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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0:41:00

넬송 세메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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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넬송 세메두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SL 벤피카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2015-16 시즌부터 성인팀에서 뛰기 시작하여 주전을 차지했다. 2시즌간 포르투갈 리가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벤피카의 리그 2연패에 기여했다.

1.2. FC 바르셀로나

아우베스의 후계자를 물색하던 중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3천만 유로, 계약은 2022년까지 하는 조건이다.

1.2.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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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제라르 데울로페우, 세르지 로베르토 등과 함께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3라운드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펼치면서 주전 가능성을 높였다.

챔피언스 리그 1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도 더글라스 코스타를 지우는등 매우 좋은 활약을 펼치며 양팀의 수비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리그 5라운드 에이바르전에서 팀의 선제골에 크게 관여 했다.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동량과 움직임을 보여줬으며, 중원과 연계해 들어가는 패스와 볼터칭 역시 수준급이였다. 세메두가 얻어낸 첫번째 선제골 PK와 6:1이라는 대승리에 크나큰 공헌을 해주었다.

이후로는 로베르토와 주전 경쟁을 하면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중요한 경기에선 로베르토를 내보내고, 세메두는 비중이 떨어지는 경기 위주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가끔씩 로베르토가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 중일 때는 세메두가 교체로 출전하여 라이트백으로 들어가고 로베르토가 중앙 미드필더 자리로 올라가 오른쪽 라인에 공존하는 모습도 나오고 있다.

본인의 첫 엘 클라시코였던 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는 교체투입되자 마자 백헤딩을 시전하며 마르코 아센시오의 측면 돌파를 허용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지만 뒤이어 곧바로 세르지 로베르토- 리오넬 메시와 삼각 패싱 플레이로 날카로운 오버래핑과 본인이 직접 유효슈팅까지 만들어내며 어느 정도 만회하였다. 그 후로도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3:0 완승을 맛보았다.

이후로도 종종 출전할 때마다 번뜩이는 드리블과 위협적인 오버래핑 등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였으나 아무래도 세르지의 노련함 및 세메두에 비해 월등한 수비력이 수비적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는 바르사의 팀 특성상 더 높은 평가를 받아 많은 출전기회를 받지는 못했으며 이후 엘 클라시코 2차전 세르지가 뻘짓으로 퇴장당하자 라이트백 자리에 들어왔고 유려한 드리블과 빠른 주력으로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적으로도 많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2017-18 시즌: 36경기 2도움
라 리가: 24경기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7경기
코파 델 레이: 4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1.2.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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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세르지를 대신해 선발출장하였다. 수비적인 부분에선 손흥민을 경기장에서 완전히 지워버리며 좋은 활약을 퍌쳤다. 공격적인 부분은 평상시의 세메두답게 군더더기 없는 편이다.

세메두의 경기력에 대해서 이러니저러니 말은 많아도 이번 시즌은 저번 시즌에 비해 확실히 많은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시즌 초 리그 9경기 챔스 3경기 스페인 슈퍼컵 1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약 650분 가량을 뛰어서 세르지와 라이트백 자리 경쟁에선 오히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다만 10R 엘 클라시코를 기점으로 세르지가 또 포텐이 터져버려서 이후론 좀처럼 나오지를 못하고 있다가 리그 13라운드 아틀레티코와의 경기 직전 세르지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다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폼은 세르지보다 밑이라는 것이 확실하지만 세르지 대신 나왔을 때 크게 불안하다거나 하진 않는 편이다.

하지만 리그 16라운드 레반테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버려서 모처럼 얻은 주전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버릴 예정이다.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엘클라시코에서 선발출전하여 MoM급 활약을 펼쳤다. 공수 모두 맹활약했다.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료를 깎기 위해 세메두를 이적카드로 쓰려는 소식이 들려왔다. ## 허나 이는 루머로 판명났고 잔류하게 되었다.

2018-19 시즌: 46경기 1골 3도움
라 리가: 26경기 1골 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0경기
코파 델 레이: 9경기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1.2.3.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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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조르디 알바 주니오르 피르포를 대신하여 기존의 오른쪽이 아닌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지만 이곳에서 마저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저 둘이 멀쩡해도 왼쪽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 경우 오른쪽은 로베르토나 와귀에가 맡게 되는데, 세르지 로베르토는 현재 시즌에서 꽤 부진한 상태고 무사 와귀에는 아직 유망주 단계에 불과하다. 결국 레반테전에서 3:1로 참패하면서 세메두를 이번 시즌에 왼쪽에 투입시키면 안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허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는 이런 사실도 모르고 캄 노우에서 진행된 라리가 10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세메두를 벤치로 빼고 오른쪽에 로베르토를 넣는 짓을 저질렀다.[1] 겨울 이적 시장에는 풀백 보강을 준비중인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키케 세티엔 감독이 부임한 이후 잠시 동안 세르지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CD 레가네스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에 출전하여 5대0 대승에 크게 기여했고 다음 경기인 레반테 UD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보이면서 주전 경쟁에서 다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라리가가 휴식하는 동안 맨체스터 시티 FC 주앙 칸셀루와 트레이드 이적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많은 현지 꾸레들은 제발 일 좀 제대로 처리해달라고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에게 호소하며 이적을 반대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뮌헨 상대로는 재앙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8-2 대패에 일조했다. 물론 다른 수비수들도 잘 한 건 아니지만 세메두의 경기력이 최악이었다는 건 대부분 동의하는 부분.[2] ESPN의 줄리엔 로렌스 같은 경우는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본 수비수 중 역대 최악의 퍼포먼스였다고 깔 정도.[3]

현재 바르셀로나의 판매목록에 올라와 있다. 링크가 있는 팀은 맨시티와 유벤투스이며 40M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고 한다

2019-20 시즌: 42경기 1골 6도움
라리가: 32경기 1골 4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7경기 1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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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통산 기록: 122경기 2골 11도움
라리가 2회: 2017-18, 2018-19
코파 델 레이 1회: 2017-18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회: 2018

1.3.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날트 쿠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세메두의 입지가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많은 팬들은 세르지 로베르토를 팔자고 하지만 라 마시아 출신의 원클럽맨 이라는 점과 팀의 4주장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힘들다.[4] 바르셀로나는 세메두가 이적한다면 세르지뇨 데스트를 데려올 예정이다. 그리고 실제로 세메두가 프리미어 리그 클럽 중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울버햄튼은 디오구 조타 리버풀 FC로 팔면서 현금 확보를 했고, 맷 도허티를 토트넘에 팔면서 오른쪽 풀백 자리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라 세메두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이미 메디컬까지 마친 상황이다. 결국 9월 23일 오피셜이 나왔다.

1.3.1. 2020-21 시즌

이적 이후 바르샤 출신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중. [5] 17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사이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만 후반기에 들어갈수록 폼이 점점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31R 풀럼전 좋은 오버래핑으로 맹활약을 했다.

마지막 라운드 맨유전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팀은 후안 마타에게 PK를 헌납해 패배.

리그 34경기 1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전반적으로 기대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저조한 공격포인트와는 별개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며, 시즌이 진행될수록 잘 적응해가며 초반의 부진을 만회했다는 점은 대단히 고무적. 다음 시즌에도 주전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1.3.2. 2021-22 시즌

변함없이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시즌 초부터 출전 중이지만 시즌 말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결국 리그 25경기 1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끝마쳤다. 본인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스피드 원툴이라는 박한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1.3.3. 2022-23 시즌

2R 풀럼 라얀 아이트누리와 교체되면서 복귀전을 가졌다. 경기는 0:0 무승부.

EFL컵 2R 프레스턴전 선발 출전해 아다마 트라오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4R 브렌트포드전 선발 출전하여 52분 후벵 네베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5R 브라이튼전 전반 추가시간 막판 미토마 카오루에게 반칙을 가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영혼까지 털렸던 그 경기를 연상시키는 최악의 활약이었으며 경기 종료 후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18R 맨유전에는 압박하고 있었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패스를 해버리는 실수를 범하는 등 부진하였고, 결국 65분에 교체되었다.

20R 웨스트햄전 상대의 코너킥 이후 벌어진 역습을 이어나가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직 유력 후보인 루이스 엔리케가 세메두를 원하고 있다는 링크가 떴다.[6]

26R 토트넘전 상대 공격진들을 꽁꽁 묶으며 볼 경합 8회 승리를 하며 미친 폼을 보여주었다.

2023년 5월 19일, 재계약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기간은 2025년까지.

개인의 폼 하락과 부상으로 인해 좋지 못했던 지난 시즌에 비하면, 이번 시즌은 주전 라이트백으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면서 팀의 중위권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1.3.4. 2023-24 시즌

8R 빌라전 여러모로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수비가 없는 노마크 상태에서 골을 놓쳤고,[7] 동료인 마리오 르미나가 경고누적 퇴장당하는 빌미가 되는 턴오버를 저질렀다.

11R 셰필드전에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자신에게 골 기회가 왔을 때 슈팅이 아닌 패스를 해 좋은 찬스를 날리는 상황을 종종 만들었다. 팀은 2:1로 패배했다.

25R 토트넘 손흥민을 완벽하게 마킹해 공격을 막고 적극적인 수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공수 가리지 않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팀은 주앙 고메스의 멀티골로 승리했다.

FA컵 3R 브렌트포드와의 재경기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으면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연장 혈투 끝에 승리해 4라운드에 진출했다.

28R 풀럼전 점수를 두 점차로 벌리는 추가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상대의 자책골로 기록이 되면서 리그 첫 골은 아쉽게 무산되었다. 팀은 부상 악재에도 리드를 지켜내어 2:1로 승리할 수 있었다.

4월 말, 벤 제이콥스 기자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동료 주제 사와 더불어 사우디 이적설이 돌기 시작했다.

최종전 리버풀 원정에서 전반 28분만에 퇴장을 당하면서 다소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한 다이렉트 퇴장이기에 다음 시즌 초반까지 징계가 이어진다. 팀으로써는 핵심 풀백이 없는 상황에서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0:2로 패했다.

리그 기준 2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선발 출장하면서 굳건한 주전 자리를 지켰다. 시즌 총 기록은 41경기 1골 1도움. 3,500분에 가까운 시간을 필드 위에서 누볐다.

1.3.5. 2024-25 시즌

시즌 초반 3경기를 결장한다. 이 때문인지 폼을 올리기 위해 8월 23일 아스날 아카데미와의 경기에 깜짝 선발 출전해 80분을 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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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그날 엘클라시코 경기결과는 0:0 무승부 [2] 62분경에는 뮌헨의 왼쪽 풀백인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1대1 상황에서 완벽하게 재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https://youtube.com/shorts/4XOEWxXWemQ?feature=share [3] 이후 골닷컴이 선정한 바르셀로나 역대 최악의 영입 14위에 올랐다. [4] 거기에 세르지가 공격작업에 있어서는 세메두보다 뛰어나다는 점, 유틸리티 자원이라는 점에서 쿠만의 선택을 받은 모양이다. [5] 사실 저번 시즌에도 바르셀로나 주전 라이트백은 세메두였고, 세르지 로베르토는 미드필더와 풀백을 오가는 로테이션 자원이었다. 챔스 뮌헨전에서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털린 것이 크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기량은 세메두가 앞선다. 쓰리백을 쓰는 울버햄튼이 세메두를, 포백을 쓰는 토트넘이 맷 도허티를 영입한 데에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6]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아틀레티코와 링크가 있었던 것을 보면 확실히 관심이 있는 듯하며, 엔리케 부임 시 정말 라리가에 복귀할 수도. [7] 심지어 반대편에 황희찬이 있어서 패스를 했으면 발만 대면 들어가는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