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물리=,
파일=7세대 난동부리기.png,
한칭=난동부리기, 일칭=あばれる, 영칭=Thrash,
위력=120, 명중=100, PP=10,
효과=2~3턴 동안 마구 난동 부려서 공격한다., 효과2=난동 부린 뒤에는 혼란에 빠진다.,
변경점=5세대: 90 → 120 위력 상승, 변경점2=5세대: 20 → 10 PP 하락,
성능=난동, 성질=접촉, 상태이상=혼란)]
1. 개요
1세대부터 등장한 기술. 사용 시 2~3턴간 교체불가가 되어 다른 행동은 하지 못하고 난동부리기만 시전하며, 난동이 끝나면 혼란에 걸린다. 역린, 꽃잎댄스와 비슷한 기술.2. 상세
누르기와 이판사판태클 등 뛰어난 노말 타입 물리 기술들이 이미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의 채용가치는 떨어지는 편.4세대까지는 위력 90에 PP가 20이었고 이판사판태클이나 은혜갚기의 다운그레이드에 불과했기 때문에 쓸 이유가 전혀 없었다.
5세대에서는 역린이 4세대에서 받은 상향과 똑같이 위력이 120으로 늘어나서 채용의 여지는 생겼다. 대신 PP가 10으로 줄어들었으며, 스토리에서는 견제폭을 완성하기 전에 견제폭 보강용으로 채용되거나[1], 친밀도 진화 포켓몬이 많아 노말 포켓몬에 친밀도 작업을 하기 어려울 경우 임시로 채용하기도 한다.
5세대의 난동부리기 타격음 리듬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메인 테마 첫 부분과 비슷하다.
8세대에서 은혜갚기의 삭제로 누르기, 이판사판태클와 함께 채용 가치가 조금은 늘었다. 하지만 누르기와 달리 기술머신이나 기술레코드로 풀리지는 않았다.
역린과는 타입만 다른 기술이지만 역린과는 달리 그다지 선호되는 기술은 아닌데, 사용하는 것을 보고 고스트 타입으로 교체하면 무효화되어 바로 혼란에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 단점은 6세대에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면서 역린도 똑같은 문제점에 봉착하게 되지만 그 전까지는 역린이 대전 환경을 주름잡고 있었다고 할 정도로 반감도 적었고 무효화 되지도 않아 그야말로 무적의 기술이었다. 또한 난동기들이 모두 공유하는 단점으로 3턴까지 같은 타입으로 공격하는 특징 때문에 자속 보정을 받아야만 쓸만한 기술이다. 게다가 체급이 높은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이 역린을 쓰는 것과는 달리 난동부리기를 사용하는 포켓몬은 체급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이 조건에 만족하는, 제대로 살릴만한 노말 타입 포켓몬이 극소수었다. 이 마저도 상기한대로 이판사판 태클과 현재는 삭제된 은혜갚기 그리고 다투곰 마저 객기를 사용하는 근성 특성 보유자기 때문에 난동부리기를 채택하지 않는다.
설정에 걸맞게 2세대부터 갸라도스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2세대 당시 레벨업으로는 배우지 않기 때문에 잉어킹을 진화시키면 안되고 야생에서 갸라도스를 잡아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3세대에서는 하트 비늘로 되살려 사용할 수 있다. 이후 8세대부터는 난동부리기가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로 바뀌었다.
3세대까지 갸라도스가 배울 수 있는 물리 기술폭이 너무나 처참해서 스토리 진행 중에는 이것 또는 괴력, 은혜갚기 등의 노말 타입 공격에 의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