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강호의 등장인물 남봉황 藍鳳凰 / Lán Fènghuáng[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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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
신소오강호(2018)〉의 남봉황(류지아통(刘珈彤)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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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CC864F> 소속 | 오선교[2] (교주) | |||
등장작품 |
- 소설 《
소오강호》 (원작) - 각종 2차 창작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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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CC864F> 성별 | 여성 | ||
민족 | 묘족 | |||
언어 | 중국어( 근고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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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藍鳳凰소설 《 소오강호》의 등장인물.
운남의 오선교(五仙敎)[3]의 교주. 묘족으로, 독술이 뛰어난 인물이다. 제4권에서 처음 등장하며, 시름시름 앓고 있는 영호충을 치료해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치료법을 동원하며 그 직후 영호충과 누이, 오라버니 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 에피소드 이후로는 비중이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 된다.
2. 작중 행적
<rowcolor=#CC864F> 영화 〈
소오강호 1990〉에서의 모습 (원결영(袁潔瑩) 분) |
운남 오선교 교주. 자칭 오선교이지만 무림에서는 흔히 오독(五毒)교로 불리울 정도로 독물에는 도가 텄다. 영영의 부하로서 노두자의 딸 노불사에게 자신의 피를 뽑아주고 몸져 누운 영호충을 찾아와 자신과 수하들의 피를 수혈해주고[4] 오보화밀주를 대접했다. 젊은 여성이지만 영호충보다는 몇 살 위인데, 어리게 취급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간파한 영호충이 누이동생이라고 부르자, 기뻐하며 자신도 영호충을 오빠라 부른다. 이런 수작이 주변에서는 미묘하게 썸타는 걸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나중에 영영에게 '우리는 그냥 남매 같은 사이니 질투하지 말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개정판에서는 남봉황의 나이가 더 젊어지고 영호충의 나이는 두어살 많아져서 엇비슷한 나이라고 한다. 영화 〈 소오강호 1990〉에서는 영영의 여전히 충실한 수하로 나오며 영산, 영호충과 특히 친한 사이로 나온다. 단순히 독뿐만 아니라 무수한 뱀들을 사용해서 싸우는데 뱀독에 물려 끔살당하는 잡병들의 묘사가 매우 잔혹하다. 후반에 동방불패가 닌자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장면을 엿보고는 그대로 쫓기게 된다. 악영산과 화산파 제자들이 그녀를 데리고 도주하지만 동방불패가 쫓아와서 화산파 제자들은 전부 살해당하고 본인은 영산을 대신해서 동방불패에게 맞서다가 최후의 발악으로 뱀을 먹고 그 독을 동방불패에게 날렸으나 실패하고 독이 퍼져 사망한다. 그녀와 동문들이 죽은 후, 영산과 영호충은 강호를 떠나는 것을 잠시 관두고 동방불패에게 복수하기 위해 일월신교로 쳐들어간다.
3. 2차 창작
영화 〈 소오강호 1990〉에서는 배우 원결영이 맡았다.드라마 1984년판 배우는 진복생이다.
2013년 드라마에서는 초반에 추녀로 나오다가 평일지에게서 성형수술을 받는다. 오선교 교주 그런 신분도 없이 전백광이랑 자주 엮이는 개그 캐릭터로 변했다.
2018년 드라마에서는 동방불패[5]와 인연을 맺는 역할로 바뀌면서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1]
간체자로는 '蓝凤凰'.
광동어 윳팽으로는 'laam4 fung6 wong4'
[2]
五仙敎
[3]
정식 명칭이 '오선교'이지만, 세간에서는 '오독교(五毒敎)'로 알려져 있다.
[4]
구판에서는 별 설명이 없었으나 신수판에서는 거머리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수혈이 가능한 사람만을 선별했다는 설명이 붙었다. 이로써 남봉황은 O형임을 알 수 있다.
[5]
양연정도 남자에서 여자로 성별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