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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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2025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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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1919><colcolor=#ffffff> 치바 롯데 마린즈 No. 40
니시무라 타카히로 西村天裕 / Takahiro Nishimura
생년월일	1993년 5월 6일 ([age(1993-05-06)]세)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신지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학력	와카야마상업고교 - 테이쿄대학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소속팀	NTT 히가시니혼 [1] (2016~2017)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18~2023) 치바 롯데 마린즈 (2023~)
등장곡	WANIMA - GONG
연봉	2025 / ¥35,000,000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1. 개요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시절2.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3.1. 2023 시즌2.3.2. 2024 시즌

3. 피칭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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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초등학교 2학년 때 '오마자키 스마일즈'라는 리틀야구 팀에서 야구를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포지션이 포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5학년 때 현 대회에서 포수 포지션으로 우승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중학교 2학년부터 투수를 시작. 고교 시절에는 현 대회에서 탈락만 거듭하면서 고시엔 본선에는 나가지 못했다.

고교 졸업 후 테이쿄대학에 진학하여 1학년 때부터 등판하고 2학년 추계시즌부터 에이스 노릇을 하였다. 대학 시절 3시즌 연속 다승왕을 거뒀고 리그 MVP 수상 경력도 있었다. 대학교 4학년 때는 상위 라운드 지명도 가능하다는 말을 들으며 드래프트에 지원했으나 드래프트를 앞두고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는 과정에서 왼쪽 발이 완전히 꺾이는 사고를 겪고[2] 십자인대 파열을 진단, 전치 6개월 판정을 받고 드래프트에서도 지명되지 못했다.

이 때 테이쿄대 야구부 감독과 사회인야구 기업팀 NTT 히가시니혼 감독이 알던 사이였기 때문에 대학 졸업 후 NTT 동일본에 입사하는 것으로 진로가 결정되었다.

NTT 동일본 시절에는 수술과 재활을 거쳐 2016년 8월부터 실전 복귀를 하였다. 2017년에는 도시대항전 우승도 경험하였지만 예선에서만 불펜으로 등판하고 본선에서는 등판 기록이 없었다. 사회인야구 양대대회 성적은 5경기(1선발) 12.2이닝 0승 1패 5BB 15K ERA 5.68.

사회인야구에서 2년 뛰고 2017년 드래프트에 신청을 넣었고 1라운드 얘기도 돌았으나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당시 대졸사회인 투수 중 오시타 유마[3] 에 이어 2번째로 지명되었다.

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시절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닛폰햄에서 뛰면서 매번 시즌 20~30경기 정도 등판하여 ERA는 3점대 중반~4점대 중반을 오가는 추격조로 뛰었다. 아주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2라운드라는 지명순위를 감안하면 아쉬운 픽.

가장 많이 나온 시즌은 2019년으로 35경기 44.2이닝 1승 무패 3홀드 ERA 3.83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2023년 시범경기 도중에 치바 롯데 마린즈로 트레이드되었다.

2.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023년 3월 6일 롯데의 후쿠다 코키와 트레이드가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3.1. 2023 시즌

주로 추격조로 나오고 있으며 5월 18일 기준 1군 16경기에 등판했는데 아직도 ERA 0.00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할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1경기까지 합쳐서 22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하였으나 6월 10일 히로시마전에서 1점차 리드하는 상황에 올라와 2실점을 하면서 무실점은 깨졌고 오히려 역전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팀은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시즌 후반에 부상으로 인해 조금 나오지 못했지만 최종 성적은 44경기 43.1이닝 4승 무패 14홀드 ERA 1.25로 오노 후미야의 공백을 완전히 메꿔주고 본인의 커리어하이도 갱신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도 필승조로 나왔으나 파이널 스테이지 3차전 때 동점 상황인 8회에 올라와 결승점을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팀도 그대로 더 이기지 못하고 1승 4패 탈락.

2.3.2. 2024 시즌

필승조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1이닝 6실점 등 거하게 불만 지르고 8점대로 부진한 끝에 5월 2군으로 내려갔다. 시즌 초에 너무 심하게 얻어맞아서 후에 복귀하더라도 23년같은 호성적은 무리로 보인다.

시즌 중반인 6월에 1군에 복귀했지만 7경기에서 ERA 4.50으로 여전히 부진하며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9월이 되도록 1군에 올라오지 못하는 중. 시즌 성적은 17경기 17.2이닝 승패없이 7홀드에 ERA는 6.62이다.

3. 피칭 스타일

포심 패스트볼 평균구속 148km/h, 최고구속 154km/h의 우완 파이어볼러. 변화구로는 주로 포크볼과[4] 슬라이더를 던지며 둘 다 평가가 좋다. 또한 삼진을 많이 잡는다는 평가도 있다.

단점으로는 오노 후미야와 매우 비슷하게 접전에서 던지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트레이드 당시에도 닛폰햄 팬들이 추격조로 던질 때는 최고의 불펜투수지만 접전일 때는 절대 쓰면 안 된다고 했을 정도.

4. 여담

국가대표 후보로 5번 올랐지만 5번 다 최종 멤버로는 발탁이 안 되는 바람에 NTT 히가시니혼 시절 별명이 코호무라(후보무라)였다고 한다.

닛폰햄 시절 팀메이트 우에하라 켄타, 요시다 유키랑은 프로에 입단하기 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요시다는 2020년 방출당해 은퇴를 했고 2023년 시범경기 중 니시무라도 롯데로 가면서 2023년에는 우에하라만 닛폰햄에 남았다.

[1] 사회인야구 기업팀. [2] 베이 스 주변 흙에 스파이크 징이 갑자기 박혔다고 한다. [3] 바로 앞 순번으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전체적인 커리어는 니시무라 타카히로와 매우 비슷하게 아주 못 써먹을 급은 아니지만 1군에서 믿고 쓰기에는 좀 떨어지는 수준. 2023년 5월에는 2군 세이부전에서 7점차로 리드하던 9회 말에 등판하여 0이닝 6실점(...)을 당하기도 했다. 그것도 볼넷, 실책 없이 100% 안타만 허용하면서. 팀은 후속투수가 0.1이닝 4실점(...)을 하는 바람에 9회말에만 10점을 주고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4] NPB 선수들의 구속, 구종을 정리해놓은 일본 사이트에서는 포크볼이 아닌 스플리터라고 기록되어있다. 사실 이 둘을 구별하는 게 쉽지 않고, 던지는 선수 본인이 부르는 대로 불러도 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