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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3:38:09

대패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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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大, ruby=だい)][ruby(覇, ruby=は)][ruby(星, ruby=せい)][ruby(祭, ruby=さい)][1]

1. 개요2. 작중 등장 종목(1일째, 9월 19일)
2.1. 금서목록 9권2.2. 초전자포 43화2.3. 초전자포 44.5화2.4. 초전자포 45~46화2.5. 금서목록 10권(금서목록 9권에서 반나절 경과. 개시 시점은 정오)

1. 개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 등장하는, 학원도시에 소속된 모든 학교가 합동으로 행하는 대규모의 체육제.
개최기간은 9월 19일 ~ 9월 25일의 이레 동안.

요점은 능력자가 펼치는 대 운동회. 그래서 불타는 마구나 얼어 붙는 마구, 사라지는 마구는 흔하며, 외부에서는 인기가 많다. 실사판 초과학 스포츠 만화를 보는 격이니...

종목은 개별 학교 단위부터 개인 단위까지 다양하며, 개인 종목에서는 상위 3위안에 들면 을 받는다. 덧붙여 능력의 사용이 허가되어 있는 것은 학원 측이「능력자들끼리의 대규모 간섭의 데이터를 수집한다」라는 명목으로 오히려 사용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4개교 합동 물건 빌리기 경쟁 같이 일반인인 관객과 밀접한 경기에서는 간섭수치 5 이상의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는 듯 하다.

일반인이 개최 중 학원도시에 들어와 관람하는 것이 가능해서, 응원이나 관전 등의 이유로 도시 전체를 대체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경기의 장면이 학원도시 바깥으로도 생중계가 되며 시청률은 월드컵 이상. 거의 없는 일반 개방이기 때문에, 경비를 어느 정도 느슨해져 행사 중 적대 조직의 공작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비공개 구역은 평시보다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엄중한 경비태세를 취한다고 한다.

카미조 토우마 미사카 미코토는 대패성제에서 이긴 쪽이 '시키는 대로 뭐든지' 하겠다는 내기를 한다.

2. 작중 등장 종목(1일째, 9월 19일)

2.1. 금서목록 9권

2.2. 초전자포 43화

2.3. 초전자포 44.5화

2.4. 초전자포 45~46화

토키와다이 중학교와 이름 불명인 학교의 대결이였는데, 결과만 놓고 말하자면 토키와다이 패배. 멤버 바바 요시오가 상대측 고교에 있었으며, 계략을 짜내 토키와다이를 하나하나 각개격파했다. 소속 학생들의 세세한 약점까지 다 파악하고 이를 노린 심리적 트랩을 적극적으로 활용.[6]
지각한 미코토 대신 미사카 10032호가 참전했는데 클론이라 아무도 정체를 몰라봤다. 어쨌든 마지막 멤버가 아니었을까 싶은 미사카 동생이 대활약했으나 결국 탈락. 미코토는 자신이 바뀌었다는 걸 아무도 깨닫지 못했다는 데 약간 시무룩했으나[7][8] 멀리서 응원하고 경기 종료 후엔 식권까지 나눠주는 대범함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토키와다이 중학교 기숙사 사감은 좋은 약이 되었을 거라며 기숙사 화장실 청소를 당번제로 바꿀까 하는 이야기[9]를 꺼냈다.

2.5. 금서목록 10권(금서목록 9권에서 반나절 경과. 개시 시점은 정오)



[1] 일본어 발음은 '다이 하 세이 사이'. 한자 '霸'와 '覇'는 서로 이체자. [2] 42화에서 레벨 5를 찾아다닌 게 이것 때문이었던 것. 다만 그 대상인 레벨 5들이 죄다 성격이 더러워서 운영회 의원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특히 액셀러레이터 찾으러 간 남자는 쓸데없이 레벨 6 시프트 실험을 언급하면서 접근했다가 벽돌로 머리를 드럼치듯 난타당하며 반죽음 상태로 짜부라져서 버려졌다. [3] 나머지 인간들 중 2위 카키네 테이토쿠와 4위 무기노 시즈리도 액셀러레이터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험악하게 거부했고(둘 다 통신으로만 의뢰했기에 에이전트가 직접 피해를 보진 않았지만, 카키네의 경우엔 교섭 중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짜증 폭발로 그 때 쓰고 있던 아지트가 걸레짝이 됐고, 무기노도 암부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며 분노하면서덤으로 프렌다의 머리통을 내리찍으면서 거절), 그나마 성격 좋아서 안전책 인식이던 3위 미사카 미코토에게도 간접적으로 거부당했기에 결국 제 5위와 7위 둘밖에 못 건졌다. 나머지 한 명인 6위는, 아예 어디 박혀 있는지 찾지도 못했다. [4] 발목을 묶은 끈을 끊으려 했는데 아무래도 단순한 햄스터다 보니 발목의 끈은 못 찾고 엉뚱하게도 속옷을 끊어서 물고 와 버렸다. 이 자식들 신사구나! '주인님 해냈어요'라고 하며 해맑게 웃는 햄스터들의 표정이 압권. [5] 토키와다이는 미코토가 자기력으로 버텨서 코스 이탈을 회피 [6] 단, 콘고 미츠코 전학생이라 그에 따른 정보가 부족해 정면으로 맞서다가 다수가 탈락당했다. [7] 하지만 콘고는 위화감을 느끼고 쌍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8] 시스터즈에 대해 알고 있는 카미조 토우마가 속바지의 유무로 미코토와 시스터즈를 구분하는 것을 생각하면 아예 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 알아차리는 미츠코의 감은 도대체.. 물론 머리핀은 다르겠지만 [9] 이 아가씨들, 상대가 진흙탕으로 도망치자 승패보다 신발이 더러워지는 쪽을 신경썼다... 콘고 미츠코는 제외. 이쪽은 그런거 신경안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