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오타멘디 2015-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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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계약 당시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맨체스터 시티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30 |
기록 | |
136경기
8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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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경기
1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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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경기
1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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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
1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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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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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210경기
11득점 2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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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맨체스터 시티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이다.2. 이적
8월 20일 이적료 3,170만 파운드[1]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등번호는 코스텔 판틸리몬이 썼던 30번이다. 발렌시아로 이적한 알바로 네그레도와 임대를 간 수쿨리니의 조언들이 이적시장 행보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3. 2015-16 시즌
정작 오니까 저번 시즌 똥을 옹골차게 싸던 콤파니-망갈라 듀오가 경기마다 미친 폼을 보이며 5연속 클린시트를 해버린 탓에 한 경기도 못 나오고 있다.[2]
그리고 9월 16일 유벤투스와의 챔스 조별리그 경기에서 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전방 볼배급이나 태클은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망갈라와의 호흡 미스로 모라타의 역전골의 빌미를 제공했다.[3]
그리고 EPL 7라운드 토트넘 원정에서 무려 4골을 내주며 완패의 원흉이 되었다. 페예그리니의 공격 축구에서 풀백의 공격가담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 발이 느린 콜라로프가 가출하거나 설사할때 마다 커버해야하는 반경이 너무 넓고 무엇보다 오타멘디 자체가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스타일이라 뒷공간을 잘 내준다는게 중론이다.
챔피언스리그 2라운드 묀헨글라드 전에서도 중앙에서부터 수비커버가 안되니깐 팀동료 페르난지뉴에게 수비하라고 친히 등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EPL 8라운드 뉴캐슬전에서 부상 복귀한 망갈라와 괜찮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콤파니같은 확실한 빌드업에 커맨드도 잘하는 선수와 호흡을 맞춘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 리그 10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그야말로 웨인 루니를 지워버리는 철벽같은 수비력으로 MOM에 선정됐다. 11R에서도 데뷔골을 박고 철벽같은 수비력을 보여 2연속 MOM에 선정됐다. 초반에는 잠깐 해맸지만 콤파니와 파트너를 이루면서 맨시티의 철벽이 되어가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 1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국대 차출 후유증을 우려해 페감독이 오타멘디에게 휴식을 주고, 마르틴 데미첼리스와 엘리아킹 망갈라를 센터백 듀오로 구성했는데, 이 조합이 사정없이 털리면서 오타멘디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었다.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사우스햄튼전, 선발로 출전해 듀오로 같이 출전한 마르틴 데미첼리스가 꾸준히 싸지르는 똥을 윌리 카바예로와 함께 열심히 치우며 본인들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그 뒤로는 시즌 중반까지 여러모로 팀 수비 상황이 좋지 않아서 고생하고 있지만 본인도 마냥 고평가를 못받는다. 그래도 파트너들보다는 훨씬 믿을 만 하다는 평이지만 망갈라랑 같이 나오면 망갈라가 오타멘디의 느린 발을 메꿔주고 오타멘디가 망갈라의 부족한 수비력을 보충해주면서 꽤 괜찮게 하고 있다.
에버튼과의 캐피탈 원 컵 2차전에서 로스 바클리에게 실점할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그것을 제외하면 로멜루 루카쿠를 원천봉쇄하며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활약을 보였다.
수비력이야 더할나위 없는 월드클래스지만 파이터형 수비수의 특성상 커맨더가 없으면 공간을 많이 내주는 것과 발이 빠르지 않아 발빠른 공격수들한테 털리는 부분은 아쉬웠으며 대표적으로 웨스트햄전이었다.
이제 팀의 주장이자 수비의 핵인 뱅상 콩파니가 부상에서 복귀함에 따라 맨시티와 오타멘디에게 좋은 시너지가 날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너지는 2월 25일 디나모 키예프와의 챔스 1차전에서 콤파니와 듀오로 나서 말 그대로 철벽의 수비를 보였다.
첫 시즌은 아쉬운점도 보였지만 어찌되었건 콤파니 없는 맨시티 수비의 핵으로 활약했다. 특히 투지넘치는 태클과 활동성은 맨시티 모든 선수를 통틀어 최고수준. 다만 활동적인 성향으로 약점도 노출된 만큼 다음시즌부터 이 약점을 보강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 될 듯하다.
2015-16 시즌: 49경기(선발 48경기) 1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0 | 30 | 0 | 1 | 0 |
챔피언스 리그 | 12 | 11 | 1 | 0 | 0 |
FA컵 | 2 | 2 | 0 | 0 | 0 |
캐피탈 원 컵 | 5 | 5 | 0 | 0 | 0 |
합계 | 49 | 48 | 1 | 1 | 0 |
4. 2016-17 시즌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한 이후에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전술에 굉장히 빠르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전히 터프한 태클과 스피드로 스톤스의 뒷공간을 잘 커버해준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주목을 받지 못했던, 스톤스의 그것에 뒤지지 않는 전진패스와 드리블 능력이 빛을 내고 있다.
16-17 시즌 첫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선 그야말로 갓타멘디. 공격에 더 브라위너가 있었다면 수비엔 오타멘디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며 맨시티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남미원정을 치르고 돌아왔기에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풀타임을 소화, 거기에 붕대투혼까지 보여줘서 맨시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콤파니는 부상이 잦고,스톤스는 빌드업은 좋지만 수비력이 불안한 상태에서 계속 경기에 출전하면서 기복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첼시전에서는 코스타에게 돌파당하며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가 없을 때의 맨시티가 어떻게 되는지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레스터 시티전에서 드러났다.
복귀한 왓포드전에서는 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무승탈출에 성공했다.
19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빌드업이 별로였지만 수비력은 준수했다.
문제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왼발잡이 센터백을 고수하면서, 선발에서 종종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오타멘디가 선발에서 종종 밀리는 이유는 펩의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펩은 태클을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뛰쳐나가는 센터백을 선호하지 않는다. 오타멘디의 수비 스타일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밝힌 것이다.
콜라로프의 수비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는걸 생각 할 때, 스톤스-콜라로프 조합을 위해서 오타멘디를 벤치로 보내 버린 펩의 선택에 대해서는 상당히 비판이 많은 편이다. 챔스 16강 2차전에서 이 비판에 대한 현실이 잘 드러난다. 이후로도 부상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였다. 한 때 그의 느린 발이 문제가 되기도 했으나 콤파니의 복귀 후에는 벽이 되었다.
리그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경기종료 직전 리그 첫 골을 넣었다!
시즌 종료 후 펩이 월드클래스 센터백 영입을 원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타멘디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기도 했으나, 맨시티의 다니 아우베스 자유계약 영입 실패로 이적료 지출이 늘어나는 바람에 월드클래스 수비수 영입이 무산되고, 콜라로프가 자의로 팀을 떠나면서 오타멘디의 이적설은 수그러들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뱅상 콩파니가 건강하다면 존 스톤스와 2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 유력하다.
2016-17 시즌: 43경기(선발 42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0 | 29 | 1 | 1 | 1 |
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0 | 0 |
FA컵 | 5 | 5 | 0 | 0 | 0 |
EFL컵 | 1 | 1 | 0 | 0 | 0 |
챔피언스 리그 예선 | 1 | 1 | 0 | 0 | 0 |
합계 | 43 | 42 | 1 | 1 | 1 |
5. 2017-18 시즌
시즌 초기 콤파니가 건강했을 때에는 스톤스, 콤파니와 함께 쓰리백으로 출전했고, 콤파니가 부상으로 아웃된 후에는 스톤스와 같이 주전 멤버로 나서고 있다.
에데르송의 활약으로 센터백들의 뒷공간이 안정화 된 덕분에 오타멘디의 플레이도 좋아졌다. 게다가 오타멘디의 롱패스 시도 횟수도 지난 시즌보다 더 늘어났다. 오타멘디도 이제 빌드업이 가능한 센터백 역할을 아주 잘 해내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나폴리전에서의 철벽 같은 모습이나, 리그에서의 페이스는 이제껏 오타멘디의 모습 중 가장 완벽한 수준이었다.
한가지 플레이 스타일에서 지난 시즌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스톤스-오타멘디 조합이 과거엔 둘다 앞서 나가거나 스톤스가 좀 더 전진성을 가졌던 것에 비해 17-18 시즌의 경우 오타멘디가 앞서 스토퍼 역할과 함께 빌드업 중간 링커를 맡고 있다. 반대로 스톤스가 스위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오타멘디의 약점인 뒷공간과 롱볼에 대응하는 형태로 수비진을 구축 중이며, 이런 형태의 4백진은 오히려 콤파니가 있을 때 보다 안전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풀백의 안정화와 골키퍼가 사람 노릇을 하는 키퍼가 되었기에 가능해진 결과이면서, 오타멘디 본인의 빌드업 능력의 향상과 스톤스의 새로운 발견에서 탄생한 철벽 수비진. 오타멘디의 롱볼 패스나 깔아주는 빌드업의 질 역시 엄청나게 상승했으며, 스톤스의 주특기인 전진 빌드업을 오히려 오타멘디가 전담하고, 스톤스가 후방에서 빌드업 줄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또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스톤스와 오타멘디 둘 다 세트피스 득점 빈도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는 점인데, 맨시티와 펩 과르디올라가 세트피스가 강한 팀이라는 이미지가 없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 조합이 아닐 수 없다. 원래도 오타멘디의 헤더는 훌륭한 수준이지만, 스톤스의 헤더가 작년에 비해 일취월장하면서 맨시티의 큰 머리와 돌머리 트윈 타워는 코너킥에서 포워드 진의 제공권이 부족한 맨시티에겐 그야 말로 최강의 창이 되어주고 있다.
플레이스타일 문단에서 나올 스타일 때문에 영국 현지에서는 지난 두 시즌동안 저평가가 꽤나 많았는데, 이 시즌에는 저평가했던 이들마저도 전부 훨씬 나아졌다며 칭찬할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맨더비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헤더 클리어링에 실패하며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의 원인을 일부 제공했으나, 후반전에 발리슛으로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어느새 리그에서만 4골째다. 구단 출입기자 샘 리에 따르면 오타멘디는 이번 시즌 훌륭한 활약으로 재계약을 제안받았고, 이미 2년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고 한다. 새 계약은 2022년까지다.
2017년 12월 말에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슈퍼맨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플레이스타일 변화를 매우 성공적으로 이뤄낸 것에 대해 칭찬받았다. 그리고 오타멘디의 활약은 시티 팬들에게도 인정받아 맨시티 12월 이달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2018년에 들어 이상한 큰 실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오타멘디의 미스로 인해 팀의 실점으로 연결되는 장면들도 적지 않게 나오는 상황. 특히 18년 4월에는 맨시티의 가장 중요한 고비인 리버풀(UCL 8강) - 맨유(EPL) - 리버풀(UCL 8강) 세 경기의 실점에 관여해서 치욕적인 3연패와 챔스 탈락을 불러왔다. 이 시기 이후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2018년 4월 18일(한국시간),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017-18 시즌: 46경기(선발 45경기) 5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34 | 33 | 1 | 4 | 0 |
챔피언스 리그 | 8 | 8 | 0 | 1 | 0 |
FA컵 | 2 | 2 | 0 | 0 | 0 |
카라바오컵 | 2 | 2 | 0 | 0 | 0 |
합계 | 46 | 45 | 1 | 5 | 0 |
6. 2018-19 시즌
월드컵과 프리시즌을 거치며 스톤스의 폼이 완전히 회복되면서 시즌 초 주전에서 밀려 4옵션 센터백이 되었다.
5R 풀럼전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3번의 태클과 7번의 볼 경합 성공을 보여주며 공수양면 만점 활약을 했다. 6R 카디프 시티 원정에도 선발로 출전하여 최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더 보여줬다.
후반기 들어서 스톤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무리한 빌드업이나 전진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원래도 그렇게 좋다고 하기 힘든 포지셔닝문제가 돋보이는 중이다.
2018-19 시즌: 33경기(선발 28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18 | 14 | 4 | 0 | 0 |
챔피언스 리그 | 5 | 5 | 0 | 0 | 0 |
FA컵 | 5 | 5 | 0 | 1 | 0 |
카라바오컵 | 4 | 4 | 0 | 0 | 1 |
커뮤니티 실드 | 1 | 0 | 1 | 0 | 0 |
합계 | 33 | 28 | 5 | 1 | 1 |
7. 2019-20 시즌
리버풀 FC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모하메드 살라의 돌파 시도를 태클로 저지하고 여러 차례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하는 등 팀의 우승에 한몫하였다.
팀의 주전 선수 라포르트가 9월 초에 6개월 장기 부상을 당하며 오타멘디는 이번 시즌에는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라포르트가 부상이탈하고 난 첫 경기, 노리치 시티 리그 원정경기에서 에데르송 바로 앞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공을 뺏기는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심지어 스톤스가 손가락으로 에데르송에게 패스하라고 지시했는데도 머뭇거리다가 상대 부엔디아의 압박에 곧바로 볼을 헌납했다. 오타멘디의 결정적인 실수가 단초가 되어 상대팀 테무 푸키의 쐐기골로 이어졌다. 나중에 로드리의 EPL 데뷔골로 한 골 따라잡았지만 거기까지였다. 본인의 실수를 만회하고 싶었는지 세트피스 기회에 필사적으로 참여했으나 죄다 골키퍼 선방이나 골문 밖의 불운으로 성공은 하지 못했다. 결국 팀은 3:2로 패배했다. 오타멘디는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후 챔스 샤흐타르 원정 경기와 PL 6R 왓포드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다행히 페르난지뉴와 로드리의 안정감 덕분에 두 경기 모두 클린시트에는 성공했다. 다시 각성해서 17-18 시즌의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8R 홈에서 열린 울버햄튼 전에서 거하게 똥을 싸질렀다. 전반전부터 노룩 백패스를 시전하다가 상대팀의 라울 히메네즈에게 완벽한 1대1 찬스를 내주었다. 첫 실점 장면에서 역습을 전개하는 라울 히메네스에게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다가 공간을 내줬고, 결국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개인적 행동이 아닌 동점이라도 얻고자 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침으로 라인을 올려 전진했으나 페르난지뉴의 수비부담이 과중되어 결국 스카이스포츠가 매긴 평점에서 최하점을 받았다.
16R 맨체스터 더비에서 부상당한 스톤스 대신 교체투입되어 만회골을 넣고 맨유 공격진을 피지컬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장과 덩치가 상당한 완비사카와 매과이어를 모두 몸으로 밀어 제압하며 헤더하는 모습은 백미였다. 하지만 팀은 2-1 스코어로 패하고 말았다.
29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계속해서 맨유 선수들에게 치명적인 돌파를 허용했고, 선제 실점때 수비진들이 침투하는 마시알을 순간 놓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경기 내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재개 이후 출전은 그럭저럭 꾸준히 하고 있지만 폼은 올라올 생각을 안 하고 꾸준히 저점에 머물러 있다. 여름 처분대상으로 최우선에 꼽히는 중이다.
2019-20 시즌: 39경기(선발 31경기) 3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4 | 18 | 6 | 2 | 0 |
챔피언스 리그 | 8 | 6 | 2 | 0 | 0 |
FA컵 | 3 | 3 | 0 | 0 | 0 |
카라바오컵 | 3 | 3 | 0 | 1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39 | 31 | 8 | 3 | 0 |
8. 2020-21 시즌
시즌 종료 후 포르투, 인테르와 연결되고 있다. 네이선 아케까지 영입되었으니 맨시티를 떠나는건 거의 확실해 보인다. 다만 팀이 강력한 처분의지를 보이고 본인도 이적에 열린 스탠스라 오만 팀과 다 연결되고 있음에도 높은 주급과 꽉 찬 나이 때문에 어느 팀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이적에 난항을 겪고 있다.2R[4] 울버햄튼전 벤치 명단에 들어가면서 잔류의 확률이 높아지는줄 알았으나, 이적시장 막판에 후벵 디아스영입의 스왑딜 카드로 맨시티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를 매각하는 동시에 수비 공백이 생기는 벤피카와 오타멘디를 처분하고자 했던 맨시티의 이해관계가 맞은것이다.
결국 5년의 맨체스터 생활을 정리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말년에 처참한 수비로 팬들에게 안좋게 각인되긴 했지만 라포르테의 합류 전까지는 콤파니 다음으로 신뢰받는 수비수였다. 콤파니가 부상으로 빠진 기간을 생각하면 정말 해준게 많은 애증의 선수며 오타멘디를 싫어하는 맨시티 팬들은 풍악을 울려라 수준이다.
[1]
알바로 네그레도의 이적료를 납부하지 못한 발렌시아가 알바로 네그레도의 이적료 3,000만 유로의 납부 의무를 면제 받는 대신 3,170만 파운드에서 네그레도의 이적료를 제한 만큼의 금액만 받는 조건으로 이적했다. 이로써 시티가 납부한 실 금액은 약 1,000만 파운드 이하로 추측된다.
[2]
이런 이유보다는 보통 새로 영입한 수비수는 기존 수비수들과 발 맞추고 호흡을 맞춰나가는게 가장 중요하므로 한 달은 못 나오는 경우가 보통이다. 페예그리니 감독도 그동안 이적 후 A매치 소집 등의 이유로 시기상 팀원들과의 훈련이 많이 부족했던 오타멘디인지라 데뷔가 다소 늦어질수도 있다고 밝혔다. 당장 망갈라 영입때만해도 망갈라의 데뷔는 시즌 시작 후 약 1개월이나 걸렸다.
[3]
망갈라가 모라타와 1대1 커버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사인미스로 오타멘디와 망갈라의 위치가 겹치면서 모라타가 왼발로 슈팅할 각이 열려버렸다. 원래였다면 오타멘디가 박스 중앙쪽에서 커버를 하며 모라타가 가운데로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했어야 한다.
[4]
1라운드 개막전은
아스톤 빌라 FC 상대였으나 저번 시즌 유럽대항전에 참가했던 맨시티의 휴식기간 부족을 이유로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