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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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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의 연도별 시즌 일람
고교 시절 2019년 2020년

1. 개요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2.2.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이후
4. 시즌 후 총평5. 시즌 후

[clearfix]

1. 개요

2019년 노시환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2월 11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연습경기에서 교체로 나와서 안타를 치며 팀의 0:18 패배 속 위안거리가 되었다.

2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오키나와리그 경기에서 3안타를 때려내며 공격쪽 포텐은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니 수비에서 다이빙캐치를 보여주는 등 포구면에서는 안정적이었으나, 잘 잡고 1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1루수 김태균 키를 넘긴다거나, 바운드가 1루수 바로 앞에서 튀는 송구를 보여주는 등 송구면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2. 시범경기

시범경기 8경기에 나서 16타수 6안타(1홈런) 3타점 맹타를 휘둘렀고 팀내 신인중 유일하게 개막엔트리에 등록됐다. #

3. 정규시즌

3.1. 3월

개막 후 두산과의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득점을 기록하였다. 첫타석은 병살타성 타구였는데 상대 실책으로 출루.

3월 27일 기아전 9대 3으로 지고 있는 9회 2사에 나와 데뷔 첫 안타를 치고 김민하의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3.2. 4월

4월 3일 LG전 1루수로 선발 출전, 점수가 0-6으로 벌어진 7회초부터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영상 하주석과 강경학의 이탈로 유격수 백업이 없는터라 고교시절 유격수 경험이 있던 노시환에게 준비시켰다고 한다. 3월 29일 기사

4월 5일 롯데전에서 3회 김원중을 상대로 선취점을 가져오는 중요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본인의 데뷔 첫 홈런이자, 첫 타점이다. 비거리는 125m. 영상

4월 6일 롯데전 6회말 팀의 동점상황에서 지성준과 교체된 최재훈의 부상으로 백업포수가 없는 상황에서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었다. 고교시절 포수 출전 경험이 한 경기밖에 없었음에도 침착하게 투수들의 공을 받아내고 나름 싸인까지 내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블로킹 능력까지 기대하긴 무리였고 결국 팀은 패배했다. 그래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노시환에 모습에 많은 팬들은 칭찬과 격려를 보냈다. 영상

다음날 4월 7일 롯데전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 포수 출장 소감과 한화 이글스 KBO 영구결번이 되고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영상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후로도 계속 선발 출전, 대타 등으로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그때마다 과도한 자신감으로 3연속 헛스윙 삼진 등의 좋지 않은 결과를 내자 입단 동기 변우혁에게 점차 기회가 돌아갔고, 변우혁이 롤모델 김태균처럼 무리한 스윙보다 볼넷을 골라내는 눈야구를 보여주며 활약한 탓에 경기에 모습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3.3. 5월

5월 4일 kt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면서 나름 활약했다. 다만 9회말 2사 만루에서 김회성의 펜스 맞는 타구에 홈런인 줄 알고 걸어 들어가다가 나중에 황급히 뛰는 부분이 화면에 잡히면서 야구 커뮤니티에서 잠깐 구설수에 올랐다.

5월 4일까지 슬래시 라인은 .305/.339/.458. 타율과 출루율 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 삼진을 많이 당하며 선구안에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1] 그래도 안타는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고 나름 괜찮은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1군에서 생존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4. 6월

내야 멀티가 된다는 점에 아직 한번의 말소도 없이 1군에서 기회를 받고 있지만 6월 23일 기준 타출장이 0.194/0.259/0.278 까지 떨어졌다. 안좋은 타격감과 더불어 수비에서도 불안감을 보이고 있어 2군에서 조정기를 거치는게 좋지 않냐는 여론이 많다.

6월 롯데, 삼성과의 시리즈에서 20타수 1안타, 삼진을 무려 14개나 당했다. 변화구는 물론이고 직구에도 전혀 타이밍을 못맞추고 있는 상태.

결국 6월 24일 처음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이후 유격수 백업 등으로 나오고 있지만... 전형적인 감독의 양아들 소리를 듣고 있다.

3.5. 7월

7월 12일 다시 복귀해서 선발과 백업을 왔다갔다 한다. 복귀 후에 14타수 4안타로 꾸역꾸역 안타를 쳐내면서 타율을 0.199까지 올렸다.

3.6. 8월

8월 들어 타격이 저조하여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연일 홈런을 치며 타격에 눈을 뜨는 듯 보였는데 10일을 채우자마자 8월 27일에 콜업되었다. 수비범위와 타격이 많이 저조해진 오선진을 대신해서 유걱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콜업된 당일인 8월 27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유격수로 선발출장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였다. 수비는 오선진에 비해 안정적이었다.

8월 28일 경기에선 대수비 출장 후 8회말 2사 1, 3루에서 삼진으로 아웃되었다.

3.7. 9월 이후

9월 5일 NC와의 경기에선 2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는데 2회 2사1, 2루에서 여전한 선구안으로 삼진을 당하였다.

4. 시즌 후 총평

이정후, 강백호를 기대했던 팬들의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면서 프로의 벽은 높다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정립되지 않은 타격폼과 수비 등 고쳐서 발전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5. 시즌 후

시즌이 종료되고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10월 14일에는 5타수 5안타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였다. # 교육리그를 다녀온 뒤에는 박윤철, 유장혁과 함께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 참가해서 정규시즌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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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 9일 기준 볼넷 2개, 삼진 32개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