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의 참는거야

1. 개요

2. 출연자

3. 주요 게임

3.1. 여름 야외 촬영분

• 미꾸라지 참기: 수조 안에 미꾸라지를 채워 놓고 거기에 남녀 출연자가 들어가서 버티는 게임. 단순히 미꾸라지를 버티는것뿐만 아니라 남녀간의 밀착을 통해 스킨십도 유도한다.
• 얼음물 참기: 미꾸라지가 없는 경우 얼음물로 대체해서 진행했다.
• 고추냉이 먹기: 단순히 먹는것이 아니라 여성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에게 안긴 채(양 발을 지면에서 뗀 채로) 먹거나, 다리를 벌리고 다리찢기 자세를 한 후 녹즙+고추냉이 주스를 먹는 식의 구성이다. 주스에 매워하며 이를 뱉어내거나 흘리는 모습까지 그대로 방영되었다.
• 서로의 체온으로 얼음 녹이기: 일부러 땀을 내기 위해 운동하는 남성 출연자나, 여성의 가슴 부위에 얼음을 문지르는 등의 모습이 연출된다. 대놓고 남성의 손에 쥔 얼음을 여성의 가슴에 문질렀기 때문에 이 역시 선정적인 요소로 큰 주목을 받았다.
• 풍선터트리기: 3판 2선승제 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했다. 우선 남녀의 무릎 사이에 풍선을 끼운 뒤 양 손을 쓰지 않고 몸의 유연성만으로 위로 끌어올려 터트린다. 이후에는 여자 출연자가 가운데에 놓인 풍선을 엉덩이로 터뜨리면 승리. 메인 게임은 아니고 중간 곁다리 게임이었지만 특유의 선정성 때문에 인기가 대단했다. 노홍철 표현으로는 '장안의 화제가 된 게임'이라면서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 온실에서 고추와 매운 라면 먹으며 버티기: 더워도 참는거야로 불리는 파이널 미션이었다. 무더운 여름날에 촬영이 이루어진만큼 그야말로 출연자들에게 고문이 따로 없었다. 먼저 나가는 팀이 지는 것.

3.2. 실내 촬영분

• 볼링공 참기: 경사로 밑에 머리를 들이밀고 있으면 상대방이 볼링공을 상대쪽으로 굴린다. 머리로 볼링공을 받아내는 것이 포인트. 매우 가학적이다.
• 남녀가 빅사이즈 옷 함께 입기
• 서로의 체온으로 얼음 녹이기
• 풍선터트리기
• 왁싱 테이프로 남성 출연자의 다리털, 겨드랑이털 제모시키기
• 이성의 몸에 붙어있는 포스트잇 입으로 떼기

4. 여담

• 코미디TV에서 2007년경 심야시간대에 재방을 틀어준 적이 있었다.
• 간간이 '과거 케이블 예능 수위'와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재로 사용된다. 본래 DMB로 송출되었으나 코미디TV로도 방영되었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니다.
• 2022년 숏폼 플랫폼인 바바요에서 서비스되기 시작하며 부활했다. iHQ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회차별로 분량이 일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다소 과한 내용은 편집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