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엔젤(Moon Angel) 대 | ||||||
밀피유 사쿠라바 | 란파 프란보와즈 | 민트 브라만슈 | 포르테 슈토렌 | 바닐라 앗슈 | 노마트 | 카라스마 치토세 |
게임판의 설정은 여기로. |
1. 개요
갤럭시 엔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나이 미카/ 윤성혜/ 리처드 이언 콕스.
크기 40cm 정도의 분홍색 봉제 인형으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다.
2. 애니메이션
본명은 MA347612890GT4078579132R74 ○○ Z17924398TZR 2000모듈 유도타입452963752391MQTO 골드 런치 시스템 GLS 탑재식 자기판단형 타입 OO37293165734285YGNKTIO1200YMCA4126PPPKG53 노마트. 앞부분의 모델명은 다 쳐내고 노마트라고만 부른다. 표기명은 Normad 인데[1] 어째서인지 발음은 노마트.1기 3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쓰레기장에 버려져있던 로스트 테크놀로지 유도미사일에 장착된 AI였다. 밀피유의 실수로 자폭장치가 기동되지만 바닐라 덕분에 자폭을 면했으며, 이후 AI 카드칩만 떼어내서 봉제인형 속에 들어가게 된다. 고양이인지 너구리인지 펭귄인지 모를 기묘한 분홍색 인형의 정체는 결국 밝혀지지 않는다(...) 또한 단순히 솜뭉치인형은 아닌 듯,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바닐라 덕분에 자폭을 피할 수 있었다지만 딱히 이것 때문에 바닐라에게 폴인러브~한 건 아니다. 그냥 처음 나왔을 때부터 바닐라에게만 칭찬일색이었다. 그냥 첫눈에 반한 듯.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하나같이 저속하고 탐욕스럽고 교양없는 엔젤대 대원들이지만, 오직 바닐라만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완벽한 여인이라고 한다(...)
엔젤대에서 유난히 말수가 적은 바닐라의 생각을 대신 정리해서 말해주기도 한다. 어느 정도 자기식으로 바꿔말하긴 하지만....
바닐라는 일단 노마트를 데리고 다니긴 하지만, 그냥 인형을 안고 있으면 푹신푹신해서 그렇다. 감정적으로는 어떠한 표현도 없기 때문에 제3자 입장에서 보기엔 단순히 노마트의 짝사랑에 불과하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폭주해서 우주정복을 목표로 하던 에피소드도 있었다.
자그마치 로스트 테크놀로지 AI 였던 만큼, 등장인물 중에서 최고로 정상적인 상식인 포지션에 있다. 초반엔 조금 복흑같은 면도 있었는데 그런 건 다 사라졌다. 주로 하는 일은 츳코미와 엔젤대의 샌드백 역할(...) 노마트에게 가해지는 폭력의 빈도는 포르테와 란파가 단연코 우위지만, 폭력의 레벨로 따지면 민트도 못지 않다. 가끔 노마트가 생각없는 발언을 해서 민트의 심기를 거스르면 상상도 못 할 파괴행위가 시전된다(...)
성우가 바닐라와 같은 1인 다역 캐릭터다. 카나이 미카가 힘주어 허스키하게 발성한 것을 음성변조시켰는데, 이것이 독특한 매력포인트가 되어 노마트만의 캐릭터성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3기부터는 카나이 미카가 스스로 자체변조 목소리를 낸다(...) 한마디로 3기부터는 생목이다. 흠좀무...
코믹스 작가인 카난이 코믹스에도 등장시키려다 저작권이 브로콜리 측에 있어서 포기했다고 한다. 허가를 받고 민트가 안고 있는 인형으로 딱 한 번 나오기는 했다.
MUGEN에서도 바닐라와 함께 등장. "이대로 가다간 바닐라 씨가 죽어버려!" 나 "바닐라씨......당신은 천사야......" 등등의 대사로 관련 스레에서 유명인이 되었다. 이 대사는 전부 다른 바닐라에게도 쓰곤 한다.
[1]
갤럭시 엔젤 A(3기 1쿨) 오프닝의 첫 장면에 Normad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