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카이만 (눈꺼풀카이만, 드워프카이만) Cuvier's dwarf cai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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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aleosuchus palpebrosus (Cuvier, 1807)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파충강(Reptilia) |
목 | 악어목(Crocodilia) |
과 | 앨리게이터과(Alligatoridae) |
속 | 난쟁이카이만속(Paleosuchus) |
종 | 난쟁이카이만(P. palpebros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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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소형 카이만의 일종. 애완용 악어로 유명하다.2. 생태
드워프카이만, 눈꺼풀카이만이라고도 불리는 이 악어는 평균 몸길이와 몸무게는 기껏해야 1.2~1.5m 정도에 6~7kg 정도의 수준이며 최대 크기의 개체도 1.6~1.7m 정도의 길이에 37kg 정도 수준의 무게라서 현존하는 악어 종류들 중에서 가장 작은 종이다. 작은 몸집 탓에 야생에서는 아나콘다, 재규어, 자신보다 훨씬 큰 다른 악어 등 여러 천적들로부터 위협을 받는다.생태계에서 거의 비슷한 위치에 있는 서아프리카의 난쟁이악어와 마찬가지로 온몸이 골판이 단단하게 발달해 있어서 포식자의 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뾰족한 바위에 긁혀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서식지가 매끈이카이만, 안경카이만, 피라냐카이만, 검정카이만, 오리노코악어와 겹친다.
전신이 검거나 붉그스름한 갈색을 띄고 눈은 갈안에 뭉툭한 두상이 특징이다.
3. 먹이
새끼일 때는 무척추동물을 먹다가 성장하면 어류나 양서류, 조류, 소형 포유류를 사냥한다.4. 사육
가장 작게 성장하는 악어인 만큼 안경카이만과 함께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는 악어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악어인지라 분양받기 전에 여러가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우선 허가서류가 필요한데 서류는 환경청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인공적으로 번식된 정식개체만 사육이 가능하다.
성장속도가 느려 어릴 때는 비교적 아담한 사육장에서 기를 수 있지만 성장을 고려한 넉넉한 사육시설이 요구된다.
사육법을 먼저 요약하자면 별거 없다. uvb랑 스팟등 켜주고 그냥 수조에 히터기 여과기 달고 육지 설치하면 끝 수위가 낮다면 육지도 필요 없다. 물론 크고 아름다운 덩치 탓에 강력한 여과기는 필수다.
주의할 점은 악어답게 치악력이 강해 물리면 크게 다칠 수 있다. 낯선 사람한텐 히싱으로 경계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공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대응하기가 힘들다.
합사는 수조가 크지 않는 이상 어렵다. 다른 반수생거북이나 어류와 혼육하는 동물원이나 가정집이 있는데 간혹 가다 거북이 악어의 꼬리를 물어뜯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일어난다. 물고기를 합사하는 경우에는 악어가 쉽게 잡아먹지 못하는 대형 어류일 경우에나 가능하다.
입양 초기엔 적응하느라 먹이를 안 먹는 경우가 있는데 적응기이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적응할때까지 온도와 환경을 잘 맞춰주고 가까이 다가가거나 너무 쳐다보지는 말자.
2023년 3월 14일부로 시설등록종으로 지정되었다. 이전에는 환경청에 따로 신고하기만 하면 사육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이제는 시설등록 절차를 거쳐야 불법이 아니다.
5. 사육자
한때 김줄스가 키웠었다. 이름은 "악뚜"로 성별은 암컷. 그래서 당시 채널명도 "악어아빠김줄스"였다. 그런데 정식으로 허가증이 있는 개체임에도 진상들의 신고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조가 벽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터져서 다른 곳으로 보냈다.정브르도 난쟁이카이만을 사육 중이다. 성격이 사나워서 정브르도 다루기 힘들어했다. 지금은 사육시설 문제등이 제기돼면서 다른곳으로 입양보냈다
아웃사이더도 다흑으로부터 새끼 난쟁이카이만을 무료로 분양받았다. 하지만 성체 돼지코거북과 합사했다가 돼지코거북이 어린 카이만을 물어죽인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런데 사진으로는 꼬리만 좀 뜯기고 몸은 앙상하게 말라붙어 아웃사이더가 악어를 방치한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The Alfee의 멤버 사카자키 코우노스케가 과거에 키웠었다. 카이만이 죽은 이후에는 박제 후 특별 전시회에 기증했다. 감사장과 카이만 1/3 복원 모델을 받은 건 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