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챕터 목록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228b22,#e69720> 프롤로그 | 절망학원에 어서오세요! | ||
본편 |
Chap. 1 이키키루 |
Chap. 2 주간 소년 절망 매거진 |
Chap. 3 신세기 은하전설 재림! 장갑용사여 대지에 서라! |
|
Chap. 4 All·All·Apologies |
Chap. 5 질주하는 청춘의 절망 정크푸드 |
Chap. 6 초고교급 불행이 초고교급 살인과 초고교급 처형과 초고교급 절망을 끌어당긴 이유 |
||
에필로그 | 안녕히 절망학원 |
PSP용 추리 어드벤처 게임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의 두 번째 에피소드.
...아니, 나는 더 강해지고 싶어.
- 후지사키 치히로
- 후지사키 치히로
CHAPTER 02: 주간 소년 절망 매거진[1][2] |
1. 개요
악몽같은 첫 학급재판이 끝나고 친구의 죽음에 나에기 마코토 일행은 매우 흔들린다. 다시 힘을 모아 흑막과 맞설것인가, 서로를 의심하고 범인이 될것인가, 아니면 학원의 생활을 받아들일것인가...학급재판이 끝난 다음날, 모노쿠마는 학생들을 체육관으로 집합시킨다. 그 이유는 학급재판이 끝난 이후로 학교의 닫혀있던 공간이 열린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 이후 폐쇄되어있던 학교 2층이 열려있단걸 알게되었고 조사를 해본 결과 몇개의 교실과 수영장 그리고 도서관이 있다는 걸 알게된다.
도서관을 조사하던중, 오래된 노트북과 편지를 발견하는 나에기 일행. 그 편지의 내용은 지금 자신들이 다니는 키보가미네 학원이 심각한 문제로 인해 이미 기능을 상실하고 학원을 폐지했다는 내용. 게다가 편지에 쌓여있는 먼지의 양을 봐서는 상당히 시간이 지나있단것도 알 수 있었다. 기숙사에도 목욕탕과 창고가 열렸으나 결국 출구는 찾지 못했다.
이후 토가미 뱌쿠야의 단독행동 선언, 후지사키 치히로와 오오와다 몬도의 남자의 약속 이벤트, 이시마루 키요타카와 오오와다 몬도의 뜨거운 사나이의 사우나 대결 등이 이어진다.
아무일도 없이 3일이 지난 뒤, 모노쿠마는 첫번째의 학급재판때와 같이 모두를 체육관으로 집합시키고 동기를 부여한다. 이번 동기는 '각자의 부끄러운 비밀'.[3] 24시간 이내에 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각자의 부끄러운 비밀들을 세상에 전부 퍼트려 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에기를 비롯한 학생들은 살인을 완강히 거부하고, 내친김에 이시마루가 모든 학생들의 비밀을 이 자리에서 스스로 공개할 것을 제안하지만 다른 학생들의 반대로 그저 살인만은 저지르지 않기로 하자고 약속하는 선에서 끝난 뒤 해산한다.
다음날 아침, 아침부터 모노쿠마가 찾아와 의미심장한 말을 몇마디 던진다. 불안해진 나에기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를 조사해보고[4] 마침내 수영장의 여자 탈의실에서
단간론파의 챕터 별 피해자 | ||||||
Chap 1 | → | Chap 2 | → | Chap 3 | ||
초고교급 아이돌 | 초고교급 프로그래머 | ??? | ||||
마이조노 사야카 | 후지사키 치히로 | ?? ? |
피투성이 피버라는 글씨와 함께 매달려 있는 후지사키 치히로의 시체를 발견한다.
2. 진상
그렇지?
오오와다 몬도 군!!
단간론파의 챕터 별 검정 | ||||||
Chap 1 | → | Chap 2 | → | Chap 3 | ||
초고교급 야구선수 | 초고교급 폭주족 | 초고교급 ??? | ||||
쿠와타 레온 | 오오와다 몬도 | ??? |
사실 오오와다가 죽인 후지사키는 사실 남자였다. 즉, 오토코노코인 것. 후지사키가 여장을 하게된 사연은 후지사키 치히로 문서 참조.
후지사키는 "약함"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모노쿠마가 자신들의 비밀을 밝힌다는 동기를 발표했을 때 후지사키의 비밀은 바로 위의 여장을 하고 있다는 걸 밝히겠다는 것 이었다. 그러나 후지사키는 오히려 이를 계기로 자신의 "약함"에 대한 컴플렉스를 벗어던지기로 하고, 그래서 비밀이 밝혀져도 부끄럽지 않게 강한 힘을 키우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후지사키는 자신하고 "남자의 약속"을 맺고, 남학생들 중 가장 강하다고 생각되는 오오와다에게 저녁 시간때 체력 훈련을 하기로 둘은 약속한다.
저녁 시간 직전 후지사키는 자신이 체육복을 들고 가는 걸 목격당해 탈의실에 간다는 걸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단 자신의 체육복을 들고 창고에 먼저 가고, 창고의 가방 하나를 챙기며 그 안에다 체육복을 넣는다. 그러나 세레스가 그 타이밍에 창고에 들어오게 되고, 후지사키는 급히 체육복을 가방 안에 넣지만, 들고 있는 가방의 지퍼 사이로 체육복이 삐져나와 있어 세레스는 그걸 목격한다. 이를 세레스가 지적하자 후지사키는 급히 삐져나온 체육복을 넣고, 지퍼를 잠그며 세레스와 급히 헤어진다.
그렇게 세레스와 헤어진 후지사키는 남자 탈의실에 들어와 오오와다와 만나게 된다. 이 당시 오오와다는 후지사키를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후지사키라는 "여자"가 "남자 탈의실"에 들어온 것에 놀라고, 이에 후지사키는 자신이 남자인 것을 고백한다. 그러나 사실 오오와다 또한 "약함"에 대해 큰 컴플렉스를 앓고 있었고, 후지사키의 그런 "강함"에 오오와다는 강한 질투심을 갖게 되고, 또한 모노쿠마가 자신의 "흑역사"을 공개한다는 사실에 초조해하고 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오오와다는 후지사키의 "강함"을 질투하게 되어 감정이 폭발한 오오와다는 이성의 끈이 끊어져 우발적으로 후지사키를 아령으로 머리를 내리찍어 살해한다. 오오와다의 흑역사와 "약함"에 대한 컴플렉스를 갖게된 이유는 오오와다 몬도 문서 참조. 그렇게 후지사키를 죽이게 된 오오와다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게 되고, 후지사키와의 "남자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을 들키지 않게 하기위해 오오와다는 즉흥적으로 트릭을 떠올린다.
바로 살해현장을 "남자 탈의실"에서 "여자 탈의실"로 바꾸는 것으로, 이렇게 하여 후지사키가 여자 탈의실에서 죽은 것으로 위장해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을 들키지 않게 한다. 덤으로 오오와다가 노린 것은 아니지만, 살해현장을 여자 탈의실로 바꾸는 것으로 자신을 포함한 모든 남학생들은 여자 탈의실에 들어갈 수 없기에 다른 남학생들과 자신은 범행을 저지를 수 없다고 속여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게 된다. 왜냐하면 여자 탈의실은 여학생들의 전자학생수첩만으로, 남자 탈의실은 남학생들의 전자학생수첩만으로 열리며 여학생들의 전자학생수첩으로는 남자 탈의실을 열리지 않고, 남학생들의 전자학생수첩으로는 여자 탈의실은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 트릭을 쓰기 위해서는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야 하지만, "남자"인 오오와다는 이것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다른 학생들과의 전자학생수첩을 교환하는 것을 금지합니다."라는 교칙 때문에 여학생의 전자학생수첩을 빌리는 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오오와다는 한 가지 꼼수를 써서 여자 탈의실에 들어갈 수 있게된다. 바로 죽은 학생들의 전자학생수첩이다. 사실 죽은 마이조노와 에노시마, 쿠와타 이 3명의 전자학생수첩은 현관에 있는 서랍 안에 들어가 있었다. 오오와다가 이를 알게된 이유는 이렇다.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전날 밤 오오와다는 자신과 성향이 다른 이시마루와 크게 싸우게 되고, 그래서 나에기를 심판으로 두며 찜질방에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 대결을 펼친다. 이때 오오와다는 자신이 이시마루보다 뛰어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핸디캡이라며 교복을 입은 채로 찜질방에 들어간다. 사실 전자학생수첩은 고온의 열기에 취약해서 고온의 열기에 노출되면은 금방 고장난다. 그렇기에 교복을 입은 채 찜질방에 들어가버려 오오와다의 전자학생수첩은 고장나게 되고, 이를 뒤늦게 알게된 오오와다는 자신의 전자학생수첩을 대신할 다른 전자학생수첩이 있는지 찾던 중, 현관 홀에 죽은 3명의 전자학생수첩이 서랍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알게된다. "다른 사람과의 전자학생수첩의 교환을 금지합니다."라는 교칙은 오직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며, 죽어있는 사람은 이 교칙에 해당되지 않기에 이 셋의 전자학생수첩을 가져가도 교칙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오오와다는 자신의 고장난 전자학생수첩은 서랍 안에 넣고, 대신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을 가져갔다. 이렇게 해서 현관 홀의 서랍에 죽은 3명의 전자학생수첩이 들어있다는 걸 알고있던 오오와다는 서랍 안에서 "여학생"인 마이조노와 에노시마의 전자학생수첩 중 하나를 가져가고, 그걸로 여자 탈의실에 문을 열어 여자 탈의실에 들어 올 수 있게된다.
그렇게 여자 탈의실에 들어온 오오와다는 살해현장을 바꾸기 위해서 후지사키의 피가 묻은 남자 탈의실의 포스터와 카펫을 여자 탈의실의 포스터와 카펫과 바꾸기로 한다. 그리하여 여자 탈의실의 카펫을 돌돌 감고, 여자 탈의실의 포스터를 떼어내며 이후 남자 탈의실로 돌아와서 똑같이 남자 탈의실의 카펫을 돌돌 감고, 남자 탈의실의 포스터를 떼어낸다. 그 뒤 남자 탈의실의 카펫 자리에다 여자 탈의실의 카펫을 깔고, 남자 탈의실의 포스터 자리에다 여자 탈의실의 포스터를 붙히며 반대로 여자 탈의실의 카펫 자리에다 남자 탈의실의 카펫을 깔고, 여자 탈의실의 포스터 자리에다 남자 탈의실의 포스터를 붙힌다. 그리고 흉기인 아령과 후지사키의 시체를 여자 탈의실로 옴겨 놓음으로써 피가 묻은 물건들을 바꿔놓고, 시체를 옮김으로써 살해현장을 남자 탈의실에서 여자 탈의실로 조작한다. 그리고 후지사키의 체육복이 파랑색인데, 파랑색 체육복은 남자 체육복이기에 만약 이걸 들키면 후지사키가 남자인게 들키기에 후지사키의 체육복이 든 가방을 처리한다. 그리고 다시 여자 탈의실로 가서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가져간다. 왜냐하면 만약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조사하면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이 들통나기에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가져간 것이며 전자학생수첩을 고장내는 방법을 알고있던 오오와다는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고장내기로 한다.
그래서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고장내기 위해 여자 탈의실에서 나와 찜질방으로 가는데, 이 장면을 우연히 토가미가 목격하게 된다. 오오와다가 여자 탈의실에서 나온 것을 본 토가미는 이를 수상하게 여겨 한 번 여자 탈의실에 들어갔고, 후지사키의 시체를 목격한다. 이를 본 토가미는 단 번에 범인이 오오와다임을 알아채지만, 토가미는 살인 학급 생활을 단순 재밌는 게임으로 여기기에 이대로 오오와다를 범인으로 고발하면 게임이 재미가 없기에 재미를 추가하기 위해서 살해 현장을 추가로 조작하기로 한다. 이유는 앞서 설명한 대로 재미를 추가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을 때 가장 위험한 적을 알아내기 위해서다.
토가미는 전에 자신이 여기서 나가면 사귀어 준다는 조건으로 후카와 로부터 후카와가 사실 살인귀 제노사이더 쇼라는 사실을 들었고, 오직 경찰 관계자들 소수만이 알고있는 "제노사이더 쇼는 반드시 피해자를 책형한다."라는 정보를 토가미 가문의 서재에서 읽어 토가미도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살해현장을 제노사이더 쇼의 범행현장으로 조작하기로 한다.
토가미는 전에 살인을 벌였을 때 사용할 트릭을 참고하기 위해서 도서관에서 추리 소설을 읽고 있었는데, 그때 도서관은 어두웠기에 토가미는 불을 밝힐 도구를 찾기 위해 도서관의 극비 자료들을 보관한 자료실에 들어갔고, 거기서 전기 스탠드와 나무 상자 안에 있는 연장 코드를 발견하고, 연장 코드를 콘센트에 꽂으며 그 연장 코드에다 전기 스탠드를 꽂아 불을 밝혀 추리 소설을 읽는다. 토가미는 이 연장 코드를 이용한다. 도서실에 돌아온 토가미는 연장 코드를 빼고, 그 연장 코드를 들고 여자 탈의실에 돌아온다. 토가미는 후지사키의 시체의 오른쪽 손목을 오른쪽 턱걸이에 연장 코드로 묶고, 왼쪽 손목도 왼쪽 턱걸이에 연장 코드로 묶고, 추가로 목 또한 연장 코드로 묶어 후지사키의 시체를 책형한다. 그리고 후지사키의 시체의 피로 벽에다 제노사이더 쇼가 자신의 범행 현장에다 남기는 메시지인 "피투성이 피버"라고 적는다. 이렇게 하여 단순 살해 현장을 제노사이더 쇼의 범행 현장으로 조작한다.
그 시각 오오와다는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찜질방에 던져놓음으로써 찜질방의 고온의 열기로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고장내어 후지사키가 남자임을 감춘다. 이렇게 각각 범행을 마친 오오와다와 토가미는 각자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다.
다음 날 아침, 모노쿠마는 모두에게 " 누군가가 무슨 일을 당했을까?"라고 말하고, 이에 모두가 흩어졌을 때 토가미는 시체가 발견하도록 하기 위해 탈의실에 온다. 이때 먼저 온 나에기에게 "여자 탈의실 쪽이 수상하다."라고 말하여 나에기가 여자 탈의실을 열도록 하여 후지사키의 시체가 발견되도록 한다.
그리고 토가미는 강제로 나에기를 끌고 도서관의 극비 자료가 보관된 자료실에 가고, 나에기에게 제노사이더 쇼의 범죄 수사 기록을 보여줌으로써 경찰 관계자 소수만이 알고있는 제노사이더 쇼가 피해자를 책형한다는 정보를 주고, 후지사키가 책형당했기에 나에기가 제노사이더 쇼의 범행으로 확신하도록 만든다. 나에기를 끌고 같이 수사한 것도 나에기에게 범죄 수사 기록을 보여줘서 제노사이더 쇼의 범행이라고 속이기 위해서다. 볼일을 다 끝낸 토가미는 바로 나에기와의 수사를 끝낸다.
그 시각 후카와는 토가미가 조작한 범행 현장을 보고 자신이 또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고 착각하고, 피를 봐서 기절한 후카와는 인격이 제노사이더의 인격으로 바뀐다. 사실 후카와는 불행한 과거를 겪은 것이 계기가 되어 해리성 정체감 장애가 되어버려 자신이 재채기를 하거나 기절하면 살인귀 제노사이더 쇼의 인격으로 바뀌는 것이다. 그렇게 잠깐 동안 인격이 바뀌어 공중제비를 돌게되고, 맛이 나가버리며 오오가미와 이시마루에게 부축을 받아 본인의 방으로 들어간다. 이후 본래의 인격으로 돌아온 후카와는 제노사이더가 살인을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급재판이 시작될 때까지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벽에 제노사이더가 자신의 범행임을 알리는 "피투성이 피버"라는 메시지가 적혀있고, 결정적으로 경찰 관계자 소수만이 알고있는 "피해자를 책형한다."라는 정보처럼 후지사키는 책형을 당했는데, 피해자를 책형을 한다는 사실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정보인데 후지사키가 책형을 당했다는 것은 모방 범행이 아닌것과 동시에 토가미에 예상대로 제노사이더의 범행이라고 일행은 생각한다. 그 뒤 곧바로 토가미가 후카와가 자신한테 말한 후카와 본인이 제노사이더 쇼 라는 것을 밝히고, "너와 사귀어 준다는 것은 너가 멋대로 착각한 거야. 게다가 난 묻지도 않았는데 너 혼자 주절주절 떠들어 댄 것 뿐이잖아."라고 후카와에게 뒤통수를 갈기며 후카와를 몰아세운다. 게다가 제노사이더 쇼의 범죄 수사 기록에 "제노사이더 쇼는 프로파일링에 따르면 여고생에다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있다."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후카와는 "여고생"이고, 후지사키의 시체를 봐서 기절하며 정신을 차렸을 때 인격이 둘로 나뉜 듯한 행도도 보이고, 결정적으로 후카와가 방에 틀어박혔을 때 "제노사이더가 살인을 벌이지 않게 할게."라고 말하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제노사이더가 무서워서 숨은게 아닌, 살인을 벌이지 못하도록 숨은 것임을 알 수 있다. 토가미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은 후카와는 그대로 기절하고, 그렇게 인격이 제노사이더 쇼로 바뀌어 후카와가 제노사이더 쇼임이 밝혀진다.
그러나 범죄 수사 기록에 따르면 제노사이더가 죽인 피해자들은 전부 남자들 뿐인 즉, 오직 "남자들"만 죽이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일행은 후지사키를 "남자"가 아닌, "여자"로 착각하고 있었기에 "제노사이더는 오직 남자만 죽이는데, 여자인 후지사키를 죽였다."라는 모순점이 발생하고, 또한 제노사이더는 책형할 때와 살인을 저지를 때는 언젠나 자신이 만든 특제 가위를 사용하는데, 정작 피해자인 후지사키를 죽인 흉기는 아령에다가 책형한 도구는 로프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노사이더는 자신의 다리에다 자신이 만든 특제 가위를 숨기고 있었다 즉, 제노사이더는 가위를 가져온 상태로 "가위를 가져왔는데, 가위가 아닌 굳이 흉기를 아령으로, 책형할 도구를 로프로 선택했다."라는 큰 모순점이 발생한다. 범인이 되지 않기위해 일부러 수법을 바꾸었다는 주장도 떠오르나, 이 건은 제노사이더의 입으로 "살려고 살인따위 하고싶진 않지만, 굳이 했다면 뭐하러 피문자랑 책형을 하겠냐. 들킬게 뻔하고 번거롭기만 하다."라는 말로 반박된다. 결국 이 두 가지의 모순점 덕분에 제노사이더는 범인이 아닌, 범인이 누명을 씌우기 위해 현장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제노사이더가 범인이 아닌게 밝혀진 이상, "피해자를 책형한다."라는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토가미 가의 서재에서 본 기억이 있는 토가미 뿐 즉, 제노사이더를 제외한 피해자를 책형해서 제노사이더의 범행으로 위장 할 수 있는 사람은 토가미 뿐으로 토가미에게 혐의가 쏠린다. 그리고 후지사키의 시체를 책형 할 때 쓴 로프의 끝을 자세히 보면 콘센트가 나와 있는 걸 볼 수 있다 즉, 로프는 바로 연장 코드였고, 또한, 토가미는 전기 스탠드와 연장 코드를 도서관에서 사용했는데, 도서관을 조사 할 때 분명히 있어야 할 연장 코드가 없다 즉, 후지사키를 책형한 연장 코드는 바로 토가미가 쓴 연장 코드이다. 만약 범인이 토가미가 아니라면 연장 코드가 없어진 것에 토가미는 반드시 이를 수상하게 여겨야 하지만, 정작 토가미 본인은 이를 신경쓰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나 토가미가 범인이라면 이 본인이 가져갔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 이 부자연스러운 상황이 해결된다. 결정적으로 후지사키의 시체를 발견하기 전에 토가미는 나에기에게 "여자 탈의실"에 가자고 말하는데, 남자인 토가미라면 당연히 "남자 탈의실에 가보자"라고 말해야 하지만, "여자 탈의실에 가보자"라고 말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즉, 이는 곧 토가미 본인이 시체가 어디에 있었는지 알고 있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며 이는 곧, 토가미가 범인이라는 물적 증거가 된다. 빠져 나갈 수 없다는 것에 토가미는 순순히 인정하지만, 오히려 나에기는 토가미가 너무 여유로운 것에 의심을 품는다.
이후 나에기는 여자 탈의실의 포스터는 거유 여자 그라비아 아이돌 포스터가, 남자 탈의실의 포스터는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토네이도의 포스터가 붙혀져 있는데, 원래는 여자 탈의실에는 남자 아이돌 포스터가, 남자 탈의실에는 그라비아 아이돌 포스터가 붙혀야 하지만 서로 반대인 것에 살해 현장이 뒤바뀐 트릭을 밝힌다. 결정적으로 오오가미가 아침에 여자 탈의실에서 운동하고 있던 중, 실수로 프로틴 커피를 카펫 위에다 떨어뜨려 여자 탈의실의 카펫은 얼루져 있는 부분이 있는데, 사건 당일날에 그 얼룩이 말끔히 사라진 것과 정작 그 얼룩은 남자 탈의실의 카펫에서 발견되는데, 이는 곧 여자 탈의실의 카펫과 남자 탈의실의 카펫이 서로 뒤바뀌어졌다는 것이고, 이 증거는 살해 현장 트릭이 실제로 쓰였다는 물적 증거가 된다. 그러나 범인이기에 이 트릭을 썼을 토가미가 되려 당황하며 "점점 더 재밌어지고 있군"라고 말하며 오히려 사건이 풀려지는 것에 즐거워하고 있다.
그 뒤 키리기리가 모노쿠마에게 사건을 위해 잠시 휴정을 해 줄 것을 요청하고, 휴정 동안 키리기리는 모두를 후지사키의 시체 앞에 데려가며 후지사키의 시체를 조사해보라고 한다. 이에 오오가미가 시체를 더듬어 보는데, 오오가미는 후지사키가 남자임을 알게되고, 이를 일행에게 알린다. 키리기리는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후지사키의 시체를 조사했기에 후지사키가 남자임을 알았고, 그렇기에 모두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서 모노쿠마한테 휴정을 요구한 것이다. 토가미도 후지사키의 시체를 만졌을 때 시체 감촉이 여자 하고는 다르다는 걸 느꼈고, 키리기리가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을 밝힌 덕분에 시체 감촉이 여자 하고는 다른 이유가 후지사키가 남자이기 때문인 것을 알게되고, 토가미는 의문이 풀린 것에 즐거워한다. 그렇게 키리기리의 활약으로 일행은 후지사키가 어떻게 남자 탈의실에 들어온 것인지 알아낸다. 그리고 나에기는 후지사키를 남자 탈의실에 죽인 범인이라면 후지사키가 남자 탈의실에 들어온 것에 남자인 것을 알고 있어야 하지만, 오히려 토가미는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에 상당히 놀라고, 자신의 범행이 밝혀짐에도 수수께끼 풀이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하여 나에기는 범인이 살해 현장을 바꾸었는데 정작 토가미는 살해 현장이 바뀌어져 있다는 것에 놀란 모습, 자신이 범인으로 밝혀짐에도 상당의 여유로움을 보여준 모습, 자신의 범행이 밝혀지고 있는데도 수수께끼 풀이가 풀린 것 마냥 재밌어 하는 모습, 그 머리가 좋은 토가미가 정작 자신이 범인인 것을 금방 들키게 되는 연장 코드로 후지사키를 책형한 것, 범인이라면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을 알고 있을텐데 정작 토가미는 굉장히 놀란 모습, 범인이라면 부자연스러운 이 5개의 행동들을 근거로 나에기는 토가미가 추가로 살해 현장을 제노사이더 쇼의 범행으로 위장한 것 뿐이고, 토가미는 실제로는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힌다. 토가미는 확실한 근거는 아니지만, 정답이라고 쳐준다며 자신은 범행만 추가로 위장했을 뿐 후지사키는 죽인 범인이 아님을 자백한다.
그 뒤 현관 홀의 서랍 안에는 죽은 마이조노와 에노시마,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이 들어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다른 사람과의 전자학생수첩의 교환을 금지합니다."라는 교칙은 오직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며 "죽은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아 이 세 명의 전자학생수첩을 마음껏 사용 할 수 있다는 걸 알아낸 일행은 범인이 이 세 명의 전자학생수첩 중 하나를 이용해서 여자 탈의실/남자 탈의실에 들어갈 수 있음을 알아낸다. 허나, 쿠와타는 수천개의 야구공을 맞았기에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은 망가져 있기에 여학생들이 남자 탈의실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 반면에 여학생인 마이조노와 에노시마의 전자학생수첩은 멀쩡하여 남학생들은 여자 탈의실에 들어갈 수 있기에 범인은 남학생들 중에 있다는 걸 알아내어 용의자는 6명으로 줄어준다.
그 뒤 세레스의 후지사키 목격 증언이 떠오르고, 그 때의 후지사키가 "서둘러 가야한다."라고 말한 것을 근거로 후지사키가 누군가가와 약속을 잡았고, 그게 범인임을 알아낸다. 이때 세레스는 후지사키의 가방 지퍼 사이로 체육복이 나온 것을 봤고, 세레스는 이를 밝히는데, 키리기리는 이 말을 듣고 범인의 실언을 끌어내기 위해서 유도 질문을 꺼내기로 한다. 키리기리는 "후지사키는 범인과 커플 체육복으로 맞춘 것이다."라는 거짓 추리를 말하여 범인이 실언을 하도록 유도하고, 여기에 낚인 오오와다는 "그럼 범인은 그 녀석처럼 파랑색 체육복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고 키리기리의 의도대로 실언을 해버린다. 후지사키의 체육복은 분명히 파랑색이지만, 후지사키의 체육복이 파랑색인 것을 알고있는 사람은 오직 직접 목격한 세레스와 그 사실을 세레스에게 들은 나에기, 그리고 범인, 이렇게 셋 뿐이다. 그리고 세레스와 나에기는 체육복 색을 다른 사람에게 애기하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들은 후지사키의 체육복 색을 모르고 있다. 그러나 이 둘에게 들은 적이 없는 오오와다가 후지사키의 체육복 색이 파랑색인 것을 알고 있는 건 후지사키의 체욱복을 처분한 범인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오와다는 "우연히 후지사키를 봤는데, 그때 체육복이 가방에서 나와있는 것을 봤기에 알고있는 것이다."라고 변명하지만, 이번에도 실언을 해버린다. 세레스가 체육복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지적하자 후지사키는 급히 체육복을 가방 안에 깊숙히 넣고, 지퍼를 잠갔기에 체육복이 나와있는 것을 봤다는 건 불가능함으로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 된다. 그리고 키리기리가 오오와다의 세번째 실언을 지적하는데, 바로 2인칭 변화다. 오오와다는 사람을 2인칭해서 부를 때 남자라면 "그 녀석", 여자라면 "그 여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아직 학급재판이 시작되기 전임으로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을 모를텐데 오오와다는 후지사키를 "그 녀석"이라고 부른다. 즉, 오오와다는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을 알고 있다는 소리가 되며 후지사키가 남자인 것을 전부터 알고있는 사람은 오직 범인 뿐임으로 오오와다가 범인인게 된다.
그리고 야마다가 찜질방에 있는 부서져있는 전자학생수첩을 발견하는데, 죽은 세 사람의 몫까지 포함하여 전원 다 전자학생수첩을 가지고 있다. 단, 피해자인 후지사키를 제외한. 즉, 찜질방에 발견된 고장난 전자학생수첩은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웬만하면 망가지지 않는 전자학생수첩이 망가진 것에 토가미와 나에기는 의문을 같고, 모노쿠마에게서 들은 전자학생수첩의 유일한 약점을 물으며 이에 모노쿠마는 고온의 열기에 오래 노출되어 있으면 전자학생수첩이 망가진다고 밝힌다.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은 찜질방에 있었으므로 당연히 고온의 열기에 오래 노출되어 망가지게 된 것이다. 이는 곧, 범인은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며 모노쿠마가 이번 학급재판 전까지 이를 알려주지 않았기에 이는 곧, 범인은 우연한 사고로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려 이 우연을 계기로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오오와다다. 왜냐하면 오오와다는 이시마루와 찜질방 오래 버티기 대결을 펼쳤고, 이때 오오와다는 자신이 더 뛰어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교복을 입은 상태로 들어갔다. 교복 안에 전자학생수첩이 들어가 있을 거기에 장시간 고온의 열기에 노출된 오오와다의 전자학생수첩은 망가지게 되고, 이렇게 해서 오오와다는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게된 것이다. 이때 나에기는 심판으로 들어가서 이 둘의 대결을 목격하여 이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던 것이다. 허나, 범인 또한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고있고, 이는 곧,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유일하게 알고있는 오오와다가 범인이 된다.
또한, 이는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이 망가진 이유가 된다. 전자학생수첩의 유일한 약점은 고온의 열기이기에 고온의 열기에 노출되지 않은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은 정상 작동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고장나지 않아야 할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은 망가져 있고, 반대로 망가져 있어야 할 오오와다의 전자학생수첩은 정상 작동이 된다. 이는 곧, 이 둘의 전자학생수첩이 바뀌어져 있는 즉,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인 줄로만 안 고장난 전자학생수첩은 사실은 오오와다의 전자학생수첩이고, 반대로 오오와다의 전자학생수첩인 줄로만 안 전자학생수첩은 사실은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인 것이다. "전자학생수첩을 타인에게 대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라는 교칙은 오직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며 "죽은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기에 죽은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을 교환할 수 있기에 가능한 것.[5] 정상 작동이 돼야 하는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이 고장나고, 고장나 있어야 하는 오오와다의 전자학생수첩은 멀쩡하는 이 모순이 오오와다가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과 자신의 전자학생수첩을 바꿔쳤다는 증거가 되며 이는 곧, 오오와다가 자신의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렸다는 것과 범인이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고있는 증거와 연계된다. 즉,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린 인물은 범인이고, 오오와다가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유일하게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릴 수 있어 오오와다가 범인이 된다. 결국 쿠와타와 자신의 전자학생수첩을 바꾼 것이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 전자학생수첩을 키면 사용자의 이름이 뜨기에 각자 자신들의 전자학생수첩을 켜서 사용자의 이름을 확인하기로 하면 오오와다의 전자학생수첩에는 반드시 쿠와타라는 사용자의 이름이 뜨기에 오오와다가 자신과 쿠와타의 전자학생수첩을 바꿨다는 물적 증거인 동시에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리는 방법을 알고있다는 물적 증거가 되어 후지사키의 전자학생수첩을 망가뜨릴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기에 오오와다가 범인이라는 물적 증거가 된다.
3. 결말
이번에 오오와다 몬도가 받게 된 벌칙은 모터사이클 데스 케이지. 몸이 묶인 오오와다 몬도가 오토바이를 타고 구형 철창을 계속 폭주하며 플라즈마를 일으켜 결국 녹아버리고 만다. 그리고 나온것이 오오와다 버터. 처형 장면을 보면 철창 양쪽으로 호랑이 머리 2개가 회전하는데 이건 동화 꼬마 검둥이 삼보를 모티브로 만든 벌칙이라서 그렇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그 외에도 마지막에 나오는 오오와다 버터를 모노쿠마가 빵에 발라먹는 그림도 동화 내용대로이며, 회전판이 돌면서 오토바이가 처음 등장할 때 오오와다가 탄 오토바이 뒷 좌석에 한자로 꼬마 검둥이 삼보라고 써져있다. 그리고 사우나 대결로 인해 형제라고 부를 만큼 친해져 있던 이시마루는 친구의 죽음에 반쯤 미쳐버린다.학급재판이 끝난 후, 모노쿠마가 누군가와 함께 16번째 학생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챕터 2는 종료.
4. 기타
엄청난 사실이 2개 정도 밝혀진 에피소드. 자세한건 후지사키 치히로와 제노사이더 쇼항목을 보자.1챕터가 코인 노가다의 최적 챕터라면 2챕터는 스킬 노가다 하기에 최적의 에피소드로 꼽힌다. 1챕터에 비해 자유행동의 자유도가 높고, 덤으로 초반인지라 살아있는 멤버가 비교적 많은 축에 속하기 때문. 1챕터의 셋에 이어서 오오와다 몬도와 후지사키 치히로도 사망전대에 등극할 기세.
허나 챕터2의 동기와 결말이 여러모로 챕터4와는 다른 의미로 눈물샘을 자극하므로 챕터1 보다는 다시 플레이하는 사람이 적을것으로 보인다.
이 챕터에서 시체 발견 방송이 처음 언급되었다. 방송 자체는 챕터 1 때부터 했지만, 챕터 1 때는 나에기가 피해자를 보자마자 기절해서 방송을 못 들었기에 챕터 2에서야 나온 것.
학급재판 전에 범인을 짐작하기는 매우 어려운 에피소드이다. 범인을 직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단서는 대부분 학급재판 내에서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주어지는 거의 유일한 단서라고는 호칭의 변화 뿐인데, 이는 작중에서도 "그런 사소한 걸 깨달았다고...!?"라고 야마다가 경악할 정도로 사소한 부분이라 플레이어가 눈치채기 매우 어렵다. 직전 챕터는 다잉메시지 하나로 바로 정체가 까발려지고, 챕터3은 범인이 제발로 나대려고 몸부림을 치기 때문에 용의선상은 매우 쉽게 좁힐수 있고, 챕터4 역시 생존자 중 한명이 했다기엔 모순이 되는 증거가 대놓고 등장한다. 챕터5와 6은 아예 제대로된 살인사건도 아니니 예외.
5. 생존/사망한 멤버
단간론파1 생존자 현황 | |||||||
생존 | 나에기 마코토 | 사망 | 마이조노 사야카 | 사망 | 쿠와타 레온 | 생존 | 키리기리 쿄코 |
생존 | 토가미 뱌쿠야 | 생존 | 야마다 히후미 | 사망 | 오오와다 몬도 | 생존 | 후카와 토코 |
생존 |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 생존 | 아사히나 아오이 | 생존 | 이시마루 키요타카 | 생존 | 오오가미 사쿠라 |
생존 | 하가쿠레 야스히로 | 사망 | 에노시마 준코 | 사망 | 후지사키 치히로 | 사망 | ??? |
생존 | 10명 | 사망 | 5명 |
[1]
소년 매거진의 패러디.
[2]
타이틀 화면에 나온 인물은
토가미 뱌쿠야,
하가쿠레 야스히로, 그리고 잡지에 그려져 있는
셀레스티아 루덴베르크,
이시마루 키요타카. 토가미가 이 챕터에서 본격적으로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며, 나머지 인물들은
다음 챕터에서의 행보를 암시한다.
[3]
여담으로 나에기의 비밀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불에 지도를 그린 적이 있다.
[4]
이때 당시 조사를 위해 돌아다닐 수 있는 구역내의 모든 록이 해제된 상태였다.
[5]
사실 교칙을 엄격하게 해석해서 '타인의 수첩을 사용하는 것 일체를 금지'라고 해석한다면 죽은 사람의 수첩을 빌리는 것도 안 된다고 볼 수 있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모노쿠마가 재미있으니까 통과시켜 주기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