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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4 20:07:56

내 이름은 소년A

1. 소개2. 에피소드 제목3. 등장인물
3.1. 주연3.2. 중학교3.3. 고등학교3.4. 기타 등장인물
4. 떡밥5. 비판6. 기타


파일:내 이름은 소년A..jpg

중학교 때 일어난 교사살인사건의 소년범죄자 이야기

1. 소개

僕の名前は「少年A」

스퀘어에닉스 소년 강강 Online에서 연재 중인 만화이다. 연재 초기인 2017년 10월~11월에는 연재 주기가 주 2회(월,목요일)였으나 12월 이후로는 2주 1회(월요일)가 되었다. 이후 다시 월간으로 수정. 그러다 20화 이후로 21,22화는 격주로 나오거나 나올 예정이다. 원작은 키미즈카 치카라, 그림은 히오카 엔.

단행본 1권은 2018년 3월 22일에 발매되었고 2권은 2018년 6월 2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13살에 살인을 저질러 '소년A'라 불리게 된 오구라 타케시라는 소년를 중심으로 둔 이야기다.

2. 에피소드 제목

1화: 지옥에 어서오세요.
2화: 10월 1일
3화: 13살의 살인
4화: 아무도 모른다
5화: 그 사건의 소년
6화: 재회
7화: 수족관
8화: 이런 아들이라 미안
9화: 원한
10화: 친구였다
11화: 진실
12화: 다른 누구보다
13화: 위화감
14화: 3년간
15화: 선생의 아들
16화: 게임의 시작
17화: 지령
18화: 사죄해
19화: 퇴원
20화: 두번째 지령
21화: 그날의 기억
22화: 자수
23화: 죽어야 할 인간
24화: 선택 사항
25화: 정보제공자
26화: 해야할 일
27화: 고백
28화: 여파
29화: 너 때문이야...
30화: 짊어지고 간다
31화: 강하게 살아간다
최종화: 각자의 내일로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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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연

3.2. 중학교

3.3. 고등학교

3.4. 기타 등장인물

4. 떡밥

5. 비판

제목에 나오듯 소년법을 다루는가 싶었으나 현재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는 도와주고 누명쓰기를 다룬듯한 스토리에 반골 성향의 만갤을 중심으로 떡밥이 되었지만 극이 전개되면서 남주의 일방적인 희생정신이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는 의견이 많으며 10화로 남주가 실제로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단 사실이 밝혀지며 썸 잠시탄 여자 지키겠다고 가족, 베프의 인생을 말아먹은 남주에 대해 점점 자업자득이란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남주에 대해서는 여주의 살인을 은폐하는 것까지는 이해해도, 강간사실까지 숨기는 것은 지나치고 보기도 한다. 이를 남주 입장에서 변호할 경우, 만약 여주가 강간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경찰이 실제 진범은 여주고, 남주는 그걸 뒤집어 쓴게 아닐까? 하고 의심할지도 모른다는 점이 있다.[18] 실제 원한관계는 여주한테 있으니까. 그리고 이렇게 되면 단순히 남주가 살인범이라고 수사종결되는게 아니라 강간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더 자세한 조사에 들어갈 것이고, 그렇다면 진범 역시 드러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진범으로 드러나도 여주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는 건 맞지만, 실제 타카시가 입은 피해보단 훨씬 미미할 것이다. 그러니 모든 사실을 밝히는게 더 나은 방향인 것이 맞고, 이는 중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와 사건 당시의 충격으로 판단력이 떨어져서 그랬다고 설명하는 수밖에 없다.

반면에 여주에 대해 너무 발암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살인 자체는 그럴 수도 있다. 강간 같은 큰일을 당했으니 사람을 죽였어도 이해할 수 있다. 문제는 그 후에 입을 꾹 다물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자기가 강간에 대한 충격 때문에 경황이 없었다면, 수사 당시가 아니더라도 그 이후에 사실관계를 밝히기만 했어도 됐다. 그러나 비록 남주가 자초했다고 하더라도, 자기 때문에 결백한 사람 하나가 감옥에 갇혀있는걸 뻔히 인식하고 있는데도 사실관계를 전혀 밝히려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무리 포장하려 해도 자기가 피해입기 싫어서 모른척 한 것 밖엔 안된다. 솔직히 말해서 강간범을 살해한 것보다 이게 더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짓거리이다. 아무리 충격이 컸다 하더라도 자기가 저지른 일 때문에 한 사람과 그 가정이 박살이 나고 있는데 완전히 무시해버리고 살아간다는건, 전형적인 도와주고 누명쓰기를 성립하게 만드는 결정적이고 악질적인 행위이다. 여주의 경우엔 심지어 몇 년 동안이나 언제든지 진실을 밝힐 수 있었는데도 말이다. 충격이 크기 때문이라고 실드 칠 수 있는 것도 정도가 있다.

해당 세계관에 대한 비판도 있다.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있으면 굳이 엮이지 않고 어지간하면 피하는 게 정상인데 군중심리라고 하기엔 대놓고 앞에서 욕하다가 스스로 트러블을 일으키는 등 아유월드 세계관급의 등장인물처럼 이해 안 가고 충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9][20]

15~16화에서 SNS 등을 통해 타케시를 괴롭힌 인물이 강간범의 아들로 밝혀졌는데 이녀석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여주인공의 강간당한 사진을 이용해 주인공을 게임을 한답시고 협박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를 봤다면 자신의 아버지가 실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였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텐데 되려 그걸 빌미로 놀이를 하는 것을 보면 자기 아버지랑 다를 바 없는 작자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 부자 쌍으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이 작품의 경향상 타케시와 유이는 당분간 거기에 따르는 발암 유발을 하겠지.거기다 20화에서 타케시의 누나의 남친인 것도 밝혀졌다.

6. 기타



[1] 스스로도 저지른 죄가 있다는 걸 자각하고 책망을 그만두지만, 작중 타케시가 사사키에게 화를 낸건 처음이다. 그만큼 사사키에게 느낀 배신감이 컸다는 것. [2] 사사키가 강간당한 사실, 사사키가 야마시타를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다만 중요 증거인 USB를 제출하지 않은 탓에 경찰에서는 전부 부인했다고 한다.아마도 경찰 수사가 크게 잘못 되었었다는 사실을 뒤집기 싫어하는 경찰 내부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 당시 돌고래 모양 열쇠고리를 선물로 준다거나, 굳이 고백을 거절한 이야기를 꺼내고 타카시가 다행이라고 하자 얼굴을 붉히며 걱정해준거냐고 물은 점. 토요일에 데이트 약속을 잡은 걸 보면 당시에는 마음이 없던 것은 아닌걸로 보인다. 사사키가 타카시의 마음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독백하기도 했던만큼 이 모든 행동은 타카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인지하고 이루어진 일이다. [4] 이전의 추측과는 달리 타카시의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았다. 그렇기에 야마시타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친 사사키의 살해는 과잉대응에 해당하게 된다. 물론 강간당하던 상황을 참작하겠지만. 거기다 여론은 타카시를 힐난하는 것과 반대로 오히려 사사키에 대한 동정과 함께 선생은 쓰레기로 매도당했을 것이다. [5] 주로 일본에 있는 교육시설로, 지역주민을 위해 실생활에 연관된 교육, 학술, 문화 등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시설. [6] 이때 자신의 죄에 관한 것을 언급한 것을 봤을 때 중요 증거였던 USB가 제출되지는 않았지만, 그녀와 사건에 대한 진상들이 코바야시 기자 등 매스컴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져 전부 밝혀졌다고 한다. [7] 이 팬이라는 것도 무슨 뜻인지 불분명하다. 과거 범죄자의 외모가 빼어나 팬클럽이 생기고 무죄라 우기는 경우도 있긴 했고, 작중 초반 카와타의 태도를 볼때 타카시의 외모가 뛰어난 편으로 추측되므로 이런 의미일수도 있다. 혹은 선생의 또다른 피해자로 선생이 악인임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며, 심지어 타케시는 기억못하는 중학교때의 친구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8] 타카시의 가족들에게 인사하러 오고 집안일도 돕는 것을 보면 거의 타카시의 아내 다됐다. [9] 특히 이 독백에서 지금까지 성으로 사사키양으로 부르다가 유이짱이라고 이름으로 말했다. [10] 여담이지만 딸의 머리색이 검은색은 아닌 것으로 보아 야마시타의 아들과의 사이에서의 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만약 이랬으면 진짜 발암의 절정딸의 생부 혹은 남편은 등장하지 않아 미혼모일 수도 있다. [11] 휴대폰 외에 개인PC에도 데이터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12] 사실 기자가 볼 때 꽤 의문점이 많은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수업시간이었는데, 수업 땡땡이 치고 학생 둘이랑 선생 하나가 멀치감치 떨어진 교실에 있었다는 것. 그리고 어째서인지 휴대폰을 남학생이 부쉈다는 것.(사건에 대해 매스컴 보도로 유이가 접할 정도로 크게 알려졌으며, 그래도 진상이 안 드러났다는 건 데이터 복구 못할 정도로 철저히 부쉈다는 소리다.) 그리고 충분히 선생이 불리한 증언(자기를 먼저 구타했다든지.)을 할 수 있는데도 자기한테 가장 불리한 증언을 했다는 것. 선생이 정면이 아니라 뒤통수를 맞고 죽었다는 것. [13] 현장을 보면 선생은 뒤통수에 피가 고인채 앞으로 쓰러져 있어 뒤통수를 맞고 쓰러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정적으로 점점이 찍힌 혈흔이 유독 사사키에게만 이어져 있는데, 이는 비산혈흔이라고 해서 둔기를 휘두른 방향을 나타낸다. 또한 타카시에게 묻은 피는 유독 가슴팍에 많이 묻었는데, 자기보다 키 큰 사람의 머리서 분출된 피라면 가슴팍보다 얼굴 쪽에 많이 묻는 게 일반적이다. [14] 타카시는 딱히 선생에게 증오심을 보이지 않았고, 이성적으로 사사키에게 도망치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또한 작중 선생에게 뒤에서 어깨를 잡히는데, 중학생과 성인의 완력차이를 생각해보면 이를 뿌리쳤다고 보긴 어렵다. 실제로 사건 당시 타카시가 입고 있던 가쿠란이 사건 이후 사라지고 안쪽의 교복이 피범벅되어 있다. 선생이 죽을 당시 무슨이유에서든 가쿠란을 벗고 있었단 이야기. [15] 이상의 상황을 종합하면 이렇게 유추가능하다. 선생과 타카시의 몸싸움 도중 타카시가 야구배트를 놓치고 가쿠란이 벗겨진다. 선생은 타카시를 제압하고 마운트해서 목을 조른다. 타카시를 구하기 위해서 사사키가 야구배트로 뒤통수를 때려서 선생을 살해한다. 이렇게 되면 어째서 타카시가 어째서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당시 상황을 감추는지, 또 당시 사사키가 어째서 그렇게까지 패닉에 빠졌는지도 납득가게 설명이 가능한데 이 예상이 11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16] 타카시와 선생이 몸싸움 중에 사사키가 뒤통수를 내리쳤다면 타카시의 배쪽에 피가 많이 있다는게 이해가된다. [17] 물론 과잉대응으로 사사키가 선생을 배트로 내리쳐 죽였지만 타카시도 경찰의 취조에서 사사키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선생을 확인사살한건 사실이기 때문에 정상참작의 여지도 애매하다. [18] 경찰의 수사가 너무 허술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경찰입장서 당연하다. 현재 남주는 자기한테 가장 불리한 방향으로 진술하고 있어 그 신빙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거기다 유일한 목격자인 여주는 대화조차 어려울 정도로 멘탈붕괴 상태이며, 여주의 부모 역시 진술에 부정적이다. 가해자도 아닌 피해자의 휴대폰을 조사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12화에서 핸드폰은 남주가 직접 부쉈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런데 그 12화에서 진범이 남주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가진 매스컴이 등장한다. [19] 살인이 일어날 당시 및 인터넷에 그 사실이 퍼진 직후 정도라면 그럴 수도 있다. 다만 그런 군중심리가 3년 내내 유지될 리는 없다. 실제 세계에선 몇 개월이면 대중에게서 사건들이 잊혀지기 마련이다. 카와타 역시 타케시의 흑역사를 알기 전만해도 호감을 가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더. 물론 이 경우 한사람이 타카시를 스토킹하듯 추적해 그 근황을 SNS에 올리고 있으며, 심지어 어그로를 끌려고 타카시를 사칭하기도 하는등 잊혀지지 않게하기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긴하다. [20] 조두순이나 오원춘, 강호순, 유영철처럼 그 파급력이 크고 오래가는 경우도 있긴하다. 그러나 이 경우는 그 범죄행위가 어린 여아를 대상으로 했거나 식인 같은 엽기범죄, 연쇄살인마라 그런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