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ikita Buyanov. 러시아의 게임 개발사 BATTLESTATE GAMES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동사에서 개발한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Escape from Tarkov의 개발팀장. geneburn(진번)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Escape from Tarkov의 총괄 디렉터로 유명하지만 사실 3D 그래픽 아티스트 겸 사운드 담당자이기도 하다. 해당 게임의 BGM 대다수를 작곡했다.
2. 인터넷 밈
타르코프 유저들 사이에서는 애증의 대상으로, 같은 러시아 게임사인 가이진의 안톤 유딘체프, 키릴 유딘체프 형제와 같이, 개발을 맡은 Escape from Tarkov 관련 이슈에 대해 레딧, X등의 커뮤니티에서 똥글을 쓰거나 망언을 쏟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통 게임 개발사에서 욕먹는 개발자는 실제 해당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얼굴마담으로써 억울하게 욕을 얻어먹는 경우도 많지만, 니키타의 경우는 자신의 공인 아이디로 헛소리를 해서 욕을 사서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그래서인지 타르코프 커뮤니티에서는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타르코프에 논란이 발생할때마다 부모님이 호출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은 들었는지 타르코프 아레나 출시 이후 전체 EOD 구매 유저 대상으로 서버를 열고 나서, 반동패치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2023년 연말 라이브 방송에서 향후 정식출시를 포함한 대략적인 로드맵을 밝히면서 칭찬도 적지 않게 듣고 있다.[1]
유저들의 지원과 비판 덕분에 게임이 유지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본인이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고 욕쳐먹을 짓을 엄청 했다는 건 알고 있는지 비난을 너무 가혹하게 하면 밴을 하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