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일어난 교사살인사건의 소년범죄자 이야기
1. 소개
僕の名前は「少年A」스퀘어에닉스 소년 강강 Online에서 연재 중인 만화이다. 연재 초기인 2017년 10월~11월에는 연재 주기가 주 2회(월,목요일)였으나 12월 이후로는 2주 1회(월요일)가 되었다. 이후 다시 월간으로 수정. 그러다 20화 이후로 21,22화는 격주로 나오거나 나올 예정이다. 원작은 키미즈카 치카라, 그림은 히오카 엔.
단행본 1권은 2018년 3월 22일에 발매되었고 2권은 2018년 6월 2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13살에 살인을 저질러 '소년A'라 불리게 된 오구라 타케시라는 소년를 중심으로 둔 이야기다.
2. 에피소드 제목
1화: 지옥에 어서오세요.2화: 10월 1일
3화: 13살의 살인
4화: 아무도 모른다
5화: 그 사건의 소년
6화: 재회
7화: 수족관
8화: 이런 아들이라 미안
9화: 원한
10화: 친구였다
11화: 진실
12화: 다른 누구보다
13화: 위화감
14화: 3년간
15화: 선생의 아들
16화: 게임의 시작
17화: 지령
18화: 사죄해
19화: 퇴원
20화: 두번째 지령
21화: 그날의 기억
22화: 자수
23화: 죽어야 할 인간
24화: 선택 사항
25화: 정보제공자
26화: 해야할 일
27화: 고백
28화: 여파
29화: 너 때문이야...
30화: 짊어지고 간다
31화: 강하게 살아간다
최종화: 각자의 내일로
3. 등장인물
3.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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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타카시:
중학교 교사 살인사건의 살인소년으로 누명을 쓴 사람이자 짝사랑하는 사람을 지킬려다 본의아니게 주변의 친한 사람들 인생을 망친 주인공
가족관계론 어머니와 누나, 고인이 된 아버지가 있었으며 중학교 1학년 땐 야구부 소속으로 초등학교 5, 6학년때 같은 반이었던 사사키와 썸을 타기도 하고 야구부를 하면서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레귤러로 선정되는 등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다. 하지만 사사키가 야마시타 선생에게 겁탈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대로 아버지의 유품인 야구 베트로 선생을 가격하고 자신이 선생을 때려죽였다고 자백한다. 이후 시설안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사건이 발생하고 3년, 요코하마에서 치바로 이사를 가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어머니성을 따라서 오구라 타케시에서 야마자키 타케시로 개명하게 된다. 하지만 그 고등학교에서도 "그런 살인사건의 녀석은 평생 감옥에 썩는 게 낫지." 같은 말을 듣고 자신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도 되는지 회의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 선생이 죽은 날에는 항상 악몽을 꾸는등 트라우마가 생겼다. 하지만 인터넷 등지에서 자신의 신상이 퍼지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바뀌게 된다. 그래도 사사키가 찾아와서 마음의 위안을 받고 수족관 데이트도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듯 했으나 집에 돌아오니 집엔 살인마라고 자신을 비난하는 낙서가 있어서 다시 한번 "나만 짊어지면 끝인 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었다."는걸 깨닫게 된다. 타카시의 어머니는 SNS에서 이렇게 퍼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타카시를 배려해 말을 하지 않았는데 타카시에게 "그 날의 진실을 말해줄수 있겠니?"라고 묻지만 타카시는 "이유 같은 건 없다. 이런 아들이라 죄송합니다."란 말밖에 하지 못했다. 그리고 사사키에게 수족관에 간 날 자신들이 본 사람이 있었다는 전화를 받고 '그 날 사사키에게 있었던 일을 알려지지 않겠다. 자신이 사사키를 지키겠다.'란 다짐을 하고 새로 구한 일자리에서 카와이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신상을 퍼뜨리는 게 켄이라는 의심을 해서 켄을 만났지만 자신이 의심을 한다는 걸 들켜 켄에게 상처를 입히고 살인자란 힐난을 듣고 헤어진다. 그리고 고향에서 사사키와 만날 것을 부탁하나 사사키가 이를 거절하고 이에 낙심하다 우연히 사사키와 선배가 어울리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참 바보같지.. 그 시절의 우리들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니..."라며 충격을 받게된다. 이후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는데, 실제로 야마시타를 죽인것은 사사키였다. 이후 전화로 사사키를 불러내고, 사사키에게 선배와의 관계를 묻는다. 선배를 좋아한다는 사사키의 말에 격분하여 나는 이렇게 됐는데 너는 어째서 행복한거냐며 비난하다 심지어 사실 죽인 것은 너라는 걸 밝히기 직전까지 간다.[1] 그러나 사사키가 지금이라도 사실을 공표하자는 말에는 난 그런걸 바라는 게 아니라며 거절한다. 그리고 사사키가 그사람뿐 아니라 그 누구와도 사귀는 일은 없을거라는 말을 하며 강간당한 트라우마를 밝히자 그 상처가 얼마나 큰지 모르겠다며 위로한다. 그리고 그래도 나는 너를 좋아하고 거절당해도 상관없다, 너의 모든것을 받아들일 자신이 있다며 고백한다. 사사키는 너의 그 마음에 답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고맙다며 답변을 유보한다.
31화에서는 결국 중요 증거인 USB를 증거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사사키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그녀와 연락을 끊고 각자의 삶을 사는 게 서로에게 더 좋을 것 같다며 말하고 이별을 통보한다. 돌아서며 사사키의 병실을 나가면서 많이 좋아했었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병실 밖에 있던 스기타에게 자신과 사사키는 이제 더는 만날 일이 없다며 그에게 사사키를 잘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다시 학교에 갔는데, 사건의 진상에 대해 진술한 후였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하는 터라 학생들은 타카시를 여전히 범죄자로만 인식하고 부정적으로 대한다. 그러나 카와타와 같이 있던 남학생이 먼저 타카시에게 인사를 하고, 그것을 기쁘게 받고 인사해주는 변화도 생겼다. 이어서 카와이와도 인사를 주고 받는다.
5년 후인 최종화에서는 식당에 요리사로 취직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는 매스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대부분 밝혀졌다는 듯.[2] 다행히 본인의 회상으로 고등학교는 무사히 졸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카와이와는 동거중이다. 켄이 그녀를 타카시에게서 여친이라고 소개받았을 때의 모습을 보면 아마도 고등학생 때부터 쭉 교제해온 것으로 보인다. 소중한 사람이라고 그녀의 손을 잡고 직접 말하는 걸 보면 타카시도 그녀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보인다. 켄과는 다시 절친이 됐는지 집에서 같이 술 마시면서 담소도 나누는 모습을 보인다. 켄이 사사키와 연락은 하고 지내냐고 묻자 사사키와 연락이 끊어진 지는 오래 되었지만 어디에서 무얼 하든 그녀가 행복했으면 한다는 멘탈갑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자신의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에 카와이와 함께 인사를 간다. 어머니는 타카시와 카와이를 반갑게 맞이해주지만, 누나인 카나코는 서먹해한다. 그러나 카나코는 자신의 딸인 아오이를 처음 본 타카시에게 그녀를 소개해주며, 딸이 크는 동안에 타카시에게 연락할 수 없었음을 이해해달라며 그동안 여러모로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다. 이에 타카시는 누나를 이해하는 동시에 사과하고, 누나에게 용서받고 어린 조카의 손을 잡아보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
이후 무심코 텔레비전을 보다가 새롭게 일어난 중학생 친구 간의 살인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게 된다. 그리고 동기는 알 수 없다고 나오는 것을 보고 자신이 소년A라 불렸던 시절의 사건을 잊을 수 없음을 상기한다. 잠시 그 뉴스를 보고있다가, 텔레비전을 직접 리모컨으로 꺼버린다. 아마도 당시 사건에 대해 잊을 수는 없지만, 더는 그러한 과거에 사로잡혀 있지 않겠다는 결심의 표현인 듯. 그리고 그것을 미소지으며 지켜보던 카와이를 다시 쳐다본다. 카와이는 식당에 출근하는 타카시에게 일 힘내라고 배웅하고, 타카시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카와이에게 다녀오겠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소년A는 막을 내린다. 누명에 의해 살인자로 낙인찍혔던 과거에 고통받던 소년A가, 비로소 미래를 보면서 사는 평범한 야마자키 타카시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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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유이:
발암물질중학교 살인사건의 가해자 겸 교사 성폭행 피해자 초등학교 5학년 때 전학와 타카시와 안면을 트게 되었고 이후 같은 중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인사성 밝고 예뻐서 굉장히 인기인이었으며 고백도 받을 정도. 중학교 1학년때는 타카시와 썸을 타기도 했다.[3] 하지만 미술 선생인 야마시타에게 겁탈을 당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학교를 빼먹지만 선생이 찾아와서 "학교에 오지 않으면 이 영상을 뿌릴거다."란 협박을 듣고 억지로 학교에 나가고 학생들의 야마시타 선생 험담에 트라우마가 발동되어 구토를 하거나 걱정하는 타카시를 뿌리치거나 하는등 멘탈이 무너져간다. 이후 다시 선생에게 겁탈당할때 타카시와 눈이 마주치고 구해달라고 하고 사건의 현장에 있었기에 트라우마로 고생하게 되면서 사건의 진상을 물으러 온 타카시의 어머니에게 아무 말도 못하기도 한다. 시간이 질러 요코하마에서 제일 잘 나가는 진학교로 진학하게 되고 SNS에서 타카시의 신상이 퍼진 걸 목격하게 되고 타카시를 만나러 가서 "타카시가 붙잡혔는데도 자신은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 이런 나를 원망하지 않는가?"라 물었지만 만나고 싶었단 대답하는 타카시와 연락처를 교환하고 헤어지는데 독백으로 타카시의 마음은 줄곧 알고 있었고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면서 자기를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기에 더욱 더 말할 수 없다며 자신에겐 이미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독백을 한다. 자신은 좋아하는 선배도 생겼고 약간의 썸도 타고 있지만 '타카시는 나만을 의지하고 있고 나만 행복해진다는 건 굉장히 염치없는 일이다.'라고 자책하고 있고 좋아하는 사람은 있지만 선생에게 겁탈당한 이후 자신은 남성공포증이 생겨버리면서 남성과 접촉하는게 굉장히 두려운데 이 상태에서 교제를 하게 되면 상대가 의아하게 생각할 것이고 무엇보다 자신이 예전에 겁탈당했다는 사실을 지금 좋아하고 있는 선배가 알지 못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 상태이다.
11화에서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는데, 실제로 야마시타를 죽인 것은 사사키였다. 야마시타가 타카시의 멱살을 잡고 사사키의 영상이 뿌려지는 걸 보기 싫으면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며[4] 협박하던 도중, 사사키가 야구배트로 야마시타를 때리고 여러번 내리쳐 살해한 것. 그러나 타카시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면 사사키는 당시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며, 해당사건은 뉴스를 통해 전말을 접했다고 한다. 이후 경찰관이 자신에게 증언을 들으려 왔을때 사실과 달랐던 타카시의 증언이 거짓말이고, 자기를 구하려 한 거라고 말하려 했으나 자기 입으로 말할 용기가 없어 끝끝내 말하지 못했다. 그나마 휴대전화가 있으니 경찰도 알게 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부서진 상태였다. 이후 미술관에서 선배를 만난걸 알았고 만나달라는 타케시의 말에 떨다가 선배에게 포옹을 당하나, 극심한 남성공포증을 앓던 사사키는 야마시타를 떠올리고 비명을 지르며 밀치고 도망친다. 이후 타카시를 만나고 자신을 비난하다 자책감에 빠지는 모습에 자기가 이렇게까지 몰아넣었다며 역시 자책감에 빠진다. 그리고 타카시가 원한다면 모두 밝히겠다고 말하고, 나는 선배나 다른 사람과 사귀는 일은 없을거라며 남성공포증을 고백한다. 이후 타카시에게 위로를 듣고 나는 그래도 너를 좋아한다. 거절당해도 상관없다. 누구보다 너를 받아줄 자신이 있다며 고백을 받게 된다. 사사키는 너의 마음에 제대로 답할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대답을 유보하고, 그래도 고맙다고 답한다. 20화에서 타카시의 엄마가 입원한 병원에 방문하면서 중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보고 야마시타를 죽인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렸다.
31화에서 결정적인 증거인 USB를 자신을 위해 제출하지 않은 타카시에게 감격하여, '그 날 내가 무너지지 않았던 건 타카시 덕분이야. 그 없이 살아갈 수 있어? 분명 무리야. 하지만 둘이 같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면.'이라고 생각하고 고백하려 하지만, 타카시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앞으로는 만나지 말아야 한다며 이별을 통보받는다. 사사키도 그 말에 공감하여 울면서 이별을 받아들였다.
5년 후인 최종화에서는 공민관[5]의 강사가 된 것으로 나온다.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린 야마시타의 직업이 남을 가르치던 교사였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한 아이러니. 강좌에 온 사람들에게 자신이 과거 강간당했었다는 것을 고백하고, 자신에 대한 것들을 뉴스에서 본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듯.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에서 자신에 대한 것들이 올라온 것을 봤을 때 죽고 싶었다는 것도 애기한다.[6] 솔직히 자신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일지는 모르겠고 자신에게 혐오감을 가질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자신도 부끄러웠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사사키의 고백을 듣고서 과거 강간을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 사사키에게 공감하며, 자신을 강간한 범인들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기회만 된다면 사사키처럼 직접 범인들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말도 한다. 작중 내내 보인 발암행적에 비하면 엄청난 정신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스기타와 재회하고, 좋은 분위기를 풍기며 둘이 이어질 거라는 가능성을 열어두며 등장 끝.
3.2.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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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타카유키:
만악의 근원이자 교사신분 모욕감, 강간범. 학생들에겐 인망이 없었으며 되려 무시를 당하는 미술 선생이었다. 하교하는 여학생들에게 "잘가."라는 인사를 건네지만 "재수없게 뭐야."란 말을 듣고 마침 지나가던 사사키가 선생님에게 인사를 건네자 "너만은 나하게 상냥하구나."란 이유로 사사키를
겁탈하고 휴대폰에 영상까지 찍어
협박을 한다. 그 이후 4번 정도 사사키를 계속 겁탈하다가 사사키의 "구해줘.."란 말에 "너만은 다른 줄 알았는데..." 같은 말을 하다가 마침 지켜보고 있던 타카시에게 들켜서 베트로 가격을 당하고 이후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사사키에게 가격을 당해 사망했다.
이 새끼는 뒈져도 싸다작중 8화까진 가족관계로 아내가 1명 있었다는 게 밝혀졌고 14화에서 아들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아들이라는 것 역시 또다른 만악의 근원으로 밝혀졌다.
- 켄: 타카시의 중학교 베프. 같은 야구부원으로 레귤러에 떨어져서 울기도 했지만 타카시의 레귤러 승격을 정말로 진심으로 축하해줬으며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은 친구라며 타카시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사건 당일날엔 조금 초조해하기 시작했다. 같은 급우들의 말에 항변하기도 하고 타키시를 몰아붙이는 말들에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타케시의 누나인 카나코에 따르면 타케시가 살인범이라는 말에 반박하다가 학교에서 심한 왕따를 당했고, 결국 학교를 다닐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10화에서 나온 바로는 히키코모리가 다 되었는데 타카시는 인터넷에 자기 사정을 퍼뜨린 게 켄으로 의심했으나 그게 아니었다. 되려 만나서 반갑다고 SNS를 보내려고 했다. 타카시의 의심에 결국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여 자신을 그 지경으로 몰아놓고서 타카시는 교복 입고 학교 다니면서 의심한다고 원망한다. 25화에서 기자 고바야시에게 야마시타의 아들이 퍼뜨린 모자이크 사진의 여성이 유이라고 제보했다고 나온다. 최종화에서는 타카시와 카와이가 동거중인 집에서 두사람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타카시와는 예전처럼 다시 절친으로 돌아간 듯. 카와이와는 티격태격하는 듯. 과거 타카시에게 여친이라며 처음 소개받았을 때 진성 양키가 아닌가 했다고 한다. 이에 카와이는 맞고 싶냐고 응수. 술을 마시며 인생이란 쉽지 않다고 푸념하는 건 덤. 무사히 대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학생은 마음 편하지 않냐는 카와이의 말에 곧 취업활동해야 한다며 반발하기도 한다. 작중 최대 피해자 중 하나로, 여자 하나 감싸자고 살인 누명을 뒤집어 쓴 타카시를 변호하다가 왕따당하고 방구석폐인이 되면서 인생이 불행해질 뻔 했다. 그럼에도 타카시를 결국 믿어주고 다시 절친까지 된 것만 해도 이 만화 손꼽히는 대인배 중 하나.
3.3.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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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타: 타케시와 같은 반인 여학생으로 4화에서 타카시에게
가슴을 만지게 할 정도로호감을 보였으나 5화에서 타케시의 집에 같이 간 후에 집안에서 전화를 받고 요코하마의 사건 소년 A가 타카시라는 걸 알게되어 타카시를 살인자라 부르고 타케시한테서 도망치다 계단에서 굴러서 안면골절로 얼굴에 흉터가 남을지도 모른다고 하며 다른 학생들한테 타카시가 자기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았고 어쩌면 강간당했을지도 모른다고 타카시에 대해 험담을 했다.성폭행 무고의 훌륭한 예시
타카시가 인터넷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자기 집 주소를 알고 있는 건 반에선 카와다뿐이여서 7화에 나온 집의 낙서에 대해 묻자 그럴 리 없다고 부인하고 경멸해하며 더는 타케시랑 관여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한다. 31화에서 재등장하여 사건 이후 학교에 온 타카시를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며 비웃는다. 그러나 그녀와 함께 있던 남학생이 먼저 타카시에게 인사를 하자, 크게 당황한다.공포스러워 하는 듯한 표정이 압권이후 그 남학생은 타카시와 고등학교 절친이 된 듯. 그에 비해 카와타는 마지막 등장까지도 타카시를 심하게 경멸하는 추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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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타카시가 다니는 학교에 있는 흑발의 소녀. 지나가는 언급으론 일진이라는 등 안 좋은 소문이 있다고 하며 타카시가
신상털이로 인해 학교에서 논란이 되자 "살인자가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 같은 말을 남기기도 하고 남주가 친구였던 그룹과 트러블을 일으키자 거기에 개입해 타카시를 도와주며 "아무리 봐도 넌 살인을 할거 같지 않다."라고 하기도 하고 8화 마지막엔 인터넷에 퍼지기부터 너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떡밥을 제공하는
진 히로인인물. 타카시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이유는 타케시의 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7]
31화에서는 학교에 등교한 타케시를 카와타를 비롯한 학생들이 어째서 학교에 나온 거냐며 수근거리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말없이 타케시를 쳐다보는 모습으로 재등장. 그러나 카와타와 함께 있던 남학생이 먼저 다가가 타케시에게 인사를 건네고, 타케시도 거기에 반갑게 인사하며 답하자 흐뭇하게 미소짓는다. 이후 자신도 타게시와 인사를 주고받는다.
5년 후인 최종화에서는 타케시와 동거중(!)인 것으로 나왔다.[8] 식당에서 일하고 돌아온 타케시를 반갑게 맞이하고, 켄이 오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술 취한 채로 오고 있다고 상대 안 할 거라는 말은 덤켄과는 상성이 엄청 잘 맞지 않아 신경전을 좀 벌인다. 켄의 언급에 의하면 보육원 교사가 된 듯 하다. 켄이눈치없게타카시에게 사사키와는 연락이 되냐고 묻자 넌씨눈이냐는 반응을 한다. 타카시가 사사키에 대한 질문에 답하자 착잡한 표정이었으나, 곧바로 타카시가 지금은 소중한 사람이 있어 사사키에 대한 미련이 없다며 타카시에게 손을 잡힌다. 타카시에게도 매우 소중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 이에 면전에서 그런 부끄러운 걸 잘도 말한다며 부끄러워데레데레한다. 타카시가 자신도 빨리 애인 만들고 싶다며 소리지르자 슬슬 안 돌아가냐고 면박을 준다. 타카시와 함께 타카시의 가족들이 지내는 집에도 방문하고, 타카시의 어머니에게도 선물을 준다. 타카시의 어머니가 음식 준비 도와달라고 익숙한듯이 말하고, 그걸 흔쾌히 돕는 것으로 보아 이미 가족들에게도 준 며느리로 인정받고 있는 듯 하다. 가족을 포함해 거의 모든 사람들이 타카시를 살인자라고 여길 때,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타카시가 살인자가 아닐 거라고 믿어준 인물. 켄과 더불어 타카시에게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해준 은인이자, 작중 돋보이는 대인배. 그리고 진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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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쿠라: 사사키의 고등학교 친구. 소년A와 사사키가 만나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고 이에 질문을 하는데 사사키의 "그 날 있었던 일을 모른 척 해주면 안되겠느냐."란 부탁에 알겠다며 친구니까 곤란하면 의지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사사키에게 "그보다 스기타 선배랑 사귀어?"라고 묻고 사사키가 "우연히 길이 같았을 뿐이다"란 답변을 하자 "안심했어."라는 반응을 보여 사사키는 '이타쿠라도 자신처럼 스기타를 좋아하는 거 아닐까?'란 속으로 조바심을 느꼈지만 정작 이타쿠라는 스기타에 대해 같은 중학교에서 학생회 활동을 같이 했을 뿐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한다. 사사키를 계속해서 신경쓰고 도와주는 묘사가 있는데, 특히 사사키가 소년A에게 협박당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거짓말이 서툴다며 도촬한 사사키와 소년A의 사진을 보면서 자신이 지켜줘야 한다는 독백을 한다.[9] 이러한 모습 때문에 이타쿠라가 사사키에게 단순한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는데 15화에서 스기타에게 사사키가 자신에게 진심을 말했다며 "사사키는 선배가 항상 따라붙어다니는걸 싫어한다."라는 거짓말을 전하고
썩소를 지은 것으로 보아할때 역시나 사사키에 대해 비뚤어진 애정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여학생이다. 즉
레즈비언.
작 후반에 엄청난 폭탄을 터트리는데, 타카시를 달려오고 있는 차 앞으로 밀친다. 진범이 잡히고 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가는 가운데 타카시가 과거 사사키가 살인을 했다는 진상을 폭로할까봐 죽여서 입을 막으려고 한 것. 그러나 타카시는 가까스로 차에 치이지 않았고,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사사키에게 뻔뻔스럽게도 그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고 변명한다. 결국 사랑하던 사사키에게 친구로서도 결별을 선언당하면서 뒤틀린 애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본작의 만악의 근원인 야마시타와 그 아들에 못지 않은 막장 민폐행위를 저지른 히든 보스격 인물.
- 스기타: 사사키가 현재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이며 미술부 선배라고 한다. 작중에 타케시의 신상을 SNS 등지에 퍼뜨리는 모종의 인물이 있는데 머리색이나 몸선 때문에 이 선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그 인물이 야마시타의 아들이자 타카시의 누나인 카나코의 남친으로 밝혀져서 아니게 되었다. 오히려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자 야마시타의 아들에 맞서 타카시를 돕기까지 하는 대인배였다. 최종화인 5년 후에는 공민관 강사가 된 사사키와 재회한다. 5년이 지난 후에도 아직 사사키와는 연인도 무엇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자신은 사사키의 곁에서 그녀를 지탱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사사키와 이어질 거라는 가능성을 열어두며 등장 끝.
3.4.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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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의 어머니: 이 작품에서 제일 불쌍한 인물. 사별한 남편이 남긴 가게를 꾸려나가고 있었으나 타카시의 사건이 터지고 사사키에게 찾아가 사건의 진실을 정중하게 물어보나 되려 사사키 엄마에게 불쾌하다면서 뺨을 맞고 쫓겨나는 등의 모진 수난을 겪게 된다. 이사가고 나서 아들이 일상을 찾는듯 싶었으나 이윽고 SNS에서 신상이 퍼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나 아들을 배려해 말하지 않았고 타카시에게 진지하게 "너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을 착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 날의 사건의 진실을 말해줄 수 있겠니?"라고 부탁하지만 믿었던 아들의
사사키에게 코가 꿰어다 자기 탓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무너져내리는 등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13화에서 병원에 실려 간다.
그리고 길고 긴 마음고생 끝에 아들이 살인자로 몰린 사건의 전말이 어느 정도 밝혀졌고, 5년 후인 최종화에서는 식당에 취직한 아들과아들이 데려온 예비 며느리와딸과 어린 손녀와 함께 나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작중 발암사건들때문에 쭉 우울한 표정이었다가 결말에서 밝은 표정도 다시 하게 된 모습이 인상적이다.결말 시점에서도 작중 최대 피해자들 중에서도 가장 최대의 피해자. -
카나코: 타카시의 누나이다. 대학생으로 타카시와 티격태격하지만 타카시의 레귤러 승격을 축하하는 등 평범한 사이였으나 그 날의 사건 이후 다니던 대학도 자퇴하게 되어버렸고 타카시가 고등학교 진학 후 만나게 되지만 타케시가 친구들과 놀러가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는 걸 알자 "집안이 풍비박산이 된 건 너 때문인데 너만 행복해지다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란 힐난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캬바쿠라 같은
풍속점에서 일한다는 등의 얘기가 SNS 등지에서 퍼지고 있는 상태이다. 19화에서 사귀는 남자가 야마시타의 아들일 가능성이 생겼는데 20화에서 맞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5년 후인 최종화에서는 딸[10]을 데리고 있고, 타카시와 카와이가 방문하자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됐지만 아직 타카시를 서먹하게 대한다. 타카시와 대화를 하는데, 딸이 태어난지 1년이 지나도록 타카시에게 연락을 안했었다고 한다. 연락을 안한 것은 미안하지만, 자신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든 타카시가 원망스러웠기 때문에 더욱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듯. 그래도 시간이 지나는 중에 지금의 딸이 태어날 수 있었고, 딸의 미소를 보고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면 이 미소를 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말한다.멘탈갑그리고 8년동안 원망하느라 지쳤다며 완전히 타카시를 용서할 수는 없을지는 몰라도 천천히 타카시와 가까워지겠다며 동생에게 눈물을 보이며 화해한다.
누명을 쓴 동생의 사정을 모르고 지나치게 비난한 것이나 만악의 근원과 사귀었던 것때문에 묻힐 수 있는데, 알고보면 작중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이다. 동생이란 놈은 여자 하나 감싸자고 집안을 살인자 집안으로 만들어놨고, 그때문에 멀쩡한 대학생이었던 일상이 날아가 풍속점에서 일하고 결국 아이도 갑작스럽게 생기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야 했다.
- 사사키의 어머니: 타카시의 어머니가 사사키를 방문해 사건의 진상에 묻자 뺨을 때리고 힐난을 하며 쫓아내었다. 눈매가 굉장히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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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의 아내: 남편의 겁탈과 협박 사실도 모르고 있는 채로 타카시는 소년법으로 금방 나올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건 이후 정신과에 입원한 상태라고 한다.
타카시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적이 있지만, 이때는 사건의 진상에 대해 잘 모를 때였고 가족을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이 타카시를 비난할 때였다. 결말까지 와서는 타카시와 사사키를 능가하는 작중 최대 피해자 중 한 명. 남편이라는 작자는 제자를 강간했고, 남은 아들이라는 놈은 사건의 진상을 다 알면서 엄연히 피해자인 타카시와 사사키를 협박하고 죽이려고까지 한 적반하장을 보인 천하의 개쌍놈이었다. 가족들이 하필 만악의 근원들이었던지라 인생이 망가진 안타까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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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의 아들: 아버지와 더불어 작중 최악의
인간 말종. 14화 마지막 부분에 뒷모습만 나왔으며 머리색과 머리모양을 봤을때 9화에 나온 타카시의 누나인 카나코의 남친일 가능성이 높고 이사람이 타카시의 신상을 SNS 등지에 퍼뜨리는 범인이라면 카나코를 이용해 정보를 얻어 타카시의 신상을 SNS에 퍼뜨렸을것으로 추측되었는데 이는 사실로 밝혀졌으며 급기야 야마시타에게 강간당했던 유이의 모자이크 사진을 SNS에 퍼뜨리고[11] 타카시에게 모자이크 없는 사진을 퍼지게 하고 싶지 않다면 내 지령에 따르라고 협박을 하기까지 한다. 이로서 이 작품의 또다른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 거기다 20화에서 카나코의 남친인 것도 드러났다.
그렇게 계속 타카시를 괴롭히다가 사사키가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녀를 죽이려고 하다가 체포된다.
5년 후인 최종화에서는 홀로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년원에 갔었다가 출원했다는 듯. 그렇지만 그동안의 어그로짓과 살인미수 등 범죄행위가 드러난 탓에 어머니를 담당하던 간호사들조차 그런 심한 짓을 저지른 아들에게 간호받아야만 하는 거냐며 수근거릴 정도. 다만 어머니가 아들이 온 덕에 좀더 밝아져 보였다고 한다. 이후 무표정으로 쌀쌀해졌다며 어머니에게 돌아가자며 휠체어를 끌고 가며 등장 끝. 작중 저질러온 질이 나쁜 어그로들과 악행들에 비하면 징벌이 너무 가벼운 감도 있지만, 아버지와는 다르게 살아서 자신이 행한 모든 죄때문에 사람들에게 경멸당해야 하는 운명을 맞이했으니 나름 인과응보라고 할 수 있다. 즉, 작중 타카시가 당한 불행을 본인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
- 켄의 어머니: 타카시가 10화에서 켄의 집을 방문하여 켄을 만나러 왔음을 밝히자 돌려보내려했고 켄의 인생을 망가지게 했다고 타카시를 원망하며 타카시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코바야시: 12화 마지막에 등장한 중년의 남자로 주간어택이라는 잡지 내지 신문의 기자로 보인다. 소년A의 트위터가 본인이 하는 게 아닐 것이고 과연 소년A가 죽인 걸까하고 의심을 품는 걸로 등장.[12] 25화에서 켄에게서 소년A 사건에 연루된 모자이크 속의 여학생이 유이라는 제보를 받았다.
4. 떡밥
- 작중에선 남자 주인공이 배트로 선생을 때려죽인 걸로 나오지만 일종의 서술 트릭으로 남주가 한번 배트를 내리친 건 맞지만 선생을 확실히 죽인 건 여주인공인 사사키가 아닌가란 추측이 있다.[13][14][15][16] 그리고 10화에서 남자 주인공 스스로 죽인 것은 자기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여주인공이 죽인 것이 사실로 보였는데 과연 11화에서 사사키가 죽인 것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 타카시의 집에 낙서를 한 사람 및 신상은 sns에 퍼뜨리는 사람 - 아직 인터넷에 집주소까지는 퍼지지 않았고 타카시의 주변 인물 중 집위치를 알고 있는 건 카와타뿐이기에 타카시는 카와타로 추정했다. 그러나 카와타는 타카시가 살인범이란 걸 알자 패닉에 빠져 뛰쳐나가기까지 했으며 굳이 그 집으로 찾아와서 낙서를 할지 의문, 본인도 부정하면서 이 가설은 폐기. 카와이의 "니가 사건을 일으키고 딱 3년후에 인터넷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 범인은 너에게 상당한 원한을 가지고 있는거겠지."란 발언에서 소년원으로 가야하는데 처벌이 가볍다, 고등학교도 나오지 않느냐고 항변했던 야마시타의 부인이거나 혹은 타카시의 신상을 퍼뜨린 모자를 눌러쓴 인물이 그의 자식인거나 동생인 켄이 히키코모리가 되면서 가족이 풍비박산나 이에 복수심을 가질 당위성이 있는 켄의 형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으며 혹은 인물 개인이 아니라 특정 다수가 동시에 타카시를 압박하는 게 겹치는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 결국 야마시타의 아들이자 타카시 누나의 남친으로 밝혀졌다.
- 야마시타 선생의 휴대폰의 행방 - 야마시타 선생은 사사키를 처음부터 겁탈했을때부터 자신의 휴대폰으로 겁탈 영상을 찍었고 타카시와 몸싸움을 할때 니가 좋아하는 사사키의 영상을 잔뜩 찍었는데 그런 모습이 퍼뜨려지는 모습은 안 보고 싶지 않겠냐는 협박까지 했었는데 이 휴대폰의 행방이 묘연하다. [17] 12화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핸드폰은 타카시가 부쉈다고 하는데 15화에서 사사키가 강간 당한 사진이 트위터로 확산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할때 원본은 부수어졌지만 복사된 데이터나 혹은 복사된 휴대폰이 존재하는게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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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쿠라 - 소년A와 같이 있는 사사키를 걱정해 이유를 묻고 비밀을 지킨다면서 화제 전환을 할때 스기타랑 사귀냐란 질문을 하는게 너무 뜬금없고 사사키의 우연히 길이 같았다는 답변에 "다행이네."란 말이 연재 당시엔
연적 관계라 이를 견제하기 위한게 아니냔 반응이 있었지만 정작 다른 친구들과의 모임에선 같은 중학교에 같은 학생회라 연이 있는거지 자신의 타입은 아니다란 답변을 하면서 저 "다행이네"란 말이 뭔가의 복선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 물론 그걸 묻는
쩌리친구들에게 굳이 말해야할 필요를 못 느껴서 그냥 넘겨버린걸 수도 있지만 사사키에 대한 이타쿠라의 묘사가 심상치 않은 것도 있고 오히려 연적이라면 사사키는 소년A와 아직도 관계를 맺고있다는 소문을 퍼뜨려 고립시킴으로써 우위를 점할수도 있고 이타쿠라가 반에서 현명하고 완벽하다란 평가를 받고있는 등장인물이란 점에서 뛰어난 통찰력으로 사사키와의 대화로 어느 정도 사건의 본질을 읽은거 아니냐는 추측도 할 수 있다. 또 "다행이네."란 발언이 사사키의 안위에 대한 거라면 사사키가 생각하는거만큼 스기타가 좋은 인물이 아니고 이타쿠라는 이를 신경쓴게 아니냐는 얘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내용이 전개되면서 이타쿠라는 스기타를 연적관계라 견제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고, 사사키에 대한 뒤틀린 애정때문에 살인까지 시도하는 등 막장행각을 보인다. 대외적으로 현명했다는 평이 붙었던 게 이해가 안 될 지경. 오히려 하라구로라 의심됐던 스기타 쪽이 대인배에 현명한 편이었다.
5. 비판
제목에 나오듯 소년법을 다루는가 싶었으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는 도와주고 누명쓰기를 다룬듯한 스토리에 반골 성향의 만갤을 중심으로 떡밥이 되었지만 극이 전개되면서 남주의 일방적인 희생정신이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이 많으며 10화로 남주가 실제로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단 사실이 밝혀지며 썸 잠시탄 여자 지키겠다고 가족, 베프의 인생을 말아먹은 남주에 대해 점점 자업자득이란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남주에 대해서는 여주의 살인을 은폐하는 것까지는 이해해도, 강간사실까지 숨기는 것은 지나치고 보기도 한다. 이를 남주 입장에서 변호할 경우, 만약 여주가 강간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경찰이 실제 진범은 여주고, 남주는 그걸 뒤집어 쓴게 아닐까? 하고 의심할지도 모른다는 점이 있다.[18] 실제 원한관계는 여주한테 있으니까. 그리고 이렇게 되면 단순히 남주가 살인범이라고 수사종결되는게 아니라 강간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더 자세한 조사에 들어갈 것이고, 그렇다면 진범 역시 드러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진범으로 드러나도 여주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건 맞지만, 실제 타카시가 입은 피해보단 훨씬 미미할 것이다. 그러니 모든 사실을 밝히는게 더 나은 방향인 것이 맞고, 이는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와 사건 당시의 충격으로 판단력이 떨어져서 그랬다고 설명하는 수밖에 없다.
반면에 여주에 대해 너무 발암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살인 자체는 그럴 수도 있다. 강간 같은 큰일을 당했으니 사람을 죽였어도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그 후에 입을 꾹 다물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자기가 강간에 대한 충격 때문에 경황이 없었다면, 수사 당시가 아니더라도 그 이후에 사실관계를 밝히기만 했어도 됐다. 그러나 비록 남주가 자초했다고 하더라도, 자기 때문에 결백한 사람 하나가 감옥에 갇혀있는걸 뻔히 인식하고 있는데도 사실관계를 전혀 밝히려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무리 포장하려 해도 자기가 피해입기 싫어서 모른척 한 것 밖엔 안된다. 솔직히 말해서 강간범을 살해한 것보다 이게 더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짓거리이다. 아무리 충격이 컸다 하더라도 자기가 저지른 일 때문에 한 사람과 그 가정이 박살이 나고 있는데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살아간다는건, 전형적인 도와주고 누명쓰기를 성립하게 만드는 결정적이고 악질적인 행위이다. 여주의 경우엔 심지어 몇 년 동안이나 언제든지 진실을 밝힐 수 있었는데도 말이다. 충격이 크기 때문이라고 실드 칠 수 있는 것도 정도가 있다.
해당 세계관에 대한 비판도 있다.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있으면 굳이 엮이지 않고 어지간하면 피하는 게 정상인데 군중심리라고 하기엔 대놓고 앞에서 욕하다가 스스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등 아유월드 세계관급의 등장인물처럼 이해 안 가고 충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9][20]
15~16화에서 SNS 등을 통해 타케시를 괴롭힌 인물이 강간범의 아들로 밝혀졌는데 이녀석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여주인공의 강간당한 사진을 이용해 주인공을 게임을 한답시고 협박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를 봤다면 자신의 아버지가 실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텐데 되려 그걸 빌미로 놀이를 하는 것을 보면 자기 아버지랑 다를 바 없는 작자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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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만화 갤러리에서는
우리는 공부를 못해와 함께 큰
어그로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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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이성 하나 감싸자고 주변 사람들 인생까지 망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준다 카더라
[1]
스스로도 저지른 죄가 있다는 걸 자각하고 책망을 그만두지만, 작중 타케시가 사사키에게 화를 낸건 처음이다. 그만큼 사사키에게 느낀 배신감이 컸다는 것.
[2]
사사키가 강간당한 사실, 사사키가 야마시타를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다만 중요 증거인 USB를 제출하지 않은 탓에 경찰에서는 전부 부인했다고 한다.아마도 경찰 수사가 크게 잘못 되었었다는 사실을 뒤집기 싫어하는 경찰 내부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
당시 돌고래 모양 열쇠고리를 선물로 준다거나, 굳이 고백을 거절한 이야기를 꺼내고 타카시가 다행이라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걱정해준거냐고 물은 점. 토요일에 데이트 약속을 잡은 걸 보면 당시에는 마음이 없던 것은 아닌걸로 보인다. 사사키가 타카시의 마음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독백하기도 했던만큼 이 모든 행동은 타카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인지하고 이루어진 일이다.
[4]
이전의 추측과는 달리 타카시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야마시타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친 사사키의 살해는 과잉대응에 해당하게 된다. 물론 강간당하던 상황을 참작하겠지만. 거기다 여론은 타카시를 힐난하는 것과 반대로 오히려 사사키에 대한 동정과 함께 선생은 쓰레기로 매도당했을 것이다.
[5]
주로 일본에 있는 교육시설로, 지역주민을 위해 실생활에 연관된 교육, 학술, 문화 등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시설.
[6]
이때 자신의 죄에 관한 것을 언급한 것을 봤을 때 중요 증거였던 USB가 제출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와 사건에 대한 진상들이 코바야시 기자 등 매스컴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져 전부 밝혀졌다고 한다.
[7]
이 팬이라는 것도 무슨 뜻인지 불분명하다. 과거 범죄자의 외모가 빼어나 팬클럽이 생기고 무죄라 우기는 경우도 있긴 했고, 작중 초반 카와타의 태도를 볼때 타카시의 외모가 뛰어난 편으로 추측되므로 이런 의미일수도 있다. 혹은 선생의 또다른 피해자로 선생이 악인임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며, 심지어 타케시는 기억못하는 중학교때의 친구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8]
타카시의 가족들에게 인사하러 오고 집안일도 돕는 것을 보면 거의 타카시의 아내 다됐다.
[9]
특히 이 독백에서 지금까지 성으로 사사키양으로 부르다가 유이짱이라고 이름으로 말했다.
[10]
여담이지만 딸의 머리색이 검은색은 아닌 것으로 보아 야마시타의 아들과의 사이에서의 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만약 이랬으면 진짜 발암의 절정딸의 생부 혹은 남편은 등장하지 않아
미혼모일 수도 있다.
[11]
휴대폰 외에 개인PC에도 데이터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12]
사실 기자가 볼 때 꽤 의문점이 많은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수업시간이었는데, 수업 땡땡이 치고 학생 둘이랑 선생 하나가 멀치감치 떨어진 교실에 있었다는 것. 그리고 어째서인지 휴대폰을 남학생이 부쉈다는 것.(사건에 대해 매스컴 보도로 유이가 접할 정도로 크게 알려졌으며, 그래도 진상이 안 드러났다는 건 데이터 복구 못할 정도로 철저히 부쉈다는 소리다.) 그리고 충분히 선생이 불리한 증언(자기를 먼저 구타했다든지.)을 할 수 있는데도 자기한테 가장 불리한 증언을 했다는 것. 선생이 정면이 아니라 뒤통수를 맞고 죽었다는 것.
[13]
현장을 보면 선생은 뒤통수에 피가 고인채 앞으로 쓰러져 있어 뒤통수를 맞고 쓰러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점점이 찍힌 혈흔이 유독 사사키에게만 이어져 있는데, 이는 비산혈흔이라고 해서 둔기를 휘두른 방향을 나타낸다. 또한 타카시에게 묻은 피는 유독 가슴팍에 많이 묻었는데, 자기보다 키 큰 사람의 머리서 분출된 피라면 가슴팍보다 얼굴 쪽에 많이 묻는 게 일반적이다.
[14]
타카시는 딱히 선생에게 증오심을 보이지 않았고, 이성적으로 사사키에게 도망치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또한 작중 선생에게 뒤에서 어깨를 잡히는데, 중학생과 성인의 완력차이를 생각해보면 이를 뿌리쳤다고 보긴 어렵다. 실제로 사건 당시 타카시가 입고 있던 가쿠란이 사건 이후 사라지고 안쪽의 교복이 피범벅되어 있다. 선생이 죽을 당시 무슨이유에서든 가쿠란을 벗고 있었단 이야기.
[15]
이상의 상황을 종합하면 이렇게 유추가능하다. 선생과 타카시의 몸싸움 도중 타카시가 야구배트를 놓치고 가쿠란이 벗겨진다. 선생은 타카시를 제압하고 마운트해서 목을 조른다. 타카시를 구하기 위해서 사사키가 야구배트로 뒤통수를 때려서 선생을 살해한다. 이렇게 되면 어째서 타카시가 어째서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당시 상황을 감추는지, 또 당시 사사키가 어째서 그렇게까지 패닉에 빠졌는지도 납득가게 설명이 가능한데 이 예상이 11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16]
타카시와 선생이 몸싸움 중에 사사키가 뒤통수를 내리쳤다면 타카시의 배쪽에 피가 많이 있다는게 이해가된다.
[17]
물론 과잉대응으로 사사키가 선생을 배트로 내리쳐 죽였지만 타카시도 경찰의 취조에서 사사키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선생을
확인사살한건 사실이기 때문에
정상참작의 여지도 애매하다.
[18]
경찰의 수사가 너무 허술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경찰입장서 당연하다. 현재 남주는 자기한테 가장 불리한 방향으로 진술하고 있어 그 신빙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 유일한 목격자인 여주는 대화조차 어려울 정도로 멘탈붕괴 상태이며, 여주의 부모 역시 진술에 부정적이다. 가해자도 아닌 피해자의 휴대폰을 조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12화에서 핸드폰은 남주가 직접 부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그 12화에서 진범이 남주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가진 매스컴이 등장한다.
[19]
살인이 일어날 당시 및 인터넷에 그 사실이 퍼진 직후 정도라면 그럴 수도 있다. 다만 그런 군중심리가 3년 내내 유지될 리는 없다. 실제 세계에선 몇 개월이면 대중에게서 사건들이 잊혀지기 마련이다. 카와타 역시 타케시의 흑역사를 알기 전만해도 호감을 가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더. 물론 이 경우 한사람이 타카시를 스토킹하듯 추적해 그 근황을 SNS에 올리고 있으며, 심지어 어그로를 끌려고 타카시를 사칭하기도 하는등 잊혀지지 않게하기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긴하다.
[20]
조두순이나 오원춘, 강호순, 유영철처럼 그 파급력이 크고 오래가는 경우도 있긴하다. 그러나 이 경우는 그 범죄행위가 어린 여아를 대상으로 했거나 식인 같은 엽기범죄, 연쇄살인마라 그런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