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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3:19:33

다이어트 고고/필살기

1. 개요2. 레벨업3. 중력파(重力波, Gravitational wave)4. 패왕 중력파(覇王重力波)5. 러프 하울링6. 패왕 흡혈파(覇王吸血波)7. 메가 아크 봄버(Mega Arc Bomber)8. 헬 라이팅(Hell Lighting)9. 루미너스 플럭스(光束, Luminus Flux)10. 블레이즈라(Blazra)11. 블랙 신드롬12. 패왕 중력파 화이트홀13. 패왕 중력파 II(覇王重力波 II)

1. 개요

만화 다이어트 고고에 등장하는 필살기 일람.

2. 레벨업

싸울 능력이 되는 헤비스트맨의 기본기. 몸이 부풀어오르며 근육질로 변하고 힘이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세진다.

3. 중력파(重力波, Gravitational wave)

헤비스트 초코볼 때문에 압축된 지방은 블랙홀(…)과 같은 원리로 중력파를 발생시키며, 높은 수준의 헤비스트 맨은 중력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체력소모가 심해서 하루에 세번을 넘게 쓰면 죽는다고 한다. 뭐 설정은 이렇지만 그냥 드래곤볼 같은 것. 손이나 발에 집중해서 파괴력을 올릴 수 있다. 나중가면 세번이 아니라 수십번을 써도 쌩쌩하다.
기본적으로 지방을 연소하기 때문에 불처럼 일렁이나 베이비는 물을 둘러 물의 중력파를 사용했다. 물의 중력파의 경우 상대의 내부로 파고 들어 내장을 압박한다.

4. 패왕 중력파(覇王重力波)

메가 초코볼의 힘으로 지방을 연소시켜서 그 에너지를 불타는 화염의 형태로 방출할 수 있는 것. 뭐 그냥 에네르기파다.(…) 첫 사용시 인공폭포의 흐름을 역으로 바꿔놓는 연출을 보임. 블랙 신드롬의 경우 블랙홀을 열 수도 있다.

5. 러프 하울링

에가와 요시키의 필살기. 소리를 질러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6. 패왕 흡혈파(覇王吸血波)

홍지나의 필살기로 상대방의 지방을 흡수한다. 헤비스트맨 5명의 지방을 흡수하면 레벨업 할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의 지방을 상대에게 전부 넘겨주는 '패왕 흡혈파 제로'가 있다.

7. 메가 아크 봄버(Mega Arc Bomber)

홍지나의 필살기로 대지를 타고 폭발하는 폭탄같은 기술로서 위력은 중력파에 비견된다고 한다. 다만 물에는 극도로 약하기 때문에 물에 상쇄되기 쉬운 기술.[1] 패왕 흡혈파로 흡수한 헤비스트 맨 한명 분량의 힘이 소모된다고 한다. 복수분량을 합쳐서 강화형을 만들수 있고 작중에선 무려 네 개를 합쳐서 사용했다.

8. 헬 라이팅(Hell Lighting)

아요의 필살기. 대충 원리는 패왕 중력파와 비슷해 보이고, 아요의 콤보 기술 덕분에 여러 개(3개까지 확인)를 방출할 수도 있지만, 단발 위력은 아무래도 딸리는 것 같다. 메가 초코볼 당시 방만해가 2발은 절반 확률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하며 실제로 살아남아 처음으로 블랙신드롬을 선보였다.[2]

9. 루미너스 플럭스(光束, Luminus Flux)

앙드레 쵸의 필살기. 원래 이름은 붐붐이었으나 뒤에 간지가 없다고 루미너스 플럭스로 개명되었다. 빛의 속도[3]로 이동해, 원자핵과 전자 사이를 뚫어 파괴시킨다는 뭔가 이상한 설정의 필살기다. 속도를 내는 데는 지방이 필요하며, 뚫는 물체에 따라 소모 지방도 달라진다. 전투헬기도 일격에 파괴할 만큼 압도적인 기술.
하지만 지방이 엄청 압축되어 밀도가 높은 메가 헤비스트 맨은 뚫어도 분해되지 않는다. 이게 밝혀진 뒤에는 사실상 헤비스트 맨 끼리의 싸움에서는 거의 의미가 없는 기술이 돼버렸다. 만해는 허세용 기술이라고 깠다. 몸을 바꾼 후에도 사용한다. 근데 이때는 주력 공격수단은 아니고, 보조기 정도?

10. 블레이즈라(Blazra)

몸을 바꾼 앙드레 쵸의 필살기. 대충 패왕 중력파나 헬 라이팅과 비슷한 종류로 보이나 지방 압축률이 극한에 도달한 앙드레 쵸라 메가급 필살기는 통하지도 않으며 기술의 성질상 방만해의 패왕 중력파 II 정도가 아니면 답이 없는데, 그 증거로 처음 썼을때는 패왕 중력파와 서로 밀어내다가 이겨내는 정도였지만 아요를 상대해서는 상성상의 우위를 이용해 작은 불똥만으로 헬 라이팅 3개를 다 잡아먹어버리는 간지를 자랑한다.[4] 앙드레 쵸의 잔인함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불꽃이 죽은 영혼이 절규하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메가헤비스트맨과 기가헤비스트맨의 지방압축률 차이 때문인지 메가 헤비스트맨인 아요가 지옥에서 아무능력도 못써서 지방을 물리적으로 태운다는 비효율적인 방법을 썼는데 앙드레쵸는 지옥에서도 블레이즈라를 사용해 자신을 붙잡은 영혼들을 소멸시켰다.

11. 블랙 신드롬

패왕 중력파의 응용기술. 수백킬로그람의 다량의 지방을 소모해 압축을 극대화시켜 블랙홀 같은 공간으로 날려버리는 기술로, 시전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이트홀로 빠져나오게 된다. 야요에게 한번 썼고 앙드레 쵸에게도 썼는데, 이때 빨려들어간 곳은 말 그대로 지옥. 실제 사후 세계랑 연결되어 있는지 앙드레 쵸와 아요에게 희생된 수많은 영혼들이 나오며 지옥에 떨어진 이들을 잡아놓으려 하는 탓에 여기서 빠져나가느라 엄청 고생하게 된다.[5] 앙드레 쵸의 블레이즈라도 그 블랙홀 너머로 보내는게 가능하다. 아예 하늘이나 땅에 블랙홀을 생성해 버릴 수도 있다.[6]

12. 패왕 중력파 화이트홀

패왕 중력파의 응용기술 2번째. 패왕 중력파 2에서 불꽃처럼 구현되는 쪽이 아닌 원자핵처럼 구현되는 쪽으로 상대의 내부에 삽입한 후 터트려 상대의 내부를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기술이다. 베이비를 상대로 딱 한번 사용했다. 한번 작렬하면 위력은 절대적이라지만 속도가 너무 느린데다가 빤히 보이는 공격이라 쓰지 못했다는듯. 이걸로 베이비의 머리를 날려버린 방만해지만 공교롭게도 베이비는 뇌를 특수캡슐로 보호하고 있어서 가까스로 살았다.

13. 패왕 중력파 II(覇王重力波 II)

기가 헤비스트 맨은 기가 초코볼의 힘으로 서로 다른 성질의 지방이 2개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7] 블랙홀도 음극과 양극의 두종류로 뽑아낼 수 있다. 두종류의 똑같은 파워의 블랙홀을 합체시킴[8]으로써 위력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기술.(설정상 무게는 2배, 크기는 4배, 위력은 16배(!!!!))
헤비스트 맨 최강의 필살기라는 거창한 간판이 붙어있으며 위력도 최강.(백만 톤짜리 쇳덩이의 반을 날려버렸다.) 쵸는 이걸 못 쓰게 하려고 만해의 한쪽 손에다가 지방탄을 박기도하고 얼려버리기도 했을 정도. 참고로 균형이 깨져서 합체에 실패하면 일단 사출은 되더라도 시전자에게 돌아온다. 다만 작중에서는 이것을 이용해 앙드레 쵸에게 타격을 주기도 했다.
최후에는 방만해가 자신의 모든 지방을 불태워 사용하나 지나의 언니인 지숙이 준 지방덕에 목숨을 건진다.


[1] 이 때문에 아홍과 싸울때 굳이 아홍이 수영장 물을 다 써버릴때까지 버텼다. [2] 당시 지나가 한발은 패왕흡혈파로 흡수했다. 대신 죽기 직전까지 갔었다. [3] 작가가 '광속(光束)'을 '광속(光速)'으로 알고 이런 이름을 붙인 모양인데, '루미너스 플럭스(luminus flux)'는 '광속(光束)'이고 이때의 '속(束)'은 '속도'가 아니라 '다발'을 의미한다. 물리학 용어로 'luminus flux'는 단위 시간에 어떤 면을 통과하는 광량자의 숫자를 말한다. [4] 같은 1톤 지방이라도 메가 초코볼과 기가 초코볼의 압축률은 격이 다르다. [5] 기본적으로 밀도차이 때문에 중력파계열 필살기는 사용불가능하기 때문에 아요는 방만해를 구하기 위해 자기 지방을 물리적으로 불태운다는 비효율적인 짓을 해야만 했다. 다만 기가 초코볼에다가 극한의 압축률이 있으면 중력파계열 필살기도 사용가능한듯 하다. [6] 방만해와 앙드레 쵸의 대결 당시 앙드레 쵸가 땅에 블랙홀을 만들고 방만해가 하늘에 블랙홀을 만들어 둘다 지옥에 떨어졌다. [7] 정확히는 지방층을 만들때 마다 명확하게 층이 생성된다. 작중 방만해는 1톤이 됐을때 총 3개의 지방층을 가졌다 [8] 기술 습득시의 연출은 완전히 메드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