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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1:31:40

건담 어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세컨드 이슈

MBF-P05LM2 Gundam Astray Mirage Frame 2nd Issue
ガンダムアストレイ ミラージュフレーム セカンドイシュー
파일:MBF-P05LM2 건담 어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세컨드 이슈 설정화 타이런트 모드 전면.png 파일:MBF-P05LM2 건담 어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세컨드 이슈 설정화 타이런트 모드 후면.png
타이런트 모드
파일:MBF-P05LM2 건담 어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세컨드 이슈 설정화 부르트 모드.png
부르트 모드

1. 개요2. 기체 설명
2.1. 건담 어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서드 이슈
3. 작중 행적4. 모형화
4.1. 건프라
4.1.1. 무등급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기체 설명

건담 어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의 강화형이다. 미라쥬 프레임이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스에게 패배하자 재차 강화한 것. 몸체 여기저기에 새 기믹이 추가되어 가이아 건담처럼 사족 보행형으로 변형한다. 통상 형태를 타이런트(Tyrant) 모드, 가변 형태를 브루트(Brute) 모드라 한다. 완성된 기체는 반응속도가 극한까지 올라가 상대방의 포격을 모두 회피할 수 있어, 원거리 무기는 필요 없어졌다. 그러나 완성된 기체는 코디네이터의 향상된 반사신경으로도 조종 할 수 없었고, 상급 코디네이터인 기나 조차 완벽하게 다룰 순 없어서 육체를 개조해야만 했다. 기동성 역시 인체의 한계를 초월한 가속을 하기 때문에, 엄청난 중력가속도로 파일럿의 몸에 극심한 G가 걸린다.

타이런트 모드는 기존 커맨더 모드의 강화형이며 브루트 모드는 기존 글래디에이터 모드의 강화형이다. 타이런트 모드의 뿔은 기존의 안테나를 강화시킨 것으로 타이런트 모드에서도 미라쥬 콜로이드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장은 기존의 아마노하바키리, 빔 라이플, 빔 사벨, 실드를 유지하며 이 무장들은 타이런트 모드에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빔 라이플과 실드는 기체가 근접전 사양이라 장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빔 사벨은 여전히 투척용으로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추가된 무장으로 C소드 A타입 2개와 B타입 2개(A타입은 손등에, B타입은 발에 장비), 가변 시 쓸 수 있는 핀 라이플 2자루(어깨 뒤의 플레이트)와 사벨 팡이 있는데 C 소드는 컴팩트(Compact) 소드의 약자로 기존의 A소드, B소드보다 짧아졌기 때문에 붙은 명칭인데 짧아진 대신 강도가 상승했다고 한다. A타입과 B타입은 기존의 약칭인 Anklet(다리), Bracelet(팔)이며, C 소드 B타입은 타이런트 모드에서도 펼쳐서 너클이나 자마다르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C 소드 A타입은 발 부품과 완전히 일체화되어 타이런트 모드에서는 격투용 무장 외에도 접지 및 자세제어에 도움을 준다. 핀 라이플은 포비든 건담의 게슈마이디히 팬저를 응용했기에 곡사가 가능하지만 소형이기에 사거리가 짧은데, 기체가 근접전 사양이기에 이는 별 문제가 안된다고 한다. 사벨 팡은 브루트 모드의 머리부분에 내장되어 있는 두 개의 빔사벨이다.

원판 미라쥬 프레임이 그렇듯 스트라이커 팩 장착은 불가능. 새로이 추가된 무장들 다수가 타이런트 모드에서는 쓸 수 없기에 가변시에 진가가 드러난다고 하며, 이 형태에서 적의 주위를 고속으로 이동하며 전 방향에서 총공격을 가하는 기술을 "브루트 포스 어택"이라 한다. 일종의 필살기 취급.

근데 추가 파츠나 몸 형태가 개구리를 연상시켜 개구리라는 별명도 얻었다. 1 2 VS 아스트레이 기체들 중 그나마 나은 디자인이란 평을 듣고 있던 미라쥬 프레임을 완전히 나락으로 빠뜨리는 수준. 컬러링이 공개되지 않았을 때도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느낌이라는 평이 수두룩했다. 변형 후에는 조이드라 놀림받기도 했다.

2.1. 건담 어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서드 이슈

세컨드 이슈의 강화형. 이미 극단적인 기체인 세컨드 이슈를 한층 더 마개조한 형태로, 미라쥬 프레임의 미라쥬 콜로이드 센서 안테나, B소드, A소드를 세컨드 이슈에 장착한 기체. 그 성능은 이 기체를 조종하는건 짐승이나 인간이나 무리라는 상태가 되어 있어, 파일럿은 인간을 포기할 정도로 육체개조를 할 필요가 있다

3. 작중 행적

파일:attachment/VS05.jpg

VS 어스트레이 5화에서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스를 박살 내는 모습이 나왔으나, 설명서에 나온 스토리에서 확인된 바로는 가이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기나의 망상으로 판명.

이후 가이와의 싸움을 위해 자신의 육체까지 개조한 기나였지만, 가이의 압도적인 기량 앞에 기어이 또 패배하고 만다. 결국 세컨드 이슈로도 딸린다고 생각했는지 서드 이슈 형태로 마지막 화에서 재등장. 가이와 싸우지만 역시 지고 만다. 그 뒤 일드 죠라르와 싸우는 걸로 등장 끝

2018년 현재 연재 중인 아스트레이 신작 「천공의 황녀」에서는 기나도, 미라쥬 프레임도 모두 무사하며, 기나는 미나의 보좌역 위치를 맡고 있다. 미나의 뒤를 이을 차기 천공의 황녀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에서,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에는 가이의 블루 프레임 D와 맞붙었다. 서드 이슈는 기체 밸런스가 엉망이라, 이를 위해 엄청난 테스트가 필요한지라 정식으로 채용되지 않았다고 했으나 막상 저 설정이 무색하게 여기서도 세컨드 이슈가 아니라 서드 이슈의 모습으로 재등장했고 기체 밸런스가 엉망인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부작용을 꼽아본다면 기나가 미라쥬 프레임 세컨드-서드 이슈를 조종하기 위해 실시했던 육체개조로 인해 이 영향으로 전투모드에 들어가면 위의 사진처럼 이마의 눈이 유출되고 유기불소화합물을 포함한 인공혈액이 인공혈관에 흐르게 되어 붉게 팽창하며 기나가 폭주 수준으로 돌변한다는 것 정도로 기체 쪽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하면 파일럿의 폭주 위험이 있는 것 뿐이다.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무등급

파일:무등급 1/100 건담 어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세컨드 이슈 박스아트.jpg
<colbgcolor=#432a87><colcolor=#c8569c> 스케일 1/100
발매 2010년 1월 30일
가격 2,500엔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건프라는 무등급 1/100로 상품화됐는데, 품질은 무난한 편으로 신규 파츠의 디자인과 양으로만 보면 VS 아스트레이 기체들 중 가장 양심적인 수준. 또한 기존 1/100 미라쥬 프레임의 A소드-B소드를 추가 장착하여 미라쥬 프레임 같은 변형을 할 수 있는데, 공식 설정으로 서드 이슈라 한다. 하지만 서드 이슈는 기체 밸런스가 엉망[1]이라, 이를 위해 엄청난 테스트가 필요한지라 정식으로 채용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문제는 막상 저 설정이 무색하게 천공의 황녀에서 세컨드 이슈가 아니라 서드 이슈의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1] 한눈에 봐도 세컨드 이슈의 무장과 미라쥬 프레임의 글래디에이터 모드의 무장들이 서로 간섭하는 형태라 제대로 다루기 힘든 것은 물론 자칫 잘못하면 스스로 자해할 수도 있는 형태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