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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드 The Damn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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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2f2f>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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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1976년 | |||
잉글랜드 런던 | ||||
데뷔 | 1976년 10월 22일 | |||
싱글 <New Rose> | ||||
데뷔 앨범 | Damned Damned Damned | |||
멤버 |
데이브 바니안 (보컬) 캡틴 센서블 (기타) 폴 그레이 (베이스) 몬티 옥시모론 (키보드) 윌 테일러 (드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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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펑크 록, 포스트 펑크, 고딕 록 | |||
링크 | ||||
1. 개요
영국 런던 출신의 펑크 록, 고딕 록[1]밴드. 록 음악계에서는 섹스 피스톨즈, 더 클래시와 함께 런던 펑크의 전설로 평가받으며, 오늘날 펑크 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밴드로도 이름을 남겼다.[2]2. 상세
1976년 결성돼 1976년 데뷔하여 영국의 1977 펑크 무브먼트에 함께 하였으나 동시대 밴드인 섹스 피스톨즈나 더 클래시, 라몬즈 등에 비하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떨어진다.하지만 영국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밴드로 알려져있다. 전성기때는 런던펑크의 대표적 밴드로 평가받았고, 중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이 열릴때면 경찰들이 예의 주시하는 밴드 중 하나였다. 이유는 팬들이 하도 사고를 쳐서...
그러나 앨범 판매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서, 자국인 영국에서 앨범 차트 10위에 든 적 한번없고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이 없다. 싱글은 딱 하나 Eloise(폴 라이언 원곡)가 UK 싱글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른 적이 있다.
하지만 외국의 수많은 전설급 밴드들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 사례로, 음반 세일즈가 음악의 전부가 아니듯 이들의 초창기 작품들은 비평적으로 찬사를 받았다. 1집인 Damned Damned Damned와 3집 Machine Gun Etiquette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집 같은 경우 올뮤직에서 별 5개를 받았고 3집은 1001 Albums You Must Hear Before You Die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에 포함되어 있다
곡중에는 싱글 New Rose가 유명한데 이 곡은 영국 최초의 펑크 싱글 음반으로 여겨지며[3] 후에 블론디, 건즈 앤 로지즈, 디페쉬 모드의 데이브 가한, 슬립낫의 코리 테일러, 히데[4], 쿠로유메의 키요하루 등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했고 락 팬들이라면 한번쯤 봤을 Seven Ages of Rock의 오프닝 음악이 바로 이 곡이다 Is She Realy Going Out With Him? 참고로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가 이 곡에 맞춰 춤을 출 정도로 매우 좋아했다고.
활동에 활동을 거듭하면서 펑크와 고쓰의 가교 역할을 한 밴드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많은 서브컬처 코드의 원 소스를 제공한 밴드로도 유명하다. 예를들면 보컬 데이브 바니안의 흡혈귀 분장이라든가(초기에는 대놓고 드라큘라를 흉내냈고, 후기에는 좀 더 패셔너블해졌다)[5], 베이시스트 캡틴 센서블의 요상한 선글라스라든가....[6]
2018년 1월 25일에 새 앨범 Evil spirits[7]을 홍보하면서, Standing On The Edge Of Tomorrow라는 신곡 뮤비를 공개했다. 현재 멤버들이 60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골수 팬들에게 굉장히 호평중. 댐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곡이 나왔다는 평가이다.
3. 디스코그래피
- Damned Damned Damned (1977)
- Music for Pleasure (1977)
- Machine Gun Etiquette (1979)
- The Black Album (1980)
- Strawberries (1982)
- Phantasmagoria (1985)
- Anything (1986)
- Not of This Earth (1995)
- Grave Disorder (2001)
- So, Who's Paranoid? (2008)
- Evil Spirits (2018)
- Darkadelic (2023)
4. 여담
- 2018년 10월 쯤에 나온 하이네켄 맥주 CF에 1집의 수록곡인 'Neat Neat Neat'의 도입부가 삽입되었다.
- 파이널 파이트에 나오는 매드 기어의 간부 댐드는 이 밴드에서 이름을 따왔다.
[1]
4집인 The Black album때부터 고딕 록의 요소를 조금씩 넣다가, 6집 Phantasmagoria때부터 캡틴 센시블의 탈퇴로 고딕 록으로 탈바꿈 하였다. 후에 캡틴이 복귀하고 이 두 장르의 성향을 잘 버무려 오늘날의 생명력을 유지해 나갔다.
[2]
이말은 거짓이라고 할수 없는게 자칫 대중문화와 융화되어 꺼질 위험이 컸던
펑크 문화를
B급 영화,
고딕 호러,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즉
Geek 문화와 결합하여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켰다. 후에 이러한 펑크 문화의 일부 특징들은
이모와
사이코빌리에서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다.
[3]
일종의
등수놀이 같지만, 이들이 세계 최초의 펑크
인디 음악 레이블로 알려진
스티프 레코드와 계약 후 최초로 낸 싱글로서도 역사적 의미가 있다.
[4]
솔로 데뷔 이전엔 3집의 Love Song을 커버 한적도 있다
#
[5]
보컬인 데이브 바니안부터가 굉장한 호러영화 덕후에다, 후에 심야방송으로 호러영화를 리뷰하기도 할 정도이다. 애초에 바니안(Vanian)이라는 가명부터가 트란실바니아(Transylvania)에서 따온거다. 좀 특이한 이력으로는, 밴드를 하기 이전에
묘지기일을 했었다고 한다.
[6]
파이널 파이트에도 댐드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캡틴 센서블과 비슷한 선그라스를 끼고 등장한다.
[7]
앨범 발매일자는 4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