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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펠타리 가문 ·
밀짚모자 일당 ·
D의 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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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조상 네펠타리 릴리 아버지 네펠타리 코브라 | ||
출신지 | 알라바스타 | }}}}}}}}} |
1. 몽키 D. 루피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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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비비를 루피가 구하러 온다. 만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히로인이 위험해지면 주인공이 구하러 가는 장면과 흡사하다. 원작에서는 정지 화면이라 더 확실하게 볼 수 있다.
비비가 울면서 루피에게 말한다.
"광장의 폭파까지 시간이 없어!! 이제 모두 당해버렸고...!!"
"나의 목소리는 이제...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아!!"
"이대로라면 나라가...!!"
"광장의 폭파까지 시간이 없어!! 이제 모두 당해버렸고...!!"
"나의 목소리는 이제...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아!!"
"이대로라면 나라가...!!"
루피는 이렇게 대답한다.
"걱정하지 마"
"너의 목소리라면 우리에게 들리고 있어!!!"
"걱정하지 마"
"너의 목소리라면 우리에게 들리고 있어!!!"
"이대로라면 나라가...!!!"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비비에게 "너의 목소리라면 우리에게 들리고 있다고" 말한다. 대화를 나누던 당시 루피와 비비는 안고 있는 상태였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비비를 구해준 후에 그 상태에서 대화를 했기 때문이다. 대화를 한 후에 비비는 다시 루피한테 기대서 눈물을 흘린다. (밑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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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가 루피에게 기대서 울고 있는 장면 |
이 장면에 대해서 루피 성우인 다나카 마유미는 "루피는 비비를 여자로서 좋아하는 것 같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특히 "이런 식으로 중요한 말을 들으면 반해버릴 것이다"라는 시선을 의식하고 있다 한다. "나의 목소리는 이제...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아!!" "이대로라면 나라가...!!"라고 말하며 울고 있는 사람에게 '너의 목소리라면 우리에게 들리고 있어'라고 상대방이 말한다면 반하지 않을까라고.
2. 밀짚모자 일당
알라바스타의 왕녀로 왕국을 지키기로 결정해 비록 배에 타지 않고 같이 가지 않아도 다 같이 X자 표시를 하면서 서로 동료라는 것을 인정해주었다.그리고 2년 후애 세계 회의에서 벌어진 대사건들로 인해 일당과 재회해 다시 항해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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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로노아 조로
바로크 워크스 시절부터 Mr. 무사도라고 언급하며 그의 강함에 경악했다. 리틀 가든에서는 태연하게 발목을 자르려는 조로의 정신력을 본받고자 했으며 자연히 매우 든든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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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같은 여자다보니 루피를 제외하면 대체로 나미와 가장 자주 엮였다. 서로 일상적인 대화를 가장 많이 했으며 나미가 케스티아 병에 걸렸을 때는 알라바스타로의 항해를 잠시 보류하고 의사를 찾으러 간다는 판단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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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솝
우솝의 경우 오히려 비비가 챙겨주는 느낌이 강했다. 당시만 해도 우솝은 비비보다 현저히 약체이기도 했고 개그 때문에 이리저리 고난을 많이 겪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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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디
모든 미녀를 사랑하는 상디답게 상디는 비비를 성심성의껏 챙겨주었고 비비도 이에 감사함을 자주 보냈다. 조로와 마찬가지로 매우 든든하게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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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토니 쵸파
다른 멤버들처럼 쵸파를 잘 챙겨주며 그의 일당 합류를 지켜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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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로빈
로빈이 자신의 나라를 유린하던 바로크 워크스의 부사장이었던만큼 첫인상은 최악이었다. 다만 로빈이 단순한 변덕이었는지 크로커다일에 대한 견제였는지는 몰라도, 비비가 자신을 미행하게 놔두거나 알라바스타 근처 섬까지 가는 영구지침을 건네는 등으로 은근슬쩍 도움을 준 것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증오하기만 했다기 보다는 '무슨 생각하는지 알 수 없다'라며 껄끄럽게 여겼다. 다만 워터 세븐 편 이후 비비는 니코 로빈이 일당의 동료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일당에게 뭔가 사연이 있을테고 무엇보다 루피의 결정이니 여전히 이들의 선택을 신뢰한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비비가 일당에 다시 재합류한다면 로빈과의 관계 청산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할 거라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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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멤버 (
프랑키,
브룩,
징베)
비비의 경우 밀짚모자 일당의 소식을 매번 접하기에 추가 멤버들의 존재도 인지하고 있다. 반대로 프랑키와 브룩과 징베는 비비의 실종 기사나 코브라의 죽음 기사를 접하고도 누구인지 모르니 본인이 아는 선에서만 이야기를 하였다. 그런데 이 중 브룩과의 관계가 기묘하게도 이어져 있는데, 비비는 미스 웬즈데이 시절 쌍둥이 언덕에서 브룩의 동료인 라분을 사냥하려고 든 전적이 있었기 때문.[1] 그 라분을 위해 50년이나 버텨온 브룩이 밀짚모자 일당에 들어왔기 때문에 정말로 비비가 추가 일당 모두와 우호적인 관계가 될지는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
3. 그 외 인간 관계
3.1. 세계정부
3.1.1. 임
조상부터 이어져내려온 악연.아직 비비는 임의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지만 임은 이미 오래전부터 비비를 쭉 주시하고 있었다. 또한 D의 일족인 몽키 D. 루피와 마샬 D. 티치의 수배서 및 포세이돈의 힘을 가진 시라호시의 사진은 갈기갈기 찢어버리거나 칼을 꽂아버리는 식으로 강렬한 적의를 표한 반면, 어째서인지 비비의 사진만큼은 훼손하지 않았다. 그리고 1086화에서 임이 비비를 원한다고 말해서 비비의 신변이 매우 위험해졌다.[2] 이는 임이 비비에게서 머나먼 과거에 자신을 버리고 떠난 비비의 선조, 네펠타리 D. 릴리의 모습을 겹쳐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비비의 아버지 네펠타리 코브라가 임과 오로성에게 살해 당했기 때문에 비비에게 임은 오로성과 같이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3.1.2. 오로성
임과 같이 아버지를 살해한 불구대천의 원수들.3.1.3. CP0
자신을 천룡인의 노예로 삼으려고 한 자들로, 이들과도 관계가 나쁠 가능성은 100%이다. 특히 로브 루치는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3.2. 알라바스타
3.2.1. 바로크 워크스
크로커다일이 사장으로 있었던 조직. 지금은 해산되었지만 알라바스타를 멸망시키려 하였으며 비비가 몰래 미스 웬즈데이로 잡입해 미행했었다.크로커다일에 대한 감정은 당연히 최악. 크로커다일이 죽었으면 한다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며 달려들고, 크로커다일이 유바를 지금껏 농락해 왔음을 밝히자 분해서 떨며 죽여 주겠다는 말을 중얼거리기도 했다.[3]
3.2.2. 네펠타리 코브라
비비의 아버지이자 알라바스타 왕국의 국왕. 둘 사이의 애정이 매우 각별해서 비비는 부친인 코브라를 잘 따르면서 보살피고 있다.3.2.3. 카루
비비의 가족 같은 존재이자 반려동물.3.2.4. 이가람
알라바스타의 충신. 비비와 함께 바로크 워크스에 같이 들어가기도 했다.3.2.5. 페루
알라바스타의 호위대 부관이자, 시한폭탄을 들고 하늘 높이 날아가서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은인.3.2.6. 코자
유년기 시절부터 주먹다짐으로 안면을 트다 친해진 관계.3.3. 기타 인물
3.3.1. 와포루
3.3.2. 사보
루피의 의형제로 아직 접점 자체는 없지만, 사보가 코브라를 죽였다는 누명을 스스로 뒤집어 썼기 때문에 추후 대면할 경우 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물론, 와포루에게 진실을 들었기에 비비는 사보가 코브라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1]
라분의 뱃 속에서
Mr.9과 함께 바주카포를 꺼내들고 고래의 위장에 바람구멍을 내주겠다며 당당하게 선전포고를 했다. 다행히 루피와 크로커스의 저지로 미수에 그쳤지만.
[2]
이는 바꿔 말하자면 최악의 경우 세계 그 자체가 그녀의 적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임 또한 비비를 얻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별 것도 아닌 이유를 가지고
루루시아 폭격을 명령했을 당시 그
오로성조차 잠시 주춤했을 정도로 인명을 매우 경시하는 모습을 보인 임이니 비비를 얻기 위해 나라나 사람들을 희생 시키는 것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
[3]
이렇게 직설적으로 살의를 드러내는 대사는 원피스 전체를 통틀어 봐도 주인공 일행 관련자의 입에선 거의 나오지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