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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4:29:35

니콜(제노블레이드 시리즈)

<colbgcolor=#a0bbcc> 니콜
/ Nikol
파일:니콜 제노블 3.webp
소속 케베스 콜로니 5 -> 시티
성별 남성
나이 각인 10기 (19세)
성우 오노 마사무 / 조 제임슨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성능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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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의 등장인물.

2. 특징

드물게도 블레이드를 꺼낼 수 없는 체질을 지녀 자신이 직접 만든 노폰의 날개를 닮은 기계팔[1]로 싸운다. 클래스는 머시니스트.

블레이드를 꺼낼 수 없어 주변 동료들에게 쓸모없다는 소리를 들어 자존감이 낮았다. 하지만 자신을 놀린 동료들을 증오한다기 보다는 남들에게 제대로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사실에 자책감이 더 많았다고 한다. 평소에는 제대로 말도 못할 정도로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기계와 관련된 일이라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고글을 쓰고 있고, 머리카락이 금발의 어두운 색조이고, 눈은 녹색 빛을 띄고 있는 등 슈르크 피오른을 섞은 외모를 지녔다.[2] 이 때문에 슈르크와 피오른의 아들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렉스와 린카의 대화와 인연 뷰에서의 슈르크와의 대화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인연뷰 스토리 중엔 은연 중에 슈르크와 혈연 관계를 드러내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슈르크의 단골 대사인 "보통 일이 아니네요"를 말하는 인연뷰 스토리가 있다. 대사를 들은 슈르크가 씁쓸해하며 '그래, 보통 일이 아니었지'라고 대답하는 것도 백미. 슈르크 특유의 점프 모션도 그대로 물려받았다.

3. 작중 행적

3.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시티의 여섯 시조 중 오츠 가문의 시조로, 니콜의 동상이 있다. 동상 설명에 따루면 기계 공학에 조예가 깊고, 블레이드 대신 직접 제조한 무기로 싸웠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시티에서 이용되고 있는 모든 기술의 체계의 기초는 니콜에 의해 구축된 것이라고 한다. 뫼비우스와의 싸움이 끝나고 8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시티 재건에 그 모든 인생을 바쳤다고 한다.

3.1.1. 새로운 미래

아그누스와의 전쟁 중 겁을 먹고 몸을 피해 숨는다. 동료들이 전부 당했을 때 혼자 남아 카기로이와 그녀의 동료들에게 당할 뻔 했지만, 자신이 직접 만든 기계팔로 카기로이를 제외한 아그누스병을 쓰러뜨린다. 이후 케베스와 아그누스 양측의 철거신이 반파되어 양패구상을 이루지만, 그럼에도 계속 덤벼오는 카기로이와 전투를 벌이다가 무의미한 전투를 보다못한 매슈 반담 에이가 난입해 제압한다.

이후 뫼비우스가 등장했을 때 뫼비우스를 적극적으로 따른 카기로이와는 달리 상황을 지켜본다. 그리고 뫼비우스가 매슈와 에이에게 쓰러진 후 철거신이 파괴되면서 불시계로부터 해방된다. 병사로서의 의의를 잃어 방황했던 카기로이와는 달리 전쟁에 회의감을 지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매슈 일행을 따라나선다.

이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주한 카기로이를 쫓다가 뫼비우스 더블유와 싸우고 있던 리베레이터와 합류한다. 리베레이터의 수뇌부 슈르크는 니콜을 보고 무언가를 눈치챈 듯한 모습을 보이며 친근하게 다가간다. 니콜은 슈르크를 낯설어했지만, 기계 관련으로 이야기를 꺼내는 슈르크에게 그의 오른팔의 의수를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화답한다.

현재의 상황에 익숙지 못한 카기로이와는 다르게 빠르게 익숙해져서 일행들과 빠르게 어울린다. 그리고 여전히 틱틱대며 다른 사람들과 벽을 치는 카기로이과는 케베스와 아그누스로서 있었던 앙금을 풀으며 조금씩 그녀의 마음을 열어준다.

스토리 진행중에 슈르크와 렉스가 니콜과 카기로이를 보면서, 그들이 이렇게 다시 성장하는 것을 보고 즐거울 줄은 몰랐다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아이가 부모보다 먼저 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슈르크와 피오른의 아들이 맞다. 하지만 이를 직접 밝힌 적이 없기 때문에 니콜과 카기로이는 두 사람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지는 못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했을 뿐, 그들을 의지하며 부정을 느꼈기 때문에 최종전이 끝난 후 오리진이 매개체가 돼서 희생하는 슈르크와 렉스에게 가지 말라고 붙잡는다.

후에 재건되는 시티에서 리쿠와 함께 인터링크 구현을 위해 우로보로스 스톤을 파워업 하다가 실패하는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에 여행을 떠나는 매슈를 배웅한다.

4. 능력

블레이드를 꺼낼 수 없지만, 이를 대체할 만한 정비 실력을 지녔다.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어 독학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니콜이 만든 무기는 슈르크가 감탄할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지녔다. 슈르크의 오른팔 의수도 본인이 개선시켜주었고, 그외의 고칠 일이 있으면 본인이 가장 먼저 나선다.

본편의 등장인물 타이온만큼 신체 능력은 허약하지만 생각보다 전투 센스는 좋아서 카기로이와 아그누스 병사 2명과의 1:3이란 불리한 싸움 속에서도 아그누스 병사 2명을 먼저 죽이고, 카기로이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다.

5. 성능

클래스는 머시니스트(디펜더)로 TP는 25.
매우 높은 내구력에 리캐스트가 짧은 어그로 아츠들을 2개 가지고 있어 탱커로서의 성능은 최고 수준이다. 딜이 낮아서 어그로 아츠가 아니라면 어그로를 끌어오기가 힘들지만, 상술했듯이 리캐스트가 매우 짧은 어그로 아츠를 2개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없는 문제. 딜이 낮다는 것도 DLC 파티의 딜러 캐릭터들의 미친 고점과 스택 버프 때에 그런 거지 자체 기술 배율은 오히려 높다.

풍부한 어그로 아츠에 더불어 광역 공격을 수시로 박는 탱커이기 때문에 난전에서 노려지기 쉬운 힐러를 보호하는데 아주 탁월한 것도 장점. 힐러가 힐링으로 전체 어그로를 쌓아 점사 당할 위험에서 어그로를 전부 잡아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가드시 반격이 내장되어 있어서 딜에 비해 의외로 어그로를 잘 안놔주는 것도 장점.

단점은 생존기의 부실로 쿨이 꽤 긴 스트롱 어설트와 탤런트로 단 2개밖에 없다.[3] 물론 자체 가드 확률이 높지만, 100%까진 아니어서 퓨어 탱커치고는 버티는 게 살짝 버거운 감이 있다. 본편에 비유하자면 헤비 가더와 론 엑자일 사이의 어딘가의 느낌.

융합 아츠는 월윈드가 엄청난 핵심으로써 머신클랩, 블리츠 펀치를 월윈드와 섞으면 전부 광역기 취급[4]이라서 성향에 맞춰서 융합해주면 된다.

슈르크와 더불어 본편의 모든 탱커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 거기에 라이징 아츠도 갖추고 있어 요긴한 콤보 요원이기도 하다.[5]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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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초에 케베스 병사로 등장할 때에는 어두운 색을 띤 컬러링이지만, 정식 동료 합류 후 일러스트와 같은 노란색 컬러링으로 바뀐다. [2] 특히 웃음을 지을 때 피오른과 많이 닮았다. [3] 굳이 따지면 머신클랩도 생존기이긴 하다. [4] 머신클랩은 범위방어 버프 / 블리츠 펀치는 고어그로 기술 2개를 범위로 [5] 다른 라이징 요원인 렉스는 측면 한정에 같이 쓰는 다운 아츠는 정면 한정으로 후딜레이가 엄청나서 다운 시간 증가 악세서리를 착용하기 전까지는 혼자서 콤보 연결을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라이징 전담이라고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