곳이 아닌 브람스 인형에 시선을 끌게 만들고, 음악을 크게 틀라는 규칙과 브람스를 혼자 두게 하지 말라는 규칙은 다 트릭이었을 뿐이다.[3] 살인을 저지른 8살의 브람스를 숨기기려고 했던 때부터 8살 브람스 인형을 만들고 동정을 받으며 방문객들이 실제 살아있는 브람스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장치였던 것이다.[4]

음식을 버리지 말라는 규칙은 저택에 숨어지내는 브람스가 그 음식들을 먹으며 끼니를 때우기 때문이였다.

최대한 브람스 인형에 관심을 끌게하기 위해 28살의 브람스는 인형의 위치를 바꾸거나 고개를 돌리게 하는 둥의 행위를 한 것이다.[5]

또한, 28살 브람스의 마음에 들게하기 해서 일부러 젊고 예쁜 아가씨인 그레타를 희생양으로써 고용한 것이다.

노부부가 떠난 여행은 자살여행이었다는 장면도 영화 클라이막스에서 대놓고 보여주는데, 그때 노부부가 브람스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보고 유추하자면, 노부부는 무책임하게 28살이나 먹게 된 브람스를 방치하고, 어쩌면 성 노예로 쓰일 수 있는 젊은 여자를 고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6]

영화가 진행되며 그레타의 샤워하는 장면에서, 유독 이상하게 그레타의 몸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은 영화 분위기와 굉장히 동떨어져 있는, 쓸모없는 장면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28살 브람스의 시선이었던 것이며, 그레타의 드레스와 목걸이를 훔쳐간 것을 의미하는 떡밥이었던 것.

브람스는 예쁜 그레타를 마음에 들어 하였으며, 노부부의 계획대로 고용된 그레타를 이용해먹으며 남은 여생을 보내려는 생각이었다. 노부부의 무책임함과 기괴한 생각과 계획들에 대해서 본인들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자살을 한 것이라는 점은 너무도 끔찍한 것들이며, 그것들로 인해 영화 속의 모든 문제들이 시작되었다.

영화의 엔딩은 그레타와 말콤이 자동차를 타고 도망치는데 성공하였으며, 홀로남은 브람스는 깨져버린 8살 브람스 인형 조각들을 붙이는 장면을 보여주며 마무리 된다.

이 영화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장면을 그 누구도 적어 놓지 않아 덧붙이자면, 그레타가 말콤을 데리고 저택을 빠져나오는 장면에서 그레타의 공포에 질린 얼굴에 알듯말듯한 미소가 번진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콜이 찾아왔던 밤으로 돌아가야 한다.

분명 영화 내내 그레타는 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비쳐왔다. 하지만 콜이 저택으로 찾아왔을 때, 그레타는 콜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콜은 직업을 구했다며 그레타를 설득하고 그레타는 그에 대해 완강히 거절하지 않는다. 심지어 콜이 내미는 비행기 티켓에 손을 뻗는 순간, 말콤이 찾아온다. 말콤이 식재료 확인을 부탁하며 그레타를 밖으로 불러내고 그레타에게 콜을 집 밖으로 내보낼 것을 제안하지만 그레타는 자신에게 계획이 있다고 말한다. 뒤에 콜이 있는 것을 알아챈 그레타가 급히 대화를 마무리하고 말콤은 돌아간다. 이후 그레타는 콜에게 베개와 이불을 건네며 자리를 빠져나오고 브람스를 재우며 떠나지 않기 위해서는 네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콜이 화를 내며 그레타를 불렀을 때 그레타가 놀라며 잠에서 깨는 모습을 보아 피로 글씨를 적은건 브람스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로 인해 분노한 콜은 브람스 인형을 부수고 그로 인해 밖으로 나온 브람스의 손에 죽게 된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그레타가 가지고 있다던 “계획”이라는 것은 브람스를 이용해 콜을 없애는 것이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야 말콤이 돕겠다는데도 불구하고 싫어하던 콜을 집 안에서 재우거나 “내게 계획이 있어”라는 말을 할리가 없다.

따라서 그레타의 마지막 미소는 저택에서의 탈출뿐만 아니라 콜에게서의 해방으로서 말미암은 행동인 것이다.

결국 저택에 홀로남은 브람스가 깨진 8살 브람스 인형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붙이는 모습에 대해 해석하자면, 브람스 자신도 미친듯이 꼬여버린 자신의 인생과, 자신의 처지에 대해 비참함을 느끼고, 무책임한 부모를 원망하고, 세상을 혐오하는 마음이 끓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콜이 8살 브람스 인형을 깨버렸을때[7]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벽장에서 나와 모습을 드러내고 광기를 보인 것을 보면[8] 다시 시간을 되돌려 8살의 브람스로 돌아가고 싶다는 감정을 깊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더 보이 영화의 엔딩은 자신의 꼬여버린 인생을 후회하고 원망하며 다시 8살의 브람스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28살의 브람스의 감정을 보여주는 비참한 마지막 장면인 것이라 말할 수 있다.

6. 평가

왓챠 #
네티즌 평균 별점 2.7/5.0
공포 영화로서 나름 괜찮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더 보이(2016)는 인형을 모티브로 한 공포영화들의 클리셰를 깨버리는 혁명과 같은 반전을 보여주었으며 이에 대해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
1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6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도 성공했다.
스포일러
섬뜩한 인형을 주제로한 다른 여러 공포영화들로 인해 관객들은 비현실적인 장면들을 보고 악령이 씌인 인형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지만 사실은 초자연적인 능력따윈 없는 평범한 인형이었다. 모든 것의 정체는 저택의 벽안에 살고 있던 28살의 브람스였다. 틈틈히 인형을 줌인하여 인형이 듣고있다는 연출을 하여 진짜 악령들린 인형이라고 생각하게하거나 반대로 살아있다면 말콤 정도의 나이일 것이라고 하여 말콤을 의심하게 만들면서도 전개가 되면서 아님을 보여주는 등 복선들을 적절히 활용하였다.

7. 후속작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2020)
Brahms: The Boy II
파일:ejqhdl2ehfdkdhsqmfkatm.jpg
장르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각본
스테이시 메니어
제작
매트 버렌슨
로이 리
게리 루체시
에릭 레이드
톰 로젠버그
짐 웨다아
리차드 S. 라이트
출연
케이티 홈즈
랠프 아인슨
오웨인 요먼
크리스토퍼 컨버리 외
촬영
카를 발터 린덴라웁
편집
브라이언 버댄
음악
브렛 데타
제작사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STX 필름
배급사
개봉일
상영 시간
86분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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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개요

더 보이 후속작이며 톰 크루즈의 전처이자 수리 크루즈의 엄마로 유명한 케이티 홈즈가 주연을 맡았다.

7.2. 예고편

7.3. 시놉시스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
X
첫 번째 친구 ‘쥬드’
=
심멎주의 공포
“쥬드와 브람스… 영원히 친구하기”
손.절.금.지.
규칙이 깨지는 순간! 친구가 공포가 된다!

7.4. 등장인물


7.5. 평가

더 보이2 : 돌아온 브람스가 2020년 3월 개봉 했으나. 전편에 비해 평가가 매우 나쁘다.

우선 작품 자체가 마이너한 것도 있으나, 가장 지적되는 부분은 이 영화의 상징적인 존재인 브람스 그 자체이다. 물론 전편도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으나 적어도 브람스 정체[9]의 엄청난 반전을 통해 그간 관람객들이 흔히 알던 공포인형=악령 이라는 클리세를 깨부순 과감한 도전정신은 큰 찬사를 받았는데 실제로 바다 건너 어떤 이는 처키를 대역으로 세운 마이클 마이어스라며 높이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2편에선 브람스를 처키나 애나벨과 다를바 없는 저주가 깃든 인형으로 묘사하는 우행을 범해버렸는데 이 과정에서 여럿 설정들이 변하는 바람에 브람스만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아이덴티티와 개성이 박살나고 말았다.

원인은 역시나 앞서 언급한 애나벨 시리즈의 인기를 쓸데없이의식한거 같다는게 중론이다. 실제로 현재 애나벨 시리즈는 컨저링 등과 함께 하나의 유니버스의 틀이 생성되어 호러영화계의 MCU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후속작이 전작의 핵심요소를 박살내서 더 보이 만의 정체성을 지운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결국 전편과 같은 제작비로 만들어졌으나 가까스로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시리즈는 더 이상 이어질 가능성은 없어졌다. 그래도, 감독인 윌리엄 브렌트 벨은 다음 영화 오펀: 천사의 탄생이 그럭저럭 흥행과 평가에서 성공했다. 하지만, 또 다음 영화인 Lord of Misrule(2023)가 비평과 흥행에서 그리 좋지 못했다.


[1] 20년 전 8살의 브람스 [2] 브람스에게 편지를 보내고 그 책임을 그레타에게 떠넘기며 동반자살까지 한 인간들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들과 이들의 메소드 연기는 정말로 악마 그 자체... [3] 브람스 인형의 얼굴을 가리지 말라는 규칙은 어쩌면 브람스 인형에 도청 장치나 캠이 달려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4] 브람스가 살인을 저지른 뒤, 노부부들은 자신들의 죄책감과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브람스 인형을 실제 살아있는 브람스처럼 생각하며 대했을지도 모른다, 허나 20년동안이나 이 짓거리들을 하였다는 것은 미친 노부부의 트릭일 뿐이지 모생애니 부성애니 하는 것들은 없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영화 초반에 나왔던 노부부의 행동들은 다 거짓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5]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자면, 브람스라 불리는 인형은 귀신도 뭣도 아닌 일종의 아바타격 존재이며, 실제 브람스가 창고나 다락방에서 여주가 인형을 돌보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사랑,모성애의 감정을 대리만족으로 느끼고 있던 것일 수도 있다. 허나, 브람스가 진정 힐셔 노부부 즉, 자신의 부모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질 수가 있는지 부터 의문이며, 부모를 비롯한 세상에 대한 애증이 섞인 복잡한 혐오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더 납득이 되는 해석이다. [6] 어쩌면 힐셔 노부부가 이 영화에서 제일 악랄하고 사악한 존재일지도 모른다. [7] '에밀리 크립스'가 두개골이 박살나 죽은 것 처럼 8살 브람스 인형의 두개골 부분이 박살이 났다. 어떻게 보면 이 둘이 대응되는 관계라 볼 수 있다. [8] 8살 브람스 인형은 20년동안 벽장 속에 갇혀 지내며 미친 시간들을 보낸 28살의 브람스가 다시 시간을 되돌려 8살의 브람스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지막 희망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9] 사실 브람스라 불리는 인형은 귀신도 뭣도 아닌 일종의 아바타격 존재이다. 실제 브람스가 창고나 다락방에서 여주가 인형을 돌보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사랑,모성애의 감정을 대리만족으로 느끼고 있던것으로 인형자체는 물건,매개체 이상의 가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