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전삼육중학교의 학교 시설에 대해 서술한 문서이다. 설명은 중앙현관 기준 좌측 끝부터 시작한다.타 학교와는 다르게 체육실이 없다.
2. 운동장
가뜩이나 좁은데 초등학교와 같이 사용한다...주로 티볼, 피구, 단체줄넘기, 플로어볼, 농구, 배구, 얼티미트를 한다. 티볼과 단체줄넘기, 피구는 1학기, 플로어볼, 농구, 배구, 얼티미트는 2학기에 한다.
3월에 장마가 오면 5월까지 안 마르는 사태가 발생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기에 2015년에 운동장 흙을 전부 들어내고 아래쪽에 배수관을 설치했는데 효과는 그닥(...) 이 공사를 중학교가 아닌 초등학교가 진행했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중학교가 진행하기엔 대규모 공사였기에 좀 설득력 있다.
3. 본관
학교에서 가장 오랫동안, 많이 머무르는 건물이다. 학생이 사용 할 수 있는 층은 총 4층이며, 옥상은 교칙상 올라갈 수 없지만 가끔가다 열려있는 경우가 있다.원래는 장판으로 되어있어서 맨발로도 걸어다닐 수 있었으나 2016년에 이루어진 별관과의 통로공사로 별관에 몇몇 시설이 옮겨가고나서 빠른 이동을 위해 실내화를 착용하도록 바뀌었다.
3.1. 1층
학생들이 가장 사용하지 않는 층이다. 창문도 거의 없어 햇빛이 들지 않기 때문에 여름엔 2, 3학년들이 이곳 복도에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앙현관으로 바로 들어가면 신발장이 있는데 오후에 솔로몬반 학생들이 종종 이곳에 신발을 놓기도 한다.학교 축제때 시화전을 여는 장소도 이곳이며, 그래서인지 축제 당일 사람이 가장 없는 곳도 여기다.
들어올 수 있는 입구는 서쪽 현관과 중앙현관이 있는데 선도를 서쪽에서만 돌기 때문에 중앙현관으로 등교할 수는 없다.
특이하게도 우산꽂이가 서쪽 현관에 있는데 이곳에 우산을 뒀다간 십중팔구 잃어버린다. 되도록이면 휴대용 우산을 들고 다니자.
3.1.1. 과학실
학교에서 제일 구석지기도 한데 문은 항상 닫혀있고 중앙현관과는 이어져있지도 않아서 사람들이 잘 방문하지 않는 교실. 1학년 2학기 때는 자유학기제 때문에 시간도 넉넉해져서 실험하러 종종 이곳으로 간다. 그 외에도 수행평가가 있거나 정말 중요한 실험이 있을 때는 오긴 온다. 실험기구가 약간 부족한 게 흠이긴 하다.여담으로 쓰지 않는 교실 중에선 넓고 빛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신입생들의 학생증 사진 촬영장으로 쓰기도 한다.
2017년에 리모델링되었으며,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실을 사용할 수 없어 이곳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3.1.2. 도서관
중앙현관으로 들어와 우측으로 가거나 서쪽 현관으로 들어와 좌측으로 가면 보이는 문 안쪽에 위치해있다. 도서관 방 내부가 다시 두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작은 방에선 책을 읽을 수 있는 등 전형적인 도서관의 역할을 하고, 큰 방에는 피아노가 있어 특창연습을 할 때 쓴다.작은 방인 도서관은 규모도 좀 작은 편이고 정보 검색용 컴퓨터는 낡아서 쓰기가 어렵다. 노후화가 심한 편.
큰 방은 앞서 서술했듯 특창연습에만 쓰이고 있지만 과거엔 음악수업, 솔로몬 2반 자율학습 등 여러 용도로 많이 쓰였었다.
2020년에는 서술한 과학실과 마찬가지로 사용 중. 또한 평시에도 수행평가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3.2. 2층
교무실과 3학년 교실이 위치해 있는 층. 가장 좌측에 있는 강당 건물과 연결되는 통로 때문에 가기 싫어도 억지로 가야하는 층이다. 강당 건물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사랑의 이팝동산이라는 이팝나무가 잔뜩 심어진 곳이 있는데, 만든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이팝은 거의 안 피고 송충이처럼 생긴 씨앗만 엄청 떨어진다(...)3.2.1. 교사 휴게실/화장실
양치할 때 빼곤 거의 안 쓰는 것 같다(...)휴게실 내부엔 안마의자(!)와 여러 권의 성경 관련 책이 있다. 방송부 면접 대기실로 쓰이기도 하며, 가끔 특창을 준비할 때 이곳을 빌려주는 경우도 많다.
3.2.2. 국어/기가 교과교무실
국어/기가 교무실이라고 표기는 되어있지만, 실질적으로 영어를 제외한 모든 문과/예체능 과목의 교사 8명 정도가 있는 곳이다. 기술·가정 교사는 후술할 진로상담실에 있다.시험기간엔 방문을 자제하자. 한번 잘못 방문했다간 전 과목 교사들이 시험문제를 전부 갈아엎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3.2.3. 방송/체육 교과교무실
속칭 방송부. 체육교과교무실보다는 체육 물품 창고에 가까운 느낌이다(...)본관에서 유일하게 학생들이 쓸 수 있는 컴퓨터가 놓여있는 곳이기에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이곳에서 진행한다. 굉장히 괴상한 컴퓨터가 많은데, 눈을 뜨고는 디스플레이를 쳐다볼 수 없는 컴퓨터라든가[1], 분명 [[Windows XP|XP}]도 돌아가기 힘들어보이는 컴퓨터인데 설치되어 있는 OS는 윈도우 10이라든가(...)
방송부 면접도 이곳에서 본다.
3.2.4. 회의/교무실
교감, 학교 운영 관련 교사들이 근무하는 곳이다. 수학 교무실이 좁아서 수학 교사 한 명은 여기에서 근무한다.학생들이 들어갈 일은 프린트 복사 심부름이나 열쇠를 가지러 갈 때 빼곤 없다.
3.2.5. 3학년 1반
어떤 학생이든 가장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교실 중 하나. 반 배치고사를 이곳에서 본다. 또한 3학년의 교과관련 방과후는 3학년 1반에서 진행한다.학생들이 앉아있는 방향이 다른 교실과는 반대로 되어있는데, 왜인지는 알 수 없다.
3.2.6. 3학년 2반
3학년 1반에서 반 배치고사를 보지 않는 학생은 이곳에서 반 배치고사를 본다.역시 이곳 또한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는데, 이유는 불명.
3.2.7. 과학 교과교무실
말그대로 과학 교사들이 있는 곳. 가끔 도덕교사도 근무한다.솔로몬반 담당 교사의 자리가 이곳에 있기 때문에, 자습에 참여하지 못할 일이 생기거나, 잠겨있는 솔로몬반 교실을 열기 위해선 자주 방문하게 되는 교무실이다.
3.2.8. 교목실
삼육계열 학교에 공통적으로 근무하는 학교목사가 있는 곳. 인성주간인성주간에는 삼행시, 사진찍기 등등 이벤트도 많아서 자연스럽게 자주 들르게 된다.
선배들이 물려주고 간 교복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교복이 필요하다면 들르는 것도 추천하지만 사이즈가 맞는 게 남아있을지는 미지수.
3.3. 3층
수학실, 컴퓨터실 등의 교과실과 2학년 교실이 있는 곳이다. Wee 클래스 때문에 어느 학년이나 가장 흔하게 보이는 층이기도 하다.3.3.1. Wee 클래스
교내 상담사가 있는 곳이며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런저런 학생들을 위한 물품들을 많이 준비해두었는데,
3.3.2. 舊 미술 교과교무실(現 정보실)
속칭 미술실. 미술교사가 출장나가 있거나 국어/기가 교과교무실에 있는 경우가 잦아서 속칭으로 더 자주 불린다.책상이 굉장히 낡았었고, 의자도 나무의자에 높이도 맞지 않아서 학생들의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2015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의자만(...) 바뀌었다. 분필 칠판에서 화이트보드로 바뀌고 프로젝터도 생긴건 덤.[2]
최근 물감을 각자 가져오는 제도로 바뀌었는데, 그 이유가 학교 통로 짓는데 예산을 다 써서 물감 살 돈이 없어서라고 한다(...)
학기 초부터 정보실로 바뀐다는 카더라가 있었는데, 사실이었다! 정식이름은 미정이나 타 학교와 마찬가지로 정보실 혹은 컴퓨터실이라 불리는 중.
기존의 미술실은 별관으로 옮겨가고, 현재는 책상 설치까지 완료했다. 학생용 컴퓨터 40대, 교사용 컴퓨터 1대로 총 41대가 들어왔으며 그 외에 예비용 1대가 문앞에 비치되어있다. 컴퓨터의 성능은 롤이 돌아갈 정도다.
3.3.3. 수학 교과교무실
속칭 수학1실, 수학2실 또는 수준별 수업 단계 이름의 반[3]. 정식 이름은 위인 수학자 이름으로 되어있다.앞쪽에 있는 반이 수학1실이고, 뒤쪽에 있는 반이 수학2실인데 본래 한 반이었던 것을 두 반으로 나눈것인지 양 반의 선풍기 통제권이 수학1실에 있다(!)
칠판 구조가 굉장히 특이한데, 옆으로 밀 수 있는 칠판에 뒤쪽엔 교구나 책을 넣어둘 수 있게 책꽂이가 있다. 중앙엔 책꽂이가 없고 전자칠판이 있는데 쓰는 건 아주 가끔이다.[4]
3.3.4. 2학년 1반
2학년의 교과 방과후는 이곳에서 진행한다.학교 내에서 유일하게 고기를 먹은 역사가 있는 교실이다.
왜인진 알 수 없지만 의자와 책상, 스크린의 청결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3.3.5. 2학년 2반
본래 1분단 4번째줄 옆의 벽에키다리책상[5]도 들어왔다.
3.3.6. 영재학급 교무실
속칭 솔로몬반, 솔실[6], 솔1[7][8]. 예전엔 솔 1반 또는 1반으로 자주 불렀으나 최근들어는 솔실로 자주 부르는 듯.대략 한줄에 13개정도 되는 독서실 개인 책상이 4면으로 둘러져있고, 중간의 틈 중 하나에 교사 책상이 있으며, 중앙엔 자리가 부족한 학생들이 앉을 수 있는 개방형 책상 3개가 놓여있다. 개인책상이기에 혼자 물품을 두고 사용할 수 있고, 위쪽에 있는 서랍장은 열쇠로 잠글 수도 있다. 학교치곤 꽤 좋은 자습환경을 갖추고 있다.
3.4. 4층
영어교과교무실과 1학년 교실이 위치한 층. 가장 방문할 일 없는 층이다.3.4.1. 영어 교과교무실
말그대로 영어 교사들이 근무하는 곳.원래는 1학년 교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 영어 교과서를 놓는다는 이유로 그 곳을 빈 방으로 만들어 버리고 가장 끝의 외국인 교사 개인 교무실을 단체 교무실로 바꿔버렸다.
3.4.2. 영어 교과실
속칭 영어실 또는 수준별 수업 단계 이름의 반[9]. 이곳의 이름 역시 서양 위인 이름으로 되어있다. 수학실과는 다르게 영어는 척 보면 척 실력이 나오는지(?) 영어실이라 해도 다들 대충 어느반인지는 알아듣는다.원래는 2개였는데 방 개편을 하면서 하나가 더 생겼다.
영어실에서 수학 숙제를 하면 보통 그날은 영어숙제가 늘어난다.
3.4.3. 1학년 1반
1학년의 교과 방과후는 이곳에서 진행한다.학교 시설이 약간 노후되어 있어서 여름이 되면 에어컨이 잘 돌아가지 않아 굉장히 덥다. 그래서 학교 제한 온도는 24도인데 특별히 4층은 19도에 강풍까지 허락을 해준다.
학교의 1반 공동문제인진 모르지만 이곳 또한 청결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3.4.4. 1학년 2반
1반과 마찬가지로 여름에 굉장히 덥다.뒷반이 마이크를 사용하는 진로실이라서 여름에 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은근히 시끄럽다. 이런 상황에 1반까지 국어수업[10]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4.5. 진로상담실
구 교과교무실이지만, 현재는 기가실과 진로실로 사용중.2015년 까지만 해도 진로상담실이 아닌 역사실이었는데, 역사 교사가 국어/기가 교과교무실로 옮겨가면서 진로 교사가 이곳으로 왔고, 그와 동시에 책상, 의자, 프로젝터, 칠판이 전부 바뀌었다. 미술실처럼 기증받은 물품들로 채워졌다.
[1]
구형 모니터여서 화면에 흰 줄이 아래에서부터 올라간다.
[2]
졸업생이 기부하고 갔다.
[3]
예를 들어 수학상반교실, 수학중반교실, 수학하반교실
[4]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반은 영어 교과교무실 헤밍웨이 반밖에 없다(...)
[5]
수업중에 졸릴 때 뒤에 서서 들을 수 있게 따로 만들어 둔 책상. 반마다 2개씩 있다.
[6]
솔로몬실의 줄임말
[7]
솔로몬 1반의 줄임말
[8]
과거 솔로몬반의 인원이 많을땐 성적별로 솔로몬 1반과 2반으로 분류했다.
[9]
수학 교과교무실의 이름과 같은 원리다.
[10]
마이크 사용하는 수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