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etective Dani BeckLaw&Order: SVU의 등장인물.
배우는 코니 닐슨 (Connie Nielsen)
2. 작중 행적
올리비아 벤슨이 FBI의 요청에 의해 타 지역으로 잠입수사를 가면서 대타로 들어오고 엘리엇 스테이블러의 파트너가 된다. 처음에는 사건을 대하는데 엘리엇과 이견이 있었고 차분한 올리비아와는 달리 당차고 따박따박 말대답하는 스타일이라 약간의 말싸움도 있었으나, 이런 모습에 엘리엇은 호감을 느꼈는지 시즌 8 7회 <Underbelly> 에서는 은근한 눈빛을 보내더니 그녀를 끌어당겨 키스까지 한다. 이 때 당시 엘리엇은 이혼위기였다지만 그래도 이혼한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상 외도로 봐야할지도.. 키스 뒤에도 손을 애틋하게 잡거나 서로를 보며 눈물 짓는등 연인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약간 부담스러울 정도로 의욕이 넘치는 열혈계로, 역시 경찰이었던 남편을 잃은 바람에 오히려 더 일에 매달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의욕 좋게 성범죄전담반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극단적인 경험들을 하자 이를 감당하기 힘들어 하고,[1] 결국 시즌8 9화에서 올리비아가 돌아오는 것과 맞물려 체포 전담반으로 돌아가게 된다. 엘리엇은 그녀가 떠나버린 것에 대한 상심이 컸는지, 피살당한 피해자의 이름과 그녀의 이름을 혼동한다거나, 크레이건 반장이 "자네 파트너가 돌아왔다"고 하자 올리비아가 아닌 대니의 이름을 먼저 대는 등,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
그녀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시즌 8 8화에서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를 떠맡았는데 이 아이가 방화까지 저지르며 병적 수준의 애착증을 보인 사건이 결정타였다. 자신은 사람은 변할 수 있을거라 믿었으나 그 신념마저 부정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