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세르비아 방송국 폭격 NATO bombing of the Radio Television of Serbia headquar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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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전쟁 중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공습의 일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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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1999년 4월 24일 오전 2시 6분( CET) | |||||
장소 | |||||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 베오그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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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국가 및 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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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
RTS 방송국 | |||||
유형 | |||||
미사일 공격 | |||||
피해규모 | |||||
없음 |
사망: 16명 부상: 16명 라디오 방송국과 전기 시설 파괴 및 주변 교회 파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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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소보 전쟁 당시 NATO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세르비아 방송국을 폭격한 사건. 이로 인해 16명이 사망, 16명이 부상당하였다.2. 원인
NATO가 밝힌 입장에 따르면 폭격에 대한 정당성으로 두가지 이유를 대는 데 하나는 유고슬라비아군의 통신 및 지휘 체제에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서 다른 하나는 코소보 시민들 사이의 분열을 위한 프로파간다를 설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3. 반응
3.1. 프랑스
프랑스 정부는 이 공격에 대해 강력히 반대했고 미국 정부에 명분이 약하다며 지속적인 마찰을 빚어왔다.3.2. 유럽인권재판소
유럽인권재판소는 이 폭격에 대해 2001년에 6명의 유고슬라비아인들이 나토를 상대로 제기한 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RTS 사장이었던 Dragoljub Milanovic에 대해서는 폭격을 알면서도 사람들을 제대로 대피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10년형을 내렸다.4. 이후
폭격당한 건물은 현재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RTS는 그 옆에 새로운 방송국 건물을 세웠다.2011년 5월 23일 RTS는 방송국을 1990년대에 선전도구로 사용해 세르비아인들 사이의 감정을 동요하는 작업에 일조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