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비주류 정치세력 단체다. 한국에는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세력인 대안 우파에 비해 인지도가 없는 수준이나 미국에서도 아직은 인지도가 부족하지만 젊은층 위주로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다. 성향은 경제 성향은 민주당 주류보다 더 개혁적이고 큰 정부를 지향하지만 사회 성향은 지나치게 개방적인 이민 정책에 반대하고 리버럴, 정치적 올바름 교조주의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고 드는 태도와 교조주의, 특히 인종, 성별 등에 따라 사람들을 분열시키는 것을 매우 안 좋게 보고 있고 또한 기독교와 척을 지지 말고 (그렇다고 기독교 원리주의와 손잡자는 건 아니다.) 온건 기독교인들의 손을 민주당이 다시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아직 밝힌 바 없다. 대안 진보의 부대표 척 왈츠는 이슬람 내부에서 전근대적인 문화를 바로잡는데 노력을 해야 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특히 작년 미국 대선부터 민주당 주류와 정치적 올바름 교조주의에 질려 버린 세력이 만들었다고 하면 된다. 21세기 미국판 제3의위치 느낌으로는 지지층이 젊거나 가난한 백인들일 거 같지만 의외로 유색인종의 지지도 상당하다. 애초에 민주당 주류나 교조적 정치적 올바름 분위기에 반감이 유색인종이라고 없는 건 아니다. (애초에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환경에 따라 인간의 성향은 달라진다. 진리의 케바케)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대안 진보가 긍정적으로 미국 사회에 작용 하길 바란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대안 진보가 오바마에게 꽤나 비판적인 걸 생각하면 그건 의외다. 근데 오바마가 흑인 대통령이니 p.c 교조주의의 상징으로 비치는 경향이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것과 거리가멀었다. 대놓고 "흑인 보고 사회 탓도 좋지만 공부 좀 하라"고 연설까지 했고 본인 스스로 "나도 흑인이지만 이런 건 아니다 싶다 싶을 때가 있 했을 정도
다만 이들이 민주당 주류를 정치적 올바름 교조주의 세력과 동일시 하는 비판은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그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건 사실이지만민주당 주류 세력이 정치적 올바름 교조주의 성향이라곤 말할수 없다. 작년 미국 대선 민주당 주류 세력의 [[힐러리 클린턴]민주당 대선후보 부터가 그쪽 성향이랑은 거리가 멀었다.
지난 민주당 경선 후보였던 버니 샌더스 민주당 상원 의원을 지지했던 세력이 주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