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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08:15

다크에덴/비판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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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증폭석 (잠재 옵션)3. 각성 2차 업데이트 14. 비승직 구간 삭제5. 포탈 큐브 표절 사건

1. 개요

다크에덴 게임의 문제점과 비판을 다루는 문서.

2. 증폭석 (잠재 옵션)

소프톤의 과금정책의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최악의 인챈트 아이템이자 현재 게임의 밸런스를 붕괴시고 다크에덴의 몰락을 불러온 장본인. 기존 다크에덴도 템빨이라는 평가를 들어오긴 했지만, 증폭석을 기점으로 해당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유저와 없는 유저 사이의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져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게임을 뜨게 되었다.

3. 각성 2차 업데이트 1

오래된 고름을 짜낸 듯하지만, 제대로된 테스트 없이 진행된 진흙탕 패치.

2019년 3월 13일에 마침내 다크에덴 각성 2차 PVP 밸런스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밸런스 적면에서는 가간 강력했다 여겨진 캐릭터들을 하향하고 저열했던 일부 클래스들의 불편한점이나 대미지 공식이 대거 변경되었다.
새로운 장비 강화 등을 통해 증폭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거나 구하기 힘든 몬뎀[1]을 대체할 것으로 보였고, 그동안 엉망으로 구성되어 있던 파밍과 사냥터 등을 전면 정리하는 패치를 이루었다. 하지만 역시 그놈의 운영이 문제였다.

매크로 친화적인 파밍구조를 다시 특수 던전에서만 해골을 흭득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일일 주간 월별 퀘스트를 추가하고 업적시스템을 통해 무언가를 얻는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줬으며, 일부 너무 강력했던 클래스의 하향을 통해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한다는 느낌은 사라졌으나, 이후 운영으로 인해 다시금 크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소프톤 회사가 새로운 걸 도전한다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 크게크게 사업을 건드는 건 있으나 항상 제대로된 결과물을 내지못해 망하기 일수였고 이에 피해를 입는 건 다크에덴 유저들이다.

겨우 패치를 통해 전성기까진 아니어도 안정적인 유저수를 유지하는가 싶었더니 다크에덴 M과 대규모 패치에 쓰인 개발비를 충당하는 과정이 너무 노골적으로 쏠림과 동시에 겨우 맞춰놓은 밸런스와 구조를 스스로 다시금 무너트리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에 버려진 것들[2]의 쓸모없는 건 유지하되 편의성만 제공하다 보니 상당수 쓰임새가 없어진 게 많다. 그와 동시에 겨우 안정을 되찾은 증폭석의 혼란을 그 복권 아이템으로 다시 무너트렸다.

4. 비승직 구간 삭제

다크에덴 각성 패치 이후 비승직 구간이 삭제되었다. 기존 이벤트 개념으로 점핑 육성 이벤트를 상시 적용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기존 게임하고 있는 유저들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기에 그닥 타격이 있는 업데이트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다시 하려는 복귀유저, 우연히 알게되어 해보는 유저들에겐 접근성이 오히려 어려워진 업데이트.

기존 유저에게는 사실 편의성이 제공된 셈인데 1~150레벨 비승직 구간의 지루함을 없애고 바로 1차 승직 캐릭으로 플레이 하는 장점이 작용된다.

반대로 레벨 구간 삭제가 뉴비에게 부작용으로 다가온 이유는 어떻게 육성하는지, 해당 스킬이 어떤 것인지, 써야 할 스킬과 안써도 되는 스킬 구분에 어려움이 있다.

사실 승직을 하게되면 비승직 구간에 배운 버프를 제외한 저레벨 공격형 스킬들은 쓸 필요가 없어지는데 캐릭터를 생성하면 비승직 스킬 모두가 습득되어 있어서 오히려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특히 뱀파이어로 생성하면 전투/마법 속성 포함하여 약 50가지에 달하는 스킬이 습득되어 있는데 정작 여기서 써야 할 스킬은 5개도 되지 않는다. 괜히 스킬창만 채워지는 꼴..

시작레벨이 1레벨이 아닌 호루스 1등급(151레벨) 부터가 뉴비에게 굉장히 이질감으로 오게되는데 다크에덴 오리진 처럼 호루스 1등급을 1레벨처럼 했다면 반감이 드는 경우도 적었을 것이며 비승직 구간이 삭제됨에 따라 사용빈도가 없는 비승직 스킬들은 과감하게 없애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물론 예전에 이런 스킬 썼었다는 추억 보정으로 두는 경우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경우엔 유저가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변경 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기존 유저에겐 편의성이라고 하지만 오히려 부작용이 되기도 하는 아쉬운 업데이트였다.

뉴비 시점으로 본 다크에덴 비판 영상

5. 포탈 큐브 표절 사건

파일:1430285393cv86QJS4.png

2015년 5월 이달의 아이템으로 판매하는 캐쉬템의 대표이미지로 쓰이고 있는 그림이 포탈에 등장하는 큐브 표절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이미지를 대놓고 도용한뒤 그 위에다 리터칭만한 수준. 직접 해당 아이템이 게임내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확률성 캐쉬템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쓰이고 있었다.


[1] 몬스터 공격시 대미지 증가 옵션 [2] 타버린 원본서와 같은 아이템과 헬가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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