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때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타이밍이 맞지 않으며 8경기 29타수동안 6안타밖에 때리지 못했고 타율 .207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6안타 중 4개가 장타, 그 중 3개가 홈런[1]일 정도로 어마무시한 장타력을 보여주었으며 그 덕분에 OPS는 9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24일
LG 트윈스와의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8회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경기 기록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3월 26일
SSG 랜더스와의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8회 초
최민준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3월 28일 SSG 랜더스와의 3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3회 초
오원석을 상대로 선제 투런포를 기록했다. 시즌 2호 홈런.
3월 31일
kt wiz와의 3차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2회 말 2사 1,3루 상황에서 등장해
벤자민을 상대로 몸쪽으로 들어오는 초구를 받아쳐 쓰리런 홈런을 작렬시키며 팀의 2회 빅이닝에 크게 일조했다.[2]역시 미스터 쓰리런
4월 4일
대전
롯데전에서 4회 말
윌커슨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 이번 경기 홈런으로 안타 7개 중 4개가 홈런이라는 괴랄한 스탯을 기록했다.
4월 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2회 초
헤이수스를 상대로 시즌 5호이자 추격의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월 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3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비록 팀은 스윕패를 면할 수 없었지만 혼자 6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타율을 .214에서 .271까지 끌어올렸다.
4월 12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루타 하나를 기록하며 OPS를 9할대로 유지시켰다.
4월 17일까지 부진이 계속되어 OPS가 .849까지 떨어졌으나, 19일 멀티히트로 부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후 쭉 부진하며 4월 26일 기준 타율 0.241, OPS 0.759을 기록중이다.
4월 27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특히
페라자,
채은성,
안치홍과 함께 당일 경기 모든 타점[3]을 올리며 중심 타선의 부활을 알렸다.
4월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팀은 17:8로 대패했다.
4월 30일
SSG 랜더스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3회 말
이기순의 4구 째를 받아쳐 시즌 6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번째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수비 또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류현진의 KBO 리그 통산 100승 달성에 일등공신이 됐다.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노시환에게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노시환 실력이면 그 정도는 해줘야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