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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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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입학 학사 과정 대학원 학교 건물

1. 입학 전 영어 교육2. 전공
2.1. 이학
2.1.1. 화학물리학과2.1.2. 뇌과학과2.1.3. 뉴바이올로지학과
2.2. 공학
2.2.1. 에너지공학과2.2.2.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2.2.3.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2.3. 학제학과
2.3.1. 융합전공2.3.2. 인공지능전공
3. 장학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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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학 전 영어 교육

2015학년도까지 모든 대학원 신입생(봄학기)은 해마다 다르지만 보통 매년 2월 10~15일 사이에 기숙사에 입사를 하게되며, 개강 전 약 3~4주의 기간 동안 영어 수업을 들어야 한다. 수업 내용은 영어 실력을 높이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는 어느 정도 된다는 가정 하에 논문, 포스터 작성법을 영어로 가르친다. 문제는 융복합 전공 학생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각 분야마다 쓰는 관점이 달라서 크게 도움이 안되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이라도 이러한 부분을 한 번 쭉 훑을 수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장점일 듯 하다.
그러나 2016학년도부터 영어 교육을 진행하지 않고 기간을 약 4일정도 대학원 생활에 관한 오리엔테이션만 진행한다고 한다.

2. 전공

{{{#!wiki style="margin: -10px" <tablebordercolor=#004890><tablebgcolor=#004890>  파일:DGIST_under_kor.svg 이·공학 석박사과정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center; margin: -5px -5px -13px"
{{{#fff 이학}}} {{{#fff 공학}}}
화학물리학과 에너지공학과
뇌과학과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뉴바이올로지학과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
||<-12><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4890><bgcolor=#004890> {{{#fff 학제학과}}} ||
융합전공 인공지능전공

}}}}}} ||

2022년 2월 28일을 기준으로 대학원 전공 및 학과 명칭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다.
2022년 2월 28일 이전에 입학한 재적생의 경우, 학위 수여 및 증명서 출력 시 변경 전 전공명칭을 선택할 수 있다.
||<rowbgcolor=#fc6><rowcolor=#000>변경 전||변경 후||
신물질과학전공
Emerging Materials Science
화학물리학과
Physics and Chemistry
정보통신융합전공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Engineering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
로봇공학전공
Robotics Engineering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Robotics and Mechatronics Engineering
에너지공학전공
Energy Science & Engineering
에너지공학과
Energy Science and Engineering
뇌ㆍ인지과학전공
Brain & Cognitive Sciences
뇌과학과
Brain Sciences
뉴바이올로지전공
New Biology
뉴바이올로지학과
New Biology
융합전공
Interdisciplinary Engineering
학제학과
Interdisciplinary Studies
*2022년 2월 28일 이전 졸업생 및 제적생은 해당 없음

2.1. 이학

2.1.1. 화학물리학과
신물질과학은 물질의 기본물성을 연구하는 기초과학과 물질의 특성을 이용하는 응용과학이 조화된 융합학문이다. 신물질, 생체소재, 나노소재, 기능소재, 극한소재 등의 첨단재료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물리, 화학, 생물, 재료등을 포함한 물질관련 제반 분야가 참여하는 학제간 연구를 한다.

화학물리학과란 이름에 과학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 것으로부터 공학이 아닌 이학으로 분류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재료과학/재료공학 전공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물질에 대한 연구를 하는 전공으로서 물리학, 화학, 재료공학 출신 교수님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전공이 어우러진 만큼 혼자 해낼 수 없는 연구과제를 비교적 수월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고 랩 구분 없이 엄청난 기기들을 자유로이 사용하는 동시 젊은 교수님들과의 협동과정도 정말 큰 장점이다. 강의 또한 좋다. 공학자가 주를 이루며 주로 기초과학을 토대로 전자&자성재료, 바이오 등에 연구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짧은 역사에 비해 학기가 거듭될수록 빠른 발전이 기대되는 학과이다.
2.1.2. 뇌과학과
GIST의 광공학이나 신소재처럼 학교에서 뇌과학을 특성화 분야로 밀어줬었는데 전공이 개설되고 3년이 지나도 제대로 된 성과가 없는 상태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New Biology전공이 생기면서 찬밥 신세로 전락...하는가 싶더니 논문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뇌과학이라는 주제는 단기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논문을 집필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이루어지는 분야는 아닌데... 그리고 2015년에는 서울대학교에서 국내 뇌과학분야의 대가이자 원로인 김경진 교수님을 책임교수로 모셔왔다. 기사를 보면 원로답게 프론티어사업단 단장 등 상당히 화려한 경력에다, 환갑을 넘은 나이임에도 2014년에 Cell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도 왕성하게 하시는 듯. 향후 상당한 성장이 기대되는 전공이다. 2015년부터 학과명을 뇌·인지과학전공(Department of Brain & Cognitive Sciences)으로 변경하기로 하였다. 2022년 2월부터는 뇌과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었다.
2.1.3. 뉴바이올로지학과
뉴바이올로지학과(이학)
박사과정 우수지원자 한정으로 Nobel Fellowship이라는 파격적인 특별장학금 혜택을 내걸었다. 장학금 3000만원/년, 연구비 2000만원/년, 국제학회 경비지원 등등...그리고 포스텍에서 식물연구의 대가 남홍길 교수님을 모셔왔다. 이 교수님은 현재 IBS 연구 단장으로서 연 1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계신다. 특이한 점은 이 학과은 석사과정을 뽑지 않는다. 석박통합과정 혹은 박사과정만 선발하고, 4년 만에 무조건 졸업시켜준다. 올해(2014년 봄학기) 신입생을 단 1명만 뽑은 엄청난(?) 학과다. 다른 학과들과 달리 입학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자대생 혹은 상위권 대학 출신이 아닌 이상 입학이 어려운것으로 알려져있다.

2.2. 공학

2.2.1. 에너지공학과
간단히 말해 에너지원이 될만한 것들을 연구한다. 리튬이차전지, post 리튬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 등의 테마로 연구가 이루어진다. 대부분은 실험실에서는 물질의 성능을 평가하거나 물질을 합성하거나 하는 일들을 하며, 시뮬레이션만 하는 랩도 있었다. 과 실적은 무난한 편. 석사, 박사과정 입학 지원이 가능하고, 석박사통합과정은 교수님과의 상담 이후 신청기간에 신청을 하고 석사과정 1년 차에 심사를 통해 합격/불합격이 결정된다. 석박사통합은 장점도 있지만 이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하므로 신청할 때 심사숙고하도록 하자. 전기화학과 열역학, 물리화학, 고체화학, 유기화학 등의 과목에 대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경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대부분의 연구실에서 결정구조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하므로 크리스탈로그래피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2017년, 기존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에서 에너지공학전공으로 학과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2022년 에너지공학과로 학과 명칭이 변경되었다.
2.2.2.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2022년 6월 기준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는 19개의 연구실이 존재한다. 자세한건 전공 홈페이지 참고.
▶위치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는 E5동, 로봇및기계전자공학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생식당, 편의점, 문구점,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과 제일 가까운 요충지이다. 이는 늘어나고 있는 대학교 및 대학원 학생들의 수에 반해 고정되어 있는 학생식당 배식구 숫자에 대처하기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오는 편이며, 최근 편의점이 저녁 9시까지 영업을 연장함에 따라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야간 작업에 활기를 가져오는 매우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실험실 및 공부방은 3~6층을 활용하고 있으나, 학과사무실은 1층이어서 왕복하는데 귀찮아하는 학생들도 있다. 교수들의 오피스 역시 3~6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류 입시 전형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의 입시서류 서식은 다음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링크 제시)
작성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주요 관심 연구분야 및 연구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
- 연구의 구체적 목적 및 의의
- 수학 후 장래 계획
- 연구경험과 연구실적, 발간물, 수상경력 등의 학문적 성과
상기 네 가지 항목을 국문 혹은 영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모든 항목에 대하여 주어진 분량은 균등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왔던 일뿐만 아니라, 대학원에 입학하여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왜 하고 싶은지, 그리고 대학원 이후에는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 등 지원자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한글로 쓰는 분량과 영어로 쓰는 분량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현재 서식에 따르면 한글로 쓰는 것보다 영어로 작성할 경우 그 분량을 채우는 것이 더 쉽다. 영어로 쓰는 것을 권장하는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량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지원 서류를 영어로 작성하는 것 또한 한 가지 방법이다. 또한, 지원서 작성시 희망하는 연구분야를 명시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입시 영어 성적
대부분의 대학원이 그렇듯이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역시 영어성적을 참고서류에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 성적은 참고 수준에 지나지 않으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은 아니다. 오히려 면접 전형에서 영어 실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영어 성적 자체에 큰 부담을 가지진 않아도 좋다. 단, 본 사항은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면접에만 해당한다.
▶면접 입시 전형
면접 전형 시작 30분 전에 영어 지문과 A4용지, 그리고 펜이 주어진다. 주어진 지문을 읽고 메모할 부분을 메모한 뒤 면접장에 들어가면 된다. 영어 지문은 로봇공학 전공과 관련이 있는 분야의 일부분으로, 면접장에서 직접 지문을 읽고 해석하며, 그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대답하면 된다. 영어 지문 이후의 면접은 지원자의 전공 지식을 알아보는 질문이 주로 이루어진다. 지원자가 제출한 과거 수강목록 및 성적과 관련된 전공 지식의 기초부터 심화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주어진다. 교수님들께서 의료기기, 기계, 제어, 회로, 마이크로, 임상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기 때문에 면접 응시자의 수강한 전공 대부분에 대해 질문이 이루어질 것이다. 기본적으로 기계공학 출신에게는 동역학, 제어, 고체역학을, 전기전자공학 출신자에게는 회로, 신호처리등을 물어본다. 수학은 행렬, 미방 등을 물어본다. 전공 지식 면접의 경우 본인이 자신이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답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 때문에 본인의 전공 및 수학에 대해서 충분히 준비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입학 후 실험실 배정입학자의 경우 일주일의 탐색 기간이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교수님들과 선배들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이 관심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와 실험실을 알아갈 수 있다. 실제로 실험실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동기들 눈치 보지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연구실에 들어가면 동기들과는 점점더 멀어져...
▶융복합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모토는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 대학’이다. 여기서 ‘융복합’이라는 개념을 학과 차원에서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학생들의 자리배치이다.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는 각 실험실에 속한 ‘ 연구실’ 외에 학생들의 오피스라 할 수 있는 ‘공부방’이 있다. 이 공부방의 자리 배정을 최대한 서로 다른 실험실의 학생들이 섞여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여, 실험실 내부에서만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실험실 간의 소통 또한 유도하고 있다. 덕분에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학생들은 다른 실험실 학생과도 많이 친한 편이어서 단체 회식이나 풋살을 즐길 수 있다.
▶강의
로봇공학은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학문이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생명공학, 그리고 다양한 기술들이 융합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부시절동안 한 영역만 공부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두 학기에 나눠서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생명공학 및 다양한 기술들의 기초를 수업한다. 모든 학생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며 성적이 좋은 학생은 박사 퀄 시험에도 이익이 있기 때문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좋다.
2.2.3.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Department of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 현재까지 졸업생 기준으로 좋은 직장(대기업 S사 L사, ADD, 공사 등..)으로 취업이 이루어진 학과로써, IT분야에 있어서 실력있는 교수님들을 주축으로 학생들이 지도를 받는 학과이다. 그리고 미국식 마인드의 교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출근 시간,미팅 일정 등 상당히 높은 자유도가 있지만 본인의 일에 대해선 책임을 지기도 해야하는 학과이다.
▶위치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는 E3동, 전기전자컴퓨터공학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의점, 식당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서류 입시 전형
이 과정에선 성적과 자기소개서, 그리고 무엇을 연구하고 싶은 지를 서술해야 한다. 본인이 연구하고 싶은 것이 없다면 관심 랩실의 Research를 참고해서 적으면 좋다.
▶입시 영어 성적
2022년 기준 영어 성적 제출이 필수는 아니지만 내면 교수님들께서 그래도 한번 더 보시긴 한다. 그러나 토익 720점 미만(기준 미달급의 성적)을 제출하는 것은 오히려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면접 입시 전형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의 서류 전형에선 2022년 기준 자신이 배웠던 수업의 내용 중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을 PPT로 만들어 영어로 발표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교수님들과 면접에서 만날 것인지가 일차적으로 분류된다.
▶입학 후 실험실 배정입학자의 경우 일주일의 탐색 기간이 주어진다. 이 기간 동안 교수님들과 선배들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이 관심 있다고 판단되는 분야와 실험실을 알아갈 수 있다. 위에 로봇및전자공학과와 비슷하게 실험실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2.3. 학제학과

2.3.1. 융합전공
다른 전공들과 달리 융합연구원에서 지도를 받는 전공이다.
2.3.2. 인공지능전공
분류상 학제학과이나,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에서 인공지능 분야를 모아 놓은 것에 가깝다.

3. 장학 제도

등록금은 2019학년도부터 모두 학부와 대학원 모두 35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학교에서 보장해주는 최소 장학금 지원은 다음과 같고, 추가적인 지원은 각 연구실별로 다르다.
학자금(식비지원금 포함) = 총 32만 8500원.
학자금(식비지원금 포함) 및 조교수당(TA/RA) 32만원, 연구장려금(과제참여) 30만원 = 총 62만원 (세금 포함)
학자금(식비지원금 포함) 및 조교수당(TA/RA) 62.5만원, 연구장려금(과제참여) 50만원 = 총 112.5만원 (세금 포함)

재수없으면 연구실에서 쓰는 잡다 물품들과 기타등등을 사는 비용도 자신이 내야된다. 이게 연구실마다 다르므로 재수없으면이다.ㅡ그런데 여기에 적혀있는 조교수당은 대학원과 관련된 업무에만 국한되어 있는 금액이다. 학사과정 수업의 TA를 하게되면 추가로 50만원을 받게 되는데, 2016년 신입생부터는 학사 TA가 의무로 변경되었다. 수당이 나오는지는 아직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