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탄 학원 주요 인물 | |||
니시 키누요 (西 絹代) |
후쿠다 하루 (福田 はる) |
타마다 타마키 (玉田 環) |
호소미 시즈코 (細見 静子)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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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 키누요 西 絹代 / Nishi Kinu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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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olive><colcolor=#fff> 소속 | 치하탄 학원 2학년 | |||
탑승 차량 | 97식 중형전차 치하 구포탑 지휘형 | |||
포지션 | 전차장, 대장 | |||
생일 | 12월 8일( 사수자리) | |||
나이 | 16세 | |||
혈액형 | O형 | |||
가족 구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2명 | |||
출신 | 도쿄 도 미나토 구 | |||
현재 주소 | 치하탄 학원 여자 기숙사 | |||
좋아하는 전차 | 97식 중전차(신포탑 치하) | |||
좋아하는 꽃 | 국화 | |||
좋아하는 색 | 연분홍색 | |||
좋아하는 과자 | 사쿠라모찌 | |||
좋아하는 음료 | 현미차 | |||
좋아하는 음식 | 스키야키 | |||
좋아하는 과목 | 일본사 | |||
취미 | 바이크 | |||
일과 | 오토바이 정비 | |||
이름의 유래 | 니시 타케이치(西竹一) | |||
좌우명 |
먼저 움직인 자가 사람을 다스리리라 (先んずれば人を制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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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세토 아사미 Amelia Fischer(극장판)/Alexis Lee(최종장 1화)/ 수지 영(최종장 2화)/Christie Guidry(최종장 3화) Tanya Kahana |
"과연 우리는 이대로라도 괜찮은 걸까? 아냐, 좋지 않아. 아냐, 좋아!
''우리에게 맞는 싸움··· 돌격? 아니, 그건 아니야···.
''우리에게 맞는 싸움··· 돌격? 아니, 그건 아니야···.
2. 소개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치하탄 학원 전차도 팀의 대장이다. 57mm 유탄포 장착형 구포탑 치하에 탑승한다.정 많은 열혈 타입에 시원시원하고 쾌활한 성격이며, 사람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지레짐작으로 판단하는 것이 옥의 티. 치하탄 학원의 전통인 돌격 명령을 내리는 경우도 많지만, 그 공격의 효과에 내심 의문을 느끼고 후쿠다의 의견도 듣는다.
제63회 전차도 전국 고교생 대회의 처절한 1회전 탈락으로 혁신을 꾀하는 과정에서 전 대장이 강판되면서 후임을 맡은 인물로, 쿠로모리미네 여학원과의 시합에서도 참가한 바 있는데, 치하탄 병력이 전멸당하고 전차장 해치로 나와 분한 표정으로 상대 팀을 노려보고 있었다. 돌격, 돌격을 외치는 다른 치하탄 멤버들과 비교하면 좀 더 차분하고 그나마 유일하게 생각이라는 것을 약간 할 줄 알고, 아무나 돌격! 외치면 덩달아 돌격해버리는 다른 치하탄 멤버들과 달리 일단 돌격을 말려보는 정도는 하지만, 말 안듣는 팀원들 분위기에 쓸려 결국 자기도 같이 돌격하는 모습으로 볼 때, 고정관념을 깨는 경지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한 마디로 치하탄 멤버치고는 그나마 생각이 있는 편이긴 하나 근본적으론 다른 멤버들과 다를 바 없는 돌격바보. 그나마 끝나고 자기네가 잘못했음을 알고 사과라도 한다[1]는 점은 훨씬 나은 부분이다.
사실 치하탄에서 가장 먼저 돌격 전통에 의문을 표하고 고뇌하기 시작한 인물이고, 전통을 지키는 것보다 이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캐릭터다.[2] 하지만 대학 선발팀전과 무한궤도배에서 발상의 전환을 하기 전까지는 진심으로 돌격이외의 전술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팀원들과 비슷한 돌격 바보 짓을 해버린 것이다. 후쿠다가 유독 적극적으로 변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쪽에 주목이 쏠리긴 하지만, 니시도 치하탄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 캐릭터다.[3]
2013년 4월에 개최된 이벤트인 하트풀 탱크 카니발에서 배포된 팜플렛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름만 언급된 OVA 6화보다 날짜상으론 이쪽이 더 빠르다.
생일인 12월 8일은 일본 시간대 기준으로 진주만 공습과 함께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 날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니시 키누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 1대만 나오는 하고 및 전부 같은 도색으로 나오는 치하 카이를 뺀 치하탄 학원의 전차 도색들이 팔레트 스왑인데 반하여 키누요의 대장차는 구별이 되는 다른 위장 도색을 사용한다. 또한 지휘 차량 사양이라서 다른 치하에는 없는 철망형 안테나와 큐폴라 옆의 통신용 신호등이 달려있다.
- 이름의 모티브가 된 니시 타케이치는 1932년 LA 올림픽 승마 부문 금메달리스트에 남작 작위를 가지고 있던 인물로, 1945년 이오지마 전투에서 제26전차연대를 지휘하다 전사[4]했다. 나라시노 제16기병연대에 재적한 경력이 있다. 키누요의 오토바이 이름으로 쓰인 '우라누스'는 니시 타케이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 탔던 말의 이름이다. 또한 26전차연대를 지휘한대서 따와 유니폼에 '26'과 연대의 부대마크가 붙어있다. #
- 오토바이를 좋아해서 애마에 ' 우라누스'라는 별명을 붙였다. 멋내기를 좋아해서 승마용 롱부츠와 스커트를 애용한다.[5] 도쿄 출신이면서 거주하는 곳이 정원 딸린 단독주택[6]에 개인 오토바이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꽤나 좋은 집안에서 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들을 수 있는 니시의 말투는 구 일본 육군식이긴 하지만 상당히 공손하다.
-
2차 창작에서는
격언 치료사나
혐성 퇴치기의 이미지로 사용되기도 한다. 2차 창작에서는 이런 이미지로도 쓰이지만 공식 사운드 드라마에서는 다즐링의 뜬구름 잡는 소리를 척척 잘만 알아듣는다.[7] 또한 극장판에서는 막장 치하탄 중에서 제법 생각이 깊게 나오며 팀원이 멋대로 돌격해서 전력을 허무하게 낭비하자 스스로 고개숙여 사과하는등 2차 창작의 이미지랑은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보수적이고 구시대적인 치하탄의 분위기와 집단지성에 묻혀버려 모자라 보일 뿐이지, 니시 역시 충분한 교양을 갖춘 양가집 규수라는걸 알 수 있다.
백합물에서는 어째선지 본편에서 큰 접점이 없는 다즐링과 주로 커플링이 엮인다[8]. 니시가 보기보다 마성의 여자라는 레퍼토리가 많다.
- 최종장 3화에서 감사(感謝)의 '사'자가 寫인지 아니면 射인지 물어보는 타마다와 호소미에게 "둘 다 아니잖아? 사전 잘 찾아봐"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팀원들보다 확실히 나은 듯 하다. 하지만 직접 알려주기보단 스스로 해결하도록하는 편인 듯 하다.
[1]
다른 멤버들은 한큐에 다 터져놓고는, "선전했지만 격파당했습니다!" "정신력이 부족했습니다!" 따위 소리나 하고 있다.
[2]
월간 전차도에서 나온 바로는 쿠로모리미네에게 1회전 탈락했을때 홀로 진지하게 고뇌하던 팀원이었다.
[3]
애초에 니시가 총대장인 만큼 니시가 치하탄의 현황에 의문을 품고 변해야 된다는 의지를 갖지 않았다면, 후쿠다의 의견도 묵살됐을 것이다.
[4]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 부상이 심각한 미군 포로에게
모르핀을 놔주라고 하던 장교가 이 사람이다.
[5]
니시의 모티브가 된 니시 타케이치 중좌가 올림픽 승마 금메달리스트였기 때문에 여기서 가져온 설정으로 보인다.
[6]
http://maidsuki.egloos.com/4205357
[7]
공식서적 전차도의 샛길에서 그려진 바로는 니시보다는 안초비가 이 속성에 가깝다. 안초비가 미카의 뜬구름 잡는 소리를 진심으로 못 알아 들어서 미카가 점심 초대를 직설적으로 수락하게 만든 에피소드가 있다.
[8]
20세기 초의
영일동맹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커플링이라는 추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