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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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미르 |
다쏘미리안은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다쏘미르 행성에 거주하는 외계종족이다. 은하계의 밖에 위치한 페리디아에서 유입되었다.
1.1. 레전드
스타워즈 레전드 소설인 '레아 공주의 구혼'에 처음 등장한 사회집단. 대부분의 여성이 포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인간이다.이들은 다크사이드 포스에 빠졌다가 다쏘미르로 추방당한 여성 제다이 기사 알리아의 후손으로, 알리아는 처음에는 야생 랭커를 길들여 토착민들을 휘어잡고, 정복전쟁을 벌여 남성을 노예로 부리는 가모장제 사회를 건설하는 등의 행동을 벌였지만, 말년에 가서 잘못을 깨닫고 자신의 후손들에게 제다이 코드에 기반한 가르침을 전수했다.
다쏘미리안은 알리아의 영향인지 오직 여성만이 포스 능력을 타고나며, 여성중심적인 가모장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 형식적으로나마 결혼 상대 남성을 납치해오는 납치혼 문화도 남아있을 정도. 부족 단위로 생활하며, 부족의 이름은 '노래하는 산 부족'처럼 거주하는 지역에서 따 온다. 제다이와의 교류가 오래간 끊겼기 때문인지 자신들의 능력이 포스에 기반했다는 인식이 없고, 이를 '마법'으로, 자신들을 '마녀'라고 지칭한다. [1]
다쏘미르의 마녀들 중 다크사이드에 빠진 이들은 (알리아가 다쏘미르에 추방된 것과 비슷하게)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때까지 부족 바깥으로 추방된다. 허나 추방된 상태에서도 다크사이드에서 빠져나오기를 거부하는 이들도 있는데, 이들은 '나이트시스터'라 불린다. 나이트시스터들이 모여 부족을 형성하는 일도 있었다.
제국 시대에는 다쏘미르에 포로 수용소가 세워진 적도 있으나, 팰퍼틴이 이들을 위험하게 여겼기 때문에 포로 수용소는 나이트시스터 부족에게 점령당한 채로 방치되고, 스타 디스트로이어 두 대가 항시 행성을 봉쇄하도록 했다.
제국 멸망 이후에는 신공화국에 가입했으며, 루크 스카이워커의 제다이 프락시움에 학생을 보내기도 했다.
1.2. 캐넌
시어: 이곳은 한때 밤의 자매단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포스 유저 결사단의 본거지였어.
그리즈 : 포스를 사용했다고? 제다이처럼?
시어: 아니. 이 마녀들은 자신의 이익만 추구했어. 기만과 환상, 조작을 힘의 원천으로 삼았지.
그리즈 : 내가 아는 누구도 그런데.
시어: 클론 전쟁 당시, 밤의 자매들은 신뢰해서는 안 될 시스의 군주와 거래를 해서 결국엔 대학살을 당해 거의 몰살됐어. 다쏘미르는 위험한 곳이야. 조심해.
2019년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그리즈 : 포스를 사용했다고? 제다이처럼?
시어: 아니. 이 마녀들은 자신의 이익만 추구했어. 기만과 환상, 조작을 힘의 원천으로 삼았지.
그리즈 : 내가 아는 누구도 그런데.
시어: 클론 전쟁 당시, 밤의 자매들은 신뢰해서는 안 될 시스의 군주와 거래를 해서 결국엔 대학살을 당해 거의 몰살됐어. 다쏘미르는 위험한 곳이야. 조심해.
2019년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서.
자브락의 아종으로, 성별에 따라 다른 종족으로 보일만큼 강한 성적이형을 보이는 종족이다.
다쏘미리안 여성들은 연회색인 피부를 제외하면 인간과 유사한 외형이며, '나이트 시스터즈(Night Sisters/밤의 자매단)'라는 구성을 이루고 있다.
나이트 브라더즈라 불리는 남성들은 자브락의 특징인 뿔이 두드러지며, 나이트 시스터들의 성노예 겸 허드렛일을 담당한다.
클론전쟁 시기 두쿠 백작을 암살하려 했던 대모 탈진과 나이트 시스터즈를 처단하기 위해 온 그리버스에 의해 대부분의 행성인들이 학살당해서 살아남은 몇몇만 다른 곳으로 도망쳤다.
북 오브 보바 펫에서 다쏘미르의 마녀들이 랭커를 타고 숲과 늪을 누볐다고 언급된다.
만달로리안에서 등장한 모건 엘스베스가 후에 아소카(드라마)에서 밤의 자매단의 후손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스타워즈 반란군 피날레 당시 실종되었던 쓰론이 유배된 행성이 스타워즈 은하 밖 페리디아라는 행성으로, 이곳이 밤의 자매단의 고향격 행성이다.
과거 페리디아에 거대한 마녀제국을 세운 이들은 퍼길을 길들여 은하계를 여행하기도 했으며 다쏘미르 행성 인근으로 진출도 하였다고 한다. 쓰론은 페리디아의 밤의 자매단 사원에저 대모 셋을 다시 부활시켜 그녀들의 마법의 도움을 받아 함께 유배된 부하들과 함께 세력을 구축하였으며 사이온의 눈을 타고 탈출한 뒤 대모들과 사원에 있던 화물들을 가지고 다쏘미르로 향한다.
2. 주요 인물
- 카리스 - 다쏘미르 전투 도중 폭격으로 무너진 기둥에 깔려 압사한다.
- 날리스 - 다쏘미르 전투에서 사망.
- 메린 -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 등장하는 다쏘미르 전투의 생존자.
- 3명의 대모 - 각자 이름이 있으며 모두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세 여신에서 따왔다. 페리디아에 있는 세명의 대모들. 페리디아에서 표류해 온 쓰론 대제독에 의해서 봉인에서 풀린다. 표면적으로는 대등한 동맹 관계지만 쓰론 대제독을 향해 My Lord 라고 존칭해서 부르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그를 섬기고 있으며 대제독은 그녀들을 향해 대등한 관계로 대우 해준다.
3. 등장 매체
[1]
그래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포스를 쓰는 모습을 보고 '남자 마녀가 주문도 안 쓰고 마법을 부린다!'라면서 놀라워했다. 아예 포스를 쓰는 방법 자체가 세월에 묻혀 실전되어 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