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2023년 네이멍구 노천 탄광 붕괴 사고 阿拉善左旗露天煤矿坍塌事故 2023 Inner Mongolia open-pit mine collap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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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c002d> 발생일 | 2023년 2월 22일 | |
발생 위치 | ||
내몽골 자치구 아라산좌기 자얼가러사이한진 | ||
유형 | 광산 사고 | |
원인 | 탄광 붕괴 | |
인명피해 | <colcolor=#fff><colbgcolor=#bc002d> 사망 | 53명[1] |
부상 | 불명 |
1. 개요
2023년 2월 22일, 중국 네이멍구 아라산맹 좌기 자얼가러사이한진 (嘉尔格勒赛汉镇)의 노천 탄광에서 2차례에 걸쳐 발생한 탄광 붕괴 사고. 실종자 포함 총 53명이 사망했다. #2. 전개
2023년 2월 22일, 신징(新井) 탄광회사가 운영하는 아라산 (알샤)맹의 노천 탄광에서 두 차례 붕괴 사고가 발생, 6명이 사망하고 47명이 실종되었다고 보고되었다.사고 직후 시진핑 주석이 실종자 수색과 구조,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라는 '중요 지시'를 내렸고, 300여 명의 구조 요원과 소방차 60대가 투입됐으나 무너진 흙더미 높이가 80m에 달해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네이멍구 당국은 사고 발생 4개월 만에 실종자 47명이 전원 사망한 사실을 인정하고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중단했다. 따라서 이는 1949년 신중국 건국 이래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노천 탄광 사고로 기록되었다. 탄광이 많은 아라산맹에서는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23년 1~5월간 아라산맹의 산업 안전 사고 사망자는 160명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