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8일부터 2024년 4월 21일[1]까지
MBC에서 방영 중인 서바이벌 예능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대학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육대학 서바이벌 예능이다.
피지컬: 100과
강철부대 제작진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지상파/종편 체육 예능의 고질적인 특징인 편파적인 분량 편성, 잦은 슬로우모션, 느린 전개가 특징이다. 그 때문인지 시청률과 화제성이 낮은 상황이다. 또한 강숙경, 김혜영 등
강철부대 집필진과 겹쳐서 그런지 강철부대의 문제점을 답습하고 있다. 위 텐아시아 링크 기사가 지적하듯이 '청춘'과 '체육'이 결합되면 짜릿한 긴장감과 밀도력있는 경기 전개가 따라주어야 하는데, 이것의 정 반대로 갔다는 것.
선수촌 참가자와 참가 학교에 대한 서사를 소개하는 분량이 있는데, 참가자의 일상에 대해 다루는 점은 호평받았다. 다만 참가 학교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늘어진다는 평가도 있다.[8]
밸런스를 맞추고자 한다면 각각의 종목이나 체형별로 선수를 선발해야겠지만, 결국 체력 싸움으로 귀결된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캐스팅 문제도 있었을 것이긴 하지만 게임의 구성을 달리할 여지도 있었다.
결승전 게임도 결국 힘 대결이 되었는데, 3자간 결승전과 양자간 결승전이 같은 세트장을 재활용한 경기였다는 점도 아쉽다. 파이널 매치면 다양한 요소도 섞고, 복잡해도 충분히 몰입감이 있을텐데 피지컬:100과는 다른 단순하고 평면적인 구성이었다.
코치진 활용이 너무나 애매했다는 평가도 많다. 대학체전 측은 "코치"라는 타이틀로 체육과 운동에 특화된 인물들을 섭외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코치진이 대학체전 선수들과 결합하여 미션을 수행하거나 코치능력을 발휘해주고 조언해주는 부분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애초에 하트시그널식 토크 패널을 의도했을 거라면 시청자의 입장에 가까운 비(非)체육인으로 선발했으면 공감을 이끌 부분이 있었을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원래 2023년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했으나, 방영 시기를 예정보다 뒤로 미루게 됐다.
김기현이 두 명이나 등장한다.
하의는 검정 반바지만 입기에 상의의 유니폼 색상으로 선수들을 구분하게 되는데, 서로
상의탈의를 하는 경우 팀 구분이 어려운 문제가 있다. 자막을 넣어서 표시해주기는 한다. 상의탈의 선수들을 위해 하의 색상을 다르게 한다거나, 어깨나 팔에 색깔 헝겊/색깔 표식을 묶는 등의 구분법이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부분.
선수들 가운데 민첩형 선수(육상, 크로스핏을 주종목으로 하는 선수)와 덩치형 선수(역도, 격투기 고중량급 선수들)가 껴 있다. 그 외에 피지컬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매를 다진 선수들이나
바디 프로필을 찍어가며 피트니스 모델을 겸업하는 선수도 많다.
서체의 경우, 포스터에는 210 한반도, 자막에는 210 수업시간이 사용되었다.
8개 참가 팀 모두 수도권이다.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는
연고전(고연전) 구도를, 경희대학교-용인대학교는 용인시 라이벌 구도를, 한국체육대학교-용인대학교는 체육 간판 대학교 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1]
4월 28일 후일담+@편 제외시
[1]
[3]
기획상 코치로 되어 있으나, 사실
하트시그널식 토크 패널을 촬영장에 가져다 놓은 구조이다.
[B]
두 코치는 직속 후배들을 맞이하게 된다.
[B]
[6]
가끔은 김요한과 덱스가 서로 역할을 바꿔 진행하기도 한다.
[7]
솔로지옥 2에서 덱스가 한 게임과 같으며 대놓고 자료화면으로 MBC가 내 보내주었다. 덱스가 조언도 해준다.
[8]
해당 학교의 역사나 전통에 대해 시청자들이 몰입하거나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 그리고 이것 때문에 제1화에서 게임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