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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낙성대학교 落星大學校 Nakseong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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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계사적 낚시를 실천하는 창의적 허언 공동체 - 낙성대의 홍보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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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eae47> 낙성대학교 점퍼 |
낙성대(학교)는 서울대학교의 별칭으로, 가상의 대학교이자 문화유산의 이름이다. '대' 자로 끝나고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서울대생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 대학을 돌려 칭할 때에 주로 사용한다.
서울대학교에 다닌다고 말하면 주위에서 너무 부러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으로, 간혹 누군가는 이말을 알아듣고 더 재수 없다고 여기기도 한다. 혹은 출신 대학을 숨기고 싶어하는 이들이 돌려 말할 때 사용한다.
이를 모르는 수능 끝난 고3들이 갈 만한 대학 검색하다가 우연히 보고는 "여기는 또 어디 있는 대학이야?"하고 폭풍 검색하는 등의 여러가지 일도 있다. 90년대에는 이게 진짜로 있는 대학교인 줄 알고 낚이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모양.[1]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상징하는 전동차와 허구를 뜻하는 낚싯대, 그리고 'ㄱㄴㄷ(국립 낙성 대학교)'이라는 자모가 조합되어 참 적절해 보인다.[2] 참고로 과잠에 있는 설립년도 1983년은 낙성대역이 개업한 해이다.
2. 기타
서울특별시
청와대학교,
포항시
해병대학교,
계룡시
계룡대학교[3],
부산광역시
태종대학교,
강릉시
경포대학교,
충주시
탄금대학교도 좋은 대학교니 참고 하면 좋을 듯 하다. 청와대학교의 경우 파란 기와가 정말 인상적이고 예쁘며 사회학, 정치외교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간다. 해병대학교와 계룡대학교는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간다. 태종대학교, 경포대학교와 탄금대학교는 주로 그 지역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교다.
- 변형으로 위의 내용과 같은 유머가 존재한다. 다만 이 드립은 대략 2013년 정도부터는 거의 사장되었다. 예전과 달리 학벌 자랑을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는 분위기이도 하고, 흔히 말하는 낚이는 사람은 없으며, 낚는 사람만 있는 드립이라 기만질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인 듯. 거기에다 일부러든 진짜든 낙성대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티를 내면 드립 중에서 최악으로 치는 설명해야 하는 드립이 되는지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묻힌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